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1/03/20 10:46:31
Name wizard
Subject [유머] 괜찮은 남자는 왜 없나...
요즘 전세계적으로 괜찮은 남자 대란이다. 90년대의 드라마인 '섹스앤더 시티'에서
'뉴욕에 괜찮은 싱글 여성은 많은데 괜찮은 남자는 모두 유부남이거나 게이'라는 언급이 무색할만큼
이미 우리나라에도 그 현상은 현저하게 시작된지 오래다.
20대 초중반까지는 이해하기 어렵다. 그 나이대에는 말그대로 사방에 널린게 '괜찮은 남자'다.
그러므로 이글에 ?? 하며 비추를 날리겠지만, 아마 20대 후반이상의 여성부터라면 어느정도 공감하기
시작할것이다. 안타깝지만 이건 '살아봐야 안다'라는 말이 절로 필요한 이슈이기도 한데, 그 이유도
아래에서 살펴볼것이다.
아래에서는 통계적인 분석이므로 인연,사랑등등의 감성적 요소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며, 결혼시장등
약간 불편한 용어들이 불가피하게 사용될것이다.
왜 괜찮은 남자가 없는지에 대한 몇가지 간단한 분석..

1. 괜찮은 남자의 조건에 직업(또는 장래성)이 필수적이다.
결혼적령기에 괜찮은 남자보다 괜찮은 여자가 많을수 밖에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직업이라는 허들에 대다수의 남자는 걸려 넘어지지만, 여성은 외모나 집안으로 이를 커버하기도 하기 때문이다.이는 결혼정보회사에 노블레스에 여자가 훨씬 많을수밖에 없는 이유와 같다.
자신의 동년배는 연령대에 따라 보통 70~90여만명이다. (수능 응시 인구보다 약간 많음) 이중 소위 괜찮다 싶은 직장을 세어보자. 각종 전문직 7000여명 (의료계5000, 법조인1000, CPA1000, 행시,외시,변리사,법무사등등 기타 1000) 무난한 대기업,공사 1년 총 채용 정원(생산직제외) 약 3만여명, 공무원,교사 및 기타 정규직 약 2000여명. 그렇다. 말그대로 괜찮은 남자라는 기본 허들인 직업에서 대기업,공무원 이상의 일자리가 끽해야 4-5만자리에 불과하다. 70~90만명중에 4-5만명, 즉 5~6%를 제외하면 '괜찮은 직업을 가진 사람'되는것조차 어렵다는것이다.
하지만 여성이라면 대학원생, 기간제 교사, 계약직 대기업 사원등 다양한 기타 스펙을 외모와 집안,성격등으로 커버 가능하기 때문에 괜찮은 여성이 되는건 약간 더 쉽다. 즉 스펙만으로는 남고여저의 매칭이 자연스러우므로 높은 스펙의 남성의 수요가 월등히 많은것이다.

2. 여자가 괜찮은 직장을 1잡을수록 좋은 직장 남자-좋은 직장 여자 = 2씩 감소한다.
괜찮은 남자가 씨가마른 현상이 나타난것은 남녀평등의 마인드와 교육 사회제도 수혜를 입은 첫 세대들이 어른이 된것과 거의 일치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70년대 중후반 생부터 본격적으로 두드러 지는데, 사실 계산해 봐야되는게 여권신장의 결과는 괜찮은 직장에서 남자들의 입지가 줄어드는 효과를 나타낸다.
좋은 직장의 여자가 1 늘어날수록 좋은 직장의 남자가 1늘어나야 무난한 매칭이 계속 되겠지만,현실은 오히려 1 줄어들게 된다. 그러니 그 감쇄효과는 급격하고, 특히 2000년대 들어서 각종 전문직과 시험,취업등에서 여성 비율은 급격히 상승해가면서 이 효과는 극명해진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1년 의대 정원은 3000여명 안팎. 과거에 남자가 월등히 많을때에는 남자 2500명, 여자 500여명이라 하면, 대략 여의사들이 남의사들과 80%의 확률로 매칭이 된다해도 남자 2100명, 여자 100여명이 결혼시장에 유입된다. 하지만 남자 1700, 여성 1300으로 여성의 비율이 증가했다고 가정하고 역시 그 내부에서 80%의 확률로 매칭이 된다면 남자 660명, 여성 260명만이 결혼시장에 유입된다. 무려 남성 70%의 하락. 84:16의 비율에서 57:43의 비율변화, 즉 좋은 직장 여성 비율 증가가 아주 큰폭의 괜찮은 남성의 결혼시장 유입 하락의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

3. 전남친 보다 괜찮은 남자 만나기는 어렵다.... 통계의 착시
20대 초중반에 무난한 여성이 괜찮은 남자를 만나 연애 경험이 있는것은 드문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건 몇가지 트릭이 숨겨져 있는데, 바로 산수의 착각이다.
만약 괜찮은 남성1명이 7번의 연애경험후 8번째 여성과 결혼할경우 이 남자는 7명에게 좋은 남자와의 연애경험을 선물해주었다. 그리고 괜찮지 않은 남성 1명은 기껏해야 여성들에게 1~2번의 연애경험을 준다고 가정하면 결국 여성들이 경험하는 다수의 연애 경험은 괜찮은 남자와의 것일수밖에 없다.
하지만 결혼은 단지 1명만 할수 있는것. 즉 괜찮은 남자와의 결혼은 괜찮은 남자들의 연애수 분의 1이다.
'정신차려보니 괜찮은 남자는 누가 다 채갔더라' '이제는 전 남친보다 나은것도 안바라고 딱 그정도만 오면 결혼해볼텐데..'라는 언니들의 하소연.
곰곰히 생각해보면 원래 괜찮은 남자가 부족했던것이다.

4. 무난한 남자는 희귀한 남자다.
만약 인서울 주요 4년제 나오고 대기업이상 직장에 집안은 무난하고 키는 173이상에 성격도 무난한 남자정도의, 정말 무난한 남자를 원한다고 가정하자. (참고로 이 조건은 결혼 정보회사에 가입하는 모든 여성이 바라는 최소한의 이상형이라고 한다)
이때 문제는 조건들이 다 독립적이어서 확률이 곱해진다는것이다.
각 조건의 확률들을 넉넉하게 잡아서 곱해도 학벌 20%*직업 20%*집안 50%*키 50%*성격 70% = 0.7%
그냥 최소한의 조건을 넉넉하게만 잡아도 0.7%의 남성만 해당된다는 결론에 이른다. 여기에 외모,시댁 성향, 필, 패션스타일, 가치관, 종교, 취미, 지역등등을 곱하면 0.7%가 아니라 0.0007%도 도달하기 어렵다.
차라리 깔끔하게 경제력있는 전문직이면 다른거 안보겠다 하면 그게 더 만나기 쉽다는것이 결혼정보회사 매니저의 전언이다.
(물론 엄밀히 수학적으로 저 조건이 모두 독립이 아닐수 있으므로 계산식은 약간 달라지지만 결론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5. 눈높이와 원하는것의  엇갈림

이건 20대 후반 이상의 여성들부터 겪는것인데, 바로 원하는것이 다르다것. 괜찮고 눈낮은 남자들은 30대 초반 전에 대부분 품절되는데, 그러면 남은 괜찮은 소수의 남자들은 괜찮은 여성들의 홍수 속에서 고르기 시작하며 눈을 높여간다. 전세 역전이 된후 남성들은 외모와 직업, 집안등과 더불어 나이라는 크리티컬한 요소를 보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원하는것의 차이는 불균형이 발생한다. 즉 여성이 원하는 남성상과, 그 해당 남성들이 바라는 여성상이 엇갈려서 더이상 매칭이 잘 되지 않는다는것이다.
여기서 흔히 말해지는 골드미스가 생성되는 원리인 ABCD매칭 불균형 이론까지 가세하면서 결국 괜찮은 여성들의 짝이 급격히 사라지는것이다.

20대 중반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때부터 괜찮고 장래성있고 사지 멀쩡한 남자들에 대해 열심히 관심을 가지라는것. 그런데 20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경제력과 자유를 갖춰서 '문화생활과 여행을 즐기며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자^^ 결혼? 그런건 나중에 생각해봐야지..'라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살게되면 나중에 '괜찮은 남자는 씨가 말랐어...'라는 역시 전형적인 하소연을 하게되는 신세를 비껴가기 쉽지 않다.
결혼하기 괜찮은 남자는 당신 주변에만 없는게 아니라, 원래 절대 수가 부족하다는 사실..
이 사실을  어릴때 아는사람도 있고 나중에 아는사람도 있고... 다만 시기의 차이일뿐인데 결과는 달라질수있다.

으흠.... 진짜겠죠?
창예           (2011-03-20 10:38:57)
중복입니다. 첫 글을 pgr에서 봤던 것 같네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5&sn=off&ss=on&sc=off&keyword=남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427
물론 내용 자체는 많은 것을 생각해주게 하는 좋은글입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잘 읽었어요
다만 원문링크나 출처 표시는 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SkPJi           (2011-03-20 10:39:17)
괜찮은 남자와는 별개로
예쁜여자는 폭팔적으로 늘어난것 같아요.
찬양합시다.
감사해요 의느님~!


물론 전 안생겨요.

스치파이           (2011-03-20 10:40:30)
마법사님이 이런 글을 가져오시면 묘하게 설득력 있쟎습니까.....

칙촉           (2011-03-20 10:41:35)
저번에 올라온 글이군요. 다시 읽어도 재미있네요~

저도 1번과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여자분들은 외모상향평준화가 20대 후반으로 갈수록 가속화되지만
남자들은 취업이란 허들에서 계속 걸려 넘어지죠. 어지간하게 집에 돈이 많지 않고서야 여자분들의 눈을 따라갈 수 없다고 봅니다.

아;;;; 유게에 올린다는게,,,,
=================
자게에 올렸더라구요..
본지 한참 된거 같아서 올립니다. 출처는 pgr이 원본인지는 모르겠고,, 인터넷에 돌고 도는걸 가져왔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3/20 10:51
수정 아이콘
괜찮은 남자가 되기가 참 어렵군요.
그리고 부가적으로 괜찮은 남자가 되기 전까지는
괜찮은까지도 아니고 그냥 여자도 찾지 못하는 것 같아서..
ㅠㅠ
ArcanumToss
11/03/20 11:19
수정 아이콘
여자는 외모 인플레이션
프리군
11/03/20 11:20
수정 아이콘
결론1. 여자들이 바라는 최소한의 남성상은 생각보다 무지 높다. 차라리 특정 조건 한두개만 만족하면 닥치고 만나보자?

결론2. 여성의 가치는 '나이 어린 여 > 나이 많은 여'이지만, 이와는 반대로 나이 어린 여성은 아무나 만나지만, 나이 많은 여자들이 오히려 조건을 더 따짐. 반대로 남성은 '나이 어린 남=직업이 안정되지 않은 무능력 남', '나이 많은 남=직업이 안정화 되는 남'으로 오히려 역전 현상이 발생. 고로 여성은 나이를 놓치면 끝장...

머 이런 느낌인건가요? 경제력이라는게 참 중요하긴 한데, 사람보다 그게 더 중요한 세상이 되는 거 같아 아쉽네요.

머 pgr 같은 남성이 많은 사이트는 현실이 저래도 안생겨요 일려나요?

아무튼 위 글대로라면 자신이 무난한 남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0.7% 안에 드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네요.
(그만큼 괴리감이 큰듯...;;;)
11/03/20 11:25
수정 아이콘
0.7%는 대력 3%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학력과 직장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으니까요.
모모리
11/03/20 11:29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봤을 때 어디서 본 글이다 싶었는데 퍼온 글 맞군요;
11/03/20 11:52
수정 아이콘
실제 이런이야기가 넷상에서 뿐만이 아니라 현실에서, 그것도 자식을 곧 시집장가 보내야 하는 50-60대 분들 사이에서 많이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가 진행하다 보면 여자들의 눈높이가 계속 낮아져서 저같은 남자에게도 축복이 오겠죠? 그래도 안생기겠지만.
열정적으로
11/03/20 11: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남자공무원(9급)의 현실적인 위치가 얼마나 될까요??
상위 50%은 되나요?
11/03/20 12:02
수정 아이콘
열정적으로 님// 에이,, 남자쪽 능력이 집안을 다시 세울정도가 되지 못하면 직장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집안 재산이 들어가죠 크
11/03/20 12:1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남자의 능력이란... 잠재력이 아니라 재력입니다.
11/03/20 12:19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한데, 재력이라는 의미는 도데체 얼마정도인가요? 막연한건 아니잖습니까...
11/03/20 12:25
수정 아이콘
spin 님// 주변의견 조합해보면 서울에 있는 아파트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수 있는 정도면 좋다 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위로도 아래로도 있었는데 평균잡으면 그정도요
11/03/20 12:43
수정 아이콘
괜찮은 남자나 여자나 분포도는 비슷비슷할 것 같은데, 한계선을 명확히 구분할 순 없지만요.
마술사
11/03/20 12:51
수정 아이콘
본문말도 일리가 있지만, 제가생각하기에 더 크리티컬한 요소는,
남자와 여자간에 선호도의 비대칭성이라고 봅니다

남자는 경제력에 여유가 있을수록, 여자의 경제력은 거의 보지 않고, 다른 요소 (외모, 성격, 집안, 나이 등)를 요구하는 반면에
여자는 경제력에 여유가 있을수록, 남자의 (여자 자기자신보다 더 높은 수준의) 경제력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경제력이 높은 여자의 경우 짝을 찾기가 아주 어려운 거죠.
11/03/20 12:54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했을때는 아직까지는 여자들이 자상하게 자신한테 잘해주기만 해도 결혼하는 여자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물질적인거에 집착하는 남성, 여성이 둘 다 많이 늘어나서 노총각, 노처녀가 늘어나는 것 뿐이죠.
낭만토스
11/03/20 15:36
수정 아이콘
여자가 내밀 수 있는 카드중 가장 강력한 예쁜 외모와 적은 나이는 20대에 가장 끗발이 날리는 패
예쁜 외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가상각이 커지지만 그걸 보수+유지만 할 수 있으면
30대에도 많은 카드를 커버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
나이는 가장 감가상각이 심한 카드

여자는 나이와 외모라는 카드가 가장 강할 때 오히려 보는 눈은 낮으며
두개의 카드가 감가상각으로 파워가 하락할수록 보는 눈은 높아짐
결국 시간이 지날 수록 여자의 결혼 성공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짐

반면 남자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집안+능력
집안은 어짜피 자기가 선택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왠만한 여성들이 괜찮다고 느낄 정도의 집안이라고 가정
남자의 능력은 보통 나이가 어릴수록 약하며 감가상각은 커녕 오히려 강해짐
반면 남자의 눈은 객관적으로 봐도 항상 높은게 사실이긴 하나
미세하게 나이가 들수록 낮아지긴 함

결국 자신의 파워는 점점 강해지는데 반해 눈은 조금이나마 낮아지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확률은 높아짐


근데 남자는 시간이 흘러 눈이 낮아져도 한창 전성기인 20대 여성을 원하는게 일반적
고령의 여성은 더더욱 확률이 기기기기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짐...
녹차님
11/03/20 15:44
수정 아이콘
제목이 괜찮은 남자는 왜 없냐 보다는...

결혼 할만한 남자는 왜 없냐가.. 더 맞는거 같네요...;;

다 글들이 그냥 편하게 사귀는 것 보다는 결혼쪽에 가까운거 같네요...
BLACK-RAIN
11/03/20 16:12
수정 아이콘
남녀의 상대에 대한 평가의 기준과 중요도가 너무도 다르다 보니
정말 짝을 구하지 못하는경우가 종종있죠
실재 주위에 여성 3명 남성 2명있는데
여성분 3분은 이젠 다 40이 넘으셔서 본인들도 거의 포기하더군요
확실히 자신들의 경제적 능력 축척도는 높아졌는데 문제는 거기에
걸맞는(본인들 요구조건하에) 남성분들은 전혀 나이40이 넘어버린
이분들에게 관심조차 없다는 것이..
남성분 2분은 포기하니 편해라는 전형적인 스타일이랄까?
한분은 노가다하시는 분이지만 수입은 정말 대단...허지만 벌면 바로
유흥비로 다 써버리시고 한분은 나름 이젠 결혼하시겠다고 조선족
출신 여성과 선을 몇번 보더니 할까 말까 고민....
어쨓건 때 놓치면 남녀건 누구건 다 힘들게 된다는 사실이겠지요
11/03/20 23:34
수정 아이콘
간단합니다.
이쁜여자는 성형으로 만들어 질수 있지만
재력과 좋은 직업을 가진 남자는 만들어 질수 없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3488 [유머] [유머] 마산아재 [4] Tychus Findlay6029 13/04/02 6029
142009 [유머] 나이 테스트... [14] MeineLiebe4434 12/12/07 4434
138307 [유머] [2ch] 구급차 안에서 구조대원과... [1] AuFeH₂O3622 12/10/29 3622
134308 [유머] 조선일보의 흔한 제목선정 [6] GoodSpeed6465 12/09/20 6465
129162 [유머] 연애할 때 거짓말 하지 마세요. [34] 대발9758 12/07/25 9758
128770 [유머]  [펌]남자 셋이 술 먹으면 무슨 얘기해? [6] Wizard_Slayer7929 12/07/19 7929
128641 [유머] 당신은 20대 이신가요? [66] 태연효성수지9563 12/07/18 9563
128621 [유머] 재미로 보는 대한민국 전문직 향후전망 [49] Neo22984 12/07/18 22984
126745 [유머] 옛날 pgr에서 파이어 했던거.jpg [34] 태연효성수지9403 12/06/22 9403
119536 [유머] 20~30대 남자분들 큰일나셨네요 [21] 블루드래곤7323 12/03/21 7323
116171 [유머] 이말년 tv조선 디스.txt [2] 제크7303 12/02/12 7303
111623 [유머] 딴 남자랑 모텔 간 내 여자친구... [14] 웃으며안녕10695 11/12/15 10695
107211 [유머] 고전유머) 전문대도 괜찮아요? [26] 全民鐵6754 11/10/12 6754
105376 [유머] 어떤,, 특별한,, 노쳐녀이야기, [9] 메롱약오르징까꿍7006 11/09/10 7006
104941 [유머] [야구] 70대의 패션 vs 2~30대의 패션 [11] Nimphet6418 11/09/03 6418
102542 [유머] 어제 있었던 실화.. [25] 사파이어10405 11/07/27 10405
99854 [유머] 30대_기자의_유격훈련_체험.swf [4] kimbilly5675 11/06/12 5675
98363 [유머] 음... 여자 회원님 불편할까봐 이걸 올려야 하나 말아냐 하나... [36] wizard9955 11/05/17 9955
96874 [유머]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힘든 이유 (진지글) [32] crowley67710 11/04/18 67710
95720 [유머] 30대 요정을 바라 보는 비쥬얼 가수의 눈빛 [11] swordfish10602 11/03/30 10602
95622 [유머] 댓글 [22] Neo9611 11/03/27 9611
95182 [유머] 괜찮은 남자는 왜 없나... [25] wizard13997 11/03/20 13997
93518 [유머] 국회 광속 퇴갤 [4] arumi6321 11/02/10 63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