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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5 15:31
골든에그 저거 뭔가 엄청 골때리게 웃겼는데...그림체는 미국꺼 같더라고요
기억나는건 브라 가지고 난리치는 시리즈였는데 하하;; 친구가 보길래 살짝 봤는데 배꼽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덕후양산의 최고봉 에바..
11/03/15 15:43
그래도 나름 바케모노가타리의 위엄은 맞군요. 90년대 최고의 애니인 에반게리온과, 2000년대 최고는 아니지만 인기만은 최고였던 씨앗들 바로 밑에 끼어있다니 -_-;
11/03/15 15:47
좀 더 찾아보니 최근 몇년간 대세를 탔던 작품들(하루히, 코드기어스, 케이온 등등)중
가장 많이 팔린 권(보통 1권)이 대부분 6만장 안팎이더군요...... 10만장은 어떻게 하면 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1/03/15 15:50
약간 시간 좀 지난 통계군요. 지금 바케모노가타리 누적 매상은 권당 8만선 왔다갔다 합니다. 대강 저 20위 근처라고 보면 되겠네요. 방영시작한지 1년반밖에 안됬으니 시데처럼 몇년 더 지나면 순위가 좀 더 올라있어도 이상하지 않을테구요.
골든에그뭐시기는 미국작 맞구요 2005년작입니다. 그리고 값이 훨씬 쌉니다 ; 요새 나오는 DVD/BD랑은 비교도 안되죠. 그래서 저렇게 많이 팔린거구요.
11/03/15 15:51
DVD, 블루레이, VHS등등 각종 매상을 종합한 순위라고 하던데,
17위는 dvd 박스라고 되어있고, 1~16위는 그런게 없는건 종합이라는 의미인가요? -_-;;;
11/03/15 16:51
제가 예전에 저 블로그에서 읽었을때는 바케모노가타리의 기록적인 성공으로 인해 역대 판매순위를 찾는 사람이 많아져서 작성하게 되었다라는 뉘앙스였는데..
자료문제는 아마 2ch 매상스레에서 정리한 걸 가지고오기 때문에, 현재 시점의 기록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료가 꽤 된 자료인 걸로 알고있고.. http://scblog.tistory.com/1251 이쪽으로 보시면 되긴 한데, 지금 시점은 저것보다 더 많이 팔렸을겁니다 ;;
11/03/15 17:03
VHS는 비디오죠, 그런데 이건 CD와 비교해도 값이 매우 싸서 CD/DVD/BD와 통계자료를 논할 때 비교 자체를 안하는 편입니다.
랄까, 요즘 비교하면 보통 DVD/BD만 가지고 비교를 하죠. CD와 DVD 가격 차이도 상당하니까요. 다음으론, 누적 판매량도 보통 비교대상이 안 됩니다. 오래된 작품은 계속 판매량이 쌓이기 때문에(건담 시드 같은 경우엔 작년에 1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비슷한 비교를 위해서는 보통 초동판매량(발매 후 1주일, 한 달 등으로 같은 기간의)을 비교하기 때문이죠.
11/03/15 17:49
무엇보다도 건담 시드 같은것들은 수십년 브랜드 가치를 쌓아온 데다 시청률 확보하기 좋은 황금시간대에 방송하는 작품이고 거기에 비하면 바케모노가타리는 브랜드가치도 뭣도 없는 신입생에 불과합니다. 거기다 심야에 방송하죠.
그런 애니메이션의 흥행은 정말 기적과도 같은 겁니다.
11/03/15 21:23
여러기라고 하기엔, 아마 소설 후속작들은 다 나올 것 같습니다.
단적인 증거가, 오시노 시노부라는 캐릭터에 히라노 아야라는 성우가 캐스팅 됐다는 거죠... 왜냐면 바케모노가타리에서는 오시노시노부는 등장은 하지만 대사는 한마디도 없거든요.(묵언투쟁하는 시기라...) 내용상 전편에 해당되는 후속작 키즈모노가타리에서는 여주인공이라 할 수 있고, 그 후에도 출연비중이 높지만요... 그러니까 대사없는 캐릭터에 성우가 있겠죠? 참고로 히라노 아야는 인기 성우입니다. 데스노트의 아마네 미사, 스즈이야 하루히의 우울의 스즈미야 하루히, 럭키스타의 이즈미 코나타, 너에게 닿기를의 쿠루미자와 우메 등의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예전 유게에서 유명했던 목소리를 확 바꿔 '다메데쇼 하마다상'이라고 말하는 그 성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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