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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4 15:07
덧붙이면 이 작품에서 많은 사람이 죽은 원인은 성우 개런티 상승에 짜증이 난 스폰서가 열받아서
다 죽여 주시요 해서 감독은 월급쟁이라서 따랐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v건담은 건담 만들기 싫은 토미노 감독이 회사에서 억지로 만들라고 하니 일부로 태업 차원에서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는 전설도 있죠. 명감독도 결국 월급 쟁이.
11/03/04 15:21
일단 미리니름 아닌가요 미리지름은 미리 질러버린다는뜻?;;;
그나저나 애니 추천하시는분들 잔인하네요. 저는 로봇 만화는 아니지만 데빌맨과 마왕단테를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징가로 유명한 나가이고의 작품이죠. 데빌맨은 극장판들만 봤는데 정말 재밌죠
11/03/04 15:27
꿈과 희망을 찾는 SF로 달로스가 있겠죠.
83년작이라 작화는 촌스럽지만, 보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세계최초 OVA의 위엄쩌는 애니메이션입니다. 감독은 오시이 마모루입니다. 30대라면 아실 꿈과 희망의 애니메이션 호호 아줌마의 각본을 쓰신 분이죠.
11/03/04 19:45
어쨌든 자신의 영향을 받아 만든 에반게리온 극장판때문에 토미노감독도 꽤 당황하게됩니다.
그래서 그 뒤로 나온 작품들이 오버맨 킹게이너나 브레인파워드, 턴에이건담같은 작품들을 보면 기존의 토미노감독 작품들과 완전 정반대죠..그래도 살만하지 않냐? 이런 메시지같은걸 던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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