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의 주인공은 공화당 크리스토퍼 리 의원 (46, 기혼에 아들있음).

사건 개요

1. 뉴욕의 크래그리스트 (벼룩시장 같은 사이트, 이거 저거 다 팔고 삼. 최근에 이를 통한 매춘이 문제된 적 있음)에 어떤 여자가 남자 만나고 싶다는 글을 올림

2. 리 의원님께서 본인의 페이스북에 있는 '공식 이메일 주소'로 이 여자에게 연락, 작업 시작.

3. 이메일이 오고 가는 중, 인증 샷으로 저 위 상반신 탈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신감 피력. I'm a classy guy 라는 간지 표현과 함께. 39살이라고 적절하게 30대인 척 하심.

4. 어쩌다가 이 여자분이 이메일 내용과 사진을 가쉽 사이트에 제보...

5. 사진 올라온지 두세시간만에 의원 사퇴 선언 후 퇴갤. 뉴스에 댓글 폭발...





그래도 알아서 사퇴하니 한국보다는 낫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영어에 익숙하시면 링크 기사의 댓글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