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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7 14:54
실제로 키가 163cm 인 여성을 보면 꽤 큽니다..
'어? 이 정도가 163 이라고? 더 커보이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11/02/07 16:12
전 주로 키 작은 분을(플랫에 160미만)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제 눈엔 164,5 이상만 보이고 키 작은 사람은 잘 안 보이던데......
통계치를 보고 힘이 나야 하는데 힘이 빠지네요 ㅠㅜ
11/02/07 17:06
고등학교를 공학을 나오면 저런 수치를 좀 더 체감적으로 알 수 있죠. 그러니까, 힐 신기 전을 보면...
아무리 변해도 158~162가 가장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키가 160일 거란 제 생각보다 제또래가 좀 더 작은 걸 보면 그나마도 조금 올려본 것이겠네요.
11/02/07 18:33
헐 제가 친정엄마에게 '내가 우리집 유전자때문에 키가 안 자란겨~' 라고 말씀드리면 항상 '엄만 그 시절 치곤 키 컸다...'라고 하시길래 그냥 회피스킬 시전중이시구나... 했는데 저 도표 보니까 친정엄마 나이대에서 상위 10%안에 드시네요..덜덜...
근데 왜 딸인 나는 하위 25%일까 고민했는데, 친정아빠 키를 떠올리곤 아하! 했습니다.ㅠㅠ 왜 엄마는 그 많은 것 중에서 키는 안 물려주신 걸까요...흑... 그리고 여러분이 느끼시는 여성분들의 키는 평균키 + 5cm 굽빨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보통의 정장구두가 5cm~6cm정도 되고, 조금 높다싶은게 8cm 이상입니다. 남자들의 깔창과 함께 여성의 하이힐은 금세기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지요~
11/02/07 18:44
제 어머니는 상위 5%셨군요-_-;
어머니 키가 165이니-_-... 근데 아들키는 왜 170cm이냐구요.ㅠ.ㅠ 저희집은 아버지키<어머니키(.....)입니다..
11/02/07 20:06
저는 그냥 키 180 공방양민인데 제 누님이 그 나이대 상위 5% 안에 들고 어머님이 그 나이대 상위 10% 안에 드네요.
하긴 제 누님은 애초에 초등학교 6학년때 키가 163이 넘었던 위너였으니...;;
11/02/07 21:51
저는 확실히 유전을 제대로 타고 난거 같네요
아버지 180 어머니 167 누나 174 저 190 ( 07년에 신검받았을때 189.9cm에 78.5kg 나오더라구요 )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그 시절에 비해 키가 되게 크셨는데 175~180은 되셨던거 같네요 웃긴건 할머니, 외할머니가 키가 되게 작으세요 그래도 저렇게 유전 타고나도 친가 외가 보면 작으신 분들은 또 작구요 참 신기하죠 ( 큰아버지가 키가 크셨는데 장남형 키 173인가.. ) 학생시절때부터 게임하느라 일찍 자본적도 없고, 음란물 매일보면 뭐 키 안큰다 이런소리 다 헛소리더라구요 전 일찍자고 음란물 거의 안봤다면 2m는 그냥 됐을거같아요 초5때 키 160후반 초6때 육상부 잠깐 했을때 키 178 중1때 184 중2때 186 중3때 188 고1때 190 (쭈욱 이대로 고정이네요 다행인게.. 2m까지 크는건 아닌가 걱정했었거든요) 어렸을때 해마다 10cm씩 크더라구요 그래서 그 해에 옷사면 안맞아서 물려주거나 버리거나 했었는데.. 음.. 지금은 너무커서 옷 고르기가 힘들더라구요 학생시절때 매일 게임하느라 일찍 자본적도 없구 영양분은 골고루 먹었죠(편식이 없어서요) 음란물도 많이 봤고 뭐 클놈은 뭘해도 크더라구요 친구들이 어렸을때부터 꼭 하던 얘기가 "야 넌 어떻게 그렇게 키가 크냐 좀 알려주라" 라고 말하면 속으로는 '넌 해도 안돼' 였지만 그냥 "스트레칭하면 키가 잘큰다드라 우유도 많이먹고 그러면 클거야" 라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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