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한 젊은이가 자전거를 타고 가방을 맨체 국경을 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국경수비대가 젊은이에게 신고할 물건 없냐고, 가방에 든건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젊은이는 모래라고 대답했고 국경수비대가 가방을 확인하자 정말 모래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 젊은이는 자전거를 타고 가방을 맨체 국경을 넘어 원래 나라로 돌아갔고, 그 다음날은 다시 자전거를 타고 국경을 넘었습니다. 물론 가방을 맨 체로요.

그 젊은이가 국경을 넘을 때마다 국경수비대는 젊은이의 가방을 확인했지만 젊은이의 가방에는 모래밖엔 없었습니다.

그러기를 한달여, 그만 질려버린 국경수비대는 젊은이를 붙잡고 대체 밀수하는 물건이 뭐냐고, 신고하지 않을테니 제발 알려달라고 통사정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젊은이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과연 젊은이는 뭐라고 말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