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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1 21:55
웃찾사 정말 억지 유행어 만들기 짜증나서 안봤는데..
뭐 이상한 장문에 멜로디 가미해서 중독성이라도 끄집어내려는... 전성기 웃찾사는 정말재밌었는데 그 이후로 발전이 없었다고 봐야죠 그때 개콘은 재미없었는데 지금은 개콘밖에 안보내요 흐흐
10/10/01 21:57
자기내 리그가 망했는데 상위 리그(?)라도 가야죠.
그들 중에 몇 명을 살아남기도 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이건 까일거리면 세상 모든 도전도 마찬가지죠.
10/10/01 22:03
한글의 무서움을 알게해주는 기사네요 조금만 생각해도
'웃찾사의 시청률하락으로인해 SBS개그맨들의 수입이 어려워지고 개그콘서트쪽으로 넘어가려는 움직임이 많다' 인데 글하나로 언제든지 갈수있는 개그콘서트로 넘어가야지~ 가됬네요
10/10/01 22:10
웃찾사의 마지막 전성기는 김기욱씨가 있을때까지의 화상고가 아닌가 싶네요.
진짜 그 이후론 아주 빠른 속도로 몰락했으니까요... 한때는 리마리오니 미친소니 해서 개콘도 눌러버렸는데 이젠 개콘만이 홀로 남아 있을 뿐이네요
10/10/01 22:23
웃찾사에서 그나마 재미있었던 마지막 코너가 웅이아버지 정도 되려나요
웅이 아버지도 너무 우려먹는다 싶었는데... 이제 개콘 밖에 남은 게 없네요... 아 개그사냥도 있긴한데... 개그사냥 의외로 빵빵 터집니다.
10/10/01 22:23
별로 보질 못했지만 진짜 그왜 우짜우짜호이짜 막 하고 그런 코너 있었는데
거기 나오던 개그맨이 강호동씨 프로에서 말뚝박기 하다 십자파열인가로 6개월 진단받고 그랬는데 그후 그분 어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한참 인기있을때 심하게 다쳐서 안타까웠는데 그때 다치지만 안았어도 잘생기고 그래서 잘될것 같았습니다.
10/10/01 22:42
헌데...KBS공채가 아닌데도 받아주려나요?
지금까지 타방송사에서 영입해와서 개콘에 올려준 개그맨이 전무할텐데...김준호 김대희 박성호는 원래 KBS소속이었고... 그리고 확실히 급이 떨어진다는것..동의합니다. KBS, MBC, SBS 개그맨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연기력이지요. KBS개그맨들은 판을짜고 연기를하는데에 떨어지는 이가 거의 없습니다. 원래 그런사람들을 뽑아서그런가^^;
10/10/01 22:56
개콘에 비해 개그수준이 한 두수아래라고 봐서 몇몇빼곤 거의 살아남기 힘들거라 봅니다.
솔직히 웃찾사 전성기때 허이짜허이짜 화산고였던가요? 한번을 웃어본적이 없어요.
10/10/01 23:56
허이짜랑 개미퍼먹어 말곤 기억에 남는게...
아...그 이름이 기억이안나고 코너도 기억안나는데...하땅사에서 에리카 하던 여자분하고 다른여자분이랑 하는거 재밌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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