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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8 19:53
저...정말 위엄돋네요.
영어에 취미없는 제가 들어도 보는 이를 압도하는 힘과 몰입력이 느껴지네요... BGM이나 효과음, 카메라워킹없이 오로지 연기력 하나만으로 사람을 압도하네요.
10/09/28 19:53
이때가 채플린이 거의 말기 즈음에 찍은 영화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개봉된 시점이 시점이라(2차대전이 끝난지 얼마 안된시점) 개봉당시에 가루가 되도록 까였죠.
10/09/28 20:03
어느 것 하나 버릴 말이 없네요... 감동적입니다...
그나 채플린의 음성을 듣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10/09/28 20:21
1940년 작품이고 2차대전 전작품(정확히 미군참전 전)이죠 채플린자서전 보면 아시겠지만 당시 미국여론중에 나치우호론자들과 채플린안티(모던타임즈에녹아있는 사회주의적 작풍에 반발하는)들이 채플린을 많이 공격했었지요.2차대전후 맥카시즘의 광풍에 휘말려 공산주의자로 몰려 스위스로 망명했습니다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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