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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8 01:15
저만 서인국이 우승할만했다고 생각하는건지;;대회 후반갈수록 레벨업하는게 눈에 보일정도였는데요.top3,결승에선 누가 뽑혀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보구요.
10/09/18 01:49
딱 저렇지 않나요
서인국씨 응원하시는 분은 온 힘을 다해 언니 오빠 동생 부모님 민번까지 갖고 가서 응원하고 조문근씨 응원하시는 분은 뭐 조문근이 되겠지 하고 투표 안하고 크크
10/09/18 02:11
매우 뜬금없으면서도 공감 얻지 못할 말을 해봐도 될까요 카카캌
개인적으로 저번 시즌이나 이번 시즌이나 슈퍼스타라는 말을 들을 만큼의 임펙트와 폼을 가진 뮤지션은 솔직히 없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조문근, 서인국, 길학미 도 결국 참가자 들 중 뛰어나다 뿐이지, 큰 인기 얻고 지금은 시들해진 혹은 잊혀진 숱하게 많은 여러 슈퍼스타들과 비교한다면 확실히 내새울 뭔가가 부족하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서인국이 1위를 한 것은 크게 놀랍다라는 생각보다 -결국 길학미도 그 외 탈락한 여러 후보들도 데뷔했잖아요?- '이 친구 정말 실세판에 끼어들 때 특별한 뭔가를 키우지 않고 그냥 등장하다간 힘들겠구나 ' 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매끄럽고 노련한 알앤비 스타일 -저는 잘 모르지만 개인적인 느낌이 그렇더라구요 카카- 이 그의 내세울 무기라면 박효느님을 비롯해 김조한 휘성 문명진 김범수 등등 발군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도 지금 펄펄 날 진 못하는 상황을 봤을 때. 요번 시즌 우승 후보자들도 가요판으로 본격 투입될 때 정말 스페셜한 것이 없으면 진정 슈퍼스타가 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카카 주절주절 죄송합니다
10/09/18 02:51
네 맞아요!!!!딱 맞는 말씀
그래서 나름 희노애락을 느끼게 해주며 긴시간동안 봐 와서 나름 애착이 가는 그 친구들이 잘 됐으면 좋겠는 데 나쁜말로 -당연히 그런 의도는 아니었겠지만-일회용이 되버리는 느낌이 들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어떻게 해야 밖에서도 성공하냐!!! 켈리 클락슨 정도면 성공한 케이스 인가요?
10/09/18 08:27
조문근이 안된거에 아쉬워했음에도.. 서인국씨가 되니까 수긍도 가더군요. 진짜 대회내내 가장 큰 성장을 한게 서인국이였으니까요
젤 크게 버프됐던 때가 제가 기억하기론 작곡가가 곡을 주고 가사를쓰는거였는데 그때 여성팬들 확 끌어모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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