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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2 14:27
운동선수라 싸움을 못하긴요... 저 중학교때 제일 작은 배구선수 친구 건드렸던 녀석이 왼손 불꽃 싸다구 한방에 그자리에서 실신 KO 당했는걸요.....; 서양애들이 원래 싸움을 못한다는 속설이 있긴 합니다. 동네 평범한 한국학생도 미국가면 쌈짱이 될 수 있다고......(?)
10/09/02 14:41
고등학교때 생각나네요. 인지도없는 인문계고등학교였지만 학교에 유도부가있었는데 그 유도부원들이 교복을 입고 시합참관을 한뒤 시내에서 돌아다니는중 공고무리들이 걸어오면서 "겁도없이 인문계놈들이 시내에서 교복입고 몰려다닌다고 말을 하는데".......
정확히 3분안에 싸움이 종결됐다는
10/09/02 15:01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list_id=1781016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게 된 상황들이 적혀있네요. 전날부터 감정이 쌓여있었던거군요
10/09/02 15:37
야구선수들은 당기는힘보다 미는힘이 상대적으로 커서 (오래전에 어느 티비에서 봤습니다)
일반인이 한대 맞으면 그냥 골로갈걸요
10/09/02 20:01
MLB에 앨버트 벨을 비롯한 진정한 터프가이들이 사라진 후 벤치 클리어링이 많이 소프트해진거 같습니다.
예전엔 벤치 클리어링 하면 명장면 정말 많았는데...
10/09/02 20:05
이런 클리어링은 진짜로 싸우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이벤트 느낌;; 으로 싸우는건가요..
보면 엄청 큰 성인들 끼리 치고 받고 하면 엄청 다칠텐데 그렇게 까지 다치는 사람은 없는거 같네요 처음 싸우는 두명만 진땡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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