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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11:17
사랑은 예상했지만 중간중간 표절이 들어가주니 웃기고 쓸슬하네요.
그나저나 중간에 이스라엘에서 잠시 휠 내리던 게 정지되는 이상한 현상이...
10/08/07 11:27
정곡을 찌르는 게시글이군요..
진짜 유머는 우리나라에 좋은 음악을 하는 가수들이 많은데 그들은 연말 가요 시상식은 절대 나올 수 없다는 거... 연말 가요 시상식은 저 위의 '사랑 이별 사랑 이별 열매팀'들이 다 휩쓴다는 거..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하는 저 가수들은 작사 작곡의 능력도 없고, 악기를 다루는 능력도 없고, 가창력이 뛰어나지도 않다는 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는... 아이돌, 아이돌, 아이돌 이라는 거....
10/08/07 12:58
뭐 한국가요가 사랑 X 무한대에 주로 주제가 잡혀있긴 하지만 미국팝도 화장해서 예쁜여자되고 사랑하자 뭐 이런내용의 노래가 없는건 아닙니다. (물론 이런 노래는 10대를 공략하기 위해 만든노래가 많죠..)
10/08/07 13:16
이번 미스에이 노래는 사회비판쪽에 무게가 실리지 않나요? 무려 여아이돌이란 타이틀을 걸고 무대에 서는 사람들의 입장을
외친노래....인데 말이죠....
10/08/07 14:21
가요 안들은지 좀 되었네요...
05년 이후로는 거의 안들은 것 같은데.. 뭐 거의 가사없는 일렉트로니카 계열쪽 위주로 듣지만 그래도 제이팝은 꾸준히 듣네요 장르도 다양하고 가사도 좋고.. 개인적으로 꿈과 희망 이런쪽 가사를 좋아해서요 정말로 신기한건 이런 비판은 예전부터 계속 나왔었는데 개선의 움직임이 안보인다는거
10/08/08 00:20
사랑이야 사람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감정이니 어딜가든 제일 흔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흔한걸 떠나 우리에게 혹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 부르는, 만드는 노래로 주제를 좁힌다면.. 위 글이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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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계 음악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