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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14 19:27:21
Name 한새우청춘a
Subject [유머] 新파문놀이
1. 박성준

- "내 저글링은 방1업 되어 태어난다" 파문
- "제 1의 신정민도 못생겼다" 파문
- "내가 이겼을때 안심 스테이크 사준사람 결국 한명도 없었다. 우리나라 사람은 말만 앞서는게 큰문제" 훈훈한 감동
- "지훈이형한테 자제하는법 배웠다. 이제 2연패다" 파문


2. 최연성

- "내 scv는 공격력 7이다" 파문
- "내 화면에는 탱크 시지모드 해야 할 위치에 동그라미 표시된다" 파문
- "엠겜맵 너무 어렵다" 파문
- "요환이형이 남는 미네랄 몰래 빼준다" 파문
- "환중이형은 내 남자니까 만중이라 불렀었다" 심경 고백
- "요즘 기름값 인상에 교통체증에.. 쿄통경찰 안심이에.. 살기 힘들다" 한숨

3. 서지훈

- "미국에서 자제하느라 힘들었다" 눈물
- "내 화면엔 마린, 레이스산개 버튼이 뜬다" 파문


4. 김성제

- "난 남자다" 파문.. 만우절 이벤트로 판명.. 남성팬들 놀란가슴 쓸어내려..


5. 변길섭

- " -_- -> ^O^ 동료 게이머 경악
- "내 메딕은 다른 메딕보다 힐링속도가 2배다" 저그 게이머들 인정
- "아따맘마에 초상권침해 소송 걸었다" 파문


6. 홍진호

- "MC용준에게 정식으로 랩배틀을 신청한다" 파문
- "박성준 변태 못한다" 묘한 신경전


7. 이병민

- "윤열이형에게 정식으로 랩배틀을 신청한다" 파문


8. 임현수

- "나는 진정한 평화주의자다" 파문
- "나는 스타팬들에게 잊지못할 경기를 만들어주고 싶다" 파문
- "요즘 팀 형들이 나에게 너무 고마워 하고 있다. 실제로 감독님이 날 때리느라 힘 다 써서 형들에게 터치를 못한다" 훈훈한 감동
- "나는 가난하면서 수비적인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해 냈다!" 파문

9. 박지호

- "내 질럿은 럴커를 밟아죽인다" 파문
- "10월 26일... 가슴약한 스타팬들은 TV를켜지 마라" 며 음흉한 웃음.. 파장이 예상됨


10. 김남기

- "전 게임에 남는 미네랄 다음게임에 가져가는거 아니었냐" 거센 항의
- "나는 소울저그의 희망이다" 파문


11. 한승엽

- "나 다시 플토할래~" 파문
- "59분 59초 경기는 이윤열한테 주는 나의 발렌타인 선물이었다♡" 나도현 흥분, 묘한 삼각관계 형성


12. 이윤열

- "병민이한테 인터뷰 하는법좀 가르치겠다" 파문
- "2기 프리미어리그 1패 해서 하고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파문이 일파만파


13. 김환중

- "난초고도의 도진광빠" 파문


14. 강민

- "송병석과 퓨전했다" 울상


15. 송병석

- "강민이랑 퓨전했다" 싱글벙글


16. 임요환

- "럴커 너무 무섭다" 파문
- "장진남 돌아와라" 파문
- "앞으로 뜨랑이랑 할때 비전 켜주고 scv 3개로 시작하겠다" 파문


17. 조용호

- "술집 갔다가 쫒겨났다" 울상


17. 전상욱

- 얜 파문 없어.


18. 베르트랑

- "게임때 남는 미네랄 모두 어머님께 송금한다" 훈훈한 감동


19. 임정호

- "나는 매일 마법에 걸린다" 파문


20. 박대만

- "형은 마인 탱크 이런거 필요없다. 한부대만 모이면 존내 어택땅이다. 형은 거짓말 안한다" 파문
- "저는 질럿정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파문


21. 김희제
- "왜 중앙 교전이 일어날때 그것을 보여줘야 하죠? 일꾼 미네랄 캐는것이 그거만큼 중요한거 아닌가요?" 파문
- "이우호씨 한국 옵저버계를 같이 이끌어 나갑시다" 파문


22. 변종석
- "나는 밸런스 맞는 맵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머큐리 수정없이 다음시즌에도 쓰겠습니다!" 파문


23. 동수

- "요즘 장브라더스가 매일 스타 연습하는 사진찍어서 가져온다" 파문


24. 전용준

- "나는 뮤지션의 길을 걷고 싶었지만 게임빌에서 나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며 우스꽝스러운 옷을 강요했다" 네티즌 찬반논쟁 가열


25. 엄잭영

- "그때 용준이가 가장 즐겼는데.." 새로운 국면


26. 최상용

- "이젠 지수보다 성제가 더 좋다 *-_-*" 파문
- "임성춘 새우잡이 배에 팔아넘긴게 나다"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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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눈팅경력20년
04/10/14 19:41
수정 아이콘
21,22번은 좀 그렇네요..-_-
다즐링
04/10/14 19:43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04/10/14 20:02
수정 아이콘
하하~
그냥 웃고 념기는 유머죠~
BaekGomToss
04/10/14 20:06
수정 아이콘
웃으며 넘깁시다.
하이맛살
04/10/14 20:09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firstwheel
04/10/14 20:17
수정 아이콘
서지훈의 미국에서 자제하느라 힘들었다 -- 대박 웃었습니다.

요환선수가 정말로 남는 미네랄을 공수해 줄까요^^
04/10/14 20:27
수정 아이콘
So funny~ kk
여.우.야
04/10/14 21:03
수정 아이콘
환중이는 내남자니까 만중이라 불렀다 ㅠㅠ
너무 웃겨요 ㅠㅠ
04/10/14 21:0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뒤집어졌습니다..쿠하하핫..
잼나네요..큭큭..
청보랏빛 영혼
04/10/14 21:10
수정 아이콘
하하하........ 너무 웃겨요 ㅡ.ㅜ 웃다가 웃겨서 눈물나는 중................................
변길섭 선수 '아따맘마........' ! 홍진호 MC용준 랩배틀! 인터뷰 가르치겠다!
연성선수 버전은 사실인 아닌가 살짝 고민 -_-;;; 진짜 이 개그 우주 최강이네요!
요린★
04/10/14 21:31
수정 아이콘
김남기 선수 파문 은근히 가슴 아픈;; <- 응?
송병석 선수, 최상용 해설 위원님 파문 최강입니다;; 푸하하하하..
너에게로또다
04/10/14 22:49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플토전이 가장 어렵다 파문!
Return Of The Panic
04/10/14 22:50
수정 아이콘
20. 박대만+
"사실 싱하는 나였다" 파문

27. 김창선
" 김창선 해설은 가장 대세를 잘 이해하고 있는 해설자입니다." 스겔러들 진심어린 동조
아키[귀여운꽃
04/10/14 22:5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정말 잼있게 보고갑니다~~~ 우후훗
帝釋天
04/10/14 22:58
수정 아이콘
멋지군요. 재미있습니다.
질럿의꿈 ★
04/10/14 23:38
수정 아이콘
임요환
"나도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 하도 해보고 싶어서 일부러 챌린지로 내려갔었다'파문
Naraboyz
04/10/15 06:22
수정 아이콘
술집 갔다가 쫒겨났다 <ㅡ 진짜죠-_-;;
FreeComet
04/10/15 10:39
수정 아이콘
최연성 "나도 스타토토한다 , 김동진찍었다"
발업리버
04/10/15 11:28
수정 아이콘
14. 강민
- "송병석과 퓨전했다" 울상

15. 송병석
- "강민이랑 퓨전했다" 싱글벙글

16. 임요환
- "장진남 돌아와라" 파문

이거에서 엄청 웃었습니다. 21,22는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04/10/15 12:19
수정 아이콘
조규남 감독
-"사실 미국에서 애 하나 잃어버렸다." 미국경찰 수색에 나서

주훈
-"프리미어리그는 초잴 필요 없어서 너무나 좋다" 찬사
-"온게임넷,엠겜 양대방송사에 팡야리그 제의했다" 양대방송사 고심중

송호창
-"절대 종성이밥 안뺏어먹는다" 믿을수 없는 발언
Blackthought
04/10/15 13:1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랩배틀에 대한건 눈살이 찌부려지는군요..

유머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랩 혹은 힙합이라는 것이 얼마나 잘못알려져 있나..를 MC용준이라던가 그런것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빨리 말하고, Yo를 같다 붙인다고 해서 랩은 아닌데.. 씁쓸하군요..
04/10/15 13:30
수정 아이콘
Blackthought님//그런 인식에는 많은 댄스가수들이 큰 기여를 하였죠-_-;
저도 그런 부분에 있어선 한국이란 나라가 조금 아쉽긴 합니다..
마이너 장르에 대해선 대부분 잘 모르시더라구요...
옆나라 일본은......( )
박용열
04/10/15 14: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임현수와 베르뜨랑 부분이 가장...
vividvoyage
04/10/15 16:24
수정 아이콘
Blackthought님 // 어차피 진짜 MC의 의미가 아닌 유머인데 그리 진지하게 말하실거야;;
처제테란 이윤
04/10/15 16:25
수정 아이콘
Blackthought//님은 얼마나 힙합이나 랩을 잘알고계신지 진짜 궁금하네요 마이너 고수?? 랩초고수?
04/10/15 16:58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옵저버에 관한 문제는 첼린지리그와 듀얼(? 잘 기억이..)을 담당하고 있는 새로운 옵저버분께서 적응하시는 기간 중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시며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기 시작한게 계기로 알고 있는데요. 모두 김희제씨 잘못인 마냥 덤탱이 씌우는 거 맘 아픕니다. 솔직히.
1년전만 해도 이렇진 않았거든요. 어제 온게임넷 김희제씨덕택에 경기가 재밌었다, 온게임넷 옵저버 대단하다라는 식의 글들도 종종 올라왔던 걸로 기억하고...김희제씨도 가끔 글을 올리며 화답하며 화기애애하던 걸 기억하는데...어쩌다 저런식으로 당하시는지...참...많은 분들이 기억 못하시겠지만 예~전엔 엠겜이 온겜보다 옵저버 지적이 더 많았습니다.-_-; 물론 지금의 이우호씨 계셨을때 얘기...
04/10/15 20:20
수정 아이콘
21번이 제일 웃기던데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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