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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4 10:22
찡하네요. 우리나라의 평화와 우리들의 이념으로 인한 대립때문에 일어난 전쟁 때문에 목숨을 걸고 단 한번 와본적 없던 땅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준 모든 참전 용사에게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10/07/14 10:46
저런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발뻗고 잘수 있는건데 말이죠.
정말 멋있는 분 같습니다. 이분 말고도 다른 참전국 용사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있는데 그분들도 멋있더군요.
10/07/14 10:48
아침부터 코 끝이 찡하네요.. 브금때문인가...
정말 멋있습니다..라는 말로도 모자라네요. 다른나라 전쟁에도 목숨걸고 참전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나라 지키러 가는것도 싫어서 쌩쑈하는 종자들 보면 참...
10/07/14 11:05
10/07/16 10:26
로그인하게되네요.
읽다가 소름이 돋을정도로.. 뭐랄까.. 노신사분에 대한 존경과 저에 대한 부끄러움이 동시에 느껴져서.. (아마도) 이름도 위치도 모르는 나라에 와서 그 어린 나이에 두려움을 무릎쓰고 용감히 싸워주신 분께서 지금의 대한민국의 초석을 이루어 주셨는데, 저희가 지금 그 위에 쌓아가고 있는 것이 너무도 모자라 죄송한 생각까지 드네요.
10/07/16 11:34
현재 전쟁기념관의 명칭을 바꾸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전부터 전쟁'기념'관이란 말이 참 싫었습니다.
누가, 뭘 기념한다는 것인지 전쟁이 기념할만한 것이지 모르겠네요 전쟁추모관 정도면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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