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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4 23:12
클레멘타인은 여기에 왜있나요? 평점 10점도 아까운 영화인데.. 아직 안보신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합니다.!
10/07/04 23:16
하피 괜찮습니다. 첫 여자친구와 첫데이트에, 여자친구가 공포영화 좋아한다고 해서 선택했던 영환데, 정말 재밌게보고 깨졌던 기억이 있네요.
10/07/04 23:45
납자루떼랑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인가... (리키김, 김규리 주연....) 그건 빠졌군요.
게다가 희대의 액션괴작 광시곡도 없네요... 이건 영화 취급도 안해주나.. 주연배우가 쪽팔려서 입대하게 만든 맨데이트도 없고(눈이 썩습니다. 보지 마세요. 정말 눈이 썩습니다)..... 천사몽도 없네요. 뭐 그래도 최강은 역시 주글래살래... 이건 영화가 아니에요. 그냥 여기저기서 필름 줏어다 이어 붙여도 이거보단 나을듯. 아니 그냥 제가 시나리오 써서 제가 감독하고 제가 주연하고 제가 찍어도 저거보단 잘 찍을듯.... 최근에 나온 평행이론과 무법자도 shit of shit 이긴 합니다... 뭐 이건 bottle taste는 아니긴 하지만.. 아.. 10억도 주연배우들에 비해 엉망진창이긴 합니다. 박희순씨는 그나마 최근 맨발의 꿈으로 회복하긴 했네요. 박희순, 박해일 같은 좋은 배우들을 데려다가 어떻게 그따위 영화를 찍을 수가 있는지.. (이게 다 마이너스의 손 신민아 탓인가요..)
10/07/05 01:33
전설의 대작 클레멘타인.. 그리고 국제적 스타 여명이 주연한 천사몽이 없군요.. 중학생시절 이나영씨에게 미쳐서 이나영씨가 나온다고 해서 선생님이 영화보여주신다는걸 이걸로봣는데... 선생님한테 죄송했던 기억이.. 중학생이 봐도 유치한 스토리에 기대햇떤 이나영씨는 거의 지나가는 행인1 수준 ㅠㅠ
10/07/05 03:34
전 클레멘타인 DVD 샀습니다. 용산 전자상가에서 DVD를 떨이로 팔았는데 클레멘타인이 있길래 3천원에 샀죠
얼마나 괴작일지 궁금해서 봤는데 그냥 C급 영화입니다. 볼만한 장면은 '아빠 일어나!!' 정도 . 스티븐 시걸도 100만달라 줬다는데 하는대사는 4마디인가 밖에 없죠. 한국어로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이러는거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시걸 나오는 시간도 한 10~15분정도밖에 안되고요 싸우는거도 시걸이 주인공 엄청 패다가 딱 한대맞습니다 -_-; 다행이 주인공이 목은 안꺾이지만;; 화면이 너무 지저분해서 '시걸 부른돈으로 필름이나 좋은거 쓰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영화로 국기원에서 지원을 받을수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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