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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4 21:23
아니 이건 pgr자게에 2주전에 등장했던 사연 아닌가!!
-> 이것이 여러곳을 돌고 돌아 pgr 유게로 회귀했단 말인가!! -> 오오 위대한 인터넷의 힘이여 오오 -> 설렌 마음으로 2주전 게시물을 찾아보니 본 글과 작성자가 동일. 설레었잖아요! ㅠㅠ 책임져요.
10/07/04 21:26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전거를 잃어버렸는데요. 세워놓고 볼일보고 한시간정도밖에 자리를 안비웠는데.. 자물쇠를 끊고 통째로 가져갔더군요.
그래 이 도둑놈아 옛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퉷퉷~ 하고 잊으려했지만... 머리는 잊으라 하는데 가슴이 못잊어서 크리스마스 내내 최악이었던 기억이ㅠ (자출사에 차대번호 등록도 해놨었는데.. )
10/07/04 21:55
고등학교때 학생들이 자전거 털이 한번쯤은 해봤을정도로 자전거는 도난도 쉽고 보관하기 애매하죠..
제가 고등학생일 당시만해도 자전거살돈으로 절단기를 산다는 명언이 있을정도니까요 집안에 들여놓지않는한 안전한곳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돌고도는 자전거..
10/07/04 22:02
애초에 앞바퀴에 묶은게....몸이랑 함께 뒷바퀴를 기둥에 묶어야 그나마 안전해요.
요새 아주 이쁜 자전거 알톤 R7을 산 후에 잠을 잘 못자겠습니다 아파트 문앞에 묶어놨는데도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3만원주고 4관절락 사서 껴놓은뒤론 그나마 마음이 놓이긴 하는데 그래도 우리나라는 자전거타는사람이 점점 많아지는데 비해 도난이 너무 잦아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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