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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9 23:17
샤파 연필깍이 1번 제가 유치원 크리스마스때 받고서 얼마전까지 집에 있다가 버렸는데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물총도 그렇고 요새 이런시리즈가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04/09/20 00:54
의로운 일 한답시고 술집만 돌아다니면서, 문안에 단발폭죽 슬쩍 집어넣고 " 모두 튀어!" 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크크크...재밌었는데...)
04/09/20 00:54
지우개 레슬링의 최강자 점보 지우개!!
크레파스도 제가 초등학교 막 입학할때만해도 12색 아니면 24색이었다가 금색,은색이 포함된 36색 48색이 등장하면서 누가 더 많은 색이 들어있는 크레파스를 쓰냐가 부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었죠. 그림에 나와있는 필통도 옆쪽에서 받침이 나와서 독서대로 변신이 가능한 제품인것 같네요.
04/09/20 02:09
지우개 시리즈 한가지 아쉬운것은
한개 500원했던 버스지우개가 없다는 제가 알기로는 최고의 넓이를 자랑했다는.... 근데 쓰거나 지우개 따먹기 할때는 별루였죠!!1
04/09/20 03:04
앗. 저 1번 만능키 아직도 서랍에 있습니다.
중학교 어둠의 시절 저녁에 도서관에서 집에 오다가 동네 차에서 자체 생산(?)한 제품입니다. 그 당시는 와이퍼 쇠가 차종에 따라 2종류가 있었습니다. 이것도 좋지만 다른것(모양과 색이 다릅니다)이 더 인기와 성능에서 앞섰습니다. (아마 슈퍼쌀롱.프린스 계열의 대우차 였던듯) 이 열쇠덕에 친구들과 함께 많은 아이스크림을 행복하게 먹었던 소중한 학창시절의 새벽이 생각나는군요. cf) 참고로 오락실용으로는 테니스줄이 최고였죠. 그걸 구하려 동대문 운동장 근처 운동용품점 쓰레기통을 뒤지면 딱적당한 크기의 싱싱한 줄을 원없이 구해서 친구들 나눠준 기억이 ^^
04/09/20 03:45
국민학교 저학년때 놀이터에서 구슬치기하면 바지 주머니 양쪽이 꽉차도록 채워서 오곤 했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아이러브티처시리즈 지우개따먹기 하던 생각도 나고... ~~
더 웃기는 건 대치동 그랜드 백화점(지금 롯데죠..) 옥상에 놀이기구 타는게 있었는데 거기서 테니스줄 가지고 팅기다가 걸려서 손들고 있었던 생각도 나네요.. 국민학교 저학년 --> 두글자로 썼더니 거부당함의 압박
04/09/20 09:30
전 개인적으로 콩알탄 던지기 놀이를 많이 했었죠. 근데... 사람한테 던지면 위험하더라구요. 친구 한 녀석이 콩알탄에 맞아 머리에 땜빵이 생기는 사고가 있었답니다.
여하튼 모두 추억이 새록새록한 물건들이라 아침부터 미소가 지어지네요.
04/09/20 09:37
기차모양의 연길깍기는 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지요^^(쓰지는 않지만^^;) 저희 누나가 국민학교때부터 쓰던거라 20년이 넘었습니다.
04/09/20 12:23
사실 구슬 따먹기 할때 쇠구슬은 안배워줬죠.. 글고, 유리구슬도 표면을 살짝 갈아서 불투명하게 하얗게 만든걸 자기이ㅡ 젤 좋은 구슬로 쳐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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