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04/09/15 21:35:18
Name GoodSense
Subject [유머] [씨네21]서세원 인터뷰입니다...(개념 버로우....)
-------------------------------------------------------------------------------
따지고보면 내가 충무로 1세대다”, <도마 안중근>의 서세원

16년 만에 ‘감독’으로 돌아온 <도마 안중근>의 서세원

서세원이 돌아왔다. 문화개혁 시민연대와 시청자 운동에 떠밀려난 토크쇼의 제왕. 2003년 문화계 10대 사건에서 1위를 차지했던 연예계 비리 사건에도 연루되었던 그가 자신의 혐의를 온몸으로 부인하며 방송계 복귀를 선언했다.


그의 손에는 <도마 안중근>이라는 무거운 느낌의 서사영화가 들려 있다. <조폭마누라> <긴급조치 19호> 〈4발가락>을 만들었던 그가 ‘안중근’이라는 묵직한 화두를 내놓은 것은 흥미롭고 동시에 생경하다. 심지어 이번에는 제작자에 그치지 않고 16년 만에 직접 메가폰도 잡았다. 한줄의 뉴스도 제공하지 않고 1월26일부터 3월13일까지 상하이에서 촬영한 그의 두 번째 연출작 <도마 안중근>은 8월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스원프로덕션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약간 상기되어 보였다. 사진을 위한 포즈를 취하면서 “1년 만에 갑자기 하려니까 어색하네”라고 너스레를 떨던 그는 인터뷰를 위해 자신의 책상에 앉자 진지해졌다.


왜 <도마 안중근>인가.
7∼8년 전부터 기획했다. 내가 안중근 한다니까 사람들이 다 반대했다. ‘니가 그걸 왜 하냐. 너말고 할 사람 많은데’라고. 하얼빈, 대련, 여순까지 여행하며 안중근에 대한 10권의 책을 들고 나가서 아이템을 잡았다. 시나리오는 미국 가서 쓰고. 한국에 와서 유오성씨 만나고 스탭들 꾸렸다.

면죄부를 얻으려고 한다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쉽게 면죄부 운운하는데 면죄부 얻으려면 아침방송 나가서 아줌마들한테 수다떨면 금방 면죄부 얻는다. 대법원 사이트 가서 내 죄를 살펴봐라. 사건의 본질이 없다.

방송 복귀에 대한 의견이 제작 초기와는 달라졌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영화도 열심히 하지만 본질인 방송을 안 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타의에 의해 그만뒀으니까. 아직까지 KBS나 모든 부분에 방송계약은 유효하고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 방송에 들어가면 인터넷의 애들 떠들거나 말거나 내 고정팬은 분명히 있다. 내가 연예계 복귀가 힘드니까 안중근을 들고 나온다고? 천만에. 안중근은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고. 현실에서 부딪치는 건 방송이다. 내 자리로 가서 정리하고 이후에 계속 할지 말지는 내 자유다. 자유 민주주의라면서.

<도마 안중근>에서 안중근의 어떤 면에 집중했나.
잘 알려진 요소는 배제하고 내 방식으로 뼈대를 잡았다. 안중근은 테러를 하려던 게 아니다. 숨어서 쏘고 쥐세-_-끼처럼 안 나타나는 건 테러다. 오사마 빈 라덴도 마찬가지야. 나타나야지. 자동차 폭탄 터트리고 까만 복면 쓰고 그러면 테러라고. 안중근은 이토를 쏘고 태극기 흔들면서 대한민국 만세를 소련말로 했다.


소련 애들한테도 경고한 거지. 니들도 쏠 수 있다. 자기가 누구인지 정확히 밝히고 일본 경찰에게 끌려가서 동양평화론을 펼쳤다. 마지막에 그는 이토가 목적이 아니라 방법이라고 말했다. 신앙인 개인으로는 진짜 미안하다고. 그리고 이토 개인, 그의 가족, 옆에 총 맞은 놈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용서를 구했다. 나는 그 화해와 용서의 15분을 그렸다. 그게 이 영화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 그 전 1시간은 누구나 그릴 수 있지만 라스트 15분은 내 세계다. 덧붙이면 일본 사람들이 안중근뿐만 아니라 9살 먹은 안중근 아들도 독살했다.

<긴급조치 19호> 〈4발가락> 같은 예전 작품의 실패를 지적하는 사람이 많다. 본인 생각은.
<조폭마누라>는 많이 벌었다.

얼마나 많이 벌었는지 궁금하다. 두편의 손해를 모두 만회할 만큼이었나.
여러 명이 나누긴 했지만 벌 만큼 벌었다. 〈4발가락>은 지방까지 80만명(서울관객 3만5187명,
전국 13만 4113명?〈2003한국영화연감> 참조)이 들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이게 편견이다.

그럼 개봉당시 실패하여 10억원이 넘는 빚이라고 말한 기사에 대하여 뭐라고 안하는 이유가 뭐야?


무조건 내가 하면 망했다고 매도한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한번 이야기해보자. 박정희 시대 독재 이야기를 요즘 영화에서 흔히 한다. <긴급조치 19호>는 시대를 풍자해서 미리 앞서갔어. 그런 영화를 코미디언이 만들었다고 무조건 코미디로만 취급한다. 반대로 말하면 그 작품은 한국 영화계에서 다시는 못 만들 프로젝트다. 다시 그 많은 사람이 모여서 작업하는 게 가능할까? 그럼 장점을 봐야지. 단점만 보지 말고. 서세원이 연예계 생활 30년 해서 그런 영화 못하라는 법이 함무라비 법전에라도 있나?

외려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한류 시작되면서 그 영화가 DVD 인기 최고다. 거기 다 나오잖아. 그거 하나 가진 아이들이 중국에서는 최고야. 그럼 됐어. 한류에도 도움이 됐으니까. <긴급조치 19호>도 흥행 안 죽었어. 60만명(서울관객 4만1034명, <연감> 참조)으로 손익분기점 넘겼다.

그렇다면 착수해서 손해를 본 영화는 없다는 뜻인가.
다 털어서 보자. 죽고 살고 죽고 살고 평균을 내면 많이 벌었어. 그렇게 평가해야지. 영화적으로도 나는 외국 걸 베낀 적은 한번도 없어. 까놓고 이야기해보자. <태극기 휘날리며>? 당신들 만날 그러잖아. <라이언 일병 구하기> <밴드 오브 브라더스> 흉내냈다고. <쉬리>? 홍콩영화. <투캅스>? <마이 뉴 파트너>라는 유럽영화. 당신들도 다 알잖아. 왜 그런 건 안 씹고 내가 영화만 내놓으면 뭐라고 하나. 내가 언뜻 아까 지나가는 말로 그랬어.

차라리 ‘돈텔마마’ 아니 <돈텔파파>가 최고다. 무슨 호러냐. <알포인트>고 뭐고. 그거 미국 놈들이 더 잘 만들어. 한국적인 게 최고야. <늑대의 유혹>이 최고. 그걸 누가 따라오겠어.

서세원이의 한국적인 것....인 수준 알겠네요

<바람의 파이터>? 그냥 <옹박>이나 만들라고 해. 민족적인 감정이 있고 우리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게 내 지론이다.

한국영화 중에서 내가 제일로 치는 게 <미워도 다시 한번>. 그건 독재 속에서 영화가 나아갈 길을 찾았어. 멜로. “아빠 찾지 말아라.” (웃음) 얼마나 좋아? 그 작품이 내 인생의 최고작이다. 두 번째는 <뻐꾸기 둥지 몸으로 울었다>(<앵무새 몸으로 울었다>와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를 혼동하여 나온 표현인 듯)의 정진우 감독. 그 시대 쿼터 따려면 어쩔 수 없어. 개성있는 작품이 좋아. 물론 모방이 창조를 하고 성공도 하지만. 그거는 깊은 내면의 만족은 없다 이거지. 망가져도 정소영, 정진우 감독은 그게 있을 거라는 거지.



최근 한국영화 중에는 맘에 드는 건 없는지, 있다면 어떤 작품인가.
최근에는 없다. 영화는 누구든 찍을 수 있고 만들 수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내가 뭐라 할 수 없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 나는 흉내내기 싫으니까 그렇게 안 하고 그쪽은 그렇게 가라 이거야. 그래야 발전을 하는 거니까. 그러니까 나도 건들지 말라는 거야. 너희들 그렇게 가는 건 참견 안 하는데 왜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냐고.

코미디언, 방송인이라는 입장에서 영화제작이나 연출을 하는 가장 큰 어려움을 꼽는다면.
전 스탭들이고 배우고 일단 의심부터 하지. 치사하게. 편견이지. 유오성이 그러더라고. 첫날 촬영 끝나던 날. 편견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았다고, 형하고 작업을 하면서. 자기도 굉장히 반성하고 쉽게 생기는 편견을 버리기로 했다고.

영화제작자 혹은 영화감독으로서의 본인의 장·단점을 스스로 평가한다면 어떤 게 있을까.
일단 아날로그 세대니까 제작비를 상당히 안 쓴다. 아날로그라서 없으면 대충 넘어간다. 아날로그는 그리고 콘티가 없다. 머릿속에 그림을 갖고 들어가지. 그래서 스탭들이 2회차까지는 헷갈려 한다. 한 3회차까지 가면 안다. 각자 콘티가 그려지지. 그러면 진행이 빨라진다. 아침에 회의 10분 하면 오늘 찍을 분량에 대해 딱 나오지. 그래서 이번에도 속도가 빨랐다. 28회차에 끝냈으니까. 그런 게 장점이고. 단점은 디테일이 아무래도 부족한데 그 부족한 디테일을 중국 세트나 소품으로 보완하고, 미술감독을 좋은 사람 만나서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중국 촬영시 어떤 중국 PD를 기용하는가가 관건이라고 하더라. 이번 프로젝트는 어떠했나.
직접 다 했지. 직접 다이렉트로 붙어서. 중국 애들 모르게 되게 늦게 찍는 척하면서 우리 찍을 분량을 다 찍고. 그러고 나왔지. 그러니까 중국처럼 음흉하게 찍었다.

시나리오 검열문제도 심각하다던데.
사실 부끄러운 게 우리나라보다도 중국이나 북한에서 안 의사를 매우 훌륭한 사람으로 평가한다. 그 덕에 시나리오 검열도 쉽게 갔고 찍는 데도 어려움이 없었다.

금강산, 평양 시사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들었다.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밝힌다면.
7월5일날 갔어야 하는데 조문단 파동으로 무산되었다. 우선 금강산에서 남북 공동시사회를 8월23일날 가질 예정이다.

영화를 다시 하겠다고 했을 때 가족의 반발이 심했을 것 같다.
애들은 별말 안 하는데 마누라는 반대했지. 내가 어린 시절부터 갖고 있는 내 성향이 김구 선생처럼 민족주의다. 좌우 치우치지 않고 우리끼리 잘살자. 미국 놈, 일본 놈, 북한 놈 다 나쁘고 우리끼리 잘살아보자. 나의 내면을 재판받고 싶다고 아내한테 이야기했다.

처음에는 연출이 따로 있었다고 알려졌었다. 어떤 사정이었나.
원래 투자만 하고 빠지려고 했다. 그러다가 다들 못하겠다고 해서 직접 하겠다고 결심했는데 만들기 전에 시끄러워지는 게 싫었다. 하네 안 하네. 찍네 안 찍네. 왜 찍네. 하도 말들이 많아서 다른 사람 앞세우고 내가 찍어버렸다.

항간에 소문처럼 개인적인 재정 상황은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다.
없다. 살 집 있고. 애들 다 키워놨다. 여기서 더 망하면 집 팔아서 전세로 가지 뭐. 애들 시집 장가 보내면 되는 거고, 지들 알아서 취직할 텐데. 이제 대학생인데 아르바이트도 알아서 하겠지. 막말로 마누라랑 나는 농사지어도 되고, 이민 가서 불고기집을 해도 그만이다. 내 얘긴 그런 차원에서 두려움이 없다는 거다. 정 망가져도 통닭집이라도 해서 배달하고. 삼겹살집이라도 하고. 그래도 이름이 있으니 굶기야 하겠어.

배급이 엔터모드인데 주요 배급사와는 접촉하지 않았나.
왜 배급을 CJ나 시네마서비스가 독식하나. 배급회사가 30개는 있어야 돼. 좋은 영화가 있으면 너도 나도 배급할 수 있어야지. 주요 배급사와는 기분 나빠서 안 해. 어리거나 후배한테 가서 내 영화를 왜 부탁해. 쪽팔리게. 개인으로 따지면 인격이 나보다 나아, 돈이 더 많아. 인기가 더 많아. 길거리 다니면 누구를 더 많이 알아봐. 차라리 내가 배급하고 말지.

다음 작품 계획은, 있다면 어떤 내용인가.
바로 간다. 안시성의 양만춘 장군. 되도록이면 남북 합작으로 하고 싶다. 고구려 역사 세우기니까 북한도 참여해야지. 사실 <도마 안중근> 시사회는 둘째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그것을 빌미로 접촉해서 꼭 안시성을 하고 싶다. 시나리오 작업이나 세트 부지 물색도 거의 끝나서 세 군데로 좁혀졌다. 그쪽도 협조적이다.

파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별 생각없다. 다만 김선일 사건 때 이런 생각을 했다. 우리는 이스라엘처럼 엔테베작전 같은 걸 펼치도록 왜 특공대를 보내지 않았을까. 왜 안 구했을까 하고 생각했다. 난 분명히 민족적인 성향이기 때문에 파병을 하고 안 하고는 별 생각이 없다. 돈 많이 준다면 해도 좋고, 이익이 없다면 안 해도 좋다. 김선일 사건은 파병이랑 상관없이 쳐들어갔어야 한다고 봐. 전쟁도 불사해야 했다고. 단호하게.

두 매체를 모두 거쳐본 입장에서 영화와 TV를 비교한다면.
TV야 자빠져서 보건 싸움질하다 보건 관계없다. 영화는 돈 내고 들어와서 정신차리고 보는 거니까. 집에서 아버지한테 삥쳐서 여자친구랑 약속하고 보는 거니까. 만드는 건 내 생각이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찬스는 있다. 영화는 세탁소 하다가도 만들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다.

TV 스타였다가 충무로로 돌아온 경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것도 웃기는 이야기다. <머저리들의 긴 겨울>이라는 영화로 1978년 충무로에서 처음 시작했다. 그전에는 충무로 스탭이었다. 그리고 85년에 <납자루떼>를 했다. 따지고보면 내가 충무로 1세대다. 그런데 어느날 새로 애들이 나오더니 내가 충무로 사람이 아니고 반충무로래. 나 같은 놈이 안중근이라도 만들면 고맙게 생각해야지. 나 같으면 업고 다니겠다. 서세원이가 방송해서 돈벌어서 싸갖고 와서 이런 좋은 작품 했구나. 그러겠다.

개인적으로 영화가 서세원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영화는 내 고향이다. 스타트도 연출부로 영화에서 했다. 그런데 고향에 돌아온 놈을 왜 자꾸 고향에 왔냐고 묻는 게 어딨냐고. 어느 날 보니 안성기는 국민배우고 나는 안티충무로더라. (옆에서 누군가가) 국민 개그맨이잖아.

글 김수경lyresto@cine21.com·사진 오계옥 klara@cine21.com

출처: 씨네2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raptor
04/09/15 21:49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기사 제목 보고 "서세원? 뭔가 또 헛소리 했겠군" 하고
그냥 안보고 넘겼는데..

그때 안보길 참 잘했던 것 같군요.
봤으면 하루웬종일 어이없었을듯..
帝釋天
04/09/15 22:05
수정 아이콘
서세원씨에 대해서 명확히 모르면서 이런 저런 악담을 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김어준의 저공비행'에서 서세원씨가 출연했는데 거짓말의 달인이 아니면 진짜~ 억울한 사람입니다. 기자회견을 제대로 한번 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서세원씨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이 너무나도 많군요.
비오는수요일
04/09/15 22:10
수정 아이콘
서세원씨가 죄가있던 없던, 위의 기사내용은 그가 영화인이라는 -적어도 자신이 그렇게 표현하는 - 입장에서보면 할말은 못된다 봅니다.
그런말을 하는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먼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타인, 혹은 타인의 작품을 폄하하여 같은 수렁텅이로 끌고가려는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아뭏튼, 썩 좋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FoolAround
04/09/15 22:29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쓰레기네요 . 왠만한 인간보고 사실 이런말 안하는데 쩝.. 코미디언이니 웃겨보겠다이건가 그냥..
04/09/15 22:31
수정 아이콘
서세원씨가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릅니다.. 다만 대중들은 tv나 다른 미디어에서 비추어지는 모습을 진짜 모습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서세원씨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팽배합니다.. 물론 대놓고 서세원씨가 좋다 안좋다하는 것은 너무한 처사이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대해서 서세원씨가 뭐라고 하는 것은 너무 막가는 것 같네요.. 자기가 국민 개그맨을 자청하고 싶다면 그렇게 행동을 해야 그렇게 봐줄 것인데.. 자기가 잘해서 혼자 개그맨으로 성공을 했고 옛날부터 충무로 사람이었으니 그렇게 봐주고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으니 가만히 냅두라는 식의 발언은 오히려 대중들을 화나게 하는 발언같네요.. 정말 짜증나네요..
처제테란 이윤
04/09/15 22:35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후..난감하네효
04/09/15 22:40
수정 아이콘
저거 진짜 인터뷰 맞습니까? 아니죠? 제가 잘못본것 같은데-_-
긴급조치19호.....크하하
04/09/15 22:54
수정 아이콘
무슨 인터뷰를 성질로 하나요;;
물병자리
04/09/15 23:40
수정 아이콘
이게.. 3주전인가 잡지에 나온건데.. 읽으면서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_-; 무려 알바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세원씨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잘 알지 못하니 비난할 자격은 제게 없습니다만, 최소한 이 인터뷰는 아니라고 봅니다.
날아라질럿
04/09/15 23: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예전 혼자살때 할일이 없어서 비됴란 비됴는 다 봤는데,
그중에 4발가락, 긴급조치19호도 있었죠.
보고 난 감상은? 그게 영화랍니까? -0-;;
서세원이 뭔짓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영화는 안찍었으면 하는게
참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04/09/15 23:53
수정 아이콘
서세원씨 행적과 그의 영화와는 전혀 상관 없이 이 인터뷰만으로도 개념 버로우란 말을 들을만 하군요.-_-;;
(처음엔 누가 욕 먹게 하려고 작문한 게 아닌가 살짝 의심했을 정도입니다;)
저바다에누워
04/09/15 23:54
수정 아이콘
그가 얼마나 안하무인에 영화를 우습게 보고 있는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있죠.
도대체 이 인간을 인터뷰한 씨네의 의도를 알 수가 없네요.
(고도의 서까?)
Rhapsody
04/09/16 00:27
수정 아이콘
김동준 : 아 서세원선수 암울합니다~ 개념을 코도비스트가 디바우어 했죠!
전용준 : 락커 문모씨를 능가하는 망언컨트롤이네요!
엄재경 : 그래서 서세원선수가 망언컨트롤만 잘하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으허허허허~ 이선수 거짓말 물량도 정말 대단한 선수죠~
이승원 : 이제 이 시점에서 영화한번 더 말아먹고 공중파 한번 출연하면 안정적인 개념상실인간으로 되는게 맞습니다.
최상용 : 개념 상실은 개념 바늘과 같이 다니는건가요?
발업질럿의인
04/09/16 00:39
수정 아이콘
어이없군요... 언젠가 영화 감상 동아리 과제 때문에 지금까지 본 영화 50편에 대해 개인적인 평점을 매겼던 적이 있었는데... 발췌하면...

48위 굳세어라 금순아 별 0.5개 ( 평점 1점 / 10점 만점 )
49위 은장도 별 0개 ( 평점 0점 / 10점 만점 )
50위 긴급조치 19호 별...? 18... ( 평점? 닥쳐...-_-ㅗ... 과제에 욕을 써서 죄송합니다 )

라고 쓴 기억이 나는군요..... 장담컨대 제가 만들어도 그거보단 잘 만들 수 있습니다....ㅡㅡ;;; ( 오랜만에 또 화가 나는군요... 젠장.. )
지붕위1004
04/09/16 00:43
수정 아이콘
이 기사 정말인가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조작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네요-_-;;
04/09/16 01:27
수정 아이콘
이건 개념 버로우가 아니라 컨슘이죠.
Untamed Heart
04/09/16 01:56
수정 아이콘
정말 인터뷰 내용 그대로라면.. 서세원씨.. 정말 난감하군요.. 개념 상실 하신듯.. 도마 안중근 잘 만들어졌다해도 당신이 만들었기에 안봅니다.
멜랑쿠시
04/09/16 01:58
수정 아이콘
지붕위1004님//이 기사 진짜 시네21잡지에 실렸던 기사 맞습니다. 정말 조작이 아닐까 의심갈 정도로 어의없죠.
멜랑쿠시
04/09/16 01:58
수정 아이콘
이런.. 오타군요. 씨네.
낭만드랍쉽
04/09/16 02:08
수정 아이콘
김도형 : 말다했죠.
04/09/16 02:22
수정 아이콘
서세원이 억울한가 안억울한가는 법이 판단해줄껍니다.

아주 개념 상실 개4가지군요-_-
자기 세계에 빠져사는건 좋은데 좀 나와서 나불대진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죄의 억울함을 떠나서 이 인터뷰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서세원이라는 인간자체가 여기서 잘 들어나네요.
슷하vs슷하
04/09/16 02:49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어이없습니다..
장래에.. 영화와 관련된 일을 꿈꾸는 저로썬... 더욱 할 말이 없죠
자신의 작품에 자신감을 갖는건 좋지만... 영화를 평가하는 대중과 비평가들...
즉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갖지 못했던 영화를 자신의 영화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그렇게 미화 시키고...
막말로 한참 뜨는 얘들 출연시키고 하이틴 끌어모으면 돈은 되겠죠
그들의 고정팬만 몇인데...
한류열풍에 한몫? 그들은 그 영화 씨디가 영화로써의 가치가 아니라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좋아할 것입니다
그들의 그 콩깍지가 벗겨지고... 영화로서 그 작품을 본다면...
심히 대한민국 망신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진정으로 영화를 좋아하고 찍고 싶다면... 당당히 작품으로 말하십시오
대중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상품'이 되던가
정말로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또 좋은 평가를 같이하는
'작품'이 되던가...!
뉴[SuhmT]
04/09/16 03:02
수정 아이콘
마치 전두환씨의 거리연설을 다시 찾아보는게 훨 낫겠군요.
솔직히 전두환씨의 거리연설의 주제는 '그래 나 잘못했다 어쩔래?'
였다고 봅니다만은-_-; 남자라면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든지 그게 싫으면
조용히 반성해야된다고 봅니다만 참으로 무개념한 사람이네요
리드비나
04/09/16 04:12
수정 아이콘
서세원 + 유오성 영화판에서 가장 욕먹는 두사람의 조인!
아마 도마 안중근이란 영화 평두 무쟈게 안좋지만 흥행도
무진장 실패할것 같네요 만약 성공한다면 그건 말 다했죠~
발업질럿의인
04/09/16 05:04
수정 아이콘
리드비나님// 유오성 씨는 영화계에서 왜 욕을 먹나요?? '친구'에서 마약 먹은 연기보고 감탄하면서 팬이 됐는데...ㅠ.ㅠ.. 개런티를 너무 높게 달라고 하나...
blueisland
04/09/16 08:41
수정 아이콘
윗님//유오성씨는 개런티는 많이 받지만 흥행은 저조하다고 하네요..그래서 욕 먹는것이 아닐까..하는.. 가격대 성능비 최악이라고..
04/09/16 08:41
수정 아이콘
그냥 유오성 씨는 여러모로 소문이 별로죠. 좀 난폭하시다고..
희상이아빠
04/09/16 10:37
수정 아이콘
전 생각이 약간 다릅니다....수중의 돈 꺼내서 영화만드는거. 그게 그렇게 생각만큼 쉬운거 아닙니다. 그의 영화가 정말 기대 이하라면 안보면 될일 아니겠습니까? 조폭 마누라는 그렇게 히트 시켜놓은 우리들이라면 돌 던질 이유는 없어 보이거든요. 사실을 잘 모르면서 여론에 의해 편견에 의해 판단하는 것은 무척 위험한 듯 합니다. --
Blackthought
04/09/16 10:56
수정 아이콘
히트 시켜놓은 우리들이라는 말씀은 좀 위험한 말씀입니다.
적어도 저는 안봤고 -.- 주위에 안보신 분들 꽤 계십니다. 사실을 잘 모르기가 힘든것이.. OCN에서 긴급조치 19호는 너무 많이 재방됐기 때문입니다 -_-
04/09/16 11:33
수정 아이콘
히트 시킨 우리라고 일반화시키시면 난감하죠.-_-;(물론 저나 제 주변사람들도 안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욕하는 건 여론이나 편견이 아니라 딱 저 '인터뷰'만을 갖고 말하는 겁니다.
04/09/16 11:55
수정 아이콘
히트라..조폭마누라가 어느정도 히트한건 사실이지만(2는 잘모르겠습니다만) 그건 그 당시의 영화흐름 때문이 아닌가요? 그 분위기에 편승해서 나온게 조폭마누라였구요(주위에서 조폭 마누라 나왔을 때 이제 조폭시리즈는 그만! 하고 절규했던게 기억나네요)

아마 서세원씨는 흥행율이 낮으면(낮은것도 순익분기점까지는 나왔다고 하니 말다하긴 했죠) '보지도 않고 비판한다' 라고 할껍니다-_-
04/09/16 12:00
수정 아이콘
전 뭐 서세원씨에게 별로 관심이 없고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만 예전에 '광개토대왕'이란 책을 권장했던 생각이 납니다. 소개하면서 내뱉은 말들이 누가 들어도 강한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이었죠.
서세원씨가 인터폴에 오른 사진도 본적이 있지만 그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아시다시피 저희는 항상 결과에 대해선 흐지부지하잖아요.
이 인터뷰를 읽고 도마 안중근이라는 영화를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실망한다면 아직 서세원은 멀은 사람이고,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민족주의를 정말 잘 표현했다면 전 그의 다음영화를 기다리기도 할 것 같습니다.
앞선 영화에 대한 자신의 평가가 너무 부족하다는 게 그의 가장 큰 단점인것 같은데(이런 편협한 사고는 분명 자신의 앞날의 큰 짐이 될거예요), 돈이 되는 영화가 아닌 정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을걸 했다면 한번쯤 믿어줄만한 정도는 되지 않나요.(전 조폭마누라류의 영화를 매우 싫어하고, 시나리오상 어설픈 부분도 많았지만 흥행을 이끌만한 힘(요소)은 분명이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희상아빠님 말씀처럼 자기돈으로 도전해보겠다는데, 또 그만큼 자신있다는데 그 자신감을 표현하는것도 자기 맘 아닙니까...(물론 다른 영화를 비하한건 마음속에서나 해야지만요...) 혹 겸손을 아주 큰 미덕으로 생각하는 우리 성향 때문일수도 있고요.
혹시 시간이 나서 제가 안중근 영화를 보게 된다면 다시 후기를 한번 올리고 싶군요.
"아~ 진짜 쓰레기 영화다. 예전이 이런글 괜히 썼다. 여기 대부분의 코멘트가 다 옳은 얘기다"
혹은 "한번 볼만한 영화이네요. 섣부른 판단을 금물이란 말을 하고 싶어요"
둘중 하나가 되겠지요. ^^
참, 인터뷰상 거슬리는 부분은 분명있습니다. 말도안되는 얘기도 ^^; 있고요, 하지만 부분은 전 그냥 황당한 웃음으로 넘겨버렸어요.
환타님// 제가 조금 글을 덧붙이느라 글의 순서가 바뀌었군요. 죄송! 저도 서세원씨의 성향상 분명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보지도 않고 비판한다' 호호
lotte_giants
04/09/16 12:1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둘째치고 좀 많이 황당한(-_-)인터뷰군요
04/09/16 13:07
수정 아이콘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인터뷰를 보고 나니..그 영화 괜히 한번 보고싶네요.. 욱하는 마음에..
'이걸 노렸나.. ?'
맥핑키
04/09/16 13:21
수정 아이콘
감독이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죠.
인터뷰가 마음에 안들면 잡지를 욕해야 되죠. 잡지사는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인간에 대해 인터뷰를 해야 잘팔릴텐데 그게 아니라면 뭔가 꿍꿍이속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누가 인터뷰 해도 같은 말이 나올 인간이라면 잡지사가 잘못한 겁니다.

서세원씨는 그냥 자기 할 말 다했죠.
영화를 개뿔로 아는 사람이라도 영화가 대박나면 대박감독 맞죠.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영화는 관객 대비 수상 내역이 극악이죠.
그러나 흥행영화는 맞습니다.
김은수
04/09/16 13:27
수정 아이콘
개념은 어이와 함께 로템강물에 동반자살한듯 합니다.. 아직 사체를 찾을수 없군요..
지적할게 한두군데여야지 '와하하하 저걸 저렇게 말하다니' 하면서 신나게 웃어주기라도 하지 -_-; 아 정말 저렇게 대책없는 말을 대량으로 쏟아놓는 사람을 보면 일단 대화의 의지가 안생깁니다.. 길가다가 도에 관심있냐는 사람하고 이야기할때보다 더 난감합니다 -_-
올드보이
04/09/16 16:00
수정 아이콘
잠깐! 저기 영화에 <빳자루대>는 어디 갔죠?
발업리버
04/09/16 17:22
수정 아이콘
제가 워낙 언론을 안믿어서 저 인터뷰기사의 사실여부가 의심스럽긴 합니다만.... 실제 인터뷰가 맞다면 확실히 개념은 없어보입니다. (버로우가 아니라 아예 없다는게 맞을 듯..)
비오는수요일
04/09/16 17:48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 '빳자루대'가 아니라 '납자루떼' 아닌가요?
帝釋天
04/09/16 19:08
수정 아이콘
댓글들 역시 위 표현을 빌려 개념 버로우군요. 그리고 서세원씨 영화 감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Grateful Days~
04/09/16 20:04
수정 아이콘
안보면 해결됩니다. 저런 인터뷰에 흥분하는것 조차 저 영화 흥행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안좋게 생각하면 아예 관심자체를 끊어버리자구요.
루뚜님
04/09/16 20:06
수정 아이콘
-_- 자기가 자기생각 말하는게 잘못됬나요? 자기 주장없이 주변 분위기 따라 말하는게 옳은건가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김은수
04/09/16 20:25
수정 아이콘
자기 생각 있고 자기 주장 말하는건 좋습니다만
말도 안되게 유치한 수준의 인식을 가지고 무조건 자기가 짱이고 나머지는 구태의연으로 몰아붙이는 걸 긍정적으로 평가해줄 수는 없죠. 쓸데없이 자존심만 너무 세고 남한테서 배울 줄 모르는 사람 같습니다. 콘티없이 영화찍는게 자랑은 아니죠.
firstwheel
04/09/16 20:43
수정 아이콘
딴거 다 놔두고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고 한건 정말 말이 안돼네요.
누구랑 전쟁을 한다는건지.
소수의 테러집단때문에 이라크전체랑 전쟁을 한다는건지
소수의 테러집단 잡는데 전쟁이라는 표현을 썼을것 같지는않고
아직도 선량한 이라크 국민은 매일 매일 죽어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firstwheel
04/09/16 20:45
수정 아이콘
고작 점령군 몇명 죽을때마다 몇백명씩이 죽어나가고 있지요.
나도가끔은...
04/09/16 21:31
수정 아이콘
"아침방송 나가서 아줌마들한테 수다떨면 금방 면죄부 얻는다"......처음 한문장으로 이미 gg입니다.
04/09/18 11:56
수정 아이콘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도 좋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351 [유머] 스크롤의 압박을 견뎌내고 한번읽어볼만한....... [4] 하이맛살4409 04/10/02 4409
8321 [유머] [기사펌] 입니다만..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유머로군요. -_- [26] pErsOnA_Couple4457 04/10/01 4457
8081 [유머] [씨네21]서세원 인터뷰입니다...(개념 버로우....) [47] GoodSense6599 04/09/15 6599
8033 [유머] 살아가면서 알아두면 좋은것...... [16] 승순이*^^*4213 04/09/13 4213
7996 [유머] 세계최강 국민연금관리공단 [10] 대마왕처키4787 04/09/11 4787
7965 [유머] 선녀와 나무꾼 [7] guy2093218 04/09/09 3218
7867 [유머] [펌] 정체불명의 인공지능.. [4] 라이디스3601 04/09/02 3601
7859 [유머] 80년대 초중딩분들 공감하시면 꼭 꼬리 다세요... [30] ♡질럿사랑♡6477 04/09/02 6477
7682 [유머] [사진] 우리나라 국민의 단결심 [24] 양정민3869 04/08/25 3869
7476 [유머] 올림픽 축구 망했다!!!!!!!!!!!!!!!!!!! [13] 라이디스3824 04/08/16 3824
7472 [유머] [기사] 영화 '터미널' 실제 모델 [3] 양정민17917 04/08/16 17917
7404 [유머] 90년대 초등(국민)학생들이라면..... [31] 승순이*^^*5998 04/08/13 5998
7278 [유머] [뉴스 펌] 역시 부시는 해악을 끼치려고 했던 게야... [3] 미니2628 04/08/06 2628
7021 [유머] 글쓰기 권한 없는 분들(을 위한 글) [15] 信主NISSI4008 04/07/24 4008
6971 [유머] [펌] 축구 너무 빠지면 바보됩니다. [8] LowTemplar4745 04/07/22 4745
6775 [유머] [펌]정치인이 되기위한 필수 훈련..-_- [7] 승순이*^^*3375 04/07/12 3375
6721 [유머] [기사] 하버드대 총장 "70년대 서울 소녀는 모두 창녀였다" [22] 정석보다강한4742 04/07/09 4742
6690 [유머] 정말 미국인들이 이랬대요?? [19] 승순이*^^*7449 04/07/08 7449
6684 [유머] [기사]이명박 시장 "한국사람은 닥쳐야 일을 하지..." [19] Blueday4026 04/07/08 4026
6454 [유머] 고김선일님의 동영상 보며 낄낄거리는 아이패주다 경찰서 갔다? [32] 테리아4988 04/06/26 4988
6440 [유머] 피살 동영상 강제 차단 '알권리 침해' 논란 [28] 랩교3226 04/06/26 3226
6386 [유머] 조갑제 '盧 격찬', "김씨는 인류-국가 대의 위해 희생" [39] Connection Out4411 04/06/23 4411
6378 [유머] [펌]김선일씨 시신에 부비트랩을 설치했었다는군요.. [8] Marine의 아들4978 04/06/23 497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