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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5 21:49
저는 이 기사 제목 보고 "서세원? 뭔가 또 헛소리 했겠군" 하고
그냥 안보고 넘겼는데.. 그때 안보길 참 잘했던 것 같군요. 봤으면 하루웬종일 어이없었을듯..
04/09/15 22:05
서세원씨에 대해서 명확히 모르면서 이런 저런 악담을 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김어준의 저공비행'에서 서세원씨가 출연했는데 거짓말의 달인이 아니면 진짜~ 억울한 사람입니다. 기자회견을 제대로 한번 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서세원씨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이 너무나도 많군요.
04/09/15 22:10
서세원씨가 죄가있던 없던, 위의 기사내용은 그가 영화인이라는 -적어도 자신이 그렇게 표현하는 - 입장에서보면 할말은 못된다 봅니다.
그런말을 하는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먼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타인, 혹은 타인의 작품을 폄하하여 같은 수렁텅이로 끌고가려는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아뭏튼, 썩 좋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04/09/15 22:31
서세원씨가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릅니다.. 다만 대중들은 tv나 다른 미디어에서 비추어지는 모습을 진짜 모습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서세원씨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팽배합니다.. 물론 대놓고 서세원씨가 좋다 안좋다하는 것은 너무한 처사이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대해서 서세원씨가 뭐라고 하는 것은 너무 막가는 것 같네요.. 자기가 국민 개그맨을 자청하고 싶다면 그렇게 행동을 해야 그렇게 봐줄 것인데.. 자기가 잘해서 혼자 개그맨으로 성공을 했고 옛날부터 충무로 사람이었으니 그렇게 봐주고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으니 가만히 냅두라는 식의 발언은 오히려 대중들을 화나게 하는 발언같네요.. 정말 짜증나네요..
04/09/15 22:35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긴급조치 19호>도 영화적으로 좋은 영화다.
후..난감하네효
04/09/15 23:40
이게.. 3주전인가 잡지에 나온건데.. 읽으면서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_-; 무려 알바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세원씨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잘 알지 못하니 비난할 자격은 제게 없습니다만, 최소한 이 인터뷰는 아니라고 봅니다.
04/09/15 23:49
솔직히... 예전 혼자살때 할일이 없어서 비됴란 비됴는 다 봤는데,
그중에 4발가락, 긴급조치19호도 있었죠. 보고 난 감상은? 그게 영화랍니까? -0-;; 서세원이 뭔짓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영화는 안찍었으면 하는게 참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04/09/15 23:53
서세원씨 행적과 그의 영화와는 전혀 상관 없이 이 인터뷰만으로도 개념 버로우란 말을 들을만 하군요.-_-;;
(처음엔 누가 욕 먹게 하려고 작문한 게 아닌가 살짝 의심했을 정도입니다;)
04/09/15 23:54
그가 얼마나 안하무인에 영화를 우습게 보고 있는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있죠.
도대체 이 인간을 인터뷰한 씨네의 의도를 알 수가 없네요. (고도의 서까?)
04/09/16 00:27
김동준 : 아 서세원선수 암울합니다~ 개념을 코도비스트가 디바우어 했죠!
전용준 : 락커 문모씨를 능가하는 망언컨트롤이네요! 엄재경 : 그래서 서세원선수가 망언컨트롤만 잘하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으허허허허~ 이선수 거짓말 물량도 정말 대단한 선수죠~ 이승원 : 이제 이 시점에서 영화한번 더 말아먹고 공중파 한번 출연하면 안정적인 개념상실인간으로 되는게 맞습니다. 최상용 : 개념 상실은 개념 바늘과 같이 다니는건가요?
04/09/16 00:39
어이없군요... 언젠가 영화 감상 동아리 과제 때문에 지금까지 본 영화 50편에 대해 개인적인 평점을 매겼던 적이 있었는데... 발췌하면...
48위 굳세어라 금순아 별 0.5개 ( 평점 1점 / 10점 만점 ) 49위 은장도 별 0개 ( 평점 0점 / 10점 만점 ) 50위 긴급조치 19호 별...? 18... ( 평점? 닥쳐...-_-ㅗ... 과제에 욕을 써서 죄송합니다 ) 라고 쓴 기억이 나는군요..... 장담컨대 제가 만들어도 그거보단 잘 만들 수 있습니다....ㅡㅡ;;; ( 오랜만에 또 화가 나는군요... 젠장.. )
04/09/16 01:56
정말 인터뷰 내용 그대로라면.. 서세원씨.. 정말 난감하군요.. 개념 상실 하신듯.. 도마 안중근 잘 만들어졌다해도 당신이 만들었기에 안봅니다.
04/09/16 02:22
서세원이 억울한가 안억울한가는 법이 판단해줄껍니다.
아주 개념 상실 개4가지군요-_- 자기 세계에 빠져사는건 좋은데 좀 나와서 나불대진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죄의 억울함을 떠나서 이 인터뷰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서세원이라는 인간자체가 여기서 잘 들어나네요.
04/09/16 02:49
아... 정말.. 어이없습니다..
장래에.. 영화와 관련된 일을 꿈꾸는 저로썬... 더욱 할 말이 없죠 자신의 작품에 자신감을 갖는건 좋지만... 영화를 평가하는 대중과 비평가들... 즉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갖지 못했던 영화를 자신의 영화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그렇게 미화 시키고... 막말로 한참 뜨는 얘들 출연시키고 하이틴 끌어모으면 돈은 되겠죠 그들의 고정팬만 몇인데... 한류열풍에 한몫? 그들은 그 영화 씨디가 영화로써의 가치가 아니라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좋아할 것입니다 그들의 그 콩깍지가 벗겨지고... 영화로서 그 작품을 본다면... 심히 대한민국 망신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진정으로 영화를 좋아하고 찍고 싶다면... 당당히 작품으로 말하십시오 대중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상품'이 되던가 정말로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또 좋은 평가를 같이하는 '작품'이 되던가...!
04/09/16 03:02
마치 전두환씨의 거리연설을 다시 찾아보는게 훨 낫겠군요.
솔직히 전두환씨의 거리연설의 주제는 '그래 나 잘못했다 어쩔래?' 였다고 봅니다만은-_-; 남자라면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든지 그게 싫으면 조용히 반성해야된다고 봅니다만 참으로 무개념한 사람이네요
04/09/16 04:12
서세원 + 유오성 영화판에서 가장 욕먹는 두사람의 조인!
아마 도마 안중근이란 영화 평두 무쟈게 안좋지만 흥행도 무진장 실패할것 같네요 만약 성공한다면 그건 말 다했죠~
04/09/16 05:04
리드비나님// 유오성 씨는 영화계에서 왜 욕을 먹나요?? '친구'에서 마약 먹은 연기보고 감탄하면서 팬이 됐는데...ㅠ.ㅠ.. 개런티를 너무 높게 달라고 하나...
04/09/16 08:41
윗님//유오성씨는 개런티는 많이 받지만 흥행은 저조하다고 하네요..그래서 욕 먹는것이 아닐까..하는.. 가격대 성능비 최악이라고..
04/09/16 10:37
전 생각이 약간 다릅니다....수중의 돈 꺼내서 영화만드는거. 그게 그렇게 생각만큼 쉬운거 아닙니다. 그의 영화가 정말 기대 이하라면 안보면 될일 아니겠습니까? 조폭 마누라는 그렇게 히트 시켜놓은 우리들이라면 돌 던질 이유는 없어 보이거든요. 사실을 잘 모르면서 여론에 의해 편견에 의해 판단하는 것은 무척 위험한 듯 합니다. --
04/09/16 10:56
히트 시켜놓은 우리들이라는 말씀은 좀 위험한 말씀입니다.
적어도 저는 안봤고 -.- 주위에 안보신 분들 꽤 계십니다. 사실을 잘 모르기가 힘든것이.. OCN에서 긴급조치 19호는 너무 많이 재방됐기 때문입니다 -_-
04/09/16 11:33
히트 시킨 우리라고 일반화시키시면 난감하죠.-_-;(물론 저나 제 주변사람들도 안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욕하는 건 여론이나 편견이 아니라 딱 저 '인터뷰'만을 갖고 말하는 겁니다.
04/09/16 11:55
히트라..조폭마누라가 어느정도 히트한건 사실이지만(2는 잘모르겠습니다만) 그건 그 당시의 영화흐름 때문이 아닌가요? 그 분위기에 편승해서 나온게 조폭마누라였구요(주위에서 조폭 마누라 나왔을 때 이제 조폭시리즈는 그만! 하고 절규했던게 기억나네요)
아마 서세원씨는 흥행율이 낮으면(낮은것도 순익분기점까지는 나왔다고 하니 말다하긴 했죠) '보지도 않고 비판한다' 라고 할껍니다-_-
04/09/16 12:00
전 뭐 서세원씨에게 별로 관심이 없고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만 예전에 '광개토대왕'이란 책을 권장했던 생각이 납니다. 소개하면서 내뱉은 말들이 누가 들어도 강한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이었죠.
서세원씨가 인터폴에 오른 사진도 본적이 있지만 그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아시다시피 저희는 항상 결과에 대해선 흐지부지하잖아요. 이 인터뷰를 읽고 도마 안중근이라는 영화를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실망한다면 아직 서세원은 멀은 사람이고,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민족주의를 정말 잘 표현했다면 전 그의 다음영화를 기다리기도 할 것 같습니다. 앞선 영화에 대한 자신의 평가가 너무 부족하다는 게 그의 가장 큰 단점인것 같은데(이런 편협한 사고는 분명 자신의 앞날의 큰 짐이 될거예요), 돈이 되는 영화가 아닌 정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을걸 했다면 한번쯤 믿어줄만한 정도는 되지 않나요.(전 조폭마누라류의 영화를 매우 싫어하고, 시나리오상 어설픈 부분도 많았지만 흥행을 이끌만한 힘(요소)은 분명이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희상아빠님 말씀처럼 자기돈으로 도전해보겠다는데, 또 그만큼 자신있다는데 그 자신감을 표현하는것도 자기 맘 아닙니까...(물론 다른 영화를 비하한건 마음속에서나 해야지만요...) 혹 겸손을 아주 큰 미덕으로 생각하는 우리 성향 때문일수도 있고요. 혹시 시간이 나서 제가 안중근 영화를 보게 된다면 다시 후기를 한번 올리고 싶군요. "아~ 진짜 쓰레기 영화다. 예전이 이런글 괜히 썼다. 여기 대부분의 코멘트가 다 옳은 얘기다" 혹은 "한번 볼만한 영화이네요. 섣부른 판단을 금물이란 말을 하고 싶어요" 둘중 하나가 되겠지요. ^^ 참, 인터뷰상 거슬리는 부분은 분명있습니다. 말도안되는 얘기도 ^^; 있고요, 하지만 부분은 전 그냥 황당한 웃음으로 넘겨버렸어요. 환타님// 제가 조금 글을 덧붙이느라 글의 순서가 바뀌었군요. 죄송! 저도 서세원씨의 성향상 분명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보지도 않고 비판한다' 호호
04/09/16 13:21
감독이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죠.
인터뷰가 마음에 안들면 잡지를 욕해야 되죠. 잡지사는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인간에 대해 인터뷰를 해야 잘팔릴텐데 그게 아니라면 뭔가 꿍꿍이속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누가 인터뷰 해도 같은 말이 나올 인간이라면 잡지사가 잘못한 겁니다. 서세원씨는 그냥 자기 할 말 다했죠. 영화를 개뿔로 아는 사람이라도 영화가 대박나면 대박감독 맞죠.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영화는 관객 대비 수상 내역이 극악이죠. 그러나 흥행영화는 맞습니다.
04/09/16 13:27
개념은 어이와 함께 로템강물에 동반자살한듯 합니다.. 아직 사체를 찾을수 없군요..
지적할게 한두군데여야지 '와하하하 저걸 저렇게 말하다니' 하면서 신나게 웃어주기라도 하지 -_-; 아 정말 저렇게 대책없는 말을 대량으로 쏟아놓는 사람을 보면 일단 대화의 의지가 안생깁니다.. 길가다가 도에 관심있냐는 사람하고 이야기할때보다 더 난감합니다 -_-
04/09/16 17:22
제가 워낙 언론을 안믿어서 저 인터뷰기사의 사실여부가 의심스럽긴 합니다만.... 실제 인터뷰가 맞다면 확실히 개념은 없어보입니다. (버로우가 아니라 아예 없다는게 맞을 듯..)
04/09/16 20:04
안보면 해결됩니다. 저런 인터뷰에 흥분하는것 조차 저 영화 흥행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안좋게 생각하면 아예 관심자체를 끊어버리자구요.
04/09/16 20:06
-_- 자기가 자기생각 말하는게 잘못됬나요? 자기 주장없이 주변 분위기 따라 말하는게 옳은건가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04/09/16 20:25
자기 생각 있고 자기 주장 말하는건 좋습니다만
말도 안되게 유치한 수준의 인식을 가지고 무조건 자기가 짱이고 나머지는 구태의연으로 몰아붙이는 걸 긍정적으로 평가해줄 수는 없죠. 쓸데없이 자존심만 너무 세고 남한테서 배울 줄 모르는 사람 같습니다. 콘티없이 영화찍는게 자랑은 아니죠.
04/09/16 20:43
딴거 다 놔두고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고 한건 정말 말이 안돼네요.
누구랑 전쟁을 한다는건지. 소수의 테러집단때문에 이라크전체랑 전쟁을 한다는건지 소수의 테러집단 잡는데 전쟁이라는 표현을 썼을것 같지는않고 아직도 선량한 이라크 국민은 매일 매일 죽어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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