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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3 19:31
어짜피 외형이라고 하지만 감탄할수밖에없는 외형이네요
과연 한국 인류중에 몇%가 저 정도의 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후천적인 성과이든 선천적인 성과이든 (성형이라고 까는거 아닙니다. 알지도 잘 못합니다 아무것도) 성과면으로 정말 놀랍습니다.
10/06/13 20:15
다비치는 08년 대뷔인데, 08,09년으로 따져보면, 음원,모바일,음반 이 세가지로 따지면 원더걸스, 소녀시대, 투애니원, 브아걸 바로 아래였죠.
하지만 광수사장이 본격적으로 티아라를 키우기 시작한 이후 부터는 기획사의 관심도가 다비치에서 티아라로 넘어간 느낌입니다. 지난 8282-사고쳤어요-마이맨때가 정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여러 면에서 브아걸과 비견되는 그룹인데, 다비치에 대한 걱정을 몇가지 털어놓습니다. 저는 다비치를 매우 좋아하는 팬입니다. 1. 두 맴버의 방송노출과 예능감 가끔 도전천곡, 열린음악회에 나오는 정도죠. 다른 예능프로에는 나오지 않을 뿐 더러, 나와도 병풍이 됩니다. 트위터나 싸이를 보면 민경양이 털털하고 시원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방송나오면 해리양과 같이 벙어리가 되죠. 이 둘은 음악프로1위하고도 서로 기쁨을 나누지 못하고 어색해 합니다. (둘의 사이는 매우 친하지만,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좋아해야 할지 잘 모르죠 ㅠ) 광수사장님이 진작에 알고, 다비치 예능돌릴시간에 노래연습 더 시키고, 페이 낮춰서 행사 더 돌리는 방향으로 간 것 같은데, 덕분에 정말 행사를 많이 돌아다닙니다. 2. 팬덤 그런데 팬덤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는 코어라는 기획사의 거의 유일한 약점이기도 합니다. (티아라를 통해 많이 만회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비치가 인기있다기 보다는 다비치가 부르는 노래가 인기있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을 보면, 기존 8282와 거의 비슷한 곡을 들고 나왔는데 이름값으로 꽤 높은 성적을 얻었다지만, 음반판매 부분에서 1년전의 1/5정도로 줄어버렸습니다. 모바일이나 싸이도 꽤 내려갔죠. 제가 팬카페 회원입니다만, 카페가 북적거리지도 않고, 투표같은부분을 보면 팬덤의 힘이 지나치게 적습니다. 이런 경우 노래가 별로면, 바로 타격을 받게 됩니다. 이번 활동으로 약간 그런 기미가 보입니다. 3. 혹사 스케쥴 혹사야 뭐, 다른 인기그룹도 마찬가지겠지만, 문제는 다른 그룹은 몸의 혹사인 경우가 많은데, 다비치는 목의 혹사라는겁니다. 노래들이 사랑과전쟁정도만 빼고는 전부다, 그냥 내지르는 노래입니다. 지금은 문제 없지만, 이건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몸이라도 건강하면 모르겠습니다만, 사진들 한번 보십시오. 다비치 맴버 둘 정말 말랐습니다. 언제 탈날지 모르겠네요. 4. 기획사의 대우 3번과 이어지는 내용인데요. 이부분에서 상당히 섭섭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다비치의 작년 성적은 대단했습니다. 뮤직뱅크와 엠카등에서 동시에 두곡을 1위후보에 올려놓기도 했고, 음반 4만장에 가깝게 팔고, 싸이배경음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하기도 했고, 프로젝트 여성시대로 대박내기도 했고, 심지어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OST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상을 별로 못 받았습니다. 코어라인인 엠넷의 MAMA에서조차 아무 상을 못받았죠. 시상식에 참가하고도 상을 못받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었습니다. (2008년에 브아걸이 그랬죠) 또한, 올해 1년만에 나온 새 앨범이 정규가 아니라 미니앨범이라는 것도 못마땅 한 처사였습니다. 노래역시 1년전 타이틀곡 8282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뿐입니까. 새 앨범 나오기 전에 좀 쉬게 해 주던지... 원더우먼이란 프로젝트그룹으로 또 활동했었습니다) 게다가, 다비치 이번앨범 시간아멈춰라는 엠카에서조차 TOP10에서 제외됩니다. 인기가요나 뮤뱅역시 마찬가지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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