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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14 17:25:29
Name jipll
Subject [유머] 재벌아들의 돈에 대한 개념
총: 조금 더 이재용을 이해할 만한 일화는 없습니까.

김: 제가 물어본 적이 있어요. 룸싸롱 가봤냐. 가봤대요. 백화점 상품권은 써본 적이 없더라구요. 몰라요 그게 뭔지.
일부러 줘서 백화점 상품권을 써 보게 해 봤고. 전철도 타 봐라.
예를 들면 사장단 자녀들이 결혼하는데 축의금을 얼마를 낼지 몰라요.
돈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뭐 그런 건 어려울 수는 있어요.돈에 대한 개념이 일반인들하고 다르니까.
예를 들자면 둘째 딸이 백만 원도 안 되는 옷을 누가 입느냐고 하거든요.
근데 어떨 때 보면 되게 짜요.그래서 옆에서 사소한 것까지 가르쳐 줘야 되죠.
가장 큰 문제는 공동체에 대한 의무랄지, 같이 살아가야 되는 사람들에 관한 연민이랄까, 법은 지켜야 하는 거란 생각이랄까,
그런 의식이 전혀 없다는 게 문제죠. 세금은 왜 내야 하는지 그런 걸 몰라요.
뭐 군대를 어떻게 빠졌는지 모르지만 저랑 골프 몇 번 쳤는데 골프 잘 치거든요.
그런데 허리디스크로 군대 빠졌는다는 게 이해가 안 되죠. 빠질 수 있더라도 갔다왔어야 하는 건데.

총: 그런 의식 자체가 없는 데 뭘..
김: 그럼 떳떳하잖아요.
총: 기본적으로 내가 남들한테 떳떳하다는 걸 입증해 보여야 할 이유를 못 느끼는 거죠. 불편하면 돈으로 다 사면 되니까.
김: 그렇죠.


http://www.ddanzi.com/news/18554.html
http://www.ddanzi.com/news/18582.html



딴지일보에 김용철변호사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삼성가 이재용씨의 돈에 대한 개념이 저렇다는군요.
재벌들은 어떨까.. 막연하게 생각만 했는데 상상이상이네요. 껄껄


인터뷰 자체는 싫어하시는 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저 대목은 좀 신기하고 재밌어서 유게에 올려봅니다.
불편하시면 지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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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4 17:28
수정 아이콘
사는 세계가 다르군요.
Yellow@.@
10/05/14 17:29
수정 아이콘
김용철 변호사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서부터 과장인지 이해할수가 없는 분이라 사실이라고 해도 신뢰성이 떨어지는게 참 안타깝네요.. 크크;;; 빨리쓰느라 오타났네요
김군이라네
10/05/14 17:30
수정 아이콘
뭐 그사람들은 우리랑 돈의 개념이 다르겠죠..

우리의 1만원이 저사람들에게는 100만원정도?;;;
10/05/14 17:32
수정 아이콘
경제학개론 같은 걸 끼얹나...
가만히 손을 잡
10/05/14 17:36
수정 아이콘
몽준이형 버스비 사건만 봐도 알 수 있죠.
엔뚜루
10/05/14 17:36
수정 아이콘
상대적 허탈감에 .....ㅠ
10/05/14 17:40
수정 아이콘
백만원도 안되는 옷을 어떻게 입냐고??? 집에있을때 3천원짜리 티셔츠 반바지 츄리링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제가 거지같아 보이는군요.. 휴...
10/05/14 17:4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안에 또다른 제국이 있는것 같네요 물론 다른나라도 그렇겠지만 ㅠ
10/05/14 17:41
수정 아이콘
사람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란 증거가 될듯
산타아저씨
10/05/14 17:45
수정 아이콘
정모씨의 버스값 70원이 떠오르는군요.
귀얇기2mm
10/05/14 17:49
수정 아이콘
저 아는 분이 겪은 일인데 우연히 우리나라 10%에 드는 부잣집 딸과 사귄 적이 있는데 저런 개념이 달라서 곧 헤어졌습니다. 예를 들면 남자분이 명절 때 온 식구가 명절 음식하느라 고생했다고 말하니까 그걸 상상이나 이해를 못 하더래요. 집안 일은 당연히 가정부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식이죠. 원래 가정 일은 가정부라는 사람이 하는 일이고 난 가정부가 아니므로 내가 할 이유는 없다는 사고방식이랄까요.
10/05/14 17:52
수정 아이콘
근데 설사 어릴때 다르게 생각하려고 해도 별 차이없을텐데요...이재용이 어릴때 '에이 난 돈같은거 상관없어' 하고 십만원짜리 옷 입었다고 생각해보십시요(정말 100만원밑으론 안입는다는 가정하에). 난리날걸요..삼성가의 후계자가 그런거 입는다고 아마 집안내부에서 극성부릴겁니다. 뭐 애초에 그런일도 없겠지만요.
10/05/14 17:54
수정 아이콘
다른세계 사람 맞죠. 뭐.. 그 사람이 어떤세계에 살던 나랑 상관없으니까 별 느낌 안드는데 문제는 그 사람들이 정치하러 나올때겠죠.
나두미키
10/05/14 17:54
수정 아이콘
인터뷰 재밌네요.. 역시 딴지일보....
10/05/14 17:5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일화 중에 하나는..
예전에 아시던 분이 서초동에 오랫동안 사시던 분인데.. 그 집 조카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데요.
조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자기집 차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조카 친구들이 너네집 차는 얼마야? 물어봤답니다.
그때 조카네 아빠가 그랜져TG 처음 출시됐을때 차를 샀는데
약 3000만원쯤 줬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그 조카가 친구들에게 "응?.. 한 3000???" 이렇게 대답했더니
그걸 들은 친구들이 전부다 허걱!!!! 놀라면서 "뭐???????? 3000억??????????" 이렇게 되물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그 조카의 친구들은 차값은 기본적으로 억단위로 알고 있었다는 거죠.
10/05/14 17:55
수정 아이콘
오히려 돈개념이 같다면 이상한거라고 봅니다..
어떤면에서는 조금 불쌍한생각도 드네요...
검은별
10/05/14 17:55
수정 아이콘
옛 양반(귀족)의 사고 구조가 저런거겠군요.
_ωφη_
10/05/14 17:55
수정 아이콘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내다놓으면 버스랑 지하철타고 집이나 찾아갈수나 있으려나 하는생각이드네요..
머 탈일이 없겠지만..
10/05/14 17:56
수정 아이콘
아우... 쟈들 용돈만 풀어도 안굶어죽을 사람들이 몇인데..
박현준
10/05/14 17:58
수정 아이콘
제 지인중에도 비슷한분 계신데..

돈 개념이 없는게.. 같이 술마시고 해서 술값 천만원 나오는거는 매번 쉽게 계산하면서..

같이 당구장가서 돈 만원 물리는건 그렇게 아까워하더라구요 -.-
10/05/14 17:58
수정 아이콘
정몽준 의원만 해도 부잣집 자제들만 가는 학교 다니면서, 학교갈때나 돌아올때 검은차가 대기하다 모셔갔을테니
버스비 70원 드립이 가슴으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머리로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인간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정은 안 가지만, 아직 삼성 입장에서는 이건희 체제가 바람직해보입니다.
자신들의 전제왕권을 내놓지 않을 바에야, 경영이나 경제에 대한 감이 부족해보이는 이재용씨보다는 이건희 체제가 삼성은 낫겠죠.
10/05/14 18:00
수정 아이콘
돈이 많으신 분 들이니 돈에 대한 개념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걸 탓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물론 그 돈을 정당한 방법으로 벌었냐는 문제는 별개로 따져봐야 하겠지만요.
10/05/14 18:03
수정 아이콘
다른걸 떠나서 저런 분들이 정치하러 나오지만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_-;;
정치하러 나오면 그때부터 이제 답답해지는거죠.
10/05/14 18:16
수정 아이콘
딴지일보가 제대로 부활했네요.
타나토노트
10/05/14 18:20
수정 아이콘
이재용씨 군 대체복무로 산업체 근무하지 않았었나요?
예전에 삼성 하청업체에서 근무해서 말 나왔던 것 같은데..
술로예찬
10/05/14 18:21
수정 아이콘
있는 사람들은 저렇게 써야죠. 미친듯이 써대야 소비진작이 되고 내수경기가 활성화되긴 개뿔이...
똘끼가득
10/05/14 18:22
수정 아이콘
헐 옛날 일이 생각나는군요..
고등학교 때 부모님들 모임에 따라 나섰다가 또래 여자애를 만났더랬죠.
그 여자애도 부모님 따라 왔나보던데, 모임 중간에 집에 가겠다고 먼저 일어나 나가는 겁니다.
그 여자애 부모님이 저더러 애를 좀 데려다 달라고 하시더군요.

뭐 지하철 역을 몰라 거기까지 데려다 달라는 소리인 줄 알고
지하철 역까지만 데려다 주고 딱 돌아서는데 이 여자애 자긴 지하철 타는 법 모른다며,
자긴 버스, 지하철 이런 거 한번도 타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 하.. 어의가 없더군요.

그 여자애가 지금은 대한민국 검사라는게 유머?
DeadOrUndead
10/05/14 18:24
수정 아이콘
부럽다.
논트루마
10/05/14 19: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것을 부러워하는 것 자체부터 문제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돈이 곧 능력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겠지요.
이적집단초전
10/05/14 19:46
수정 아이콘
저게 문제가 되는게 공동체에 대한 기여의식의 유무는 차지하고서라도 저정도 현실감각이 없으면서 과연 어떻게 대 삼성을 다스릴 왕이 되냐 이거지요. 이재용 보면서 사람들이 덜덜 떠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닙니다. 삼성의 규모를 생각하고 다시 세자를 보면 좀 암울해지지요.

건니훃이 복귀한게 이재용을 믿을수가 없어서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맥주귀신
10/05/14 20:24
수정 아이콘
저도 일화하나 소개하지요. 댓글에 언급된 분위기와는 살짝 상반된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저에게 상당히 친하게 지내는 사촌동생이 있는데, 정몽준 의원 따님 중의 한분과 초등학교 때부터 절친사이랍니다.
물론 저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들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의 예를 들어보면, 같이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동대문 쇼핑도 여러번 다녔다고 하더군요. 제가 가끔 재벌집 자제가 그런 데도 다니냐 물어보기도 했었는데, 정몽준 의원 사모님께서 최소 자식교육에 있어서 세상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신다고 하더군요. 돈도 딱 필요한 만큼 정해서 주고 말이지요.
아카펠라
10/05/14 20:36
수정 아이콘
고 정주영 회장도 자식들 돈 조금밖에 못주게 했답니다. 필요한 것 이상은 일절 안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키워놨는데도 버스비 70원 드립 하는 자식이 나온다는 거죠..
사는 환경이 완전 틀리니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가 외국 한달 나갔다 왔다고 외국을 다 알 수 없는것과 마찬가지죠...
10/05/14 20:44
수정 아이콘
이재용 망가지면 주주들이 새로 CEO 세우면 안되나요..
Take_Ever
10/05/14 21:12
수정 아이콘
천룡인
자루스
10/05/14 21:37
수정 아이콘
빌게이츠가 10만원이 바닥이 떨어져있는것을 보고 줍는시간이 10초라면.
그는 그것을 보지 않는것이 더 돈을 벌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것을 산수로 표현하는것은 장난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일히 옷을 고르는 시간보다 100만원 주고 옷 선택에 대한 고민 걱정 안하는게 더 이득이겠지요.
100만원 하면 나와 같은 분들은 다 허걱하겠지만요. 기준이 다른것을 어찌하리오~!
10/05/14 22:15
수정 아이콘
뭔가 이상하네요. 굳이 다른 예를 찾지 않더라도 이재용씨의 누이 되시는 분과 호텔에서 차를 마신적이 있는데 그분은 상식적인 돈의 단위도 이해하고 계시던데요. 대화의 벽을 크게 느끼지 않을 정도로 대화를 했었죠. 물론 대화의 많은 부분을 듣는 입장이었지만요. 그리고 한 안경체인점의 회장분의 딸과도 아는 사이인데 그 아이도 충분히 서민적인 생활을 하구요. 저분이 가끔 야구장도 드나들고 서민의 삶과 조우할 데가 회사 근처만 하더라도 꽤나 있는데 저정도의 코멘트는 어색하군요.

이건희회장이 억단위 수표를 몇장 건네며 한 수입차매장에서 구입을 하고 간 예가 있다시피 상시 보유하는 현금의 단위는 차이가 있지만 저분들도 소액결제(저분들의 입장에서.)는 다 (체크)카드로 이루어지니 가격을 알 기회는 얼마든지 있는데 말이죠.
이니르
10/05/14 22:47
수정 아이콘
김용철씨 생각보다 골 때리는 사람이네요 크크크
토크쇼 같은 곳에 나와서 자학개그 하면 재미지겠네요
아싸가올리
10/05/14 23:08
수정 아이콘
저거 아무리봐도 좀 오바같네요. 밖에서 보여지는것과달리 이재용씨 굉장히 스마트한 사람입니다...;;;

악의적으로 몰고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지 모르겠네요.

인터넷에서 보기에는 정말 삼성 말아먹을거같이 무능력자인것으로 보여지지만

뭐 실제로 본 만나본 사람이 몇이나 될가요..

전 몇번 말하는것 들었는데 정말 인터넷등에서 접한것과는 딴판이던데요?

뭐 법은 지켜야한다는 거랄까 이런거에 대한 개념이 없다라는 말은 정말 악의적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아싸가올리
10/05/14 23:14
수정 아이콘
뭐 김용철 변호사도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긴 하겠습니다만은 제가보기에는 삼성을

좀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멀면 벙커링
10/05/14 23:3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정치하러만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개념자체가 완전히 다른 인간인데 저런 인간이 정치하면 나라 꼴 엉망이 될 거 같네요.
The)UnderTaker
10/05/14 23:39
수정 아이콘
이것에 대한 진위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욕먹는 정치인이라도 대부분은 실제로 개개인으로 놓고 봤을때는 스마트한사람이죠.
10/05/14 23:52
수정 아이콘
저희 교수님이 정몽준 의원과 초등학교랑 고등학교 동창 이라고 하셨는데

그때 들려주신 정몽준의원의 생각을 보면 서민을 위한 정치와는 전혀 거리가 먼 인물로 보였습니다.
목동저그
10/05/15 02:29
수정 아이콘
돈에 대한 개념은 몰라도 이재용씨 상당히 똑똑한 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경영 능력은 좀 모자란 듯 하지만...
10/05/15 08:21
수정 아이콘
좀 다르다고 생각할 순 있어도 단편적인 예만 보지 않고 보면 전체적으로 보면 사람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리고 김용철 변호사분이 말씀하신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정확한 사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장단 자제가 축의금을 얼마내야 할지를 모른다고 했죠. 예, 사장단의 자제분과 같이 같은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저도 모르고 그 사람도 얼마를 내야할지 몰랐어요. 왜냐하면 경험이 없으니까요. 똑같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이었습니다.

그 누구도 얼마를 내야 적당하다고 말해 준 적이 없으니 얼마를 내야 적정한지 모르죠.
이게 사장단 자제가 돈 개념이 없어서 입니까? 경험이 없어서입니까?

아버지가 백억의 연봉을 받고 그 때문에 타워팰리스에 살고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일에 대해서 집에서 돈 걱정 없이 밀어주는 점은 다르지만

그들도 일개 개인으로 볼 때 일반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삼성의 자제분과는 작년 여름에 한국가서 고대 앞에 있는 짜장면 집에서 짜장면먹고 돈까스 먹었습니다.
이게 돈개념 없는 삼성의 사장단 자제의 모습입니까?

건대 입구 어떤 술집에서 옆 테이블에서 소주에 오뎅 빨고 있는 사람이 그 사람일 수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이 김용철 변호사가 비꼬고 있는 꼬는 돈개념 없는 사장단의 자제들이 아니겠죠.
세명 아는데 그 분들 아버지 한직이 아니라 예전 구조조정 본부에도 있었고 현재 핸드폰, 반도체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제가 알고 있는 그 사람들은 지금 김용철 변호사가 말하는 이야기와 전혀 다른대 저 사람은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리고 저 분도 양심선언을 했지만 똑같은 범죄자입니다. 양심선언을 하면서 그 쪽 세계에서는 변절한 범죄자죠.
양심선언을 했던 것으로 저 분의 이미지가 정의의 사도인양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추노에서 말하죠. 변절자는 어떻게 한다고요.
10/05/15 10:0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분중에 서울대 동사과분이 계셔서 그때 이재용씨 1년 후배로 학교생활했는데, 굉장히 괜찮고 겸손한 분이라고 들은 입장에서, 그리고 김변을 평소부터 어이없는 인간으로 본 입장에서 절대 이건 납득이 안되는군요.-_-
간지미중년
10/05/15 15: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납득 안되는데요. 2세대와 3세대가 다른건지...
너무너무멋져
10/05/16 09:39
수정 아이콘
양심선언을 한 사람과 안 하면서 계속 죄값을 치르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죠.

재벌이 돈 저렇게 쓰는건 그렇다 쳐도,
재벌이 아닌 사람이 내면화 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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