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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판 니스텔루이의 대표팀 발탁이 완전히 물 건너간 상황은 아니다. 네덜란드는 한국과 달리 예비명단에 속한 선수들만을 위주로 대표팀을 뽑지 않는다. 향후 언제든지 변화가 가능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마르크 판 보멀, 아르옌 로번(이상 바이에른 뮌헨),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테르 밀란)가 명단에서 빠진 이유이다.

▲GK=산더 보쉬케르(FC트벤테),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아약스), 피에트 벨투이젠(비테세아른험), 미하엘 포름(위트레흐트)
▲DF=칼리트 불라루즈(슈투트가르트), 요리스 마테이선(함부르크), 안드레 오이여르(아인트호벤), 론 블라르, 히오바니 판 브롱크호르스트(이상 페예노르트), 그레고리 반 데르 비엘(아약스), 욘 헤이팅아(에버턴)
▲MF=올란도 엥헬라르, 오트만 바칼, 이브라힘 아펠라이(이상 아인트호벤), 데미 데 제우, 버논 아니타(이상 아약스), 에드손 브라프하이트(셀틱), 부트 브라마(FC트벤테), 니헬 데 용(맨체스터시티), 다비드 멘데스 다 실바, 스티진 스샤르스(이상 알크마르)
▲FW=디르크 카윗, 라이언 바벨(이상 리버풀), 엘예로 엘리아(함부르크), 제레망 랑스(알크마르), 로빈 판 페르시(아스날)


아무리 윙포워드가 없어도 그렇지 은퇴하셔야되는 분을 국대로 뽑나요, 노벤옹 이제 그만 쉬게 둡시다.
한살이라도 젊은 반니가 뽑히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