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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0 21:23
네.(말투마저 닮아간다고나 할까... 곰상욱 선수의 말을 듣기 위해 2시간을 엄니의 타박(드라마~~ 드라마~~~)을 버티면서 봤다는)
04/08/20 21:26
일부러 반말을 하는 건 아니었구요....^^.복덕방 테란이라는 별명처럼 말을 할 때 50-60대 할아버지처럼 좀 힘을 빼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마지막의 '요'자가 잘 안 들리게 말하더군요........
04/08/20 21:45
'요'자가 잘 안 들린다고 하기엔 너무 안들렸죠.
정말 그냥 반말하는 것 같아요. 전용준 캐스터 안색이 별로 안 좋은 것 같아 보이던데..
04/08/20 22:36
하지만 자세히 들으면 '요'자가 들리지요~ 씨유엣 베틀넷에서도 요라고 했는데 .. 잘 안들리는듯. . 하핫.. 어쨓든.. 전상욱선수는 요즘 대세~이네요.. 그리고 오늘 김도형해설위원도 안색이.. 하핫..그리고 엄재경해설위원은 즐기시는듯 ..
04/08/21 15:13
잡답이지만...커프 특별전이라도 열어서 전상욱선수의 휴먼을 다시 보고싶어요. 거의 뭐 제가 신처럼 받들던 강경원선수를 만나면 이겨버려서 -_-;;;
04/08/21 16:36
전상욱 선수가 의식을 했다기 보다는 입모양과 말투 때문에 그래요.
일단은 말을 할 때 입을 많이 벌리지 않구요^^;; 입모양도 약간 오무리는 습관이 있더라구요. 평소에도 가만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 거기에 말을 "했어요' 라고 하지 않고 "했어염'에 가깝게 하죠. 그것을 재빨리 말하고 얼른 입을 다물어 버리니 반말처럼 들린다는.. 새침하고 귀여운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상욱선수.. 본인도 말하고나서 사람들 반응이 재밌나봐요. 막 수그리고 웃으시던데.. 씨유앳배틀넷에서 입 가리고, 입 오므리고 숨죽여 웃으시던게 생각나더군요. 그걸 따라하셨던 정성한씨 보면서 데굴데굴 굴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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