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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7 01:28
25인데, 저것과 모양은 다르지만 썼습니다~
저희 동네 마을버스에서 20개 짜리 파란색 회수권 묶음을 호치켓으로 찝어서 팔았어요.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라고 불리는 학교에 다닐때 호주머니에서 하나씩 뜯어서 냈던 생각이 나는데.. 음 부산입니다.
10/04/17 01:44
23살인데 중학생때 회수권 쓴 기억이 나네요. 제 기억속 회수권은 저런 모양은 아니고 좀 더 작고 파란색? 초록색? 계통이었던 듯 하네요.
그땐 그냥 현금 내고 타도 됐었는데 왜 불필요하게 회수권을 사다 썼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보물상자 구석즈음에 한 장 정도 남아있을 것 같네요. 회수권 없어진단 소리 듣고 한장은 안쓰고 남겨뒀던거 같은데....
10/04/17 02:06
오오 의외로 회수권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군요.
학교에 한명씩 저거 똑같이 그려서 내고 다니는애들 있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없어지더라구요
10/04/17 03:26
중학교 입학하고 처음 등교하는 날에 기분 삼아 좌석 버스 탔는데, 당시에 600원인가 700원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회수권은 2x0원이었던가 300원이었던가 했던 것 같네요. 위조하다 기사한테 걸려서 혼나는 애들 꽤 많았는데. 위조는 주로 도덕 시간에 이뤄지고. ^^; 고교 시절은 개통한 지 얼마 안 된 지하철 5호선 타고 다녀서 회수권이 얼마인지 잘 기억은 안 나고...
10/04/17 04:28
95년도에 중고생 200원 , 99년도쯤엔 중고생 5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교통카드가 일반적으로 되기전까진 승차권 다들 쓰지않으셨나요??
10/04/17 08:48
제가 중학교 때에 성인 600원 중고생 450원 초등학생 300원이었다가 성인 700원 중고생 550원 초등학생 350원으로 인상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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