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경기 이기는게 절대 중요한게 아니죠..8888찍더라도 고쳐야 할 건 고쳐야죠.
이번 주말에 아무래도 상복을 입고(그래봐야 검은 정장이죠) 잠실 3루석에 앉게 될 것 같습니다.
야생마에 대한 구단의 어이없는 행각때문에 더더욱 가슴이 뻥 뚫린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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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이정길 4억 - 가능성보고 4억 덥썩 2군서 임선동이랑 놀다가 3년뒤 1승 찍고은퇴        

1996년 경헌호 4억 - ...        

1997년 김민기 3억 - ... 통산 5점대 방화신기멤버        

1997년 임선동 7억 - 엘쥐선 신바람나게 놀다가 현대에 보냈더니 다승왕      

1997년 손지환 3억 - 미스터손 엘쥐서 7년간 친 안타 2배 홈런 3배 기아에서 다 침        

1998년 서승화 5억 2천 - 킬승화, 방화신기멤버 통산 6점대        

1998년 박종호 ↔ 최창호 - 현대왕조의 부동의 2번, 타격왕도해보고 Olleh~        

1999년 김상태 3억 3천 - 성큰이가 질린 아이.. 통산 6점대        

1999년 김광삼 2억 8천 5백 - 안쓰러운 케이스.. 통산 5점대 찍고 타자 전향        

2000년 최경환 2억 4천 - 돈은 엘쥐서 받고 두산서 허슬최로 재탄생        

2000년 장준관 3억 - 80이닝 던지고 은퇴        

2001년 홍현우 18억 - 먹튀계의 1번타자, FA잔혹사 스타트        

2002년 김광희 3억 4천 - 고교 좌완 no1으로 3억4천에 들어와 공하나 안던지고 타자전향        

2003년 박경수 4억 5천 - '5천더'의 나비효과 (고영민,손시헌 이종욱 두산행)        

2003년 이성열 3억 - 점포껴서 넘겨줘서 생큐.      

*2003년 이순철 - 현 엘쥐시대의 개척자. 엘쥐들사이에서 금지어        

2004년 진필중 30억 ↔ 손지환 먹튀 클럽의 회원, 진필패        

2004년 정의윤 2억 5천 - 거포유망주.....유망....亡        

2004년 박병호 3억 5천 - 그나마 1군.. 딴팀가서 터질듯        

2005년 김기표 2억 3천 - 부상 그리고 상무        

2005년 신창호 1억 5천 - 라이징패스트볼 4이닝 홈런3개 방출        

2005년 홍현우 이용규 ↔ 이원식 소소경 - 용큐 감사. 순페이왈 2군투수력강화      

2006년 마해영 8억 - 한거없이 은퇴후 심지어 소송까지 걸어서 1억3천 승소        

2006년 이종열 9억 6천 - 팍팍 주는구나~        

2007년 김재박 15억 - 오랄재빡 Lord of 선수타령, 내려갈팀은 내려가는걸 몸소실천중이신
솔선수범의 달인, 작전이라곤 찌질한 번트뿐 잘하고계세요

2007년 박명환 40억 - 유리몸인데 투수최고대우 FA 먹튀 박배추 부상 2군호투 1군 다시부상        

2007년 최원호 6억 - 그나마;;;        

2007년 김유선 4억 - 희대의 볼보이 계약금 4억 신화. 김용수도 절레절레한 극강의 컨트롤러        

2008년 조인성 34억 - 44번 조바깥 일본에 안뺏기려고 극적인 34억계약        

2008년 이형종 4억 5천 - 눈물의왕자.. 눈물 흘리고 4억 5천~ Olleh~        

2009년 김상현 박기남 ↔ 강철민 - 시즌 MVP 김상현 역대최고의 대박 무브        

2009년 X-Zone 2억 1천 - 일명 재빡존. 피홈런수 증가, 엘쥐의 극적인 패배에 한몫단단히 하고있다        

2010년 이병규 9억 - 빅5.....페타신 없으니까 무게감이 아주..  

        

2010년 이성열 3억 낮성열은 이제 그만. 최강두산타선의핵 3번타자 연일맹타        

2010년 이형종 4억5천 황금팔 (박종훈12억엘쥐감독) 너랑싸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