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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2 00:44
이 중에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슈퍼주니어 캐스팅 때문에 오히려 저평가됐다고도 하더군요.
시나리오 작가가 잘 써줘서 나름 평작 이상은 했대요. 그나저나 정글쥬스 오른쪽에 있는 영화는 무슨 영화지요?
10/04/02 00:46
http://imgmovie.naver.com/mdi/mi/0670/F7049-01.jpg
이 영화가 없네요... 포스터만 따지면 최고.
10/04/02 00:58
저 중에 6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중간에 보다 만건 몇편 더 있지만요.
제가 본 것중 최악은 몽정기2..출연한 배우랑 고생한 스텝분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욕이 저절로 나오는 영화..
10/04/02 01:02
디워는 거대 괴수 영화 사상 유래 없는 거대 뱀이 나온 역사적인 영화입니다.
아나콘다를 거대 괴수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이무기가 용으로 변할 때의 그 감동이란.
10/04/02 01:04
3편 봤군요.
성소재림은 무려 극장에서 봤는데... 꽤 인상깊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좋은 의미에서요.) 이 영화가 왜, 처절한 사랑이야기가 되지 못하는가? 주인공이 아닌자들의 비애에 대해서 친구와 한참 토론을 했던...
10/04/02 01:05
성소재림: 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인터넷은 악평 일색이에요. 전 무슨 게임하는듯해서 그당시 완전 흥미진진하게 봤거든요. 지금 다시 보라면 왠지 저도 욕해야 할 듯 해서 안보고 추억으로 간직하려구요.
카라: 완전 이거 뭥미였어요. 전 김희선이 선한 주인공인줄 알았다구요. 교복입은 절 픽업하여 친언니가 처음으로 보여준 뜻깊은 영화였는데... 흑흑. 다만 송승헌 눈이 정말 크다는걸 깨달았어요. 정글쥬스: 좀 지독하게 더러운(?) 영화였지만 전 재밌게 잘 봤는데... 마지막 싸움씬이 제 고향 영아일랜드 자유랜드라서 영화보며 즐거워 했었는걸요.
10/04/02 01:07
광시곡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클레멘타인과 쌍벽을 이룰 영화라고 보는데 말입니다. -_- 이 영화를 진지하게 찍었을 감독과 배우를 생각하면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습니다.
10/04/02 01:09
정말 한편도 본게 없네요.
다세포소녀나 정글쥬스, 오 해피데이, 카라 정도는 최악은 아닐것같은데요.. 디워는 워낙 팬층이 두텁고 열성팬도 많았으니까 꽤 재밌을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정말 보고싶진 않네요. 안그래도 뱀을 싫어해서...
10/04/02 01:11
저 영화들 거의 다 봤는데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가 저중에 못낀다는 게 의문이네요. 김규리를 완전히 매장시켜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린 망작 중에 개망작인데...
그리고 이정현의 하피가 없네요. 너무 오래된 영화라 그런가요? 옷에서 단추떨어져서 굴러가는데 갑자기 단추가 클로즈업 되면서 오토바이 브레이크 잡는 효과음이 나던 아주 이상한 영화였습니다. 정말 도대체 어째서 왜?!!? 감독은 이런 어이없는 연출들을 뜬금없이 끼워넣는가? 깊이 고민하게 되는...
10/04/02 01:34
2009로스트 메모리즈랑 화산고가 없네요
살면서 처음으로 혼자 본 영화와 두번째로 혼자본 영화였던가.. 그뒤로는 혼자 절대 영화보러 안갑니다
10/04/02 01:52
황제 임요환 선수가 조연으로 출연한 "도둑맞곤 못 살아" 도 꽤나 수작인데 말이죠.
정말 영화관에서 보고 돈+시간 아까워 못 살뻔 했습니다.
10/04/02 01:55
성냥팔이 소녀 본 적 있는데..
.....-_-;; 그리고 그 이후로 클레멘타인의 평점과 리뷰를 보고 망설임 없이 안 볼 수 있었습니다.
10/04/02 03:09
이럴수가 천사몽이 없군요.. 이나영에 낚여서 보러갔는데 이나영은 쪼금만 나오고.. 여명씨에게 어색한 성우를.. 그게 중1때 선생님이 단체로 영화보러가자고 해서 보러간건데.. 선생님이 나오면서 너무 재미없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물론 저희도 그렇게 느꼇습니다..
10/04/02 03:17
이걸 보니 옛날생각이 문득..
그때가 고3이던 2006년 여름이었습니다. 강릉 촌놈이었던 저는 제 친구 둘이서 함께 대학구경하러 서울로 왔었더랬죠.. 난생 처음가보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코엑스에 있던 메가박스였는데요 그때 제 친구에게 다세포 소녀를 아주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이거 꼭보자고!!! 이유인 즉슨 그때 만화로 그려지던 다세포 소녀가 정~말 재밌었거든요... 그날 영화를 도중에 보다가 뛰쳐나와서 절교 당할뻔 했습니다...
10/04/02 03:29
저도 쏜다는 정말 괜찮게본영화였는데..;;
저목록에 김승우,김선아씨가 나온 예스터데이란 영화를 넣고 싶네요. 훈련병시절 봤는데...진짜 다자더군요...
10/04/02 03:47
저 작품들도 참 명작이지만, 더 포함시키고 싶은게 많네요..
헤라퍼플, DMZ비무장지대, 가문시리즈, 숙명, 김관장X3 등등.. 올해 나온 영화 중에는 용서는 없다가 가장 용서할 수 없었던 국내영화..
10/04/02 04:07
다 본 저는 뭐란말입니까...
사실 저 중에는 괜찮게 본 작품도 몇된다능-_-;; 정말 투자자들 거품무는 소리가 들리는 작품도 몇개있구요.. 전 워스트 워브 워스트로 생날선생을 꼽습니다. 이건 뭐.. 박건형이라도 용서가-_-
10/04/02 09:29
<아유레디?> 하나만 봤군요.^^;; 그래도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영화 개봉 전 시나리오는 먼저 읽어봐서 몰입이 잘된 탓도 있고...(뭐 시나리오에 비해 영화가 정말 못 나오긴 했더군요.ㅠ_ㅠ)
제 최악의 영화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였습니다...
10/04/02 10:01
긴급조치 19호를 학창시절에 보았는데,
조조할인 4000원, 통신카드로 1500원 할인, 신용카드 결재로 2000원 할인까지 받아서 '500'원에 봤는데도 그 500원이 아까웠습니다. 노주현님만 믿고 갔는데. ㅠㅠ
10/04/02 11:16
딱 두개 봤네요
카라는 고2때 여친이랑 보고 몽정기2도 대학때 여친이랑 보고....(응?!!) 두개다 제가 바락바락 우겨서 본영화 전 갠적으로 극장에서 본 최악의 영화는 김선아 주연의 '잠복근무' 입니다 몽정기2 봤던 여친이랑 본 영화였는데 몽정기2 때는 별말 없더니 잠복근무 끝난후엔 개갈굼을...
10/04/02 13:00
아유레디 본사람 있나요?
장난아니라 왠만한 영화 진짜 재미있게 보는데 저 영화 보면서 화밖에 안나더군요 왠만큼 재미 없으면 잠이 오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화가 나서 잠이 안오더군요 ..
10/04/02 14:25
역시나 다세포 소녀를 괜찮게 보신 분들이 계시군요, 반갑습니다 크크
뭐 딱히 감쌀 녀석들이 없군요.. 외국영화중에선 <내 차 봤냐?>가 상당단 수준이었는데 말입죠, 저같이 <내 차 봤냐?> 보면서 즐기신 분~?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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