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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06 08:57:08
Name ThinkD4renT
Subject [유머] 초등학교를 다시 다녀야 할지도...
◈ 아기가 책을 꺼구로 보고 있다.                     [ 꺼꾸로 → 거꾸로 ]
◈ 김건모의 핑게라는 노래가 있다.                   [ 핑게 → 핑계 ]
◈ 내 작품이 교실 계시판에 붙어 있다.              [ 계시판 → 게시판 ]
백화점 휴계실에서 만나자.                           [ 휴계실 → 휴게실 ]
◈ 성적표를 보니 씁슬한 기분이 들었다.            [ 씁슬한 → 씁쓸한 ]
◈ 앞으로 어머니께 존대말을 하기로 했다.         [ 존대말 → 존댓말 ]
◈ 누구의 말이 옳은지 가늠해 보자.                   [ 가늠해 → 가름해 ]
◈ 종이가 갈갈이 찢어졌다.                              [ 갈갈이 → 갈가리 ]
◈ 무우 깍듯이 나무를 깍았다.                          [ 깍듯이 → 깎듯이 ]
◈ 조개 껍질을 모아 보자.                                 [ 껍질 → 껍데기 ]
◈ 새집으로 가는데 이사짐이 너무 많구나.         [ 이사짐 → 이삿짐 ]
◈ 이 무거운 짐을 모두 날아라.                          [ 날아라 → 날라라 ]
◈ 우리의 목적지는 산 넘어에 있다.                   [ 넘어 → 너머 ]
◈ 어머니께서 옷을 달이고 계셨다.                    [ 달이고 → 다리고 ]
◈ 나는 넓은 대로 나가 살고 싶다.                     [ 대로 → 데로 ]
◈ 나의 마음을 들어낼 수밖에 없었다.                [ 들어낼 → 드러낼 ]
◈ 엄마의 공부하라는 등살에 질렸다.                 [ 등살에 → 등쌀 ]
◈ 역사적 사명을 띄고 태어난 슬기.                   [ 띄고 → 띠고 ]
◈ 고학년이래야 이 문제를 풀 수 있다.               [ ~ 이래야 → ~ 이라야 ]
◈ 오늘의 일은 모두 맞혔다.                              [ 맞혔다 → 마쳤다 ]
◈ 문제를 모두 마추었다.                                  [ 마추었다 → 맞추었다 , 맞혔다 ]
◈ 친구야, 정말 오랫만이다.                              [ 오랫만이다 → 오랜만이다 ]
◈ 한국의 어린이로써 자부심을 갖자.                 [ ~ 로써 → ~ 로서 ]
◈ 독립운동에 목숨을 받친 안중근 의사님.          [ 받친 → 바친 ]
◈ 우산을 바쳐 들고 겨우 소나기를 피했다.         [ 바쳐 → 받쳐 ]
◈ 내년에는 우리가 반듯이 우승하고 말겠다.       [ 반듯이 → 반드시 ]
◈ 그 아이는 코가 반듯이 생겼다.                       [ 반듯이 → 반드시 ]
◈ 죽음으로서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             [ ~ 로서 → ~ 로써 ]
◈ 방금 친구에게 편지를 붙이고 왔다.                [ 붙이고 → 부치고 ]
◈ 선생님께서 학예회때 붙이는 글을 읽으셨다.   [ 붙이는 → 부치는 ]
==============================================================================
아~!!!
역시 한글은 어려워~~!!!

출처) 네이버 지식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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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10/03/06 09:02
수정 아이콘
하나 틀렸네요.. 가늠 해 보자...
azurespace
10/03/06 09:03
수정 아이콘
한글이 아니라 맞춤법이 어려운 거겠지요. 장렬히 패배
마술사
10/03/06 09:15
수정 아이콘
◈ 그 아이는 코가 반듯이 생겼다. [ 반듯이 → 반드시 ]
이건 뭔소리인가요? 반드시가 맞다는건가요?........정말로요?
라이시륜
10/03/06 09:21
수정 아이콘
반듯이 -> 반드시
이거 틀린거 같은데..
갑자기 신뢰도가 훅 떨어지네요 ;;
Christian The Poet
10/03/06 09:21
수정 아이콘
지식in은 전혀 믿을게 못 되죠.
저기서도 틀린게 좀 있네요.
마술사님 지적대로 "반듯이"는 "반듯하다"의 부사형이기 때문에 "그 아이는 코가 반듯이 생겼다."는 맞는 표현입니다.
"반드시"와 "반듯이"는 다른 단어이죠.
그리고 저 상황에서 "가늠하다"라는 단어를 못 쓸 이유도 없습니다.
"가름하다"도 "분별하다"라는 의미로 쓰일 수 있지만 "가늠하다" 또한 그런 유사한 의미로 쓰일 수 있습니다.
두 단어가 약간 용법이 다르긴 하지만 저 상황에서는 충분히 둘 다 쓰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가늠하다"가 오히려 더 많이 쓰일 것입니다.
信主SUNNY
10/03/06 11:03
수정 아이콘
갈갈이
깎듯이
껍데기
띠고
반드시
로써

6개 틀렸는데, 반듯이가 그렇다면 5개네요.
ReadyMade
10/03/06 12:59
수정 아이콘
무를 깎듯이~ 가 맞겠지만 선배님께 깍듯이 예의를~ 이런식으로 쓸 땐 깍듯이가 맞죠;;? 설마 이것도 깎듯이라면 충격과공포..
찌으니와쭈너
10/03/06 14:15
수정 아이콘
지식인 믿을게 못되네요.
틀리거나 다른 말이 몇개 있네요.
낼름낼름
10/03/06 14:22
수정 아이콘
깍듯이가 표준어 일텐데..
깍듯이가 깎듯이가 맞다면 깍두기가 깎두기가 되야 하니 내가 대체 무슨 소릴 하고 있는거니....

...갑자기 게슈탈트 붕괴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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