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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2 12:03
게리롱님// 그렇죠. 멜이죠. :)
보컬님// 제주도 사람은 아니고 부모님이 두 분 다 제주도 분 ^^;; 저는 서울 토박이입니다.
10/02/12 12:32
음, 그러고보니 사진에서 사용한 말똥성게는 부산에서는 앙장구라고 불렀거든요.
좀 더 실하고 굵은 보라성게를 그냥 성게라고 불렀고요. 혹시 제주에서는 보라성게 말똥성게 구분 없이 성게라고 부르나요? 아 자꾸 제주 얘기하니까 이번엔 돔베고기가 땡기네요 허허;
10/02/12 13:09
체스님// 비냉처럼 나온거에 육수를 취향대로 부어먹습니다. 속초 냉면 엄청 맛있죠..!
제주도 2년쯤 살아봤지만 멸치젓, 자리젓은 적응이 안되더군요.
10/02/12 14:02
전주토박인데 타지나와서 제일 충격이엇던게 미역국에 소고기 넣어 먹는거 보고 아연실색했어요.
미역국은 홍합이나 새우로만 넣어서 먹어왔고, 당연히 그렇게 먹는줄 알았는데 저만 이상한사람 되더군요,
10/02/12 14:51
제주도에서만 이렇게 먹는듯?부산토박인데 처음 보네요.
수박과 참외은 자체로도 맛있어서 굳이 시도해보고 싶지는 않네요. 오이를 막장에 찍어먹는것과 같은 이치로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한동안 음식 자료가 계속올라올것같은 이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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