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1/02 15:26
뭐.. 유저를 빼곤 영웅이란것들은
알고보면 다 음흉한것들이죠. 할수 있으면서 안하고 도와주면 쉽게 처리가능한데 안도와주고 -_-;;
10/01/02 15:59
저 워3싱글 플레이하면서 최고의 악당은 제이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렉사랑 로칸에게 안전하니 자기 믿으라면서 데려가놓고 무어 제독이 병사 끌고 오자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혼자 포탈 타고 도망. . . .(정말 황당했죠) 그래놓고 나중에 렉사가 자기 아버지 다 죽여 놓으니 갑자기 나타나서 죽어가는 아버지 한테 왜 내말 안 들었냐고 잔소리. 이건 뭐 살게라스는 천사죠.
10/01/02 16:18
쇼미더머니님 //
리분넘어오면서 싸울팽의 아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일을하고 다니는데. 용의 안식처 퀘를 하다보면 리치왕이있는 얼성을 깨부수기위해 진지하나를 만들게됩니다 퀘를하면서 이걸 돕고나면 얼라와 호드 각각의 요새가 완성이되고 얼라/호드 연합군은 얼성으로 진격하게됩니다 여기서 호드측의 지휘관이 싸울팽의 아들이고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퓨트라스(언더시티 연금술지구에 있던)가 배신을하게되면서 연합군/리치왕 가리지않고 몰살 시켜버립니다 여기까지가 분노의 관문 영상이고 이렇게 죽은줄 알았던 싸울팽 아들이였지만 리치왕이 그를 거두어(?) 죽음의기사로 만듭니다 그글에 있는 본문내용은 싸울팽의 대화내용이고 마침내 (유저들이 잡고나서) 쓸쓸히 싸울팽은 자신의 아들 시신을 들고 걸어갑니다 얼라 쪽은 안해봤지만 잡게되면 싸울팽이 홀로 나타나는데 무라딘이 이걸 막지만 (그냥 가면 목숨만을 살려주겠다식으로) 바리안 이 텔포타고와서 무라딘을 제지하면서 싸울팽이 자신의 아들 시신을 수습해서 돌아갈수있게 해줍니다 아 장렬하게 패배(..)
10/01/02 16:28
쇼미더머니님// 덧붙이자면 사울팽이 죽고대인배 바리안이 시체를 건내주자 제이나가 울죠. 나의 왕이 자랑스럽다고
본문에 덧붙어지만, 어장관리용 울음이지만..
10/01/02 16:33
"참 답답도 하시군요. 뭘 하실 수나 있겠습니까? 저는 한창때 아버지보다 훨씬 강합니다."
은근히 패륜설정이 많으면서도 끝은 권선징악으로 마무리 짓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