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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07 14:43:05
Name 네로울프
Subject [유머] 부산의 일품 '밀면' 집들...
아래 냉면 소개글 쪽글에서 밀면집 언급했더니 '플라시보'님께서
가르쳐달라고 하셔서 제가 다녀 본 부산의 밀면집 중 가볼만 한 곳을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라서 다른 분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아..그런데 아래 소개하는 집들은 제가 집을 떠나 서울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 1년내지 2년전에 가본 곳들이라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내호냉면>

우암동 부산은행 삼거리 근처인데요.. 우암 초등학교 하고 가깝습니다..
장고개쪽으로 50미터 쯤 올라가면 왼쪽 좁은 시장 골목 안에 있습니다.
여기는 부산 밀면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곳이죠. 유명한 곳이니 대부분 알듯...
여기 면도 좋고, 육수도 감칠 맛 나는 곳이죠.

<가야밀면>

동의대 아래 주택가 골목 안에 있어 찾기 힘든데요. 동의대 지하철역에서 3분 거리 안에 있어요
걍 보면 가정집에서 밀면파는 듯한 곳인데 동의대앞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동의대 올라가는 입구 바로 오른쪽 골목이에요.
그런데 예전엔 간판이 제대로 없어서 찾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지하철 내려서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아마 가르쳐줄겁니다. 여기 진짜 유명해서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대신 서비스는 개판이라고 할 수 있음...
맛은 정말 좋아요... 아마 부산 시내 밀면집 중에서 가장 강한 육수맛을 가진 곳이 아닐까 합니다..


<개금밀면>

개금시장 입구에서 한 50M 올라가다 왼쪽 편에 위치.... 무슨 약국 근처에요..
약국 끼고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간판 보입니다.
물밀면, 비빔밀면 다 맛있는데요. 물밀면은 육수맛이 역시 좋은데...
가야밀면 보다는 육수가 약간 약한 편입니다. 좀 더 부드럽다고 할까요..
비빔밀면은 양념된 홍어랑, 고기 채썬 것 등등 들어 있어 회냉면 비슷합니다...
고명은 더 달라면 더 줍니다.... 인심 좋아요..


<본가밀면>

수영구청 밑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있습니다....
이 집 밀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격입니다. 옛날엔 2000원이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어쨌든 지금도 다른 집 보다는 천원에서 이천원 정도 쌉니다.
다른 집에서 주는 것은 다 주고 또한 맛도 괜찮습니다. 가격대비 성능 짱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이죠.
물밀면, 비빔밀면 다 괜찮아요.


<남포동 가야할매밀면>

1호선 자갈치 역 3번 출구로 나가면 제일 빨리 갈 수 있을 듯... 리바이스 맞은편 골목..
맛도 맛이지만 양으로 승부하는 집인데요 여자들은 보통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 먹어도 될 정도죠...
물밀면보단 비빔밀면이 더 맛있는 집입니다.


<서면 춘하추동>


서면 영풍문고에서 굴다리 방향으로 200m 쯤 가면 있는데요.
가다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다 압니다.
부산에서 유명하긴 내호하고 가야밀면인데 육수 맛이 좀 강한편이죠.
거기에 비해 여긴 육수맛이 훨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라서 젊은 사람들이나
여자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여기도 강추할만한 곳이죠.

<서면 산성밀면>

서면영광도서에서 진 경찰서방면으로 쭉 올라가면 오른편에 산성밀면이라고 있습니다.
춘하추동 들른 김에 가보시면 되는 곳이죠. 춘하추동 만큼은 못한 데
다른 밀면집들에 비하면 한 수 위인 곳이죠.
물밀면 추천할 만 합니다..


<서면 용주밀면>

쥬디스 뒤쪽으로 부산은행 건너 경남은행 옆건물인데요.
이것도 전부 제가 2년전에 가본 곳이라 지금은 지리가 어떻게 변했는 지 모르겠네요.
산성밀면 정도의 수준이죠...물밀면, 비빔밀면 다 괜찮습니다.




<원조밀면 숯불갈비>

여기는 제가 정확한 상호가 기억이 안나는데요.
복천동 동래구청앞 시장통 골목에 있는 집인데요.
동래구청앞 오거리로터리에서 시장통길로 100m쯤 올라가면 있습니다.
육수맛이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것이 일품인 곳이죠. .
비빔밀면 보다는 물밀면을 추천합니다..


<소문난밀면>

부대앞에서 대우아파트 지나서 쭉 가다보시면 소문난 밀면..간판보임..건너편에 lg주유소 있어요..
꽤 괜찮습니다. 광고를 많이 하는 곳인데 아주 특징있는 맛이라기 보단 고만고만한 밀면 중에서
나름대로 좋은 맛을 가진 곳이죠.


****혹시 다른 좋은 밀면집 아시는 분들은 쪽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그리고 제가 서울에 있어서...서울에 밀면 맛있게 하는곳 혹시 없나요?
서울엔 밀면집 자체가 거의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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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04/07/07 14:48
수정 아이콘
앗,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갈무리해놓고 시간 날 때마다 한번씩 가봐야겠습니다. ^^
카탈리
04/07/07 15:40
수정 아이콘
서울에 있으면 밀면이랑 돼지국밥이랑 정말 먹고 싶어요 ㅠㅠ
네로울프
04/07/07 15:48
수정 아이콘
추가 : 동래 교대앞 국제신문 뒤에 있는 <국제밀면> 여기도 강추합니다....

카탈리님/그렇죠?...오늘 같이 비오는 날엔 돼지수육에다 시원소주 한잔하면 죽이는데...ㅠ.ㅠ
Hound.jy
04/07/07 15:50
수정 아이콘
본가밀면.. 저희집앞에 있는데
아직 2000원이 맞을겁니다 ^^;
지옥의마검랑
04/07/07 15:56
수정 아이콘
밀면이 머죠??;;; 돼지국밥도 있구나;; 암튼 언제 한번 가서 맛봐야겠네요^^
deathknt
04/07/07 16:15
수정 아이콘
서면의 춘하추동은...[영광도서]에서 굴다리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밀면과 냉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면의 재료입니다.
밀면 : 밀가루
냉면 : 메밀가루 + 기타등등
권호영
04/07/07 16:57
수정 아이콘
밀면은 6.25 한국전쟁때 부산 경남에 피난와서 면발로 만들 재료가 없어서 군용밀가루로 만들었다라고 얼핏 TV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저도 서울에 2달쯤 올라 갔을때 돼지국밥과 C1이 가장 먹고 싶었었죠...
(순대국과 참이슬은 2% 부족해서요...)
네로울프님 말씀처럼 국제밀면도 강추죠...
다미아니
04/07/07 17:15
수정 아이콘
교대역 뒤에 밀면집(상호는 생각 안남)은 없나요? ^^
저는 부산출신은 아닌데, 돼지국밥을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는 아침 6시에 첫 끼니를 먹고는 그날 총 다섯 끼의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비도 오고 하니 생각나네요.
그리고, 부산역 건너편 시장 가는 길에 정아식당이라고 여러가지 다 하는 집이 있는데, 돼지국밥도 맛 괜찮고, 밀면도 괜찮더군요.
취화선
04/07/07 17:27
수정 아이콘
거시기 밀면은 없군요.....
부산에 있는게아닌가봐요
양정민
04/07/07 17:58
수정 아이콘
지옥의마검랑님//
장난이시죠?^^:: 설마 정말 모르실리가...
전 돼지국밥을 정말 좋아해서 부산대앞 국밥골목에서 자주먹는데...
3처넌에 리필 무한입니다. 맛도 끝내주고...속풀이로 끝내주죠^^
천재랜덤-_-v
04/07/07 18:21
수정 아이콘
교대역 국제신문 뒤쪼은 국제밀면이죠 거기도 밀면 맛있습니다..
그리구 거기서 주는 뜨거운 하얀육수는 입맛을 돋구는 역활을 하죠
제가 가본곳 중에서 제일 맛있는 밀면집이 가야밀면 개금밀면 국제밀면이었습니다!!
영혼의 귀천
04/07/07 18:32
수정 아이콘
소문난 밀면...맛있습니다. 들어가면 쑥탕냄새 비스무리한 약냄새가 나는데 면을 뽑을때 쑥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비빔밀면에 나오는 따뜻한 국물은 물밀면의 육수를 데운 듯한데...독특한 맛이 납니다. 한번 드셔보시길....
부산대 앞 국밥골목.... 사리 국수는 무한 리필됩니다~
재떠리
04/07/07 18:35
수정 아이콘
부산대앞 국밥골목 학교 다닐때 많이 먹었죠. 싼 가격에 맛도 좋고.
시장통에 있는 그 국밥집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그기 참 맛있었는데. 다행이 제가 회사 다니는 곳도 정말 맛있는 돼지국밥집과 밀면집이 있어서 점심시간이 행복합니다.
honeyspirit
04/07/07 18:58
수정 아이콘
우하하하~~ 국제밀면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국제밀면 매니아로서 괜히 제 일처럼 뿌듯합니다^^

대학 서울에서 다니고 서울에서 직장생활 좀 하다가 지금은 부산 내려와 사는 사람입니다. 음식솜씨 좋은 어머님을 꼬셔서 언젠가 서울에 밀면, 돼지국밥을 상륙시키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볼까 구상 중입니다. 사업비 대 주실 분 없나요? 캬캬~
honeyspirit
04/07/07 19:00
수정 아이콘
밀면과 돼지국밥의 세례도 받지 못한 우매하고 안스러운 서울의 어린 양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고 시포라~~!!^^;
천재랜덤-_-v
04/07/07 19:57
수정 아이콘
저두 서울에 가봤는데 돼지국밥이 없더군요... 소머리 국밥은있던데...
음..돼지국밥이라면 조방쪽에 기사식당이 많이 있는데 거기 돼지국밥집이 맛있죠 ^^;;
04/07/07 20:5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무슨 프로그램에서 밀면에 대한 걸 본 적이 있는데, 북쪽 피난민들이 냉면 대용으로 만들어 정착된 것이 지금의 밀면이라고 하더군요. 돼지국밥은 예전에 지방 출장 갔던 영업부장님 말씀에 의하면 잘못하는 집에 가면 망할 확률이 높다고 하고요. 친가 쪽이 부산이나 밀양, 양산 쪽에 밀집(?)해 있는데, 밀면이나 돼지국밥을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ㅡㅡa
대신 경상도식 육개장 좋아합니다. 쇠고기랑 무랑 콩나물이랑 넣고 끓인 거요. 이건 저도 조금은 할 수 있는 국이기도 하고요.^^ 부추 넣고 끓인 고동국도 참 좋아하고요.
언젠가 시간이 맞아서 아빠랑 같이 고향에 피서 가면 꼭 밀면을 먹고 오자고 할 생각입니다. 안 그래도 그때 밀면 프로그램 보면서 아빠에게 담에 시골 가게 되면 부산에 들러서 그거 꼭 먹고 오자고 그랬거든요.^^
04/07/07 21: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개금밀면집 최고 추천합니다..^^
JUnkyUng
04/07/07 21:13
수정 아이콘
부추 넣고 끊인 고동국은 재첩국을 말하는건가 -_ -;;;
천재랜덤-_-v
04/07/07 21:19
수정 아이콘
재첩국 말씀이겠죠 -_-; 음.. 제가 밀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가야밀면집은 초대 사장님이 가게를 운영하지 않고 그 아드님이 물려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밀면의 특징이라면 육수가 굉장히 강하죠 서비스는... 위에 글에 적혀있는대로 그다지 평판이 좋지 못합니다..얼마전 뉴스에 나왔죠 식중독에 걸린사람들이 있다고... 개금밀면집도..
지금 초대사장님이 아닌 그 아드님이 사업을 물려받은거 같더군요...
개금밀면은... 가야밀면보다 육수맛은 약하지만... 면발이 가야밀면보다는 더 쫄깃하고 찔기답니다.. 거기다가 굉장히 깔끔하게 가게를 운영하고 친절하죠.... 국제밀면은 밀면맛도 좋지만 그 뜨거운육수 맛에 반해버렸죠...비빔밀면을 먹으면서 그 뜨거운 육수 한모금 먹으면 그맛이 진짜 죽입니다...
04/07/07 21:27
수정 아이콘
재첩국이라 하지 않은 건... 고동국이 익숙해서죠. 어릴 때부터 그렇게 불렀거든요. 그리고 가게에서 파는 재첩국처럼 맑은 국물이 나는 게 아니라 죽처럼 걸쭉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국물이 완전 초록빛이 나지요. 우리 시골만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고로 우리 시골은 배내골이라고 부산, 경남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아실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배내골이라고 불리는 곳은 우리 시골집보다 좀더 위쪽지역이긴 하지만 말이죠.
04/07/07 21:34
수정 아이콘
돼지국밥은 어릴때부터 동래 온천장 국밥 골목에서 많이 먹었어요-_ㅠ 정말 서울와선 찾을 수 없는 음식예요-_ㅠ
어딘데
04/07/07 22:42
수정 아이콘
밀면은 경상도쪽 그것도 남도쪽에서도 남쪽에서만 맛볼수 있는 음식이죠
서울 사람들 중 젊은 층에선 3분의 2이상은 밀면이 뭔지 모를겁니다
저도 부산 살다가 서울로 이사 와서 제일 안타까운게 밀면을 못 먹는다는 거죠
그리고 제일 이상했던건 순대를 소금에 찍어 먹는 다는 것
소금에 찍어 먹는 순대에 익숙해지기까지 꽤 오랜 시간 걸렸습니다^^
돼지 국밥은 제가 전에 살던 동네 시장 골목에 돼지국밥집이 있어서 자주 먹었었죠
(지금은 서울 시민이 아니고 경기도민이네요^^)
이사하고나서도 몇 번 찾아갔었는데 어느 날 갔더니 없어졌더라구요
장사가 잘 되서 다른 곳에다 새 가게를 냈다고 하던데 어디로 갔는지를 몰라서 아쉽네요
다미아니
04/07/07 22:45
수정 아이콘
제가 서울에서 돼지국밥집을 찾다 찾다가 못찾았는데요. 서울에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돼지국밥집은 포천인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엘지에 입단한 부산출신 모 야구선수 어머니께서 서울에 돼지국밥집 연다고 하셔서 기대했는데, 지금도 부산에 계신다죠 -_-;;;
쩡아~*
04/07/07 23:14
수정 아이콘
제가 딱한번 먹어본 밀면...밀면이라고 하면 왠지 좀 퍼석거릴꺼같은 느낌인데...생각보다 쫄깃하고 맛있드라구요^^...또먹고싶네요...
GoodSense
04/07/07 23:43
수정 아이콘
인천에도 밀면집 있습니다. 최근에 문 열었는데 부산에서 올라오셨다네요. 임학역 근처에 있습니다. ^^
양정민
04/07/08 00:08
수정 아이콘
심심하면 먹던 돼지국밥,밀면이 윗동네분들에겐 생소한 음식이었군요...
그러고 보니 참 행복한것같습니다
맛집에서 그것도 싼가격에 자주 먹는 제가^^
피클져아
04/07/08 01:51
수정 아이콘
개금 밀면집에 아주 예전에 제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한 관계로.. 먹으러 갔었는데.. 아직도.. 그 때의 그 밀면의 맛을 따라오는 곳이 없더군요..
한번 먹으러 가보세요..
04/07/08 02:09
수정 아이콘
국제가 그 국제신문 뒷쪽에 있는곳이죠? 거기보단 가야가 맛있던데... 육수맛은 그 동래 자동차 운전학원 밑쪽에 보면 밀면집이 하나 있는데 이곳 육수가 맛있습니다. 밀면에 나오는 육수가 아닌 입가심으로 나오는 육수 말이죠. 서면 태화쇼핑 뒷쪽에도 괜찮은 밀면집이 있었는데 없어 졌더군요.
혹시라도 가야밀면 가시면 곱배기 드시지 마세용. 그냥 보통 시켜서 먹은 다음에 면만 추가해서 먹으면 나갈땐 보통으로 계산... -_-;;
사람이 워낙 많아서 모르거든요..^^;;
다음에 본가밀면에 한번 가봐야겠군요.
04/07/08 02:10
수정 아이콘
본가가 아니라 남포동 가야할매밀면이군요..;
스마트토스
04/07/08 02:10
수정 아이콘
헛.. 서울엔 밀면이 없는가봐용.. ㅎ
04/07/08 02:13
수정 아이콘
참.. 네로울프님 언제 한번 디카들고 쫙~ 찍어서 올려 주세용. 혼자 다니기 뭐하시면 같이 다녀줄께요. 밀면 사주실거죠?? ^^;
이세용
04/07/08 10:15
수정 아이콘
포스코 뒷골목에 가면 돼지국밥집도 있습니다.
육계장맛호빵
04/07/08 11:19
수정 아이콘
국밥은 아직까지 못먹어봤지만 밀면은 정말 좋아해요..^^ 겨울에도 일주일에 한번은 가야밀면에 갔을 정도로..;; (서울에 밀면이 없는다거 오늘 처음 알았어요..^^;;)
04/07/08 14:13
수정 아이콘
밀면...넘어질 수도 있습니다..(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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