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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02 11:59:35
Name 달라몬드
Subject [유머] [자작유머] 퀴즈 피지알
= 출연자가 표시되지 않은 대사는 사회자의 말이고 괄호안은 상상, 혼잣말 또는 동작을 말합니다. 누구 말대로 장면을 머리에 그리시면 좀 더 웃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안녕하십니까 퀴즈 피지알입니다.

오늘도 (언제 했었남) 세 분의 도전자를 모셔서 다양한 지식의 경연을 벌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도전자를 모셔보겠습니다.

lostbullet  님입니다. 화이팅 한 번 하시고요

lost bullet :  아자 아자 나의 피앙새는 지금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

독특하신 자기응원이었습니다.

그럼 첫번째 오엑스 문제입니다. "중미에 있는 나라인 아이티의 수도는 아이티이다 맞습니까? 틀립니까?"

lostbullet : (음 이렇게 어려운 문제는 대개 맞는 걸 낼꺼야 역시 나는 천재) 맞습니다.

땡 아닙니다. 아이티의 수도는 포르토 프랭스(Port-au-Prince) 입니다.

음 첫 문제가 너무 어려웠나요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예심에서 거의 만점을 받으셨다고 들었는데요 아쉽습니다. 원아웃 입니다.
"
두번째 문젭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경도가 높고 절대보물로 인정되는 것은

lostbullet :  달라몬드입니다.

음 맞은 것으로 인정합니다. 발음에 문제가 있으시군요 자리에 가시고요

자 두번째 손님입니다. 아니 도전자군요 여기서 직업병이 도지는군요 (오실땐 단골손님 안 오실땐 남의 손님)

자기소개 부탁드리고요

흐미 : 네 저는 흐미구요 항상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지말자를 생활신조로 하고 있습니다.

음 그렇군요 자기응원 한 번 해보시구요

흐미 : 얘들아 아빠다 여보 나 잘 나왔어? 사랑해

음 대패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문제들어갑니다. "한 사람이 호미를 가지고 1시간 동안 밭 10평을 갈았다고 한다. 그럼 10시간 동안 밭 100평을 갈기위해선 몇 명이 필요한가"

흐미 : (음 이렇게 어려운 산수 문제를...)...

3초 드리겠습니다. 하나 둘,

흐미 : 하 한 사람입니다.

정답입니다. 좀 느리시군요 다음문제입니다. "피사의 사탑에서 쇠구슬로 자유낙하 시험을 한 것으로 유명한 사람의 ?" "외국식 이름으로 정확하게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흐미 : 갈릴레--오 갈릴-레--이

정확하게 다시한 번 말씀해 주십시요

흐미 : 잠깐만요. (아 헷갈리네...)...

3초 드립니다. (역시 느리군)

흐미 : 갈릴레이 갈릴레오

땡 아닙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죠 역시 원아웃으로 시작하시겠습니다. 자리에 가시고요

흐미 : (아니 첫번째 도전자는 대충 맞게 해주고는...우쒸)

(사회자 맘이지롱 메롱) 자 다음 도전잡니다.

이름이 독특하시군요 알태워님입니다. (알을 어떻게 태우지 불장난할 나이는 지난 것 같은데...)
자기응원 한 마디 하시고요

알태워 : 세상의 모든알이 곱게 피는 그날까지 나는 전진한다. 만세이

부화장을 운영하시는가보죠? 대답은 나중에 하시고요.
자 첫번째 문제입니다. "1995년에 출범하여 공산품과 농산물및 서비스 교역에 까지 무역자유화를 추구하
는 국제경제기구는?"

알태워 : 워얼드 트래이드 올가니제이셩입니다.

음 (확 틀렸다고 할까봐) 콩글리시 발음으로 약자만 또박또박 대답해 주세요?

알태워 : 떠불유 티이 오우입니다.

네 정답입니다. 두번째 문제입니다. 계산문제입니다.
"11개팀이 풀리그로 경기를 치를 때 나오는 경기수는?"

알태워 : (음 전공과목이군) 55

음 (존대를 빼다니...근데 왜이리 빨라 시험문제 유출된 것 아닐까?) 정답입니다.
노아웃으로 시작하시겠습니다. 자리에 가시고요.

자 세분 도전자들께서는 1단계 문제를 각각 푸신 후에 최고성적을 거두신 분이 오늘의 우승자가 되겠습니다. 그런 관계로 현재 알태워님은 최소한 동점자 퀴즈전에는 진출 하였습니다.

lost bullet & 흐미 : (애써 웃음짓는 표정을 짓는다.) (아니 1단계에서 끝난단 말야 나쁜 X)

자 그럼 lost bullet님에게 문제를 드리기 앞서 얘기 좀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이 독특하신데 뭐 이유가 있다면?

lost bullet : 음 전 길게 말하지 않는 type인데요 뭐 물어보시니까? 그러니까 사람들은 매번 놓친 버스, 고무신 거꾸로 신고 떠나간 님, 잃어버린 돈, 못 받은 돈 그러니까 그런 것들에 아쉬움을 갖고 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lost bullet : ...

그런데요?

lost bullet : (아 저 정도 얘기했으면 알아들어야지 원 왜이리 버퍼링이 느려) 그래서 뭐 잃어버린 것은 미련갖지 말자 이런 뜻으로...

아 그렇군요 (모르겠다)

그리고 lost bullet님의 특기란에 "만담"이라고 되어 있는데 무슨 말인가요? 얘기를 잘하시나보죠? 그럼 재밌는 얘기 하나 들려주시면 어떻겠습니까?

lost bullet : 그럼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재미 없어도 책임 못집니다.

(웃는다) (진짜하네)

lost bullet : 꼬마낙타가 엄마낙타에게 묻고 있는 장면입니다.

   "꼬마낙타 : 엄마.우리 등에는 왜 혹이 있는거야?

    엄마낙타 : 응,그건 사막에서 오랫동안 물없이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야.

    꼬마낙타 : 엄마,왜 우리 발은 이렇게 넓적하고 털이 많아?

    엄마낙타 : 그건 말이야.사막 모래에 안 빠지기 위해서야.

    꼬마나타 : 엄마.그러면 우리 눈썹은 왜 이렇게 길어?

    엄마낙타 : 그건 말이야. 모래가 눈에 안들어 가게 하기 위해서야.

    꼬마낙타 : 엄마.그런데 우리는 동물원에서 뭐 하는거야."

lost bullet : 재밌죠?

하하하 네 재밌군요 (어휴 팔뚝에 소름 돋은 것 봐)

오늘 lost bullet님 응원나오신 분 있나요? 있으면 손 흔들어 주시고 명찰 드러내 주시고요. 카메라 부탁합니다.

(아쟈, 총탄자욱, 매번, 돌아와, 새드레인, 불멸의 커플 등의 명찰이 보인다. 열심히 응원한다.) "상금타면 원정갈께요"

다양한 부류의 응원단이군요. 그래도 목적의식은 뚜렸해서 보기 좋습니다.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다음 드론과 프로브가 나누는 대화에서 프로브가 말하는 점의 오류는 무엇이며 드론이 말한 그들을 지칭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드론    : 야 프로브 너 자꾸 나 일하는데 지질래? 나도 확 뱉는다?
프로브 : 뱉어봐 뱉어봐 나 잡으면 용치! 자 나 이만큼 떨어져 있다. 그런데 넌 여기까지 죽어도 못와
드론    : 왜 못가?
프로브 : 바보 설명해 줄께? 너하구 나사이에 네가 반지점 까지 왔지? 그리고 또 거기서 나사이에 반 지점을 통과하잖아 그렇게 계속 반지점 또 반지점을 통과할 뿐 나에게는 오지 못하잖아 안그래?
드론    : 야 넌 생긴것 같지 않게 꼭 옛날 옛날 지구 그리스란 곳의 그들 같이 궤변을 늘어 놓냐? "

lost bullet : 사회자님 원래 1단계 문제가 이런가요?

음 컴퓨터가 도전자의 성향을 분석해서 낸 문제라 하자가 없을텐데요? 왜요 (아니 답은 말 안하고 왜 따져?)

lost bullet :  아닙니다. 정답은 속도를 무시한 것이고 그들은 소피스트입니다.

정답입니다. 역시 대단하시군요. 세상엔 아직도 궤변론자들이 판치고 있죠? 좀 정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 딴데로 잠깐 샛군요.

다음 흐미님입니다.

흐미님의 특기는 글 읽기와 골라내기로 하셨는데 주로 어떤 글을 좋아하십니까?

흐미 : 주옥같은 글이죠

아 그렇군요 (욕하는 거 아니겠지)

그럼 주옥같은 글은 어떻게 고르나요?

흐미 : 잘...이요

하하하 유머감각이 있으시군요 (유머는 무슨 썰렁의 극치 아 따 당하는 세븐일레븐 이~ 기분) 그럼 골라내기란 무엇을 말하나요?

흐미 : 나쁜 글이요

나쁜 글이란 어떤 것이죠

흐미 : 눈살 찌프리게 하는 글이요

눈살 찌프리게 하는 글이란 얘를 들면요

흐미 : 칼날을 세운 글이죠 너무 시퍼래서 눈이부셔 눈살이 찌프려지는 것들입니다.

그만하겠습니다. 하하하
오늘 흐미님을 응원나오신 분들 손들고 명찰 앞으로 해주시고요. 카메라 (아 벌써 이동했네)

(알피는21, 그의사랑, 항상즐거워 등의 명찰이 보이고) "흐미 형님 화이팅" "상금타면 호미 새걸로 갈고요 남으면 랜파티해요"

음 정갈한 응원이었습니다.

자 그럼 흐미님께 문제 드립니다. 다음 어느 시의 첫 부분과 끝부분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이 시의 제목과 작자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중략...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흐미 : 정답은 "행복"이고 작자는 "유치환"입니다.

네 정답입니다. 평소에 시를 좋아하시나 보죠? 혹시 이 시를 알고 있나요

흐미 : 네 외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요 그럼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밴드는 "고독한 양치기"나 "숲속의 오솔길" 하나 back music으로 부탁합니다. (사실 이게 딱은 아닌데 기억은 안나고 뭐 이렇게라도 하면 좀 들어 보이겠지 끼끼끼)

흐미 : 행복 유치환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훤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 더 의지삼고 피어 흥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방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아 정말 행복이 팍팍 묻어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자 이러면, lost bullet님과 흐미님이 동점이 되셨고요. 마지막으로 알태워님이 문제를 맞추시면 자동으로 퀴즈왕에 오르시고요 만약 못 맞추시면 3자 동점자 퀴즈로 넘어가게 되겠습니다.

lost bullet & 흐미 : (사회자와 알태워도전자를 번갈아 째려보며 뭔가를 중얼 중얼한다) 악플러 엑스 엑스라지 투엑스라지...

지금 두 분 뭐하시나요?

lost bullet & 흐미 : 아 알태워님이 잘 푸시라고요 하하하

알태워님의 이름도 독특하신데 연유라도 있으신지요?

알태워 : 없습니다.

음 (무안) 그래도 뭔가 뜻이 있지 않겠습니까? (너무 비싸게 굴지 말고 좀 말하지)

알태워 : 옛날에 견우 직녀가 오작교를 통해서 만났다고 하잖습니까?

그렇죠

알태워 : 그때 견우가 밟고 가던 암까마귀가 품고 있던 알을 떨어뜨려서 급히 알을 주우러 대열에서 이탈해 버렸거든요.

그래서요

알태워 : 그렇게 되니 견우 발도 쑥 빠져 버리니까 순간 "빨리 알태워서 올라오지 못해" 하면서 화를 버럭 질렀답니다. 그러자 그 암까마귀는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 굳어서 돌이 되었는데 견우가 너무 심했나 하면서 그 돌을 만지다가 같이 별이 되었다는 그래서 그 별을 알태워라고 합니다.

아 그렇군요(뭔소린지) 그럼 뭘 태우자는 거 아니었네요

알태워 : 그렇죠

그리고 알태워님의 특기란에는 "최강의 전적관리"라고 되어 있는데 무슨 전적입니까?

알태워 : 말해도 몰라요

음...(무안 again)
(그래도 사회자는 평상심을 찾아야지) 알태워님의 응원단도 살펴보겠습니다. 응원오신분 손 흔들어 주시고요 명찰도 잘 나오게 보여주시고요. 카메라 자동으로 비쳐 주시겠죠!

(알피는21, 그의사랑, 항상즐거워 등의 명찰이 보이고 더하여 눈웃음 짓는 방패연도 있다) "와우 와우 와우 화이링"

어 그런데 저 방패연 한 분을 제외하곤 흐미님 응원단하고 똑같네요?

알태워 : 그럴 수도 있지 뭘 그것 갖고 따지세요

음...(돌아온 무안)

문제 들어갑니다. 정확하게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인터넷 가운데 피지알21닷컴의 위상을 말하시오"

알태워 : (나만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분하다) 음 피지알21닷컴은 국내 인터넷 전체 검색순위 490위이고 동호회/길드분야에서는 등록된 35개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네 아깝습니다. 7월 1일 현재 전체  검색순위는 489위 입니다. 이렇게 해서 3자 동점자 퀴즈로 들어가겠는데요. (이때 사회자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네 네 알겠습니다." 끊는다.)

네 지금 제작진으로부터 긴급 제안이 들어왔는데요. 오늘 출연하신 도전자 세 분 모두 특이하신 관계로 동점자 퀴즈도 특이한 것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lost bullet, 흐미, 알태워 : ???

미스테리 단편 소설을 즉석으로 먼저 지으신 분에게 우승자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작품성은 있어야 합니다. 낭독시간은 최대 1분 30초 이내면 되겠습니다. 먼저 지으신 분은 각자 이름을 구호로 외쳐주시면 되겠습니다.

lost bullet : lost bullet!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네 lost bullet님 역시 빠르시군요 말씀하시죠

lost bullet : "공주가 임신을 했다. 애 아빠는 누구일까?"

lost bullet : ...

끝인가요? 저게 어떻게 미스테리 단편...

lost bullet : 공주가 임신을 한 것도 쇼킹한데 그 애 아빠를 모른다는 사실 미스테리어스하지 않습니까?

음 제작진과 상의를 해 보아야 겠습니다. (수근수근 웅성웅성...)

음 상의결과 너무 의외의 대답에 저희도 좀 곤혹스러운데요 아무리 단편이라도 너무 짧다는 의견이고요 그래서 이번에 미스테리에는 아무래도 액션적인 요소가 있어야 되겠다는 의견이 있어 다시 받도록 하겠습니다. 도전자들 각자 생각하시고 구호 외쳐주세요.

흐미 : 흐미

네 흐미님 말씀해 주세요.

흐미 : "공주가 임신을 했는데 얼굴엔 멍자국이 있다. 애 아빠는 누구일까?"

흐미 : ...

끄 끝인가요? 어떻게

흐미 : 얼굴에 멍자국이라는 것은 누구한테 액션을 당했다는 것 아닙니까? 하하하

음 다시 상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네 네 수근덕 수근덕 열심히 상의한다)

네 이번에도 좀 너무 짧다는 의견과 아무래도 SF적인 요소를 첨가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SF 뭔지 아시죠?

lost bullet, 흐미, 알태워 : SCV와 파이어뱃을 뽑는 단축키 말인가요?

하하하 세 분 모두 유머감각 하나는 탁월하시군요 (너희들 다시 나오면 겨울양복 입고 나올거다) SF는 그러니까 싸이언스 픽션 즉 공상과학을 얘기하는 거죠! 자 다들 고민좀 하시고요...

알태워 : 알태워

네 이번에는 알태워님이 누르셨습니다. 얘기해 주시죠.

알태워 : 음

             .

             .

             .

             .

            "별나라 공주가 임신을 했는데 얼굴엔 멍자국이 있었다. 애 아빠는 누구일까?"

다들 나가세욧 출연료는 다 깍고 차비조로 미네랄 10000과 가스 10000만 드립니다.

lost bullet, 흐미, 알태워 : (저 정도면 일꾼 10마리에 서플 14개 배럭 1개 마린 4마리 벙커 1개  팩토리 1개 탱크 10대 스타포트 2개 베틀 한부대를 뽑고도 남지...남는 가스로는 스컬지나 왕창뽑을까?)

여러분 오늘의 퀴즈 피지알 좀 썰렁한 분위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에휴 저 웬수들)



P.S. :

1. 수 많은 패러디 어줍잖은 문제 많이 많이 섞었습니다. 아이디 왜곡당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유머로서 패러디 한 것이니 넓은 이해를 (인기가 많으시다는 반증 아니겠습니까?) 기본은 일요일  KBS에서 하는 "퀴즈 대한민국"의 형태를 취했습니다.

2. 여기까지 꾸준히 읽어 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맷집이 있으니 태클도 받습니다. 다만 신발에 송곳 꽂아서 태클하시면 좀 곤란...또한 문제나 답에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마지막 문제는 제외하고요.

3. 이거 하나 작성 하는데 시간 꽤 걸렸습니다. 그러니 점심시간에 심심하다고 뚝딱, 심야시간에 잠시 떠올랐다고 뚝딱 올리시는 분들 진정 존경스럽습니다. 다음편은 없습니다.

4. 매번 전적관리 및 싸이트 관리하시는 운영진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또 한 번 드립니다.

5. 맞춤법 검사기에 걸었는데 계속 에러가 나더군요. (검사기조차 얼려버리는 썰렁함이란...)

6. 7월 17일은 무슨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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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의 아들
04/07/02 12:19
수정 아이콘
재밌게 읽었습니다^^달라몬드님 대단해요~-_-d
그리고 7월17일은 제헌절, 토요일, 프로리그 결승+_+이죠~!
Marine의 아들
04/07/02 12:19
수정 아이콘
..달라몬드님 생일이셨네요.. 경사났네~|ㅇㅇ/
04/07/02 12:24
수정 아이콘
제논의 패러독스도 나오는군요 -_-;;;; (1/2)/(1-1/2) -_-;; 고등학교 무한급수 ^^;
ccdvvfbbg
04/07/02 12:29
수정 아이콘
17일 토요일,제헌절,SKY배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2004 삼성증권배 프로야구 올스타전하는날
프로리그와 올스타전 모두 부산에서 한다죠........ 광안리,사직구장
둘중 하나는 포기해야하는데...
immortal
04/07/02 13:24
수정 아이콘
^ ^
달라몬드
04/07/02 13:57
수정 아이콘
음 좀 길죠.
오늘 점심시간에 올리느라고 중간에 알태워님 응원단소개를 빼먹었더군요 해서 몇줄 끼워 넣었습니다.
위에 계신분들 복 받으시고요
오늘 명승부 감상 잘 하시고요 (누가 주옥같은 관전기 써 주시면 더 좋고요)
Altair~★
04/07/02 14:00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알태워로 닉네임을 교체할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겠군요...
총알이 모자라.
04/07/02 14:19
수정 아이콘
달라몬드님 잃어버린건 아닌데...
이런...상금받아서 달라몬드님 저녁이라도 사드려야 하는데..오늘부터 차기 퀴즈개회를 위해 공부다!!! 아자!!
Return Of The N.ex.T
04/07/02 14:30
수정 아이콘
으음.. 돌아와...-_-;
에 한방 먹은...
달라몬드
04/07/02 15:28
수정 아이콘
Altair~★님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흐믓합니다.
총알님, 유머에 너무 연연해 하시지 말구요 공부하세요
리턴님 시험은 잘 보셨나요? 좀 아쉬우면 다음에 잘 보시구요

좀 고리타분 하지만 위의 행복이란 시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은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데 휘파람과 같은 톤의 음악이었거든요. 위에 언급한 "숲속의 오솔길"은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피아노클래식에 담겨진 곡인데요 피아노 음악 좋아하시면 한 번 들어보세요. 인터넷 찾아보니 아래
http://blog.naver.com/springday813.do?Redirect=Log&logNo=20002215028
Bullet Mark
04/07/02 17:13
수정 아이콘
상금 타시면 원정 갈게요~^0^/
-총알자욱-
04/07/03 15:02
수정 아이콘
매번(?) 도 원정갑니다 ^^
(이미 원정갔다왔나.. 흐흐흐)
04/07/03 23:47
수정 아이콘
슬쩍 웃으면서 봤습니다. 게다가, 닉네임변조, 센스만점 >.<b
(근데 봐도 모르겠는 닉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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