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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1 20:20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이제 더 이상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네요...실제로 안티들은 증거를 제시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말을 했다는 것들은 대부분 신문기사죠. 신문기사는 요즘 믿을만한 게 뭐 있습니까? 방송 VOD로 제시할 수 있는 것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문희준의 팬들은 흔히 x순이라고 하는데 그의 팬들은 단지 문희준군을 욕하는 것에 대해서 옹호할 뿐 동방신구처럼 그런 저속한 짓은 하지 않죠...저도 문희준군에 대해 안좋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만 이제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네요...
04/07/01 20:29
한현우 기자시군요. 이메일 주소의 '조선닷컴'에 대한 제 편견을 어느정도 상쇄시킬만큼 꽤나 진지하고 성실하게 글 쓰시는 분이신데. 몇년 더 정진하면 음악계의 이동진 기자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04/07/01 20:42
음악에서 ‘자격론’은 사견(私見)일 수 있지만 누군가를 정신적으로 파괴할 무기일 수는 없다. 두 시간여 인터뷰 동안 ‘그가 록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만은 분명해보였다. 물론 ‘그가 록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은 온전히 청자(聽者)의 몫이다.
- 정답이네요.
04/07/01 21:04
희준님 욕하시는 분들 제발 좀 자제하시길... 당신이 장난으로 무심코 쓴 비난글이 희준님 가슴속에 영원한 상처로 남는다는 걸 모르시나요? 인터넷상의 망언들은 모두 개념없는 안티들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04/07/01 21:11
그렇지요. 청자의 몫입니다. 내가 들었을때 죽어도 록이 아니면 아닌거고 죽어도 록이면 록인거지요. 이제 문희준 글은 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싫은건 어쩔수 없다지만 이런 네티즌의 왕따만들기는 지겹습니다.
04/07/01 21:15
EzMura님// 동방신구 처럼 그런 저속한 짓은 하지 않는다니요. 완전 동방신기 팬들을 한꺼번에 모두 저속한 짓을 하는 것처럼 매도하고 계시네요. 기분 나쁘군요. 그런 팬들은 일부일 뿐입니다.
04/07/01 21:21
물론 저런팬들은 어느 연예인들에게나 일부 있습니다. 그렇지만 믹키유천인가 믹키유치원인가 그 사람 생일 파티를 음악캠프에서 할려고 폭죽을 샀는데, 분위기상 박효신에게 어울리니 박효신에게 써라고 담당PD가 시켰다더군요. 그런데 그걸 왜 박효신에게 뭐라고 할까요? --; 그것도 한 두명도 아니고 단체로 말입니다. 게다가 울었다나 뭐라나 --; 완전 자기들 멋대로죠. 게다가 이번 김선일씨 사건터졌을 때도 팬 중 한 명은 그걸 가지고 팬픽소재로 삼았다죠 --...게다가 반성글 같은 것을 썼는데 내용은 반성글은 커녕 정부에 대해 왠 비판을 해대더군요 --...그 외에도 동방신기 팬들의 만행은 실로 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팬에게 그런 열성적인(?)팬들이 있는 건 알고 있지만, 동방신기팬 중에서는 유난히 많다 이런 말이었습니다.
04/07/01 21:27
자신의 첫 솔로음반이 40만장 팔린 것을 두고 “그렇게 많이 팔린 록 음반이 있느냐”며 “지금 내 팬들은 록 매니아가 돼 있다”고 말했다. <- 뒷목잡고 쓰러짐.. 어록 추가..
04/07/01 21:31
EzMura님// 유난히 많다. 이런 말을 하기엔 표현이 좀 격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저 동방신구 라는 말 보기 좋지 않군요. (오타라면 white버튼을 누르기 전 확인을 안하셨나보죠?) 음악캠프 현장에 직접 계셨나요? 소문은 커지기 마련이죠. 그리고 동방신기 팬들의 만행을 그렇게 잘 알고계신 분이 동방신기 멤버의 이름이 믹키유천인지 믹키유치원인지 모르신다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04/07/01 21:40
EzMura님// 지금 이 글에서 동방신기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런 팬들이 있겠죠. 그렇지만 그런 팬들의 '수'의 차이일 뿐 그런 팬들은 어떤 연예인에게나 일단은 다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정말 동방신기가 좋아서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제가 동방신기 팬은 아닙니다만, 정말 이뻐라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서 말이죠^^;) 이 글의 꼬릿말에 '일부 동방신기 팬의 개념없는 짓'을 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_^
+) 그리고, 마지막 말이 정말 정답이네요.판단은 聽者가 합니다.
04/07/01 21:41
문씨의 이야기를 보면서 다른건 사실인지 지어낸 말인지 진위여부를 가릴 수 없다고 해도 이것만은 사실인것 같군요. 그는 자신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록 매니아"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망발입니까? 자신이 하는 음악이 록이라고 누가 인정했습니까? 그가 열심히 하는지 안하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전 관심없습니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 짜증나기 때문에 제대로 들어본 음악이라고는 그가 공중파에서 발표한 몇개의 곡뿐입니다.따라서 전 그의 음악에 대해서는 비판을 할수도 없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국내록그룹들은 제껴놓고 자신이 진짜 록을 한다는식의 발언은 록 매니아도 아니고 즐겨듣지도 않는 제가 봐도 한심하군요. 그를 비웃고 매도하는 대부분의 글들이 그의 음악성에 관한 논의보다도 그가 했다고 믿어지는 망언들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에 주의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04/07/01 21:46
시간여 인터뷰 동안 ‘그가 록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만은 분명해보였다. 물론 ‘그가 록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은 온전히 청자(聽者)의 몫이다
여기에 요약이 되어있네요. 문희준은 락 이라는 걸 하고 싶어한댑니다. 그건 분명한 사실인듯. 그래서 앨범도 3-4장 만들었댑니다. 하지만 그 앨범을 우연히 들어본 상당수의 사람들은 그걸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는 명반이라고 말하겠죠. 각자 그렇게 생각하고 살면 됩니다. 끝.
04/07/01 21:51
이제 문희준씨 관련 글만 보면 두려워서 제목누르기가 힘들어 지네요
문희준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을 하면서 여러번 상처 받는답니다 흑흑;
04/07/01 21:57
min-님//여기서 동방신기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반박을 제기 하는건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동방신구라고 표현을 하던 동방신기라고 표연을하던 어차피 다른 명칭들도 바꾸어서 사용하는데 시비를 걸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WRITE를 White라고 표현한것은 별로 보기 좋지 않군요. 오타라면 Write 버튼을 누르기 전 확인을 안하셨나보죠?)
04/07/01 21:58
가수는 음악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맨날 말로만 이상한 기사거리 만들고, 보여주는 음악은 정말 표현하기 힘들정도의 저질곡들 뿐인데 도대체 뭐가 록이고 뭐가 록매니아 라는 말입니까.
04/07/01 22:03
EzMura님// 저도 동방신기를 굳이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일부 팬들때문에 동방신기까지 싫어진다는건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방신기 멤버들이 일부 팬들보고 그렇게 하고다니라고 시킨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차라리 비판을 하시려면 다른 근거로 비판을 하십시오. 일부 팬이 싫다고 동방신기까지 싫다는 "안티" 동방신기 분이 소수 계시기때문에 다른 이유로 동방신기를 비판하는 분들까지 입지가 좁아지는겁니다. 다른 사이트면 모르겠지만 PgR에 글을 올릴때는 좀만 더 생각해주세요...
04/07/01 22:05
권대현님// 다른 사이트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PgR에서는 그렇게 근거를 충분히 제시하지 않으면서 명칭을 마음대로 바꿔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다른 명칭들도 바꾸어서 사용하는데 시비를 걸 필요는 없다고요? 여기는 PgR입니다.
04/07/01 22:06
문희준씨.. 안티들이 자신을 어록적으로만 안티한다고 생각 하시는게 잘못된 겁니다
음악적으로 경멸하는 사람도 상당히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만이 락매니아. 안티들은 초중생들. 나 좋은 소리만 듣고 살아야겠다. 이런 '건방진' 소리를 하면서 무슨 안티가 없길 바랍니까 락을 하고 싶다. 락은 내 인생을 하고 싶다 라고 하면서 4집씩이나 냈는데 음악전 진보가 없다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_-..
04/07/01 22:08
데이문님 말씀에 올인
문희준이 만들어 낸 저절의 음악과 락에 대한 지식도 없으면서 그저 문희준이 좋다고 문희준에 음악에 대한 비판을 아무 논리 없이 옹호하려고 드는 어리석은 팬들..(문제가 많습니다. 오빠 오빠 하고 따라다니는 애들이 중학생,고등학생을 넘어서 대학생에도 꽤 포진해있습니다... 기억하시죠?? 지난번 pgr자게에 자신의 친구의 여동생이 대학 등록금으로 문희준 생일 선물 사는 것에 보태서 문제가 되었다고.. 실제로 문희준은 생일 선물로 2000만원이 넘는 그랜드 피아노를 팬들에게 선물받았고 이 외에도 생일 선물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걸 주는 학생들도 문제가 많지만 그걸 받는 문희준도 인간성에 문제가 많죠..) 실제로 락을 조금 듣는 사람은 문희준의 음악을 락이라고 인정을 하지 않는데(진지하게 문희준의 음악을 평가한 글들이 예전에 꽤 많았습니다..) 자신의 팬들이 진정한 락 매니아라는 건 "저 이번에도 욕 먹으려고 나타났습니다. 오래 살도록 도와주세요." 라고 말하는 거처럼 들립니다..-_-;;
04/07/01 22:12
안티가 지어낸 망발이라고요?? 아닙니다. 방송나와서 한것도 있습니다. 일부는 과장되서 나온것이지만 대부분 그가 했던 말들입니다. 자신의 팬들이 락 매니아라니 참나...-_-;; 임창정도 은퇴할때 인터뷰에 뭐할꺼에요라고 물어보니 "저는 락을 할꺼에요. 수꾸임~"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04/07/01 22:13
문군 팬들이 '부활'보고 '신인이냐 열심히해봐라 어쩌구...' 하면서 엄청 거만한 자세로 말하던걸 잊을 수 없군요 -_-
04/07/01 22:22
김민우님/ 전 그걸로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동방신구? 이건 자유 아닌가요? 그렇다면 무뇌충이라고 막 부르는 사람들은 뭡니까? 무뇌충이라고 하는 것이나, 동방신구라고 하는 것이나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남자 중에 동방신기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는 걸로 압니다만 ---; Hug 노래가사 부터 남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지를 못했죠. 어차피 SM에서 동방신기를 내보낸 컨셉은 '아이돌'이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첫 부분에만 동방신구라고 했을 뿐 뒷 부분에는 동반신기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 임요환선수의 팬때문에 임요환선수의 안티가 꽤 있는 것처럼 팬은 그 스타의 이미지에 큰 작용을 합니다. 팬 때문에 그 스타를 싫어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이런 소리들을 하시는데 그거는 주관적이라고 봅니다. 팬 때문에 싫어할 수도 있는거죠. 그건 자신의 고유의 생각인데 타인이 비판할 권리가 있을까요? 그냥 난 팬때문에 쟤 싫다. 이거지 그 스타한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줍니까?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 정도까지 할 수 없다면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만...그리고 문희준군을 옹호하는 입장 쪽에서는 초.중.고등학생들이 많기야 하겠지만 20대도 있기는 있겠죠...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안티들은 절대 증거를 제시하며 비방한 적이 없습니다. 기껏 증거라는게 신문기사 보고 욕하는거? 신문기사 믿을 거 못 된다는 거 대부분 아실텐데요...실제로 TV에서 나왔던 것 등으로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며 비방한 적은 거의 없다고 압니다. 그리고 네이버 지식인에서 문희준군에 대한 글을 찾다보면 문희준군에 대해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며 옹호하는 글들 많습니다. 우선 문희준군과 함께 활동하는 밴드(?)또한 우리나라에서 수준급이신 분들입니다. 문희준군이 음악적으로 재능이 없다면 그 분들 또한 거절했을 것입니다.(돈으로 샀다 이런 말은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SM 문희준군에게 이제 돈 많이 안 씁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한 편으로는 문희준군에게 동정(?)을... 한 편으로는 문희준군의 욕먹을 생각을 알 수 있겠는데... 역시 그래도 신문은 믿을 게 못되죠...
04/07/01 22:24
뭐 개인적으로는 연예계에 관심을 끊은지 오래 되어서 신경은 안 씁니다만 문희준군을 비방하는 것은 참 인간적으로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같은 인간이 저렇게까지 할 수는 없는건데 말이죠...뭐 망발이니 뭐니 그것도 그냥 '저런 인간이 있구나...'하고 넘기면 될 걸 왜 그렇게 욕들을 해대는지...
04/07/01 22:25
EzMura님// 문희준이 앨범작업할 때 악기 쳐주는 사람들은 꽤 실력있는 사람들인데 정작 그 음악이 너무 허접해서 그 음악을 평가하는 사람들은 음악에 비해서 사람이 아깝다라는 평가도 합니다.. 겨우 이런 음악하려고 저 사람들 불러서 작업하나?? 대충 이런...
04/07/01 22:25
그리고 2000만원 피아노라...그런 건 아이돌 가수들에게는 아마 공통점일텐데요...JTL팬들도 아예 살림을 차려주더군요. -- 팬들이 주는데 안 받을 수도 없고...주면 받는거겠죠...그리고 그건 문희준군을 욕하는 것보다는 철없는 아이들을 탓해야죠...
04/07/01 22:27
참고로 문희준은 음악적인 지식으로 비판을 하는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실제로 자신의 카페나 홈페이지 같은 곳에 음악적인 비판 글이 올라오면 그냥 삭제 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라이브 콘서트에서 안티에 대한 얘기를 하면 그냥 초,중딩같은 녀석들이다 라는 말로 싸잡아 비꼬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전에 pgr유머 게시판에도 올라왔었죠.. 뭐 태클이 어쩌고 하면서..)
04/07/01 22:28
아...더 이상 댓글을 달았다가는 또 태클 들어 올거고 전 이제 이 글 클릭 안하겠습니다. 문군을 욕하던 말던 마음대로들 하세요...그렇지만 문군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종족이라는 것을 한 번만 더 생각하고 말씀들 해주셨으면 하네요...(개인적으로 문희준군의 팬은 아닙니다 -_- 비교적 자주사는 앨범인데 문군 앨범은 산 적도 없으며...TV에서 가끔 보여주는 타이틀곡이나 후속곡 같은거 몇 번 들어본 죄(?)밖에 없습니다...--)
04/07/01 22:29
실제로 TV방송에서 안티들에 대해서 얘기할 때도 "초 중딩들이 자신을 왕따한다. 그러면 너희들은 나중에 왕따 당할거다" 이런 식으로 안티들을 욕하곤 하는데..
솔직히 음악적인 비판을 받거나 하면 뭐라고 반박을 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대응하는 거겠죠...
04/07/01 22:36
EzMura님께/ 언제 한번 시간이 남으신다면, 다음 문희준 안티카페에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 들르시면 왜 문군이 욕을 먹을수밖에 없으며 일부에게 인간취급도 못받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실겁니다. 가요계의 여러 평론가들 글 뿐만아니라 언더에서 활동하는 락커들까지도 울분을 토하는 글이 상당히 많습니다.
04/07/01 22:41
락도 모르고 문희준도 잘 모르고 오인용도 좀 거북스럽지만 이 글은 재밌는데-_-;; 희준씨의 문제는 항상 인터뷰에 약간의 허풍과 유머를 섞는다는게 아닐까요? 물론 심각하게 논쟁하는 문제를 빼고 (예를 들어 음악을 모독하느니 하는 것) 그냥 한 사람이 공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과정만 생각해보면 문희준씨가 여러모로 실수하는 건 사실이죠. 그리고 그 실수가 같으면서도 다른 방식으로 되풀이되는게 재밌죠-_-;; 이 인간은 도대체 왜이러나...하고
04/07/01 22:55
딴건 몰라도 사람들의 집중 이라는 부분은 문희준씨가 역대 최강인것 같습니다. 네이버 조횟수 문군 베스트 음반 발표가 서태지 7집복귀 보다 3배나 많았다죠 -0-;;;
04/07/01 23:02
다른건 둘째치고 인터뷰 대답을 보니 자세가 썩 좋은 모양새는 아닙니다. 인성적인 면에서 자기관리를 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고하는게 좀 옹졸하다고 할까요.. 그리고 매니아가 아니라 '마니아'입니다.
04/07/01 23:26
미디어 다음에서 타이틀 기사로 읽고 나서 분명 Pgr 유머 게시판에 뜨리라 장담했는데...
제 예감 적중... ^^v 다음 주에 서태지 콘서트 보러 가는데 함 비교해볼랍니다. 그런데 비교의 범주에 속하는 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_-a
04/07/01 23:46
솔직히 문희준 안티들이 초,중등생 이었나요???
제 주위분들은 10대후반 ~ 30대까지 가 안좋아들 하시던데... 딴건 모르겠지만 진정한 락커를 원하신다면 립씽크와 락에맞지 않는 춤좀 자제해줬으면 합니다....-0-;;;
04/07/01 23:53
그리고 문희준씨의 말로.. "내팬들은 락매니아"라는 구절에서....
제 주변의 락좀 좋아하는분들중에 문희준씨 좋아하는분 한분도 없습니다... 100%는 다 싫어하시더라구여... -0-;;; 과연 락매니아일까여??? 문희준씨 좋아하는 팬매니아 아닙니까?? >.<;; 공인은 말을 조심할줄알고.. 잘추스릴줄 알아야 했는데.. 안타깝네여^^*
04/07/02 00:07
우리가 좋아하는 프로게이머가 욕을 듣는다면, 정말 기분 나쁠것입니다.
우리도 나쁘고, 프로게이머도 기분 나쁘고.. 반대로 이런 덧글들 문희준씨와 문희준씨 팬분들이 보면, 많이 기분이 나쁠것이니 자제합시다.
04/07/02 00:08
저 인간은 여러모로 많은 것을 착각하면서 사네요. 불쌍하기도 하지만, 개념없어 보이는게 더 크네요.
“제 ‘안티’들 대부분이 초·중학생이에요. 자신의 첫 솔로음반이 40만장 팔린 것을 두고 “그렇게 많이 팔린 록 음반이 있느냐”며 “지금 내 팬들은 록 매니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 부분은 어록에 추가될듯.. 그만큼 어이없고 개념없어 보입니다. 린킨파크 얘기 부분은 뭐 그냥, 속담 하나가 떠오르네요.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 물론, 쟤가 뭐라고 지껄이고 무슨 행동을 하던, 가장 중요하게 따져야할 것은 물론 음악이죠. 그런데 그 음악마저도 첫음반부터 꾸주운히 청자에게 고통과 짜증을 유발하는 탁월한 클래스를 유지시키고있으니, 이거야 원 음악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단연 최악이 아닐까요?
04/07/02 00:29
04/07/02 00:47
떠도는 어록과 기사 대부분이 가짜일지 모르나 그의 팬들이 직접 정성스레 써놓은 녹취록과 음성파일에 있는 망발은 사실이겠죠.
서태지 이번 7집만 해도 50만장 가량 팔렸고 그 전에 5집이나 6집은 다 100만장 이상 팔렸는데 뭘 믿고 그렇게 많이 팔린 록음반 있냐고 하면 당연히 개그죠. 안티는 모두 초중딩이라는 억지 발상의 근거도 웃기고. 그리고 한현우기자의 기사 몇번 본 사람이라면 문군에게 "린킨 파크 노래를 하나라도 들어보시면 아실 거예요.” 라는 말 들었을 때 한기자가 얼마나 어이없어 했을지 대충 짐작이 가실듯..한기자가 뮤지션이라 불리는 사람들과 인터뷰한 내용이랑 문군이랑 인터뷰한 내용만 비교해 봐도 저 기사가 왜 유머란에 와야 하는지 더욱 분명해지네요.
04/07/02 01:12
문희준 리플대란으로 청와대는 2일 오전 01시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의 발표로 계엄령을 선포 이에 국회는 비상소집 되 네이버 리플 서버를 증설할 것에 대한 법안 상정에 여야 구분없이 초당적인 자세로 임해 법률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 문희준 현재 리플관련 음모설 유포로 검찰 출석 조사중 (연합뉴스)
네이버 문희준 기사 밑에 달린 리플중 하납입니다. ^^
04/07/02 02:06
그러고 보니 서태지음악은 락이아니란게 성립되네요. -_- 그렇게 많이 팔린 록음악이라니...-,.-;; 자기 팬들 hot에서 몰려왔다는거 모르나??
04/07/02 02:13
음..;
웃대에 문희준씨 초중고등 동창이라면서 올리신 분의 글이 있는데, 유게에 올릴까 하다가, 이 글의 리플을 보고 망설여지네요. -_-a 보실분들은 다 보셨을테지만,, 전 문희준씨 어록들은 처음에는 믿고있어서 그걸로 비난을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도 그게 그의 입에서 나온말인지 확신을 못하기 때문에, 이젠 그런걸로 욕은 하지 않지만, TV나올때 립싱크로 하는 것만은 참을 수가 없더군요...
04/07/02 03:35
문희준씨의 말도 틀린건 아닙니다.
그의 안티들 중에는(제발 안티'팬' 이라고 하진 말아주세요) 군중심리로 인해서 무조건 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건, 비단 문군만이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론주의의 문제점인 것입니다. 제가 있는 어떤 동호회는 문희준군의 음악이 왜 록이 될 수 없는 가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정통파 메탈 vs 뉴메탈계열 의 대립같은 견해차이가 아닙니다. 실제로 어떤 분은 문군2집을 일주일동안 only 청음하고 80장짜리 분석기를 쓴적도 있습니다.(이건 꽤 유포된걸로 압니다) 기사가 좀 의도성이 보이네요. 사실6에 허위4쯤(완전허위성이라기 보다는 좀 뭉뜽그린다랄까요) 섞어서 대답하네요. 저도 제가 아는 후배가 문군 후배였다고 하지만, 반에서 7등이라는건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18년간 락에 미쳐살았다고 하는데..락에 미쳐살면서 춤에 같이 미치긴 힘들텐데요. 소위 말하는 b-boy들의 댄스에.(제가 아는 b-boy들도 몇명있지만, 그들 중 락에 미쳐있는, 아니 관심을 많이 보인 사람도 없었습니다.) 락이라..코드가 많이 다른데 말이죠. 그 둘을 접목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갓 흥미를 느끼는 사람에게는 무리죠. 그리고 그들의 팬들..단순히 문군을 지지하고 그런 애들이면 문제가 되지도 않습니다. hot에서 갈라져나오고 추가된 팬들..많이 겪어 봤습니다(제가 안티로 활동한 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ps 댄스음악 40만장이면, hot명성(?)치곤 적은거 아닌가요
04/07/02 05:19
그랜드 피아노! 흠...안티팬들도 생일때 하나 보내주죠
삼성 싱크마스터 평면 모니터 같은거나(중고로 한글자 더 붙어서). 오인용 전편 DVD세트 같은거..
04/07/02 10:34
"한번은 공연장 밖에 안티 한 명이 와서 저를 욕하는 피켓을 들고 서 있었어요. 그래서 차를 세우고 뛰어가 물어봤어요. 내가 왜 싫으냐고요. 그랬더니 대답이 ‘형, 죄송합니다’뿐이었어요.”
여러분은 문희준이 내가 왜 싫은지 직접 여러분께 묻는다면 평소에 인터넷에 적어왔던 댓글처럼 대답하실 수 있으실런지요? p.s락커라 불리기엔 문씨의 성량이 너무 떨어집니다-_-
04/07/02 12:53
Marine의 아들님// 형, 죄송합니다. (형이 싫어서...) 정중한 표현이 아니었을까요. 대 놓고 험담을 하는것은 미덕이 아니잖아요.
또한 성량도 문제지만, 능력의 문제를 떠나서 사람의 문제가 더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문씨는 가수 초기때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04/07/02 15:08
그냥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건 이해하지만(저도 그냥 싫어합니다 생긴게 맘에 안 들어서) 싸잡아 비난 하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록을 하든 락을 하든..그렇게 인신공격하고 놀려대서 좋을 게 뭐 있나요 진짜 한심하죠 그런 거 보면. 그렇게 열받으면 직접 만나서 욕하죠. 그러다가 겁나게 맞던가 겁나게 패던가.=_=
04/07/02 18:33
솔직히 문희준 불쌍합니다.
욕 먹을 짓 했으니까 욕 먹는다 이런 말도 많은데요.. 그거야 할 말이 없지만 맨 처음 문희준이 욕 먹기 시작한 것은 단순히 '락'을 한다고 했을 때 부터였습니다. 지 주제에 무슨~ 이런 반응으로 시작해서 엄청나게 씹어대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군중심리로 매도되기 시작했구요. 본인이 말을 잘못한 것에 대해 비판을 가하거나 팬들의 잘못, 음악적 비판은 좋지만 전 처음 욕 먹기 시작한 과정부터 쭉 봐왔기 때문에 '락매니아' 분들이 조금 민감했다 라고 느끼는 점도 있구요. 이해는 하지만서도... 너무 지나치게 비하하고 인신공격 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네요. 뭐 저야 문군의 공연(?) TV로 3번 정도밖에 못 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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