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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15 21:29:12
Name Gidol
출처 http://byule.com/board/?mid=ego
Subject [유머] 오랫만에 해보는 에고그램 테스트~ 다같이 해봅시다!
주소는 여기서~
http://byule.com/board/?mid=ego



참고로 제 결과는....

BBAAA
쾌락을 중심으로 균형을 잡는 타입
▷ 성격
세상과의 관계를 되도록 최소한도로 억제하고 오로지 자신의 취미나 오락, 남녀관계, 기호추구에 열중하는 타입입니다. 합리주의자이며 이성이나 지성은 풍부하지만 고도로 복잡한 사회문제는 되도록 피하며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거시적 안목이 점점 좁아져 갑니다. 사이좋은 친구들끼리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이 타입의 최대 관심사이며 배려나 타협도 모두 그런 발상에서 생겨나는 산물입니다. 이런 타입은 일반인들이 볼 때 그 실체가 완전히 불명확한 존재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회인이란 매우 동떨어진 인생관이나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타입의 행동 패턴을 잘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쩠든 잔존유아성이 높은 타입이라는 사실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아이와 같은 부분을 좀 더 줄이거나 부모와 같은 부분을 좀 더 늘려 균형을 잡는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결혼생활로만 한정한다면 재미있는 타입입니다. 재미없고 완고한 타입보다는 오히려 이런 타입이 앞으로의 결혼상대자로서 유망할지 모르겠습니다.
거래처고객 - 별로 이렇다 할 문제는 없습니다.
상사 - 의외로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상사입니다. 가령 이런 타입이 상사라면 회사와 운명을 함께 하겠다는 마음은 절대 갖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부하에 대해서도 너무 까다로운 요구는 하지 않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틀에 박힌 일보다는 상품개발이나 기획, 홍보 등을 담당하게하면 재미있을 겁니다.


옛날에는 BBBAA : 어린 아이 같은 고에너지 타입 이 나왔었는데 세월이 지나니 한칸 바꼈군요..
..그래도 어린아이같은(?) 습성은 안바뀔거 같은..흐흐-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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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strong
09/09/15 21:39
수정 아이콘
BABAC - 명랑+'제멋대로' 삼매경 타입이군요 ;;;;;
"자상하고 밝은 천성의 좋은 사람입니다."이라네요~ 후훗
이슬먹고살죠
09/09/15 21:42
수정 아이콘
또 취미나 오락, 성생활 등의 면에서도 탐구심이 왕성합니다

좋군요.
09/09/15 21:44
수정 아이콘
연인, 배우자 - 흠잡을 데 없는 추천상품입니다.

아...흠 잡을 데가 없는 추천상품인데 왜 안팔리는 걸까.
The xian
09/09/15 21:50
수정 아이콘
ABABA - 만능지향으로 지쳐버리는 타입

▷ 성격
무엇이든 좋게 받아들이고 성공시키고자 욕심을 내는 인생관의 소유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타입의 인생은 24시간이 크고 작은 갈등의 연속입니다. 이런 식으로 몇 십 년을 지속하면 심신이 모두 지쳐버려 결국 말년에는 원치 않아도 이런 삶에 종지부를 찍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무엇이든 배로 넘쳐나게 욕심을 부리고 가지려 들기 때문에 일 중독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일생에 걸쳐 정말 가볍고 개운한 마음으로 처세가 가능한 때는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타입입니다. 너무 엄격한 눈으로 외부를 보지 말고 지나치게 자학하는 경향을 줄인다면 세상에서의 자신의 존재도 상당히 달라질 것입니다. 또 눈을 가리고 있던 비늘도 분명 떨어져 밝은 시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깨소금이 쏟아지는 아기자기한 커플이 되는 것은 기대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차갑고 냉정한 상대도 아닙니다. 상대의 성격적 갈등을 중화시켜 줄 수 있는 배려가 가능하다면 좋은 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거래처고객 - 매우 평범한 마음가짐으로 대하면 그걸로 족합니다. 성격에 기인하는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상사 - 일종의 완벽주의자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상사가 시킨 일은 설령 작은 일이라도 한 점 빠짐없이 보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당신이 큰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되었을 경우 이런 사람을 부책임자로 임명하면 당신이 빠뜨리고 넘어가는 것을 빈틈없이 채워주는데 적임입니다.


할 때마다 이렇게 나오는군요.
09/09/15 21:58
수정 아이콘
AABAC
의리파에 인정이 넘치는 아저씨타입


▷ 성격
사귀면 사귈수록 진국인 아저씨 타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아저씨란 책임감이나 의리, 인정 같은 면은 뛰어나지만 과거의 가부장적 성격으로 똘똘 뭉친 완고한 고집쟁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서 즐거움이 갖는 가치 같은 것은 인정하지 않는 재미없고 무뚝뚝한 성격이죠. 하지만 이 타입은 같은 아저씨라도 조금 달라 온몸에서 붉은 피가 들끓는 정열의 소유자입니다. 정의, 책임, 보호, 동정이라는 가부장적 4대 요소를 준순뽀볶하혀 활발한 본능적 욕망도 숨김없이 분출하는 타입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남편으로서는 결점보다 매력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아내로서 생각해 본다면 지나치게 파워가 강해 평범한 남성이 남편일 경우 다소 제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거래체(고객)-이런 사람과 합께 일한다는 것은 열 사람의 조력자를 얻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당신의 역량이 부족하면 상대방에게 휘둘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사-부하직원의 입장에서 볼 때 평균점 이상을 줄 만한상사입니다. 이런 상사는 리더십이 충분하며 부하들의 일 처리에 대해서는 정당한 평가를 해 줄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반란을 일으켜 당신의 자리를 빼앗을지도 모를 상대입니다. 그만큼 의욕적이고 행동파인 타입입니다. 또 동시에 속을 알게 되면 모든 걸 터놓고 의기투합 할 수 있는 상대이기도 합니다.




역시 현실은 감출수없는거구나 ㅠ_ㅠ
리오넬메시
09/09/15 22:01
수정 아이콘
BAAAC
사랑과 눈물의 모노드라마 타입


▷ 성격
재미있는 인생의 견본과 같은 타입입니다. 가끔씩 탈선을 하기도 하지만 어느 지점에서 계산을 잘 맞추어 무사태평하게 살아가는가하면, 또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흥을 내고 있는 천진난만한 타입입니다. 매우 높은 이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억제하기 어려울 만큼 감정이 풍부해 애정이나 호기심에 좌우되기도 합니다. 또 마음 한구석에 쾌 완고한 면과 반항적인 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세상과 마찰을 일으킬 것을 알면서도 위험수위에 다가갈 때까지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신구조로 보면 스트레스에는 대단히 강한 타입이며 일에 따라 맺고 끊음, 적응, 흡수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상적인 가정인의 전형에 가까운 타입입니다. 시끌벅적한 가정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물론 당신이 암울한 성격 탓에 자주 눈을 흘기는 일이 없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거래처고객 - 실질적인 것보다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상대.

상사 - 은근히 무례하게 구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타입입니다 꾸미거나 남을 의식하는 행동은 삼가고 실패를 해도 감추지 않고 정직하게 대하면 단지 그것만으로도 높이 평가해줄 상사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기업전사로서 유망한 캐릭터입니다. 신입 때부터 '있으나마나한 존재'로 여겨졌던 사람들은 제대로 된 일에 쓰여진 예가 없습니다. 다소 지나치게 덤벼들거나 들떠 있는 것쯤은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너구리를 형으
09/09/15 22:01
수정 아이콘
BABBA
정에 휩쓸려 정신적으로 피곤할 타입


▷ 성격
무슨 일이든 의리와 인정에 얽매이고 지나치게 타인의 눈치를 살피는 소극적인 성격이 원인이 되어 드러나지도 않는 곳에 힘을 쓰거나 봉사하는 타입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는데 비해 단물은 모두 남들이 빨아가고 늘 눌려있는 생활이 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성격의 어느 부분을 고쳐야 할까요? 이야기는 매우 간단합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만 버린다면 해결됩니다. '내가 벌어 내가 먹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데 불만 있냐?'라는 식으로 정색을 할 줄도 아는 근성이 필요합니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자신도 즐겁고 남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정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니 정을 줄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좀 더 이성을 키워간다면 모든 문제가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를 부족한 사람이라 한다면 벌을 받을 것입니다. 오히려 당신이 지나치게 응석을 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거래처고객 - 무리한 것도 들어주는 상대라고 지나치게 강요하지는 마십시오. 아무리 온순한 토끼나 양이라도 결국에는 화를 낼 것입니다.

상사 - 대개 흠잡을 데가 없는 상대이지만 그런 그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면 동료들의 빈축을 사게 될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부서 내의 윤활유와 같은 존재가 될 타입입니다. 돌연 고된 영업에 투입시키거나 하면 좀처럼 따라오지 못하는 타입이니 서서히 익히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The xian님 처럼 매번 이런 결과로 나오네요~^^;
09/09/15 22:04
수정 아이콘
CBCCB
세상의 수면 위로 머리만 내밀고 있는 타입


▷ 성격
세상의 수면 위로 전신을 모두 띄우고 있는 타입입니다. 또 본인도 다른 사람들처럼 부상하고자 하는 욕망은 이미 오래 전에 버리고 있습니다. 인생에 대해 어떻게든 밥만 먹고 숨만 돌릴 수 있으면 된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 편하기로 치면 이렇게나 마음 편한생활방식도 그리 흔하지 않겠죠.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든, 자신의 장래가 어떻게 되어가든,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지금 바로 비만 피하고 밥만 먹을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합니다. 이 타입은 지금당장의 일, 특히 신체보전의 문제에는 예민하지만 아무리 심각한 문제라 해도 내일 이후에 일어날 일이라면 별다른 감각을 느끼지 못합니다. 발밑의 웅덩이를 건너뛰는데 급급해 그 앞이 천길 낭떠러지임을 보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정중히 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거래처고객 - 오랜 인연이라 뒤를 돌봐주어야만 하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당신에게 그다지 플러스가 되는 존재는 아닙니다.

상사 - 이런 타입이 상사가 되는 상황은 있을리 없으니 생략.

동료, 부하직원 - 어디서 어떻게 입사하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입니다. 만일 끈기가 있는 사람이면 단순 사무직을 맡겨보십시오.



흑흑......
09/09/15 22:07
수정 아이콘
BBAAB
수륙양용, 자유자재 타입


▷ 성격
'일이 아니라면 가정이 있으니까', '가정이 아니라면 취미가 있잖아'라는 식으로 마음의 초점을 사정에 따라 차례로 이동시킬 줄 아는 타입입니다.
좋게 말하자면 융통성이 있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변덕스럽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어쨌든 마음에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커다란 실패를 겪고 일시적으로 낙담을 해도 바로 다시 일어서는, 정말 부러운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럼 어떻게 그런 일들이 가능할까요? 이성이 매우 높고 감정이 풍부하며 평소 흥미의 범위도 넓다는 것이 그이유입니다. '사는 보람은 사방에 널려있다' 라는 주의입니다. 스트레스에도 강해 항상 천지만물을 맛볼 수 있는 타입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이런 상대방에 어울릴만한 장점이나 기량이 당신에게 없다면 이 사람의 마음은 금새 어디론가 날아가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좋고 나쁨을 단정 지을 수 없는 타입입니다.

거래처(고객)-상대는 계산이 빠를 팔방 미인입니다. 방심은 결코 금물.

상사-상대방은 무엇이든 파악하고 있는 빈틈없는 타입이므로 자신에 대한 평가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회사 밖에서의 교제라면 되도록 상사의 뜻에 따라주는 편이 좋습니다. 관계를 친밀하게 해두는 편이 좋을 상대.

동료, 부하직원-무엇이든 해내는 타입이지만 지나치게 힘을 북돋아주면 간단히 둥지를 떠나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술을 가르치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류의 테스트를 하면 전 항상 이런 식으로 나오네요.
도시의미학
09/09/15 22:08
수정 아이콘
BAAAB
최상의 견본타입


▷ 성격
실력을 겸비한 만능 타입입니다. 사업가에게 있어 최상에 가깝다든가 예술가에게 딱이라는 에고그램들은 있지만 그것은 그런 방면에서만 이상적인 타입입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만능이라 할 수 있는 에고그램은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이 타입은 그런 만능에 가까운 정신구조를 지니고 있어 만병통치약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타입에 대해서는 거의 흠을 잡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할 것은 테스트의 0X에 희망사항이 섞여있지는 않았나 다시 한번 재고해 보는 것입니다. 이런 대단한 결과는 쉽게 나을 리 없습니다. 테스트 시 단순한 바램이 적용되지 않았나 점검해 보도록 하십시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멋진 상대가 자신의 배우자가 되어 준다면 만세를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단, 그 다음이 진짜문제로, 정말 그런 훌륭한 배우자가 자신과 어울릴지를 깊이 생각해 봐야합니다.

거래처고객 - 이런 타입과의 관계를 망친다면 나쁜 것은 바로 당신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주판을 잘못 퉁기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상사 - 어느 정도 당신을 높이 사주었다고 모두 자신의 실력이라 우쭐해 한다면 실수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평가는 어느 정도 감안하여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동료, 부하직원 - 어떤 부서든, 어떤 내용의 일이든 성격적인 면에서 볼 때의 적합, 부적합은 없습니다. 다만 매사에 깊이 파고들려 하지 않는다는, 만능선수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단점에는 특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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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이렇게도 나오는군요..하하하.
09/09/15 22:11
수정 아이콘
BBBBA
자기비하타입


▷ 성격
대다수 사람들은 진위가 명확하지 않은 소문을 퍼뜨리고 다녀 남에게 큰 상처를 줍니다. 또 자기 단점은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다른 사람만을 엄중하게 비판합니다. 그런 무리들이 떠드는 것은 가볍게 흘려버리면 될 것을, 진지한 표정으로 중대하게 받아들여 햄릿처럼 고민하는 것이 이 타입의 특징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싫은 내색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주위의 눈치만 살피기 때문에 항상 안절부절 상태입니다. 돌출 된 행동을 하는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으며 설령 재능이 있다 해도 자기실현을 하지 못해 원치 않는 일생으로 끝나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인의 의견이나 생각 같은 건 알바 없다고 정색할 줄도 아는 것이 이 타입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약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이 타입은 완전히 다른 성격을 만나야 합니다. 바람직한 상대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타입, AC가 중간점 이하인 타입입니다.

거래처고객 - 상대방에게 비즈니스 조건을 무리하게 강요하기 쉬운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점을 주의하고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의 정신을 잊지 마십시오.

상사 - 화를 내는 일이 거의 없는 상사지만 그런 반면 별로 의지가 되지 않습니다.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주도권을 잡도록 하십시오.

동료, 부하직원 - 동료로서는 독도 약도 되지 않는 존재입니다. 부하라면 수수하고 끈기를 필요로 하는 일을 맡기십시오.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업과 같이 깊숙이 파고드는 고집이 필요한부서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슬프군요
흑흑
물빛은어
09/09/15 22:13
수정 아이콘
BCBBC
사회와 냉전을 하고 있는 타입


▷ 성격
지역의 교류든 친척들 간의 교류든 돈이 들거나 신경을 써야하는 일은모두 거부하는 타입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알바 없다는 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이상을 가지거나 자기선전을 해대는 일도 없고 요란스레 돈을 쓰거나 쓸데없는 짓을 해서 세상사람 들의 눈에 띄는 일은하지 않습니다. 돈벌이는 사람들에게 지탄받지 않을 정도로만 하고 사회로부터 완전히 간섭받지 않을 정도의 사려분별은 잘하는 타입입니다. 이 타입의 생활방식에 밝은 미래는 없겠지만 본인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성격이 그러니 별 수 없다는 체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권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평범한 인간관계를 거부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타입입니다.
거래처고객 - 커피 이상의 접대는 하주지 않을 상대입니다. 돈이 넘쳐나도 인색하게 구는 고리대금업자 타입.
상사 - 이런 상사가 절대적인 권력을 쥐고 있는 직장이라면 바로 떠나는 것이 신상에 좋습니다. 10년을 참아 봐도 득 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사람들과의 교류가 적은 부서로 보내십시오. 잘 이용하면 밥값은 할 사람입니다.

모두 거부하는건 아니라고 저 자신은 생각합니다만.. 이런 얘기를 맞다고 인정을 할수밖에 없다니..
씁쓸~하군요.
09/09/15 22:13
수정 아이콘
BAABA
겁이 많아 거물이 될 싹을 제거해 버리는 타입

▷ 성격
이런 식으로 살아야 세상으로부터 칭송 받는다는 걸 보여주는 견본과 같은 소유자로 잘못을 물을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사람들에게 칭송을 들으면서도 그다지 출세하지 못하는 타입이 매우 많습니다. 그와 같이 이 타입의 일생도 상당한 실력을 하찮은 결과로 끝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세상의 평판이나 소문을 너무나 지나치게 의식하는 소심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쓸데없는 걱정으로 인한 열등감까지 더해져 결국자신이 하고 싶은 일의 반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타입입니다. 게다가 목적지향보다는 의리와 인정을 우선시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더욱 자기실현에 브레이크를 겁니다. 결국 세상 사람들이 '어째서 저렇게 능력 있는 사람이 저 정도밖에 안 되는 걸까? 라고 미심쩍어 하는 정도의 결과밖에 남기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열등감을 제거하고 인생에 대해 더욱 긍정적이 될 수 있다면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타입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껍질을 벗기고 속을 잘 살펴보면 거물이 될 수 있는 상대입니다. 일찍 투자해 보십시오. 상대방을 배려하주는 마음과 지성이 매우 풍부한 사람입니다.

거래처고객 - 흠잡을 것 없는 상대입니다.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사 -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하는 것은 매우 복 받은 것입니다. 다만 이런 상대는 부장 이상의 직위에 오를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상사를 중역으로 밀어 올리고 자신이 그 뒤를 이어볼 생각이라면 재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잠자코 내버려 두어도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다루기 쉬운 상대입니다. 일로 너무 중압감을 주지 않도록 하십시오. 정신적으로 무너질 위험이 있습니다.

꽤 괜찮은 사람....인가요
모모리
09/09/15 22:14
수정 아이콘
▷ 성격
의지나 이상 같은 것이 전혀 없는 타입입니다. 타인의 비위를 맞추느라 자신의 욕구를 무리하게 억누르며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생한 본능적 욕망을 상실하고 있는 타입이며 강한 열등감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위의 의향만 따르고 의존하는 삶이 본인에게는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생활이 됩니다. 본인의 입장에서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나 약속도 주위 상황, 당사자의 기분에 따라 간단히 포기해 버리기 때문에 무책임한 녀석, 느슨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가상으로부터 점점 무시를 당해 마치 아무래도 좋을 부속물 같은 상태로 살아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위사람들에게 신경을 쓰느라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생애의 목표라는 것을 설정하고 강한 의지로 살아가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쓰레기와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상대방이 여성이고 이 쪽이 느슨한 성격이라면 궁합이 좋아 상당히 잘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역으로 남성이 이 타입이라면 기개가 없다는 점 때문에 포기를 하는 여성들이 많지 않을까요?

거래처고객 - 당신이 예스맨으로 삼을만한 상대입니다. 상대방이 하청업자로서 출입하는 경우에는 매우 원활한 관계가 되어 줄 것입니다.

상사 - 전혀 의지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지위는 반대지만 이 쪽이 주도권을 쥐고 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당신 개인의 좋고 싫음으로 행동하는 일이 없도록 자제하십시오.

동료, 부하직원 - 상대방이 마치 당신의 몸종과 같은 입장이 되는 경우가 많겠군요. 하지만 이런 관계로 두어도 좋을지 신중히 생각해 보십시오.

크크 쓰레기로 발전한다는군요.
델몬트콜드
09/09/15 22:17
수정 아이콘
BABBA
정에 휩쓸려 정신적으로 피곤할 타입


▷ 성격
무슨 일이든 의리와 인정에 얽매이고 지나치게 타인의 눈치를 살피는 소극적인 성격이 원인이 되어 드러나지도 않는 곳에 힘을 쓰거나 봉사하는 타입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는데 비해 단물은 모두 남들이 빨아가고 늘 눌려있는 생활이 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성격의 어느 부분을 고쳐야 할까요? 이야기는 매우 간단합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만 버린다면 해결됩니다. '내가 벌어 내가 먹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데 불만 있냐?'라는 식으로 정색을 할 줄도 아는 근성이 필요합니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자신도 즐겁고 남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정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니 정을 줄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좀 더 이성을 키워간다면 모든 문제가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를 부족한 사람이라 한다면 벌을 받을 것입니다. 오히려 당신이 지나치게 응석을 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거래처고객 - 무리한 것도 들어주는 상대라고 지나치게 강요하지는 마십시오. 아무리 온순한 토끼나 양이라도 결국에는 화를 낼 것입니다.

상사 - 대개 흠잡을 데가 없는 상대이지만 그런 그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면 동료들의 빈축을 사게 될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부서 내의 윤활유와 같은 존재가 될 타입입니다. 돌연 고된 영업에 투입시키거나 하면 좀처럼 따라오지 못하는 타입이니 서서히 익히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흠...
09/09/15 22:23
수정 아이콘
BACBA
스트레스 폭발형 타입

주위의 잡음에 지나치게 신경을 써서 하루라도 마음 편할 날이 없는 타입입니다. 이른바 과민성 성격이라 불리는 부류의 사람으로 스스로에게 도저히 자신을 갖지 못합니다. 항상 소극적이고 지나치게 자상한데다 매사의 대처가 엉성해 주위사람들로부터는 점점 이용만 당하고 결국 손에 남는 것은 찌꺼기뿐입니다. '지’, '정’, '의’의 불균형이 심해 사회의 작은 풍파에도 크게 흔들리고 덧없는 세상의 뒷길을 비틀대며 걸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타입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모든 일을 나누어 생각하는 습관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눈을 딱 감고 자기주장을 관철시켜버리는 오기입니다. 필요할 때는 정색도 할줄 알아야 앞으로 더 큰 시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이고야..이거보고 스트레스가 더 폭발하네..으악
화성거주민
09/09/15 22:27
수정 아이콘
ABBCA
보디가드형, 인내만으로 버티는 타입


▷ 성격
주위 사람들 모두에게 봉사하는 것이 이 타입이 지닌 최대의 특징입니다. 본인의 좋고 싫음에 관계없이 매사가 그런 식으로 흐르기 때문에 억압된 심리적 갈등이 상상 이상으로 큽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가끔 반발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러나 이 타입은 열등감도 강하기 때문에 주위 눈치를 보느라 그마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가 나도 반발하지 못한다면 적당히 게으름이라도 피워 우울함을 날려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타입은 책임감과 정의감이 넘치기 때문에 그렇게도 못하고 그저 일벌처럼 일만 합니다. 취미도 없고 모든 본능적 욕구의 수준이 낮아 오로지 인내로 버터내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타입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해달라' 고 정색도 할줄 아는 태도를 길러야합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화려하고 매력적인 세계를 원한다면 일찌감치 그만두십시오. 그러나 건실한 목적을 향해 함께 할 반려자로서는 합격인 상대입니다. 당신이 따뜻한 마음으로 신경을 써준다면 언제까지고 지속될 수 있는 커플입니다.

거래처고객 - 놓쳐서는 안 될 이상적인 거래 상대입니다. 욕심에 눈이 뒤집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청업자로서는 최적의 파트너입니다.

상사 - 사장이나 중역으로는 출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위치는 잘 지켜내는 타입입니다. 이런 상사가 일일이 잔소리나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마음 편히 있다가는 반드시 함정에 빠지게 되나 주의하십시오. 성의를 보인다면 반드시 통할 상대이니 최선을 다하세요.

동료, 부하직원 - 퇴근 후에도 이성관계는 될 리 없는, 재미없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매우 성실합니다. 단, 일을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그 점을 주의하십시오. 꾸준하게 해내는 일에 두각을 나타내며 창조력, 직감 등은 전혀 갖추고 있지 않으니 관련분야에는 부적합합니다.
화성거주민
09/09/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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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꾹 참는 성격이고 창조성은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이네요... 그리고 하청업자로서 최적의 파트너...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일을 잘하는 건 아니기도 하구요...;;;
권보아
09/09/15 22:45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제셩격하고 비슷한듯한데요?
09/09/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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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BC
수간호사타입(관리자타입)


▷ 성격
에고그램의 창시자인 J · M · 듀세이가 수간호사 타입이라 명명한 타입입니다. 수간호사는 의사, 간호사, 환자 각각에 대해 적절한 판단력과 이해력, 조정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와 치료방법, 의사나 간호사의 노력 정도를 살핌과 동시에 환자나 간호사가 결정된 방침에 철저히 따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완고함 없이는 이런 관리직 일을 맡을 수 없습니다. 또 어느 정도의 배려와 동정심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이것은 관리자에게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덕목입니다. 이 타입은 그런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즐거움과 일 중 일을 우선시 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이런 일을 무사히 해나갈 수 없겠죠? 그런 점에서 이 타입은 최상의 인재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이런 타입의 배우자는 리더형으로 자신이 가정의 주도권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러니 당신 자신의 기질을 잘고려하여 결정을 내리십시오.

거래처(고객)-자신이 결정한 방침과 다른 비즈니스는 절대로 하지 않는사람입니다. 문제는 당신이 상대방의 방침에 따라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죠.

상사-우선은 이상적인 타입의 상사라 생각해도 좋습니다. 다만 무조건 자신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타입이라는 사실을 잘 이해해 두십시오.

동료,부하직원-일의 핵심은 잘 알고 있지만 스스로 지나치게 책임을 떠맡고 조급하게 앞으로만 나아가려는 성격입니다. 자칫하면 아까운 인재를 잃을 수 있겠죠.


전 간호사를 할걸 그랬나요?
빵리발갰뜨
09/09/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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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안 좋은듯...

ACCAA
울화 예비군 타입(간헐적 울화형)

▷ 성격
주기적으로 울화를 터뜨리는 타입으로 사회적응이 매우 힘든 성격입니다. 평소 아는 얌전해 보이지만 참고 있을 뿐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힐책하고 싶어 하는 비판정신과 억지가 높은 'AC' 타입입니다. 성격상 인내하며 정상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 이런 타입의 마음속은 시끄러운 아저씨와 말썽꾸러기만이 날뛰고 있는 세계이기 때문에 자상한 어머니와 사리분별이 뛰어난 맏이의 자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저히 평범한 사람은 감당해낼 수 없는 타입이죠. 이런 사람이 지극히 평범한 정신상태에 가까워질 때는 노인이 되어 화낼 기력을 모두 잃었을 때나 중병으로 더는 살아갈 자신이 없어졌을 때 정도입니다. 이런 타입이 자상함과 사리분별을 가질 수만 있다면 인생의 방향이 크게 변할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당첨되지 않은 복권은 빨리 찢어버리는 게 좋습니다. 얼마든지 새 출발이 가능한 것이 인생이니까요.

거래처고객 - 당신이 매우 평범한 비즈니스를 이어가고자 해도 상대방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상한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 능숙하게 관계를 정리하십시오.

상사 - 히스테리와 신경질을 섞은 듯한 태도를 보인다면 바로 이 타입. 피하거나 외면하거나 고개를 숙여도 좋습니다만 결코 대항은 하지 마십시오.

동료, 부하직원 - 상대의 볼이 씰룩거린다면 참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깊이 추궁해선 안 됩니다. 상대방이 부하라면 만만한 일이나 혼자서도 척척 해낼 수 있는 일을 맡기십시오.
09/09/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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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CA
다른 이들의 뒤처리 전문타입


▷ 성격
가족이나 친구, 아는 이들이 '너만이 의지가 된다'고 거짓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면 힘에 부치는 부탁이라도 자기 돈까지 내어 가며 떠맡아버리는 사람입니다. '누가 부탁을 하면 웬만큼 무리한 것도 다 들어준다.'는 평판이 나버리면 주위의 뻔뻔한 무리들이 앞 다투어 달려들 것이 뻔합니다. 정에 지나치게 약한 것과 다른 사람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소심함, 예민한 신경이 이 사람에게 무리한 출혈을 강요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게다가 자기 자신에게는 이렇다할 취미나 즐거움도 없다는 점에서 이중의 손해를 보고 있는 타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나는 나, 남은 남이라고 맺고 끊는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십시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와 결혼을 하는 당신은 매우 득을 보는 것입니다. 다만 결혼한 후에는 단단히 상대를 죄어 두 사람의 결혼생활을 지켜나가는 역할을 떠맡아야 합니다.

거래처고객 - 평소에는 무리를 강요하지 마십시오. 도저히 안 될 때를 대비해 소중히 해두어야 할 상대입니다.

상사 - 회사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동안만이 아니라 당신이나 상사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에도 교제를 이어나가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해도 손해가 되지 않을 사람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부서 내의 윤활유와 같은 존재로 키워 가십시오.



타인들이보기엔 전 최고의 동료,친구네요.
플로엔티나
09/09/15 23:10
수정 아이콘
BABAA
사람 좋은 도련님 타입


▷ 성격
장난꾸러기와자상한 어머니, 열등감이 강한 겁쟁이가한데 섞인 듯한 타입입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취할지 매우 불명확한 사람이지만 뭐든 하는 일에 결말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인생의 깨달음이 열리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감정과주위의 동향에 번뇌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어디든지 머리를 들이밀고 쓸데없는 참견을 하는 성격이며 아이처럼 자기 고집대로 천진난만하게 굴기도합니다. 반면, 노인처럼 소극적이고 겁이 많은 부분도 있어 이 모든 것들이 한데 섞여 나오기 때문에 삶의 흐름이 모순되기 쉽습니다. 골목대장과 얌전한 아이가 서로 주역을 바꾸어가며 연기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이 끝없이 지속된다는 것이 이 타입의 최대 결점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와 결혼을 한다면 희노애락의 풍파 속에서 상당히 번뇌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 편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에게는 부적합한 상대죠.

거래처고객 - 경영이념보다도 감정에 좌우되어 비즈니스를 하는 타입이니 이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사 - 워낙 감정의 진폭이 큰 타입이니 그때그때의 태도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십시오. 당신이 마음을 넓게 가지고 대한다면 그걸로 족합니다.

동료, 부하직원 - 당신이 중국에서 말하는 '대인'과 같이 행동하며 모든 것을 포용해준다면 쓰임이 많을 타입입니다. 당신이 좁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대한다면 관계는 바로 펑크가 날 것입니다.
09/09/15 23:17
수정 아이콘
BABAB
서정중시형 인간의 대표 타입


▷ 성격
무리하게 기세를 부리거나 교활한 타산으로 치닫는 일도 없고, 허영을 부리거나 세상에 대한 체면을 차리는 일도 없습니다. 덕분에 개방적인 인생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타입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정을, 자신에게는 즐거움을'이라는 쌍두마차를 타고 종횡무진 하는 타입으로 서정을 중시하는 인간형의 대표라 할 수 있습니다. 관리사회의출세경쟁에서는 뒤쳐지고 제3자가 보기에 하찮은 일생으로 끝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타입은 그걸로 충분합니다. 그런 식으로 흐름에 대해 기를 쓰고 거스르려 하지 않는 점이 이 타입의 매력이며 오로지 이들만이 맛볼 수 있는 특권입니다. 이 타입은 어느 관점에서 보나 교활한 경제전쟁에 뛰어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유업, 특히 문예, 연예, 미술 등의 분야에서 길을 찾아보도록 하십시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대표적인 낭만적 인간형인 이 타입과 결혼을 하고자 한다면 상대방에게 절대 많은 부와 권력 등을 요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거래처고객 - 교활하게 이윤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상대방은 보통으로 먹고살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상사 - 회사의 일과 자신의 취미나 오락을 반반씩 갖추고 있는 타입입니다. 그런 만큼 업무관리는 순탄하겠죠. 너무 상대방을 재촉하지 마십시오.

동료, 부하직원 - 회사에서는 앞으로 이런 사원들이 유유히 헤엄치도록 풀어줄 줄 아는 문화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09/09/15 23:19
수정 아이콘
Yuki님// 술먹고 뒷처리좀 부탁드려요;;;
09/09/15 23:41
수정 아이콘
ABBCC
히틀러 타입


▷ 성격
에고그램의 창시자 듀세이 박사는 이 타입을 '광적 애국주의자'라고 칭했습니다. 요컨대 목적의 강요, 권위의 강요가 특징이며 반대 의견에는 거의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속된 사람 모두가 기꺼이 희생되어야 한다는 사고방식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또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일률적인 것을 강요합니다. 자신에게 능력이나 역량이 있을수록 스스로 경계하고 자숙하지 않으면 주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완고한데다 인간미가 전혀 없는 타입이므로 좀 더 다른 사람에 패해 배려하거나 흥에 취해 가끔은 경직된 이성으로부터 벗어나기도 하는 마음의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가정에서는 절대로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 점을 알고서도 결혼에 골인하는 것은 결혼에 대한 개인의 이해 나름입니다.

거래처고객 - 플러스 알파의 부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대입니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일로 계약을 무효로 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당신이 계약을 이행하지 못한다면 비즈니스 생명에 관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니까요.

상사 - 당신이 순순히 따르기만 한다면 그다지 성가신 상대는 아닙니다. 말도 안 되는 태도는 취하지 않는 사람이니 당신이 자세만 바로 한다면 비교적 무난한 상사가 될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잘 조종하면 전력이 되어줄 타입입니다. 적임 분야는 돌격대. 다만 주위와의 타협을 항상 잊지 말도록 충분한 주의를 주고 신경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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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 맞는데요..이성을 중시하긴 하지만, 남들을 밀어부치는 주의는 아니라서...도리어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은 신경도 쓰지 않는 타입이라.. -
라방백
09/09/15 23:49
수정 아이콘
BAABB
평범하지만 인도적이고 균형이 잡힌 타입

▷ 성격
그다지 파란이 일지 않는 평온한 인생을 보내고 싶다면 이것이야말로 그에 꼭 맞는 에고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상식적인 사람으로 특히 의리와 인정이 두터운 타입입니다. 또 이성이나 지성이 높아 아무리 인정이 깊다 해도 그 약점을 이용당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책임감이나 사명감도 적당히 가지고 있고 주위에 대한배려도 과부족이 없는 타입입니다. 분수껏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며 어느 것 하나를 들어봐도 흠잡을 데 없는 타입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인간으로서 최상의 타입이냐. 천차만별인 인생에 있어 다양한 캐릭터들의 좋고 나쁨이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평온한 인생만을 지향한다면 이런 타입이야말로 가장 적합한 성격이겠죠. 하지만 거친 파도를 차례로 넘어야만 하는 특수한 일이나 역경에 도전해야할 상황이 찾아온다면 이런 온화한 성격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해낼 수 없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흠잡을 데 없는 추천상품입니다.
거래처고객 - 마음에 걸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관계를 소중히 해 나가야할 상대입니다.
상사 - 이런 상사를 이상적인 상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벌을 받겠죠?
동료, 부하직원 - 성격은 원만하고 흠잡을 데 없지만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끝까지 파고드는 근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것만 주의한다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전 평범하군요 후후
09/09/15 23:57
수정 아이콘
BBABB
집적회로(IC) 내장타입


▷ 성격
균형 감각을 최대의 특기로 삼는 타입입니다. 마음의 영역들이 과부족 없는 양으로 채워져 있는 데다 지혜의 집적회로가 확실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직업을 갖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좋다면 이 이상 복 받은 성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특수한 재능이 있거나 이치가 맞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여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는 탁월한 중용감각이 역으로 브레이크가 되어 큰 성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세상에 전능한 성격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무언가를 이루기에 딱 좋은 성격이란 역방향의 무언가를 만났을 경우 반대로 상황극복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당신은 좋은 성격의 상대를 만난 것이니 감사하십시오. 나머지는 용모와 경제력 문제뿐입니다.

거래처고객 - 당연한 거래를 당연한 방식으로 하는 상대입니다. 각별히 좋은 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문제가 될만한 점도 없습니다.

상사 - 이 상사에 대해 어떤 점수를 매기느냐에 따라 당신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무엇이든 실수 없이 해내는 상대입니다. 깊이 파고드는 근성이 부족하기 쉽다는 점만 주의하면 우량사원으로 표창을 해줘야할 정도입니다.


저도 무난하네요.
Randy Rhoads
09/09/16 00:11
수정 아이콘
BABBB
자상한 마음씨의 '자타공존' 추구 타입


▷ 성격
의리와 인정이 넘칠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성격에도 이렇다 할 나쁜 점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틀림없이 세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타입입니다. 어떤 환경, 어떤 입장에 있더라도 솔직하고 밝게 협조하기 때문에 이런 타입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계속 모여듭니다. 그러니 이 부분까지는 정말 좋은 점 일색으로 아무런 흠도 잡을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타입은 그 부분에서 발전이 멈추어 있습니다. 남을 깊이 배려하고 관용적인 성격이라 정말로 이상적이다'라는 부분에서 인생이 완결됩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무언가 훌륭한 일을 해낼 것 같다'라던가 '이 사람에게는 상당히 깊은 속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신은 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 타입에게 있어서는 조금 아쉽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좀 더 목적을 지향하고 이성의 증강을 꾀하라는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트집 잡을 일이 없는 상대입니다. 축복이라 생각하십시오.

거래처고객 -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상대입니다. 그런 만큼 거래처로서는 앞으로도 중요하게 대해야할 것입니다.

상사 - 어느 정도 바람막이가 되어줄 상사입니다. 그러나 너무 응석을 부리지는 마십시오. 즐거움이 있으면 괴로움도 있는 법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공사양면에서 마음을 놓아도 좋은 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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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네요.. 제가 지향하는 삶이기도 하고..
Magicshield
09/09/16 00:15
수정 아이콘
BABBB
자상한 마음씨의 '자타공존' 추구 타입 히힛...
09/09/16 00:22
수정 아이콘
저도 BABBB네요 자타공존 추구타입 ~.~
09/09/1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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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AA
어느새 실직자가 되어버릴 타입


▷ 성격
하는 일마다 모두 실패해 이미 오래 전에 실직한 사람들은 세상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이 타입의 경우에는 그런 무리들의 사정과는 조금 다른 흐름으로 일이 막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타입은 사려분별도 그럭저럭 가능하고 의리인정을 무시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안일한 것만큼은 확실해, 약속을 어긴다든가 릴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한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아이처럼 충동적이라든가 제멋대로 행동한다든가 사람들의 눈치를 봐서 유리한쪽에 편승하려는 경우가 극단적으로 많다는 점입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사회적 책임보다 자신의 감정이나 욕망을 노골적으로 우선시하는 치명적인 결점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일함을 버리고 목적지향을 강화하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사람에게는 엄격한 타입도 안일하고 느슨한 타입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성이 높은 사람이 어떨까?

거래처고객 - 이런 사람과의 비즈니스는 이끌어 가는 방식에 따라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사 - 너무 떨어져 있지도 않고 너무 가까이 붙지도 않은 상태로 함께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이 타입에게서 솔깃한 이야기가 나와도 일단은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동료, 부하직원 - 초기의 조짐이 좋더라도 지나치게 믿고 맡겨두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나중에 문제가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09/09/1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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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실직자
09/09/16 00:37
수정 아이콘
CBBCB
저차원적인 만족만으로 납득하는 타입


▷ 성격
무엇이든 남이 말하는 대로만 움직여 눈에 띄지 않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나서서 무엇을 한다든가 강렬하게 원하는 무엇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런 욕망도 없이 주위의 흐름에 여기저기 휩쓸려 그 존재감이 극단적으로 희박한 타입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전혀 비판할 줄 모르고 남의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 대신 자신의 의무나 책임도 흐지부지 하고 마는 타입입니다. 천성이 어둡고 인생에 대한 적극적인 의욕이 없어 쉴 때는 항상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죠. 이렇다 할 취미나 오락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인생에 대해서도 아픈데 없이 살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납득하고 있는 타입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나도 차원이 낮다고 생각되겠지만 오히려 이 타입에게는 가장무리 없는 생활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만일 당신이 몇 번이나 결혼에 실패했거나 결점이 너무나도 많아 평범한 이들이 상대해 주지 않는 경우, 웬만한 상대가 나타나면 타협하겠다고 마음먹고 있는 경우에나 어울릴만한 타입입니다. 이 쪽의 요구수준이 높다면 이런 사람은 무리겠죠.

거래처고객 - 이 쪽이 주도권을 쥐고 리드하면 별다른 은제가 없습니다.

상사 - 리더십이 제로에 가까운 상대이기 때문에 어떤 일에서든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상사의 밑에서라면 항상 상황에 따라 문제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야겠죠?

동료, 부하직원 - 시간만 꾸준히 들이면 능력의 차이도 어느 정도 보완되는 일을 맡기십시오.


역시 저는 답이 없는 인간이네요. 딱히 틀린 말이 없어서 더욱 슬픔.
09/09/16 00:43
수정 아이콘
BBBAB
자유분방한 타입

▷ 성격
호기심의 안테나를 항상 세우고 있으며 물욕, 성욕, 식욕 등 본능적인 욕망에 열중하는 정도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상당히 심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없습니다.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도 무턱대고 상식이 결여된 행동을 취하는 일이 없고 사려분별도 결코 남들에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자기실현의 방향은 권세나 권력으로 향하는 일이 없고 반면 봉사활동이나 종교활동 등에서 정신의 안위를 추구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런 타입이 동경해 마지않는 것은 끝없는 호기심을 만족시켜줄 도박이나 예술, 남녀관계, 순수한 의미에서의 학문이나 탐험입니다. 가끔은 이들의 특징이기도 한 방종이나 충동성이 불쑥 고개를 들이밀어 사람들을 놀라게도 합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성격의 배우자와 잘 해 나갈 수 있느냐 없느냐는 두 사람의 감정이 맞느냐 안 맞느냐의 문제입니다.

거래처고객 - 이런 사람이 감정적이 되면 그 날로 모든 것이 끝입니다. 손익은 이차적인 문제가 되죠.

상사 - 상사의 기분에 의사결정이 좌우되는 일도 있을 겁니다. 항상 빈틈없이 비위를 맞춰주며 상태를 봐가면서 의견을 말해야합니다.

동료, 부하직원 - 디자이너나 카피라이터, 기획, 홍보 등의 일에 적합한 타입입니다. 또 고객접대를 위한 술자리에 전문요원으로 기용해도 좋습니다. 평범하고 수수한 일만큼은 시키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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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합니다.
특히나 동료, 부하직원 파트에 나오는 직업은 전부 제 희망직업들이라서...
09/09/16 00:46
수정 아이콘
저도 BABBB 자상한 마음씨의 '자타공존' 추구 타입 이네요... 요즘 제 학문적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네요.
날카로운비수
09/09/16 01:14
수정 아이콘
ABAAB
큰 일을 노리는 사무인간타입


▷ 성격
무슨 일을 시켜도 작은 것으로는 만족하지 않으며 일에 있어서는 예측을 할 수 없는 타입입니다. 목표에 집중하면 침식을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반면, 그 대상이 너무 작거나 마음에 들지 않거나 혹은 예측이 서지 않을 경우 간단히 내팽개쳐 버리는, 변덕이 심한 성격이기도합니다. 대인관계에서도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그 차가 심해 낯가림도 있지만 일단 이해관계가 얽히면 잘 참아내는 성격입니다. 이것은 그만큼 목적의식이 강해 사려분별이 감정의 반발을 최소한도로 억누르기 때문입니다. 일이든 가정이든 필요에 따라서는 연기를 해서라도 만들어갈 수 있는 타입이며 그 실체는 좀처럼 파악하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일에 있어서는 상대방에게 맞추어 가더라도 가정에서는 그렇게까지 타협해주지 않는 타입입니다. 까다로운 면도 없지 않지만 장래의 성공과 같은 즐거움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거래처(고객)-무턱대고 무리를 강요하거나 억지를 쓰지 않는 타입입니다. 기브 앤 테이크가 통하는 상대입니다.

상사-수완이 뛰어난 상사입니다. 또 일에 앞다투어 덤벼드는 사람을 가장 좋아하며 거짓말을 하거나 능숙하게 요령을 부리는 것은 가장 싫어합니다.

동료, 부하직원 -무언가를 노리고 있는 상대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하루라도 빨리 파악해야 다루기 쉬워질 것입니다.
王天君
09/09/1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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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도 없네요. 이참에 저도 하나 올립니다.

AABAA
마음이 너무나 분주하여
이성이 방황하는 타입

▷ 성격
강한 목적지향,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 자유분방한 감정, 가만히 있으면서 이득을 보고자하는 의존성이 모두 높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산만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극히 평범한 사려분별로는 그 조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결정적인 특징이자 문제점입니다. 이런 성격으로는 일년 내내 마음 편할 날이 없을 것입니다. 슈퍼맨이 아닌 이상 그렇게 산더미 같은 일들을 완벽하게 해낼 수 없으니 결국에는 모두 엉성하게 되겠죠.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할 길은 상대적으로 이성과 지성의 에너지를 높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결혼상대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타입이라 할 수 있죠. 좀 더 속을 들여다보면 대단한 거물이 될 가능성도 잠재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이성과 지성이 현저하게 증가한다면 그 잠재능력도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거러처(고객)-비즈니스 상대로서는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상사 - 이런 사람은 안테나를 세우고 있는 방향이 복잡하여 그 마음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쓸데없는 상상이나 망상은 하지 마십시오. 성의를 가지고 상식적으로 일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동료, 부하직원-어떻게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유심히 지켜보고 파악하십시오.


기분좋게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하는 제 자신과도 얼추 맞고,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도 얼추 맞네요.
그래서 요즘 책도 자주 읽고 혼자만의 생각을 하는 시간도 많이 갖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려 노력하는 중인데, 이런 심리테스트까지 보니까 제가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더 드네요..
어메이징폴
09/09/1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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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AB
안일함이 눈에 띄는 도락가 타입


▷ 성격
유흥에 빠지기 시작하면 브레이크가 듣지 않아 파멸할 때까지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방자하고호기심이 많은 데다 야생마 같은 기질도 왕성해 재미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또 일이나 가정에 대해책임감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위에서 이런 그의 태도를 비난한다면 모든 것이 귀찮아져 일이고 가정이고 내던져버릴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하기 때문에 창조력 역시 뛰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극, 공예, 예술, 공작 등 재능에 따라 범상치 않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자신에게 엄격해지고 유흥도 적당한 수준에 그치는 것이 파멸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매우 밝고 재미있는 상대지만 그에 휩쓸려 판단을 그르친다면 고생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피하는 것만이 최상의 방법이지만 피할 수 없는 경우라면 당신이 견인차가 되어 그의 인생을 이끌어 주어야합니다.

거래처고객 - 지나치게 믿지는 마십시오. 상대방의 페이스에 휘말릴 위험이 있습니다.

상사 - 본 적도 없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상사입니다. 그러니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합니다. 설사 존재한다 해도 곧 그 자리를 떠나게 될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관리사회에서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타입입니다. 파탄을 부르기 전에 서로 잘 이야기 해보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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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게 뭔가요
매우 밝고 재미있지만, 피하는것이 최상 ....-_-;;;
게다가 본적도 없을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상사 라네요 허허헐.
탈퇴한 회원
09/09/16 02:48
수정 아이콘
어메이징폴님// 크크크크크 제 것이 최악인줄 알았는데, 님이 대박이시군요...
VilleValo
09/09/16 03:37
수정 아이콘
ACACC
고독한사람, 인간 컴퓨터 타입
(ACABC와 같은 타입)


▷ 성격
이런 타입들은 일상생활의 모든 일에 있어 예외라는 항목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진 것이라곤 법률과 사회적 통념뿐이며 어떤 문제나 사건에도 정상참작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규칙의 적용이나 운영에 조금이라도 정을 개입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당치도 않은 일을 함부로 저지르는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는 자연의 섭리이며 당연한 것이니 그런 것에 일일이 반응을 보이기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론적으로야 아무리 그렇다 해도 살아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감각에 대해 '예, 그렇습니까?'하고 바로 따라서는 안 되겠죠. 시간과 규칙은 절대적으로 엄수, 조금이라도 어기는 자가 나타나면 '그래, 혼내주마’하고 잔뜩 벼릅니다. 규칙을 융통성 있게 적용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와 개방적인 사고를 길러야만 밝은 앞길이 열릴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독신주의자가 많기 때문에 이 타입이 결혼상대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설령 결혼을 하더라도 가정생활의 유지는 매우 어려울 상대입니다.

거래처고객 - 형사나 검사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이 타입. 융통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큰일은 마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상사 - 성과를 올리기보다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하는 동안은 목석이 되어야만할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가장 적합한 일은 금전출납계지만 상품관리 등을 맡겨도 좋습니다. 영업자는 적합하지 않으니 유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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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cc는 처음이군요... 이거 진짜 그럴 듯 한데요? 절대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는 말만 늘어 놓는 게 아닌데도
뜨끔할 정도에요...
09/09/16 08:28
수정 아이콘
BBBCB
칙칙한 인생 타입


▷ 성격
토끼소굴 같은 집에 살아도 불평이 없고 결코 화를 내지 않으며, 무능력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10년을 하루같이 회사와 집 사이만 왕복합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조차 초연한 태도를 보이는 타입입니다. 따지고 보면 이런 사람이야말로 노벨 평화상 감입니다. 싸움을 좋아하지 않고, 장난삼아 쾌락을 추구하는 일이 없으며, 적당한 생활로 만족하고 재판관을 귀찮게 할 일도 없죠. 자신은 미래사회의 견본과 같은 타입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음식과 쾌락에 빠져든 현대인의 눈으로 볼 때는 이런 타입이 불쌍한 존재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좋게 말하자면 현대의 상식이 반드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당신이 돈, 마이 홈, 해외여행 등 절제 없는 욕망에 부풀어 있는 타입이 아니라면 매우 바람직한 궁합입니다.

거래처고객 - 당신의 성의가 결코 헛되지 않는 상대입니다. 물론 상대방의 힘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대단한 대가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노력한 만큼은 보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사 - 소박하고 성실하며 유흥을 모르는 상대지만 상대적으로 게으른 면이 있습니다. 그런 게으름을 배우면 자신의 출세에도 지장이 있을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다루기 쉬운 상대입니다. 경리나 서무에 적합한 타입이지만 영업에서는 늘 눌려 있을 뿐이니 피해 주십시오. 또 이런 타입에게 광고, 홍보, 기획, 상품개발등의 일을 시키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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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칙칙하군요;;
rAchdom.
09/09/16 08:58
수정 아이콘
명랑+'제멋대로' 삼매경 타입

▷ 성격
인생을 즐겁게 살아간다는 점에서는 손가락 안에 꼽히는 타입입니다. 그런 삶이라면 절대 질리는 일도 없겠죠. 높은 이상이나 책임감을 가졌고 이해타산이 바르지만 합리주의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천진난만하고 안하무인이라 분별이 부족하지만 남을 생각하는 배려와 동정심이 많아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남에게 미움을 사지 않는다는 것이 타고난 복입니다. 이를테면 너무 계산된 세계는 좋아하지 않는 타입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함을 보이는 것이 이 타입의 생활방식입니다. 매우 좋은 성격으로 약간의 실수로 낙담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속이 깊고 적응력이 빠르기 때문에 다소의 충격은 금세 흡수해 버립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결혼상대의 성격으로는 80점에서 90점 정도 줄 수 있는 타입입니다. 자상하고 밝은 천성의 좋은 사람입니다.

거래처고객 - 숨김없이 진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더욱 그렇게 대해야하는 상대입니다.

상사 - 이런 상사가하는 말이라면 대부분 진심으로 받아들여도 좋습니다. 절대로 모순은 말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상대방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면 당신도 더욱 열심히 덤벼드십시오. 반드시 그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잘 키우면 상당한 수완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약간의 실수는 눈감아주고 더욱 일을 맡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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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
카스타니
09/09/16 08:58
수정 아이콘
BCBCB
천성이 어둡고 염세적인 타입의 축소판


▷ 성격
천성이 어둡고 염세적인 타입인 만큼 이상과 목적을 강하게 지향하지는 않습니다. 이 타입은 인생이 가로막힌 것 같은 상황에서도 자신의 명을 단축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애정이 결여된 어두운 성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인간은죽을 때가 오면 싫어도 죽는 거야라며 사물을 체념적으로 생각하고 해결을 항상 피해버립니다. 이대로는 일도 가정도 단순히 밥을 먹기 위한 것이 되며 체면을 세우기 위한 연극과 같은 것이 되어버립니다. 어쨌든 의리와 인정을 좀 더 이해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많이 발견 해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를 반려자로 선택했다 해서 바로 파탄을 맞는 것은 아니지만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상대는 결혼을 인생의 도피처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은 픽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거래처고객 - 그다지 비중을 두지 않는 편이 좋을 상대입니다.

상사 - 일의 책임전가나 겉으로만 얼렁뚱땅 넘어가는 일이 많은 타입입니다. 본래 매사에 진심으로 의욕을 내는 일이 없으므로 그 점을 잘 파악하고 대하십시오.

동료, 부하직원 - 사명감에 불타는 열혈타입과 조를 짜주면 최상의 배치가 되겠지만 과연 그렇게 좋은 상대가 있을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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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의욕을 내는 것이 있는데 저렇게 나왔네요. 일에 우선 순위를 두고 거기에 따라 의욕 투자 정도가 다르지만 만사 방치하진 않는다구요; (연애는 방치)
확실히 항상 '최악'을 먼저 고려하고 움직이는 편이긴 해요. 자라온 환경 영향인가..
욕심이나 이상보단 그냥 제 앞가림만 해도 족하다는 편이고. 아이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좋은 점수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자취하다보니 가사는 귀찮아서 최소한만 하고... 칙칙한 사람이라도 잘 살아가고 있는 걸요. 칙칙한(?) 분들 모두 파이팅!
09/09/16 09:16
수정 아이콘
BABAC
명랑+'제멋대로' 삼매경 타입


▷ 성격
인생을 즐겁게 살아간다는 점에서는 손가락 안에 꼽히는 타입입니다. 그런 삶이라면 절대 질리는 일도 없겠죠. 높은 이상이나 책임감을 가졌고 이해타산이 바르지만 합리주의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천진난만하고 안하무인이라 분별이 부족하지만 남을 생각하는 배려와 동정심이 많아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남에게 미움을 사지 않는다는 것이 타고난 복입니다. 이를테면 너무 계산된 세계는 좋아하지 않는 타입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함을 보이는 것이 이 타입의 생활방식입니다. 매우 좋은 성격으로 약간의 실수로 낙담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속이 깊고 적응력이 빠르기 때문에 다소의 충격은 금세 흡수해 버립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결혼상대의 성격으로는 80점에서 90점 정도 줄 수 있는 타입입니다. 자상하고 밝은 천성의 좋은 사람입니다.

거래처고객 - 숨김없이 진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더욱 그렇게 대해야하는 상대입니다.

상사 - 이런 상사가하는 말이라면 대부분 진심으로 받아들여도 좋습니다. 절대로 모순은 말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상대방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면 당신도 더욱 열심히 덤벼드십시오. 반드시 그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잘 키우면 상당한 수완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약간의 실수는 눈감아주고 더욱 일을 맡기도록.
음악세계
09/09/16 10:07
수정 아이콘
BABCC
정을 베풀어도 보람이 없는 타입


▷ 성격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만 열중하여 자기 자신을 극단적으로 소홀히 하는 타입입니다. 게다가 똑같이 신경을 써서 돌보아주더라도 사람들의 사정이나 생각에 무신경하고 둔감한 탓에 무심코 움직이다보면 호의가 도리어 괴로움을 주는 일이적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정을 베풀어도 세상의 평판이 달게 돌아오지 않는다면 자신이 대체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게 되겠죠. 이런 타입이 앞으로 취해야할 길은 둘 중 하나입니다 그중 하나는 어차피 세상의 평가도 얻을 수 없는 봉사, 미련 없이 그만두어 버리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실제로는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 되겠지만)는 자신을 위해 정을 베푼다고 생각하며 밝고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에 맞는 명랑하고 의욕적인 타입이 가장 어울립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격과도 어떻게든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거래처고객 - 다루기 쉽지만 업무제휴 같은 일에는 의문이 따릅니다. 기본적으로 성격이 어둡고 실행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상사 - 단순히 사소한 일들만 돌보아줄 뿐 지도력이 없습니다. 현재의 직책 이상 오르지 못하거나 현재 자리도 아슬아슬할 사람입니다. 더구나 창조력은 제로.

동료, 부하직원 - 만년 평사원으로 지내게 될 후보가 한 명 더 늘었다고 생각하십시오. 이런 타입들은 지시 받은 것만 그때그때 해낼 뿐입니다. 낮은 의욕 탓에 손쓸 방도가 없는 타입입니다.

---

아 슬프네요.
LastWeapon그분
09/09/16 10:39
수정 아이콘
CACAA
목적지 불명, 나침반 없는 배 타입


▷ 성격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은 채 출항해버린, 게다가 해도도 없고 나침반도 없는 배입니다. 때문에 눈짐작만으로 우왕좌왕 해가며 해안선에 인접한 근해만을 항해합니다. 이렇다 보니 바다를 잘 지켜보지 않으면 언제 물이 얕은 곳에 걸려 좌초할지 모릅니다. 마치 어둠 속을 손으로 더듬는 듯한 생활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타입이죠. 흔히 말하는 성숙한 분별력이 삶에서 완전히 결여되어 있습니다. 미덥지 못한 자상함 만큼은 충분히 가지고 있지만 안일하고 무책임한 면이 강합니다. 아이 같은 고집과 응석이 있는데다 현실에 무르다는 점이 문계를 더 복잡하게 만듭니다. 앞길을 열어갈 방법이 있다면 무언가 확실한 목표나 목적을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강한 이성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전제 조건은 상대방이 당신에게 반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당신이 책임감과 이성 우위의 타입이라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겠죠.

거래처고객 - 비즈니스상에서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상대방 자신도 명확히 모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이런 사람은 지하를 빌려주며 함께 해나가는 것이 좋을지 나쁠지 속단할 수 없는 타입입니다.

상사 - 이런 스타일이라면 리더십을 가진 지휘관은 커녕, 회사의 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당신이 의외로 빨리 후임자 위치에 앉게 될지도 모르죠.

동료, 부하직원 - 비즈니스의 기본을 가나다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책임감만큼은 강하게 요구하십시오.

최악이구나..;;
shadowtaki
09/09/16 10:44
수정 아이콘
ABABB
큰 조직 속에서 출세를 노리는 타입

▷ 성격
권위와 권력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타입은 모든 권위와 권력의 획득에 자기가 가진 이성과 지성을 총동원합니다.목표를 향해 매끄럽게 전진하기 위해서는 인정이나 의리, 자유로운 감정표현, 주위에 대한 배려 등을 어느 정도의 높이로 끌어올려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타입은 항상 전력을 다해 배려나 동정심의 과부족에 신경 쓰고 무리하게 법석을 떨지 않으며 인내, 타협, 주위에 대한 배려 등을 자유자재로 연출해 갑니다. 이런 시나리오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매우 강한 의지와 회전이 빠른 정밀한 분별력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 타입이 바로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소수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 타입은 대부분의 경우 남성이지만 드물게는 여성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 경우 대부분이 커리어 우먼이라 생각하면 틀림없을 것입니다. 어쨌든 가정보다 일에 중점을 두는 타입입니다. 그 점을 잘 생각해서 마음을 결정하도록 하십시오.

거래처고객 - 오로지 큰길로 가는 것만 염두에 두고 있어 조금도 돌아가려고 하지 않는 상대입니다.

상사 - 궤도에 오르는 것만 생각하는 출세에 사로잡힌 사람입니다. 결국 당신도 그저 이용가치에 따라 취사선택을 당할 뿐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실수하지 않을 것만 생각하고 있는 귀염성 없는 타입입니다. 저쪽도 단지 이용 하려고 덤벼드는 것뿐이니 당신도 그에 맞추어 똑같이 대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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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큰 조직에 속해있질 못하네요..
IntotheTime
09/09/16 11:54
수정 아이콘
BBBAA
어린 아이 같은 고에너지 타입


▷ 성격
사려분별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사회질서나 의리, 인정을 무시하는 일도 없지만 주의해서 볼 점은 높은 유아성입니다. 이런 타입은호기심이 왕성하고 자유분방하며 가지고 싶은 것은 반드시 손에 넣고 싶어야 직성이 풀리는 방자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에게 칭찬 받고 싶고 호감을 사고 싶은 마음이 강하여 타인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지나친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본성은잘 알 수가 없는 타입이죠. 좋게 말하면 자신에게 정직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고 위선적으로 꾸며진 인격자연기는 도저히 하지 못하는 타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달리 말하자면 항상 진심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대다수의 사회인은 진심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면서도 덧없는 세상에 얽매여 마음은 성숙되지 못한 채 겉모습만 앞서가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역시 생각에 따라 조금은 부러운 타입이기도 하고 조금은 곤란한사람이기도 하죠.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와의 정신적 조정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디까지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고 어디부터 No의 태도를 보일 것인지 확실하게 정하십시오. 자칫하면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거래처고객 -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면서 중요한 부분만큼은 확실하게 파악하여 흐름 자체를 리드하십시오.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신경을 쓰다가는 비즈니스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상사 - 일, 그 자체의 성공 여부보다도 자신의 체면이나 기분, 상사들의 눈치에 휘둘리는 타입입니다. 그 점을 잘 이해하여 대책을 세우도록 하십시오.

동료, 부하직원 - 비교적 단순한 일을 주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무리한 부담은주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흠.. 대충 비슷하네요
난이정부반댈
09/09/16 12:58
수정 아이콘
BBCBA
'나만의 생활방식을 가르쳐 주세요' 타입


▷ 성격
자기 외에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흉내 내며 어떻게든 폼을 잡아보지만 자신의 생활방식에 아무런 신념, 자신감, 근거도 없는 썰렁한 상태로 세상을 살아가는 타입입니다. 이런 타입에게 가장 결여되어 있는 것은 사려분별이며 그때그때 되는 대로 적당히 살아가는 안일함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자신을 갖지 못하는 만큼 남의 눈치를 보게 되고 그러다보니 하루 24시간마음 편할 틈이 없습니다. 그러니 마음속은 항상 어쩔 줄을 모르고 누군가가 지시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은 좀 더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싶어도 어차피 사려분별에 자신이 없으니까 어떻게 되든 손을 쓰지 못하는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당신이 상대방의 코끝을 쥐고 좌지우지하고 싶어 하는 타입이라면 꼭 맞는 상대입니다. 하지만 인생의 반려자로서 살아가고 싶다면 그만두는 쪽이 나을 상대입니다.

거래처고객 - 오로지 추종을 받는 것이 이익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라면 좋겠지만 항상 지혜나 탐구를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상대로서는 실격입니다.

상사 - 리더십이 완전히 제로인 상태입니다. 상부로부터의 지시만 겨우 받아들이는 타입입니다. 처치곤란이라 할 수 있겠죠.

동료, 부하직원 - 당신의 몸종밖에 되지 못할 인물입니다. 이용여부와 어떻게 이용하느냐의 문제는 모두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뭐야 이거...무서워...
Noam Chomsky
09/09/16 14:20
수정 아이콘
AABCB 접착테이프타입
이 많은 사람중에 똑같은 사람이 없다는게 신기하군요.

상식과 인내로 똘똘 뭉친 타입으로 재미는 전혀 없지만 안심하고 대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또 곤란한 일이 일어났을 때 의지할 수 있는 타입이죠. 젊었을 때부터 조숙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 '중후하다'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연인, 배우자-안심할 수 있는 결혼생활을 원한다면 적합한 배우자 타입입니다.

그나저나 Gidol님// 댓글 다시는 것 보면 저랑 비슷하신 분이라는(제 개인적인 느낌이니 기분 나빠하지 마시길 ^^;) 받았었는데 테스트 결과는 많이 다르군요. 흐흐~
날카로운비수
09/09/16 17:04
수정 아이콘
ABABB
큰 조직 속에서 출세를 노리는 타입


▷ 성격
권위와 권력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타입은 모든 권위와 권력의 획득에 자기가 가진 이성과 지성을 총동원합니다.목표를 향해 매끄럽게 전진하기 위해서는 인정이나 의리, 자유로운 감정표현, 주위에 대한 배려 등을 어느 정도의 높이로 끌어올려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타입은 항상 전력을 다해 배려나 동정심의 과부족에 신경 쓰고 무리하게 법석을 떨지 않으며 인내, 타협, 주위에 대한 배려 등을 자유자재로 연출해 갑니다. 이런 시나리오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매우 강한 의지와 회전이 빠른 정밀한 분별력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 타입이 바로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소수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 타입은 대부분의 경우 남성이지만 드물게는 여성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 경우 대부분이 커리어 우먼이라 생각하면 틀림없을 것입니다. 어쨌든 가정보다 일에 중점을 두는 타입입니다. 그 점을 잘 생각해서 마음을 결정하도록 하십시오.

거래처고객 - 오로지 큰길로 가는 것만 염두에 두고 있어 조금도 돌아가려고 하지 않는 상대입니다.

상사 - 궤도에 오르는 것만 생각하는 출세에 사로잡힌 사람입니다. 결국 당신도 그저 이용가치에 따라 취사선택을 당할 뿐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실수하지 않을 것만 생각하고 있는 귀염성 없는 타입입니다. 저쪽도 단지 이용 하려고 덤벼드는 것뿐이니 당신도 그에 맞추어 똑같이 대응하십시오.
09/09/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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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m Chomsky님// 아..아니..저랑 비슷하시다뇨.. 이거 영광이군요! 하하- 반갑습니다~
09/09/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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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길래 올려봅니다 ^^;


ABBAC
반항정신이 왕성한 야생마 타입


▷ 성격
활기차게 살아가는데 있어 이 타입을 따라올 사람은 좀처럼 흔하지 않습니다. 강한 오기와 민첩한 순발력 면에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즉 서민적이고 활기찬 기질을 바탕으로 삼고 있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현대의 철저한 관리사회 속에서는 바로 숨이 막혀버리기 쉬운 타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샐러리맨 같은 직업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타입입니다. 즉흥적인 승부로 크게 활약을 떨칠 수 있는 분야에 적합한 타입입니다. 프로스포츠, 특히 격투기 같은 운동에 적합한 성격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상대방의 의기에 감복할만한 부분이 있다면 당신도 겨우 따를 수 있을 겁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자기가 생각하는 쪽으로만 움직이는 타입이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거래처고객 - 앞으로만 나아가고 뒤로 물러설 줄 모르는 상대입니다. 이런 타입에게 지나치게 맞추면 완전히 말려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사 - 저돌적으로 전진하는 형입니다. 무작정 따라갈 경우 운이 좋다면 상대방은 사장, 당신은 전무쯤 되겠죠. 그러나 생각이 빗나갈 경우 두사람 모두 무일푼의 거지가 될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잘 조종하면 열 명의 몫을 해내는 타입이지만 서로 뜻이 맞지 않거나 당신에게 능력이 없다면 틀림없이 큰 문제나 소동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니 신중하게 상태를 살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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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취직준비하는데 격투선수 하라니..
09/09/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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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BBB
'걸어다니는 상식'타입


▷ 성격
견실함을 제일로 삼고 비약된 사고방식을 싫어하며 '사람은 성실이 제일이라는 생각을 모토로 삼고 있는 타입입니다. 누구를 가장 존경하느냐고 물으면 주저 없이 성실 하나로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인물의 이름을 댈 것입니다. 어떤 상황, 어떤 국면을 맞더라도 오로지 정면 공격밖에 할 줄 모르는 것이 이 타입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샛길이나 지름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실하게 해봐서 안 되는 일이라면 그걸로 됐다고 미련 없이 넘어가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굳이 이 타입의 결점을 찾는다면 도를 지나칠 줄 모른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도를 지나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오히려 조금은 도를 지나치도록 권해야 할 만큼 고지식한 타입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모두에게 권할 수 있을 만큼 좋은 배우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아무리 고지식한 사람이라도 사랑에 있어서는 반드시 유연한 부분이 있을겁니다.

거래처(고객)-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포섭하기까지 매우 어려워 아낌 없는 노력이 필요할 상대입니다.

상사-무난한 상사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의를 제일로 생각하는 타입이라 성실히 실적을 쌓아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동료, 부히직원-이런 사람을 훈련시켜 부서 안의 중견자리에 앉혀놓으면 부서의 공기가 무거워질 것이 뻔한 일입니다.
LightColorDesignFram
09/09/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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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ABA
냉정히 추이를 살펴 거짓 연기를 하는 타입

▷ 성격
자기 보전에만 급급한 타입입니다. 배려할줄 모르고 동정심도 거의 없는 냉정한마음의 소유자지만그것을 열심히 떨쳐내며 나는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인내와 타협을 반복합니다. 그에 따라 받는 스트레스는 상당하겠지만 그걸 견디면서라도 연기를 계속하야만 하는 것은 전적으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격상 인생의 드라마를 잘 소화해낼 자신과 주체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또 달리 보면 좋은 사람인 척 연기를 계속해 나가는 편이 자신의 진짜모습을 내보이는 것보다 세상 살아가기에 유리하다는, 교활한 현실주의 감각의 표출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것은 일종의 가면극과 같아서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간파 당할지 모릅니다. 그러니 역시 거짓 연기를 하지 않아도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말과 행동이 가능하도록 마음의 반성이 필요합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당신이 질병 같은 역경에 처했을 때 자신의 몸을 희생해 도와줄 상대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당신을 이용하거나 희생양으로 삼을 사람도 아닙니다. 냉정한 감각으로 최소한의 의무만하는 타입입니다.

거래처고객 - 특별히 이렇다할 문제는 없습니다.

상사 - 남에 대한배려가 없고 지도력이 부족한 타입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문제를 일으키길 매우 꺼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다루기는 편한상대입니다. 대개의 경우 실수 없이 잘 해내기 때문에 매우 귀중한 존재인지도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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