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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06 22:46:35
Name 예수
Subject [유머] 남자분들 반성하실분이 많겠습니다..
성장판은 우리 몸에 있는 모든 뼈의 끝부분쪽에 존재합니다.

물론 무릎이나 척추 쪽의 뼈 주위를 마사지 해 주는 것도 좋겠지만

여러 운동 및 스트레칭 그리고 다른 일상 관리도 종합적으로 하시는 편이 키를 더 키울 수 있답니다.

경골(종아리뼈), 대퇴골(허벅지뼈), 상완골(팔의 윗부분), 요골,척골(팔의 아랫부분) 등이죠.....




1.운동은 중력방향에 반대되는 운동이 좋습니다.

가볍게 점프하기,줄넘기,농구,수영,조깅,배구 등등..관절이 않 좋으실 때는

너무 딱딱한 곳보다는 관절에 무리가 없는 곳에서 해 주시면 됩니다.



2.음식은 인스턴트,군것질,밀가루 음식,단 음식,패스트푸드 등을 제외하고

골고루 3끼 반드시 드시는 게 좋습니다.물론 과일,우유도 좋습니다.



3.수면은 밤 10시에서 새벽2~3시 사이에 일일 성장호르몬의 50~60%가

분비되므로 이때는 잠들고 계시는 게 좋습니다. 잠자고 있을때 더 잘 분비되니

일찍 주무세요. 물론 하루 8시간 이상 푹 자야 더 좋구요.



4.스트레스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날려 버리세요.



5.기타 질환이 있을 경우엔 키 크는데 방해 요소로 작용하므로 치료하시는 게 좋습니다.



6.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은 길항작용을 해서 한 쪽이 많아지면 한 쪽이 적어진답니다.

그러므로 야한 생각 하지말고 건전하게 사세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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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_YiRuMa
10/04/14 21:59
수정 아이콘
19살에 성에 눈을 뜬 저는 다행이군요.
요르문간드
09/09/06 22: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키가 안컸군요...
DeadOrUndead
09/09/06 22:49
수정 아이콘
모든 부분에서 그렇겠지만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되죠
09/09/06 22:50
수정 아이콘
그랬던거군요 ㅠ.ㅠ
큭큭나당
09/09/06 22:51
수정 아이콘
이미 성장판 닫혔을 나이니까 지금은 안심입니다.
게르드
09/09/06 22:54
수정 아이콘
좋은 내용이네요..

지금의 제 키는 187입니다....(응?)
Forever.h
09/09/06 22:54
수정 아이콘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09/09/06 22:55
수정 아이콘
독해~
릴리러쉬
09/09/06 22:56
수정 아이콘
조깅하니깐 27살먹고도 3센티컸습니다.
기시감
09/09/06 22:56
수정 아이콘
키 180은 건전하게 살아온거 맞죠?
ChojjAReacH
09/09/06 22:57
수정 아이콘
그랬던거군요 ㅠ.ㅠ (2)
핫타이크
09/09/06 22:58
수정 아이콘
...어떻게 안할수가 있죠
게르드
09/09/06 22:59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님// 저도 군입대 이후로 3cm 컸습니다..
videodrome
09/09/06 22:59
수정 아이콘
거짓말! 그럴리가 없어! 그럴리가 없다구!!
09/09/06 23:03
수정 아이콘
적당히 살걸 ..
The Drizzle
09/09/06 23:04
수정 아이콘
농구부였습니다만, 제 키가 작은 이유를 이제야 알겠군요.
09/09/06 23:05
수정 아이콘
이제 부모님탓은 하면 안되겠군요.......
09/09/06 23:10
수정 아이콘
이..이거슨 큰 키 vs 야한생각 !!?!?!?!
지나가다...
09/09/06 23:14
수정 아이콘
저는 건전하게 살았군요. -_-)v
세상속하나밖
09/09/06 23:37
수정 아이콘
성호르몬이 성장호르몬에 영향을 끼친다는 소리도 있고..

상관없다 라는 소리도 있던데..

뭐가 진실인가요...

또 유게에서 졌네요..
Elminsis
09/09/06 23:40
수정 아이콘
저희 선조들의 성문화에 대해서 재조명을 할 필요가 있는거군요..
Naught_ⓚ
09/09/06 23:41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전 그렇다면 지금쯤 최홍만씨보다 더 커져있어야 할텐데요.......ㅠㅠ;;;
09/09/06 23:44
수정 아이콘
방해하는 것이 1~2cm에 불과한지 아니면 5cm정도 되는지 / 암만 그래도 유전자로 결정되겠죠.
제르맹
09/09/06 23:50
수정 아이콘
근데 밀가루음식 많이 먹는 외쿡인은 키가 큰데..외쿡인은 고기도 많이 먹지만 주로 빵종류를 더 즐겨먹던데요
결론은 유전자!
09/09/06 23:56
수정 아이콘
제르맹님// 밀가루자체랑 키랑 무슨관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국내의 수입된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방부제/농약성분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체념토스
09/09/06 23:57
수정 아이콘
Naught_ⓚ님// 어허 자료가 이러한데... 끝까지 이러실껍니까?
09/09/07 00:09
수정 아이콘
아.. 전 6번때문에 키가 작은 것이었군요 -_-;
09/09/07 00:09
수정 아이콘
1. 운동 무, 2 체중 미달 3, 중고 평균 새벽3시 넘어 취침. ....6. 휴..........

저는 2미터가 넘을 유전자였나봅니다.
MoreThanAir
09/09/07 00:23
수정 아이콘
착시현상인가요... 왜 6번이 굵은글씨로 보이죠?
스카이_워커
09/09/07 00:32
수정 아이콘
[속보]절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하승진.txt
이디어트
09/09/07 00:33
수정 아이콘
6번이 사실이라면 야한생각을 하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는건 뻥이었군요.

음.. 카더라 통신같은데.. 그냥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애들끼라 했을법한 근거없는 이야기들 중 하나같은데..
여튼 그래서 전 키가 작군요
전 순결한데 말이죠..ㅠ
FantaSyStaR
09/09/07 00:37
수정 아이콘
내가 그래서 안컷군..
길항작용만 안시켰다면 2미터는 됐겠다...ㅠ
권보아
09/09/07 00:44
수정 아이콘
전 건전한 편이었군요..
WizardMo진종
09/09/07 00:45
수정 아이콘
예수님// 사기치지 맙시다;;;
09/09/07 00:59
수정 아이콘
스카이_워커님// 뿜었습니다..

신뢰성이 가는 것같은게 신검때 183.3이었는데
군대에서 강제적으로 금욕적인 생활;; 을 강요받고 나니 2년후 185.5가 되더군요...


.
.
.
아 참고로 머리둘레도 커지던-_-;;
티파남편
09/09/07 01:00
수정 아이콘
자위를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밖에 안한 사람은 없다. - 블라디미르 푸틴


아......
09/09/07 01:01
수정 아이콘
키작은사람들을 두번 죽이는 유머...
공실이
09/09/07 01:24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님// 결론은 성호르몬을 분비만 하고 쓰면 안된다...............

........ 아............. 더 어렵네요.............
사실좀괜찮은
09/09/07 01:47
수정 아이콘
"키작으면 변태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억울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레이브
09/09/07 01:58
수정 아이콘
세계적으로 가장 키큰 나라인 네덜란드에서 매춘이 합법.

이거 뭔가 이상한데?
I.O.S_Lucy
09/09/07 03:29
수정 아이콘
그레이브님// 나... 날카로워!
적절한 지적이십니다
박태민
09/09/07 08:16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군요...

하지만 제키는 187 이라능.. 응?!
sad_tears
09/09/07 09:04
수정 아이콘
야동 2년만 늦게 봤으면 185는 찍었을텐데 현실은 181 안습;;
El Niño
09/09/07 09:22
수정 아이콘
sad_tears님//
세드님 덕분에 오랜만에 로그인 했네요..!!
아니 181이 안습이라뇨..!! 178인 저는 죽으라는 소리십니까..!!
Courage[GG]
09/09/07 09:38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아아아악!!!!!!!!!!!!!!내키!!!!!!!!!!!!!!!!!!!!!!!!!!!!!!!
나이제 키안크겠다..ㅠ_ㅠ
09/09/07 10:07
수정 아이콘
키관련 게시글보면 PGR21평균신장은 182정도 되겠더군요. 네덜란드 수준이에요 ~
Noam Chomsky
09/09/07 10:44
수정 아이콘
아... 어쩐지 잘 자라던 키가 고등학교 1학년 이후로 갑자기 자라지 않더라니...
09/09/07 12:58
수정 아이콘
전 본능적으로 살았는데 185,,,
자제 좀 했으면 홍만이횽 뺨치고 살았을까요;;
09/09/07 14:57
수정 아이콘
난 키를 포기하고 머리카락 길어지길 원했는데 키도 안 크고 숯만 없어지고 제기랄
09/09/07 15:22
수정 아이콘
그레이브님// 합법화시키면 잘 안할것 같은데요?
난이정부반댈
09/09/07 17:08
수정 아이콘
후....중학생때 방탕하게 산건가요 전..ㅠㅠ
율본좌
09/09/07 18:57
수정 아이콘
키 떡밥 나왔네요..
그래서 전 173인가보군요..
잘난천재
09/09/07 19:39
수정 아이콘
좀 져보자면요.

성호르몬과 성장 호르몬이 길항작용을 한다는 얘기는 '근거불문' 입니다.

성장 호르몬과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성선자극호르몬이 모두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데요.

무엇하나만 많이 나오거나 적게 나오게 하는 것은 '기능성 종양' 을 제외한다면 두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신체적인 부분을 제외한다면 없을 뿐만 아니라

의학적으로는 둘 간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근거는 발견되지 않은것으로 압니다.

다만 성호르몬이 지나치게 일찍 발생하는 '성조숙증' 에서는 실제로 키가 남들보다 조금 작게 자라긴 하죠.

즉 키는 유전적인 요인 (부모님의 키와 키가 크는 양샹)과 환경적인 요인 (적절한 영양 공급) 이 중요합니다.

성장판이 닫히고 난 다음에야 스님이 되어도 키는 절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결국 키는 운명인게죠.
(저도 170 호빗 인생입니다.)
염나미。
09/09/07 23:14
수정 아이콘
전199입니다
王天君
09/09/08 00:26
수정 아이콘
잘난천재님// 조..좋은 패배다...그렇군요. 이걸로 아는 척좀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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