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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7 15:36
1995년 12월 29일 교육법을 개정하여 1996년 3월 1일부로 모든 국민학교라는 명칭을 초등학교로 변경하였습니다.
고로 정확하게는 1983년생이 마지막 국민학생이죠.
09/08/27 15:36
공감가는 것만 말씀드리자면
2. 마지막 국민 학교 세대였다는 점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나름 장식했다고 생각하지만 별 의미없죠-_- 4. 스타크래프트 발매와 더불어 그 해 쯤으로 기억하는데 리니지가 서비스 되기 시작했습니다-_-;;;; 5. 브루드워 출시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99 PKO가 방송 전파를 타기 시작했고, e-sports 키드들이 양산이 되었죠. 7. 2001년 재수할 때, 바알은 어느샌가 제 과외 선생님이 되어있었습니다. 8. 2003년 워3 랜덤팀 래더, 3:3 어레인지드 래더 1위를 찍어봤습니다-_-;;; 그리고는 지금 이 모양, 이 꼴입니다 -_ㅠ
09/08/27 15:49
뭐 나름대로 나이별로 구구절절 사연들이 많으시겠습니다만....
84년생(빠른 85)의 고3 2002 월드컵 크리는 역대 최강!!!!!
09/08/27 16:49
출생년도별로 애환은 모두 있죠 ^^
단군이래 가장 많은 출산이 있었던 해가 1970년,1971년,1972년...이 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71년생이 탑(제가 71년생;) 고로 70,71,72년생들은 가장 치열한 경쟁 속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고 IMF크리를 정통으로 맞은 세대이기도 하죠;; 좋은 점도 있어요 70년생과 72년생은 모르겠지만 71년생은 신검때 1급만이 현역이었습니다...인원이 너무 많았던 관계로 이런 연유때문인지 친구중 한명은 신검 후 2년 동안 영장이 안 나와서 자연면제 됐더랬죠;;(오리지널 신의아들) P.S 재미삼아 찾아보니 1971년생이 띠동갑인 1983년생보다 19%나 더 쪽수가 많네요..크크;;
09/08/27 17:03
테란뷁!님//
공식적으로 1995년 8.26일부터 명칭을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변경했으므로, 96년 2월에 졸업하셨을 83년생들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신게 맞습니다. 어...님// 70,71,72년생들이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셔서 많다고 하더군요. 기억으로는 58년 개띠 출생분들이 많았다고 아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대학 입학 관련해서는 인문계 지원자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00년 수능이라는 자료를 봤지만 이역시도 다시 찾긴 어렵네요.
09/08/27 17:19
제가 알기로는 79년생도 엄청난이 장난 아니었는데 수능 칠때도 가장 응시자가 많았던 해로 기억하네요...
참고로 중학교때 17반까지 있었습니다. 수학여행때 고속버스 23대가 움직임...덜덜덜..
09/08/27 17:25
innovator님// 원래는 83년생이 마지막 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교육행정은 중간에 바뀌어도 무조건 3월 1일 기준입니다.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미리 개명해서 96년 2월에 졸업한 83년생들의 졸업앨범과 졸업장에 초등학교로 기재한 경우도 있었지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해찬 1세대의 압박이 제일 클 듯..
09/08/27 17:27
1 1971년생 875,187
2 1970년생 859,817 3 1972년생 859,512 4 1961년생 853,912 5 1969년생 851,273 6 1963년생 850,646 7 1960년생 850,352 8 1962년생 832,005 9 1959년생 831,492 10 1968년생 822,132 11 1973년생 817,845 12 1981년생 805,686 13 1958년생 801,961 14 1974년생 798,601 15 1966년생 798,291 순위가 이렇게 되나 보네요 ^^
09/08/27 17:46
Old Trafford님//
그러고 보면 전 우리세대가 IMF때 취직이 안 되서 참 불운하다 생각했는데 사실 그 이후로 쭉 취직이 잘 된 적이 없으니 우리세대 이후로는 다 같은 처지군요. 하핫
09/08/27 18:20
75년생 형님들이 나타날때가 넘었는데 조용하네요.
중고교 복수교과서 1기에 수능 1기라서 수능을 두번봤던... 군대갈때 되니깐 IMF로 군대기자가 몰려 맘대로 군대도 못가고 그여파가 취업때까지 갔던...
09/08/27 19:41
82년생 (3)...
5와 6사이가 부족하네요... 5.1 디아2로 정신 못차리는 사이에 물수능 크리 -_- -> 01학번, 재수생 모두 바알 크리 -_- -> 02수능 난이도 급상승 -_- 하만님// 환타님// 난이도가 내려가서 전체 점수가 올라가면 난이도가 높아서 전체 점수가 내려가는 것보다도 피해가 막심하죠... 제가 01 수능 언어영역이 108(120만점) 이었는데 백분위 50이었습니다. 하나만 틀려도 갈 수 있는 학교의 종류가 달라지더군요(물론 상위권 대학의 경우만 그렇지만요)...그리고 01 수능 당시 만점자가 서울대 법대인가 의대 탈락하는 사건까지 있었습니다. 82(빠른83)재수 한분들은 (01수능)잘봤는데 떨어져, (02수능)죽썼으니 또 떨어져의 2중 크리를 ㅠㅠ (물론 저는 아닙니다 ㅠㅠ) 뭐 나이와 지역을 떠나서 봐도 어디나 교육제도의 희생양은 많지만 말입니다...자기가 받은 피해가 젤 심해보이는 건가 ㅠㅠ
09/08/27 21:14
다른건 몰라도 82년생은 수능이 쉽기라도했지요..83년은.....학교서도 공부도 안시키고..특기만 살리면 대학 보내준다며~~ ㅠㅠ 수능도 단군이래 최고 어렵다고 나오고.......
09/08/27 21:59
저 84년생입니다만
중2때(98년)IMF크리로 수학여행취소 고2때 모 외국어고등학교 수학여행사고로 수학여행취소 고3때 2002월드컵, 아시안게임 개최(참고로 저 부산사람입니다.ㅠ) 아.. 덕분에 평생 수학여행을 가 본적이 없습니다..
09/08/27 22:38
음??
82년생 수능이 쉬워서 득을 본게 아니라 제 댓글을 읽어보시면 수능이 쉬워서 피해봤다는 뜻으로 쓴걸 알텐데... 그리고 83년생이 정확히 국민학교 마지막 졸업생입니다. 제가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전 9시 뉴스에서 오늘부터 전국의 모든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뀐다는 뉴스가 나왔었고 제가 그걸 보고 내가 마지막 국민학생이군 이라고 했던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09/08/28 01:17
빠른 84입니다.
해찬형 1세대 출신으로서, 재수학원 도망치고, 2002월드컵을 봤죠 크크 06년 월드컵은 군대에서... 하지만 말년이라서 전경기 생방으로 봤다죠 ;;
09/08/28 14:58
오크현자님 //
오크현자님도 언어크리 맞으셨었군요. 저도 115던가 116이던가 나왔는데 저는 평소에 괜찮게 보는 수준으로 나온건데 쉬우면 저만 쉬운게 아니더군요..-_-; 난이도가 쉬우면 중하~중중층만 덕을 보죠. 나머지 층은 평균을 치거나 혹은 나빠지거나. 또 그 수준에 익숙해지니 다음해는 난이도 리턴했죠 .. 하만님 // 댓글 두번째 문장 앞에 '물론,' 이라는 단어가 함축되어있는 것을 생각못했군요^^;; 83년생이 마지막 국민학교 졸업생 맞습니다. 전미가 울다님 // 꼭 그 댓글을 다셔야 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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