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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2 08:09
화장실이나 목욕탕이나 전 여자쪽에 약간 더 가깝군요-_-;
소개팅하면 십중팔구는 "아 어떻게 하면 집에 빨리 돌아갈수 있을까"밖에 생각 안하는데 여자들이 저렇게 많은 준비를 해온다니 갑자기 미안해지기도 하네요-_-
09/08/02 08:27
공중목욕탕 6분 15초분부터 그대가 바라는 영원(-_-..) 노래가 나와서 당황
이걸 만드신 분도 미연시/애니에 관심이 있..
09/08/02 09:42
과장된 건 알겠는데 남자들에 관한 이야기는 저랑은 거의 맞질 않고 화장실, 목욕탕 사용법은 여자쪽이랑 오히려 30% 가량 일치하네요.
소개팅은 패스~
09/08/02 10:28
목욕탕 같은 경우는.. 혹시나 옷이 구겨질까봐 저렇게 못하겠던데..
소변같은 경우도 제가 더러워서....... 작은 가방을 챙겨가서 거기에 스킨,로션은 챙겨가는 편인데 비치된 스킨 로션은 뚜껑도 열려 있고 좀 청결하지 못하다 생각해서 제껄 쓰는편 -.-;
09/08/02 13:14
크크크 목욕탕 남자편은 딱 전데요? 목욕순서까지 완전 똑같아서 레알돋았습니다.
여친님이 이런 사실을 알면 안될텐데...
09/08/02 15:04
군대 시절에 남자들도 사람에 따라 깔끔한 친구는 엄청 깔끔하다는 걸 알게됐죠.
남자 딱 저네요.. 라기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목욕탕 가면 의자에 앉아서..의자가 없을경우 상황에 따라 바닥에 앉아서 옷은 일부러 구기지는 않지만 넣고보면 구겨져 있어요. 일부러 쉬를 하러 샤워기를 틀진 않지만, 샤워기를 틀었을때 쉬가 마려우면 쉬야를 해요. 냉탕에 들어가서 수영이 하고 싶지만,나이가 들다보니 자제하고 있어요. 어릴때는 냉탕이 큰 목욕탕을 선호했어요. 칼국수 놀이를 할 때 칼국수를 보며 흐뭇해하고, 하다가 지쳐요. 지친다고 하반신은 다음에 하며 미루지는 않지만 대충 하게돼요. 나와서 놓여있는 로션을 바르고 머리를 빗는건 너무나 당연 스러워요. 저보고 여자처럼 살라면 지쳐 쓰러질것 같아요..
09/08/02 15:36
음..저도 남자지만 몇가지 행동은 너무한데요; 저는 찝찝해서 저렇게는 못할듯. 다만 비치된 스킨로션은 사용합니다 크 아 그리고 여자분 마지막에 물로 발닦고 나오는거 많은 분들에 해당될까요 크크크
09/08/02 15:46
케바케라지만 일반적인 성향에 맞게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요즘 남자들이 조금씩 깔끔해지는 경향은 있지만 거의 비슷하네요 여자는 모르니까 패스
09/08/02 16:52
입구에 조그마한 수도꼭지가 발 위치에 달려있거나, 물이 쫄쫄쫄 돌 틈으로 나오게 만들어져 있는 목욕탕에서는 안 퍼오구요.
보통은 입구쪽에 바가지가 있어서 그 바가지로 근처 샤워기에서 물 받아서 나오기 전에 발 다시 헹구고 나옵니다. 나오다 보면 다른 사람들의 때나 거품같은 거 다 밟고 나와야하잖아요 ㅠㅠ
09/08/02 20:24
음 전 다른건 별로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는데.. 머리 묶고 다녔을때는 꼭 머리감으면 머리를 올백머리로... 저게 그냥 재미로하기도 하지만..
머리 많이 길러보신남자분들은 알겠지만 거울이 안보여요.. 머리감을때 뒤로 안넘기면;;;
09/08/03 00:39
여탕엔 수건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 않은가요?
제가 갔던 목용탕엔 전부다 수건은 마음대로 가져다 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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