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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7 23:31
저는 초등학교때 수학여행가서 미린다를 처음봤는데 미란다주세요라고 했다가 파는 사람이 "미란다 아니고 미린다에요"하는 덕분에 20년중에 10년정도는 건질수 있었습니다
09/07/27 23:34
충격과 공포 속에서 네이버 검색을 하던중
"미린다와 미란다의 음료수는 한가지의 음료수를 두 이름으로 불리우는게 아니라 엄연히 다른 상표의 두가지의 음료입니다." 라는 재차 충격적인 글귀를 보았습니다. 진실은 어디에??
09/07/27 23:59
당신은 뭐뭐뭐를 위반한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당신은 묵피권을 행사할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미란다 원칙 마시는건 미린다 아마 대부분 아시는 미란다는 미린다 일겁니다;;
09/07/28 07:57
V님//
원래 자갈치는 문어맛 하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자봉지가 무광으로 물갈이되던 시기에 오징어맛이 자매품으로 나왔을겁니다. 헌데 자갈치라는 물고기는 따로 있다죠...-_-
09/07/28 10:30
엥? 미란다, 미린다 브랜드 두 개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용.
예전에 미란다 광고하던게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벅스바니가 마지막에 외치죠 "미 [란] 다 마시는 친구를 무슨 수로 당해!!" 설마 벅스바니도 헛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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