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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8 14:10
마지막 그림이 최고군요. 어찌보면 사실은 사실이죠. 자랑할게 자격증뿐.....
그나저나 친구들은 2년이 되도록 군대를 안갔군요. 늦게가면 힘들텐데..
09/07/08 15:04
이상 : 행군때 부축해주는 김상병
현실 : 조용하게 속삭이는 김상병 (야이 XX XX야 XXX XXX 하고 싶냐 XXX XXX XXX 나참 너같은놈 첨본다 XXX XXX 이따 자대가서보자 너네 생활관 내 밑으로 니 위로 다 조용히 나한테로 와 알았냐? 한번만 더퍼지면 XXX해버린다) 물론 저의 경험담은 절대 아니지 말입니다?
09/07/08 15:11
샹크스님//
현실 : 요즘 애들은 체력이 많이 없어~ 그렇지? 힘들면 그냥 퍼지면 되는거야. 퍼지면 고참이 엎어주면 되지 뭐. 고참이 힘이 어딨어. 그러니까 체력없는 니네가 체력단련좀 더 해야지. 안그래? 내밑으로 니 위로 다 내 앞으로 집합시켜. 못알아 듣는척 하지말고, 조용히 다 불러? 체력 한번 불려줄께. 제대로 해야 안퍼지지. 그렇지? 뭐? 뭐라고? 시정하겠습니다 이거 누구한테 배웠어. 누가 시정하래? 야! 일말!!
09/07/08 15:13
전역했을때 '사회여자가날좋아하네! 호호홓' 하는 마음으로 아무나 막 사귀다 정신차려 보면 돈없고 철없고 해놓은것 없는 최악의 예비역으로 변신해 있더군요 시간은 또 왜이리 빨리가
09/07/08 15:38
growinow님//
호호홓 저는 다행히 좋아해주는 여자가 아무도 없어서 정신차려 보니 돈없고 철업고 해놓은것 없는 최악의 예비역이 되어... 응?
09/07/08 17:18
마지막 장면에서 '아슈발쿰'하면서 눈을 뜨면
아직도 제대가 까마득하게 남은 상태에서 고참이 조용이 깨우는 장면 정도로 연결될 줄 알았는데, 작가의 상상력이 아쉽네요...
09/07/08 17:27
중간에 Gee 나오는 컷이 현실하고 완전 가깝고 나름 헬스장도 있어서 맘 먹으면 운동에 매진하는 것도 가능한데
나머지는 그냥.. 뭐... ;;;
09/07/08 22:54
화장실에서 몰래 먹는 라면??? 글쎄요... 제가 군 시절에도 그렇게는 안 했는데.... (전역 1년됐습니다...
그리고 사격 할 때 있잖아요... 저렇게 탄피 흘리다간 언젠가 난리 날껍니다... 아무리 사격 백발 명중 맞춰도 말이죠... 밤 새는 건 기본이고.. 중대장.. 소대장.. 분대장.. 심지어 분대원,소대원에게 무지 욕 먹죠... 상상하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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