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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3 23:02
지면 안되는데, 발키리의 저런 특성때문에 정명훈 선수가 발키리를 저런식으로 컨트롤하더군요... 근데 아직 잘 안되는지 오늘도 여러차례 실수를...
09/07/03 23:14
저 컨트롤 일반화 되면 발키리 상대로 뮤탈 찍소리도 못내겠는데요; 몇년간 저그 먹여 살렸던 뮤짤이 크게 위축될수도 있겠는데요;
09/07/03 23:50
끝없는 스타의 세계로군요 정말............... ;; 블리자드가 대단하단 생각을.. 요새 워크유즈맵하면서도 느끼지만... 쿨럭
09/07/04 02:35
잠깐 실험을 좀 해봤는데...뮤짤처럼 뮤탈의 이동이 용이한게 아니라 p키를 이용한 움직임인데
뒤로 가면서 쏘긴 쏘는데 발키리의 움직임을 조종할수는 없더군요...그냥 패트롤 기능을 이용한 컨트롤 같은데...그래도 저것만 해도 저그는 스컬지로 발키리 잡기 더더욱 힘들어 졌군요...ㅜ.ㅜ
09/07/04 04:22
료상위해님// 그래도 정명훈 선수 불과 몇달전에 비해 경기도 다이나믹해지기도 했고, 완벽한 판짜오기 덕분에 잘짜여진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재밌던데요
09/07/04 04:57
완벽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 짜임새있는 판짜기와 그것을 실현하는 정명훈선수의 딱딱 맞아들어가는 유닛 운용. 의외의 타이밍에 상대의 심장을 찢는 벌쳐, 상대의 무기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유닛조합.. 정명훈 선수 경기가 재미가 없다는 분들은 이런 요소들을 외면하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다 중점을 두고 보면 이 선수 경기는 정말 흥미진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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