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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5 21:16
지난번에 '붕어빵' 에서 누구 따님인지는 모르겠는데... 초등학생 정도 꼬마아이가 아내의 유혹을 본다고 하길래
이경규씨가 "그 내용이 이해가 가요?" 그러니 정색하면서 "저를 뭘로 보세요?" 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2PM도 "우리가 지금 애들앞에서 뭐하는거지" 하는 표정이 보이는데;
09/05/05 21:24
푸른지붕 아래에 있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한(아닐지도...) 아이들 앞에서 '그녀의 입술은 맛있어'.....
행사를 진행하는 쪽이 한심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_-
09/05/05 21:55
채널틀다가 우연히 ft아일랜드 노래 끝무렵부터봤는데 홍기군 노래도 좀 심하던걸요..;(컨디션이나빳던걸까요-_-)
2pm노래도 애들이 듣기에는 허허허 했고..
09/05/05 22:13
머 애들이 주인공인 행사에 저런 가사노래를 부르게 한건 에러지만 그래도 립싱크는 아니네요.
전문 음악방송이 아닌이상 라이브무대는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춤추면서도 라이브는 하는군요. 라디오에서는 몇번들었는데 실제 무대를 보는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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