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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30 10:34:41
Name 양창식
Subject [유머] [펌]DC 격투게시판의 흐름과 특징 (VS 질문글과 그에 의한 논쟁들)
게시판은 평화롭다.

누구와 누가 싸워서 시합 결과가 어떻게 되었다라던지,

프라이드나 UFC의 룰이 어떻게 되느냐에 대한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계속 유지한다.

하지만 이런 평화도 잠시.

누군가...  

"복싱과 무에타이가 싸우면 누가 이겨요??"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게시판에는 전운이 감돈다.

무에타이 옹호론 쪽에서는

"복싱 스텝으로는 로우킥을 방어하지 못한다. 로우킥으로 견제하면서 접근하면서
팔꿈치나 무릎으로 공격하면 끝이다"


라고 무에타이의 우세를 주장한다.

이 말을 들은 복싱팬들이 가만 있을리 만무하다.

"로우킥 하는 순간에 스텝인 해서 카운트 펀치로 마무리 하면 끝난다.
복싱이 가장 시장이 크기때문에 일류복서와 무에타이 선수는 그 재
능에서 차이가 난다"


면서 복싱의 우세를 주장한다.

당연히 복싱 이야기가 나오면 안 나올 수 없는 사람이 바로 타이슨이고

'타이슨이 무조건 이긴다'라는 주장. 즉, 타이슨 최강론이 주장되고

당연히 이에 반발하는 세력이 발생한다

이제는 복싱과 무에타이의 대결이 아니라

어떤 무술이 가장 강하냐라고 토론 주제가 확대되고

"유술이 최강이다. 제 아무리 타이슨이라도 테잌다운 후에 서브미션으로
마무리 하면 끝난다",

"아니다 유도가 최강이다, 복싱이 최강이다, 무에타이가 최고다,
삼보가 최고다"


기타등등 자기가 좋아하는 무술이 최강이라는 주장이 넘쳐난다.





그러다 불쑥

"타이슨과 투견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라는 질문이 등장한다.

타이슨이 이긴다, 개가 이긴다라는 주장이 난무하다가

"고대 로마 콜로세움의 그 당시 인간 최강자가 투견과의 맨손 싸움에서
거의 목숨을 잃었다."


라는 기록 까지 등장하기에 이른다.

그래도 여전히 게시판에는 타이슨이 이긴다고 주장하는 무리가 잔존하고 있다.

소모적인 논쟁이 지속되다 누군가

"제 아무리 타이슨이나 투견이라고 해도 호랑이나 사자같은 맹수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한다.

대부분 수긍하면서 게시판은 평화를 되찾는 듯 하다

인류가 생존한 이래 가장 인기있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질문인

호랑이와 사자의 대결에 대한 것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겨요??"

라는 질문을 누군가가 던진다.

다시 게시판은 전쟁터가 된다.

"사자가 이긴다"

"호랑이가 이긴다"

"사자는 머리가 호랑이보다 크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목둘레가 굵고
그 결과 상체 근육이 몰려 호랑이 보다 힘과 펀치력이 강하다.
사자의 갈기는 충격을 흡수해 주는 역활을 한다"


반면 호랑이 옹호론 쪽에서는

"호랑이는 연타가 사자보다 빠르다, 체장이 길고 몸이 유연해 엉켜 싸우는 데
사자보다 유리하다, 신체의 균형이 사자보다 쮜어나기때문에 스태미너가
우월하다"


면서 호랑이의 우세를 점친다.

당연히 결론은 나지 않는다.

그러다 호랑이 측에서 비장의 한 수 시베리아 호랑이를 투입시킨다.

사자측에서는 이에 맞설 카드가 없기 때문에

희귀종인 트랜스발 사자마저 투입시키고

멸종한 바바리 사자마저 복원시키기에 이른다.

논쟁은 결론을 찾지 못하고 계속된다.

그러다 누군가 불쑥

"사자나 호랑이라도 700KG에 이르는 코디악 불곰에게는 안된다"

라는 주장을 한다.

이제는 대책이 없다.

격투기게시판은 순식간에 동물원이 된다.

여기저기서

"사자가 이긴다, 호랑이가 이긴다, 그리즐리 곰이 이긴다, 코디악 불곰이 이긴다,
아니다 북극곰이 최강이다, 하마가 최강이다, 코뿔소가 최강이다, 상어가 최강,
악어가 최강이다, 아니다 킹코브라에게 한번 물리면 다 죽는다, 아나콘다가 최강이다"


라는 주장이 난무한다.

당연히 결론은 나지 않고 종래에 이르러서는

티라노사우러스, 메갈레돈, 맘모스, 스피노사우러스 등

고대 맹수를 복원시켜 투입하기에 이른다.





소모적인 논재이 반복될 쯤 누군가

"맹수가 아무리 강해봐야 총 앞에서는 무력하다"

라고 주장한다.

'격투기 게시판은 맨손대결만 취급하므로 무효'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오지만

이왕 무기가 나왔으니 '어떤 무기가 가장 강할까?'라는 의문이 생 기기 마련...

타이밍을 맞쳐 누군가

"검도와 펜싱이 싸우면 누가 이겨요??"

라는 질문을 한다.

"펜싱의 스피드가 더 빠르기 때문에 먼저 찌르면 끝난다"

"아니다 펜싱은 심장을 찌르지 않는 이상 일격에 죽이기 어렵다.
검도는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


라는 주장이 난무하다 대체로

펜싱이 먼저 찌르고 관성에 의해 검도고수는 계속 검을 휘둘러

결국엔 둘 다 죽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

그런데 검도는 동양 무술이고 펜싱은 서양 무술이다.

당연히 동양무술이 강한가, 서양 무술이 강한가를 가려야 한다.

여기저기서 각종 주장이 난무하고

이서문, 최영의, 타이슨, 카렐린까지 등장하기에 이른다.

이것 역시 결론이 나지 않고 소모적인 논쟁을 반복한다.

이제 확대해서 동양인이 강한가, 서양인이 강한가를 가려야 할 시기이다.

그게 확대되어 최강의 인종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등장한다.

여기저기서 각 인종의 체격, 체중, 신장, 골밀도, 스태미너, 맷집,

리치, 스피드, 근육구조, 밸런스 등 각종 자료를 분석하면서

특정 인종의 우세를 점친다.

여기에서 대체로 지금 스포츠계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미국 흑인이고

흑인에 백인 피가 약간 섞인 인종이 가장 강하다는 결론이 난다.

그리고 동양인은 가장 허약한 인종으로 결론나고 어떻게 하면 동양인이

강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동양인 강화계획으로

"백인피를 섞어야 한다, 흑인피를 섞어야 한다, 아랍인 피를 섞어야 한다"

등 각종 보강 계획이 주장된다.





하지만 여기에 충격을 받은 사람도 있기 마련..

상처입은 동양 남자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고대 몽고 제국의 이야기가 등장하게 된다.

"당시 유럽인들은 몽고사람만 보면 도망갔다, 동양인은 결코 약하지 않다"

라는 주장을 하게 된다.

옛날 이야기를 하면 삼국지가 등장하지 않을리 없다.

여기저기서 관우가 최강, 여포가 최강, 장비가 최강이라는 말이 등장하지만

역사에 조예가 깊은 회원들에 의해 삼국지 소설의 조작이 밝혀지게 되고

실제로 관우나 장비가 몽고 기병 졸병에게도 질 수 있다는 사실도 드러나게 된다.

누가 강하다, 어느 인종이 강하다라는 주장이 반복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명확한 결론을 얻지 못한채 흐지부지 된다.





게시판은 다시 평화를 되 찾았다.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돌아가

각종 격투기 소식과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지는 생활이 찾아왔다.

그러다 어느 날 누군가

"힉슨과 타이슨이 싸우면 누가 이겨요??"

라는 질문을 불쑥 던진다.

이제 평화의 시절은 끝나고 전쟁의 시기가 왔다.

위의 내용은 무한 반복되고 최악의 경우

말벌, 독충, 모기 등의 곤충까지 등장하는 사태에 이르게 된다.

당연히 결론 또한 나지 않는다.














출처 : 디씨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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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30 10:42
수정 아이콘
역시 세상은 재밌어~
디씨로 고고~
04/05/30 11:18
수정 아이콘
저기에 프로게이머 이름을 집어넣으면..딱..인가...?
그리고
04/05/30 11:2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여기서 자주 일어나는 바로 그 논쟁과 비슷하네요
04/05/30 11:29
수정 아이콘
강한 사람이 이깁니다 이세상에 완벽한 무예는 없습니다
04/05/30 12:22
수정 아이콘
이긴 사람이 강한 것 이겠죠.
정태영
04/05/30 12:2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이소룡 과 타이슨의 대결로 대세가 굳어지는듯
ChRh열혈팬
04/05/30 12:52
수정 아이콘
게시판은 평화롭다.

누구와 누가 싸워서 시합 결과가 어떻게 되었다라던지,

온겜이나 엠겜의 룰이 어떻게 되느냐에 대한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계속 유지한다.

하지만 이런 평화도 잠시.

누군가...

"테란과 토스가 싸우면 누가 이겨요??"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게시판에는 전운이 감돈다.

테란 옹호론 쪽에서는

"토스로서는 테란의 양아치 드랍을 방어하지 못한다. 양아치 드랍으로 견제하면서 접근하면서
본진 폭탄 드랍이나 한방병력으로 공격하면 끝이다"

라고 테란의 우세를 주장한다.

이 말을 들은 토스팬들이 가만 있을리 만무하다.

"양아치 드랍하는 순간에 드래군을 무빙해서 해서 드랍쉽만 잡아주면 끝난다.
토스는 초초초초고수들이 많기 때문에 토스와 테란 플레이어는 그 재
능에서 차이가 난다"

면서 토스의 우세를 주장한다.

당연히 토스 이야기가 나오면 안 나올 수 없는 사람이 바로 강민이고

'강민이 무조건 이긴다'라는 주장. 즉, 강민 최강론이 주장되고

당연히 이에 반발하는 세력이 발생한다

이제는 토스과 테란의 대결이 아니라

어떤 종족이 가장 강하냐라고 토론 주제가 확대되고

"저그가 최강이다. 제 아무리 강민이라도 연탄조이기 후에 울링체제로
마무리 하면 끝난다",

"아니다 랜덤이 최강이다, 플토가 최강이다, 테란이 최고다,
나엘이 최고다"

기타등등 자기가 좋아하는 종족이 최강이라는 주장이 넘쳐난다.






다 스타로 바꿔보려고 했는데 제 능력으로는 여기까지군요-_- 다음 타자에게 바톤 터치~(누가할라구?-_-)
04/05/30 15:12
수정 아이콘
게시판은 평화롭다.

누구와 누가 싸워서 시합 결과가 어떻게 되었다라던지,

온겜이나 엠겜의 룰이 어떻게 되느냐에 대한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계속 유지한다.

하지만 이런 평화도 잠시.

누군가...

"1.07때테란과 토스중에서 누가 더 암울해요??"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게시판에는 전운이 감돈다.

테란 암울론 쪽에서는

"1.07테란은 드랍쉽도 느려터지고 터렛도 100원이나 하고 골리앗은
AI가 바보에다 사정거리도 짧은 쓰기 힘든 유닛이었다. 테란이 우승한적
별로 없다."

라고 테란의 암울론을 주장한다.

이 말을 들은 토스암울론자들이 가만 있을리 만무하다.

"1.07 토스는 저그 밥이었다. 값싼 저글링에 휘둘리고 사우론에 짓밟히며
온게임넷을 제외한 다른 대회에선 우승도 많이 해보지 못했다. 게다가 테란
에서 메카닉을 발전시키며 테란 상대로도 점점 힘들어졌다."

면서 토스 암울론을 주장한다.

당연히 암울론 이야기가 나오면 안 나올 수 없는 사람이 바로 임요환이고

'임요환 이전의 테란은 밥이었다'라는 주장. 즉, 임요환 구세주론이 주장되고

당연히 이에 반발하는 세력이 발생한다

이제는 토스과 테란의 암울론 대결이 아니라

어떤 게이머가 자기 종족을 획기적으로 바꿨는지 토론 주제가 확대되고

"이기석 선수가 테란의 개념을 바꾼 선수다. 입구 막기도 처음 보여줬다."

"아니다 김대건이야 말로 메카닉의 진수를 보여줬다. 플토 때려잡는 진짜 테란이었다."

"김동수 선수 이전에는 플토엔 전략이라는게 없었다."

기타등등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최강이라는 주장이 넘쳐난다.
Return Of The Panic
04/05/30 15:34
수정 아이콘
( 바톤 터치 ) 스타 + 워크 3 버전

그러다 불쑥

"강민과 이중헌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라는 질문이 등장한다.

강민이 이긴다, 오크가 이긴다라는 주장이 난무하다가

"고대 히어로 아레나1) 의 그 당시 스타 유닛 최강자 질럿이 타우렌 칩턴과의 맞짱 싸움에서 거의 목숨을 잃었다."

라는 기록 까지 등장하기에 이른다.

그래도 여전히 게시판에는 강민이 이긴다고 주장하는 무리가 잔존하고 있다.

소모적인 논쟁이 지속되다 누군가

"제 아무리 강민이나 이중헌이라고 해도 버닝 리전이나 카오스 오크2) 같은 사기종족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한다.

대부분 수긍하면서 게시판은 평화를 되찾는 듯 하다


스타가 나타난 이래 가장 인기있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질문인

테란과 저그의 대결에 대한 것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테란과 저그가 싸우면 누가 이겨요??"

라는 질문을 누군가가 던진다.

다시 게시판은 전쟁터가 된다.

"테란이 이긴다"

"저그가 이긴다"

"테란의 마린 콘트롤의 효과는 누구나 알아주고, 그 외의 드랍쉽 플레이로 멀티 견제, 벙커링,
상대의 혼란스럽게 하는 무수한 전략이 있기 때문에 테란이 이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테란이 종족상성에서 저그를 앞서고 있지 않느냐.. 테란이 이긴다."

반면 저그 옹호론 쪽에서는

" 저그의 몰아치는 스타일과 폭탄드랍에서 테란보다 강력하고, 저그라는 종족이 원래 목숨줄이 길고
체제변환이 유연해 엉케 싸우는 난전이 되면 저그가 유리하다. 또한 저그라는 종족은 후반에 가면
물량이 테란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에 장기전에 유리하다"

면서 저그의 우세를 점친다.

당연히 결론은 나지 않는다.

그러다 저그 측에서 비장의 한 수 홍진호를 투입시킨다.

테란측에서는 이에 맞설 카드로

희귀종(?)인 임요환마저 투입시키고

멸종한 이기석마저 복원시키기에 이른다.

논쟁은 결론을 찾지 못하고 계속된다.

그러다 누군가 불쑥

"테란과 저그 모두 마린 키우기3)의 마린한기에 이길 수 없다."

라는 주장을 한다.

이제는 대책이 없다.



스타 게시판은 순식간에 유즈맵 세팅 게시판이 된다.

여기저기서

"테란이 이긴다, 저그가 이긴다, 프로토스이 이긴다, 풀업 마린이 이긴다,
아니다 오크가 최강이다, 나엘이 최강이다, 휴먼 최강이다, 언데드 최강, 앵크 든 마킹 최강,
아바타가 최강이다, 아니다 메타몰로포시스 한 번 뜨면 다 죽는다, 로보 고블린이 최강이다, 아니다 우리의 친구 손오공이 최강이다."

라는 주장이 난무한다.

당연히 결론은 나지 않고 종래에 이르러서는

슈퍼마리오, 페르시아의 왕자, 고인돌, 유비와 조조 등

고대 맹수(?)를 복원시켜 투입하기에 이른다.




소모적인 논쟁이 반복될 쯤 누군가

"게임이 아무리 강해봐야 바이러스 앞에서는 무력하다"

라고 주장한다.

'스타 게시판은 게임만 취급하므로 무효'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오지만

이왕 무기가 나왔으니 '어떤 무기가 가장 강할까?'라는 의문이 생 기기 마련...

타이밍을 맞쳐 누군가

"바이러스와 웜이 싸우면 누가 이겨요??"

라는 질문을 한다.

"바이러스의 스피드가 더 빠르기 때문에 먼저 찌르면 끝난다"

"아니다 바이러스는 주 부트 디렉토리의 파일을 감염시키지 않는 이상 일격에 게임을 죽이기 어렵다.
웜은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

라는 주장이 난무하다 대체로

바이러스가 먼저 찌르고 웜은 서버를 다운시켜 베틀넷 자체를 무력화시켜

결국엔 둘 다 이기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소프트웨어를 노린 기술이고 웜은 서버의 과부하를 노린 기술이다.

당연히 소프트웨어를 노리는 게 강한가, 서버를 노리는 것이 강한가를 가려야 한다.

여기저기서 각종 주장이 난무하고

트로이 목마, 백도어 프로그램, 크래킹 프로그램까지 등장하기에 이른다.

이것 역시 결론이 나지 않고 소모적인 논쟁을 반복한다.

이제 확대해서 소프트웨어를 노리는 것이 강한가, 서버를 노리는 것이 강한가를 가려야 할 시기이다.

그게 확대되어 최강의 컴퓨터는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등장한다.

여기저기서 각 컴퓨터의 cpu, 램, 롬, HDD, 씨디, 씨디 배속, CD_RW, DVD 레코더, 윈도우, 윈도우 NT, 리눅스, 유닉스,

mp3 플레이어, 씨디피,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이 등장하고 마지막엔 추억의 5.25 인치 디스켓까지 등장한다.

여기에서 대체로 지금 컴퓨터계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미국 Microsoft이고

Microsoft 에 Intel 의 힘이 섞인 Intel pentium 4 processor 가 가장 강력하다는 결론이 난다.

그리고 리눅스는 가장 허약한 인종으로 결론나고 어떻게 하면 리눅스가

강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리눅스 강화계획으로

"윈도우 코드를 가져와야 한다, c++ 과 java 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아니다 이 세상 모든 pc 와 콘솔 게임을 리눅스에서 돌릴 수 있게 해야 한다."

등 각종 보강 계획이 주장된다.










주석)

1) 워크 3 초기의 유즈맵 세팅. 영웅을 골라 중앙 전장에서 싸워서 경험치와 돈을 얻어 아이템과 책을 사며 가장 많이 다른 캐릭을
pk 한 팀 혹은 사람이 승리.. 나중엔 노가다 게임이 돼버려 워3 유즈맵 역사에서 매장됨

2) 버닝 리전 및 카오스 오크
버닝 리전은 워크 3 전체 역사에 등장하는 이른바 '악의 축'이고 카오스 오크는 오크 비슷하게 생긴 유닛들로 이루어지는 종족인데 능력치가 X사기이다. (전부 카오스 공격형태닷.) 이번 mbc warcraft prime league 4 에 신규맵 CrossRoad 중앙에 npc 로 놓여진 카오스 오크 종족의 일꾼을 참 ( charm ) 하거나 컨페션 ( confession ) 하면 무적의 종족 ( -.-;; )이 되버린 다는 불평이 있었다.

3)마린 키우기

정식 이름 Marine Special SE .. 한 마디로 마린 하나 나와서 저그 유닛 죽여가며 돈 벌어서 공방업을 255 까지 해서 적군 총대장 케리건을 죽이면 이기는 게임.. 노가다의 극치다.

--------------------------------------------------
그 외에, 이중헌이나 나엘 등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컴퓨터까지 넘어가게 됐는데, 솔직히 제가 컴퓨터를 잘 아는 게 아니라서 ( -.-;; ) 그냥 재밋게 읽으시라고 쓴 것입니다. 컴퓨터에 관련되서 틀린 부분이 매우 (!)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좀 양해해 주세요 ( 퍽... ㅠ.ㅠ ) 그 외에 오타 있으면 쪽지나 댓글 달아 주세요 ^^;;
RedRapter
04/05/30 17:03
수정 아이콘
GG...-_-b
낭만드랍쉽
04/05/31 01:40
수정 아이콘
이제 스타계는 최연성 선수의 관광 사업으로 평정이 마무리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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