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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1 19:27
4번타자란?을 보니 지난번에 올라왔던 한대화 코치님과 박석민 선수와의 대화가 생각나네요.
"4번타자가 아니라 네 번째 치는 타자"였나요...?? 그런의미에서 한화에서 4번타자란? 네 번째 홈런 시도....
09/04/01 19:30
엥님//
'좋은 의미로 타자친화적 구장'을 쓰면서, 거포들이 많은데, 주루 잘하는 선수는 드물거든요. 작년에도 홈런 5위안에 4명의 선수가 한화 선수였습니다. 올해 한화 V2
09/04/01 20:12
한화는 루헨진 선수와 김별명, 꽃범호 선수만 믿고 가면 됩니다.
하지만 전.. 삼성팬.. 개인적으로 홍성흔 선수를 참 좋아라 합니다..
09/04/01 20:23
천연이심님// 그래도 02-03년 삼성은 워낙 이승엽-마해영-양준혁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제법 조화가 된 공격라인업이라는 생각입니다만..... 지금 한화는 그냥.....(저도 한화 좋아해요^^)
09/04/01 20:34
건해님// 마구마구 wbc09년 능력치 // 체력 63 컨트롤 65 포심 61 커브 62 싱커 61 체인지업 64 슬라이더 62네요
게다가 무속 SP ; 이번 WBC선수들중에 제일 능력치가 안습이네요~ 이승호보다도 안좋네요;
09/04/01 21:27
천연이심님//팀타율 3할을 기록한 해도 있구요.
한때 대구구장 아저씨들 타자 까는말 중 하나가 "삼성에서 홈런 20개 못때리면 타자 아이다." 이죠 02년도에는 삼성경기 보려가서 홈런 못보고 돌아오는 날이면 '정말 재수없는 날이다'라는 말을 할정도였죠
09/04/01 21:31
건해님// 사실 이번 손민한은 능력치는 전부 60초반 예상이었고
그보다도 더 관심거리는 과연 어떤 포지션으로 나올까였죠. 결국 선발로 나왔습니다.
09/04/01 22:19
라이온즈는 뻥야구 시절에도 점수내는 방식이 나름 착실했습니다. 똑딱이도 있었고, 거포도 있었고..... 빠른 주루는 아니더라도 최악의 주루도 아녔고. 다만 딴 점수를 잘 못지켰을 뿐이죠.(물론 점수를 못지켰다는 명제도 포스트시즌에만 적용 됩니다. 시즌중에는 준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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