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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5 14:57
후후후... 제여자친구는 제가 사준 이쁜 우산이 있답니다. 펼치면 푸른하늘이 나와요
(막간을 이용하여 닭살모드) "내가... 너의 우산이 되어줄께..." "아잉~♡"
04/05/25 15:25
pgr21 솔로단을 위한 최고의 선물 ~ 26일 온겜넷, 엠겜 방송 편성표~!!
<온겜넷> 시간 -프로그램- 화수 03:00 - LASTWEEK BIG LEAGUE - SKY프로리그 2004 - 7 05:00 - E3 2004 - 1 06:00 - E3 2004 - 2 07:00 - NOW&THEN - 48 08:00 - LASTWEEK BIG LEAGUE - 질레트2004 스타리그 - 3 10:00 - PS I LOVE YOU - 61 10:30 - MONTHLY GAMER - 7 11:30 - CU@Battle.Net - 93 13:30 - G-Voice 2004 1st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 6 16:30 - 생방송 PC방 - 210 17:30 - 마비노기 판타지아 - 11 18:00 - NOW&THEN - 49 19:00 - SKY 프로리그 2004 - 12 22:00 - PS2 아레나 - 44 23:00 - 삼성케녹스 러브미션 팡팡테리블 - 4 00:00 - SKY 프로리그 2004 - 12 03:00 - LASTWEEK BIG LEAGUE - SKY프로리그 2004 - 8 <엠겜> 00 :00 렛츠!!! 미션 크래프트<2회> 01 :00 특집 E3 2004<1회> 02 :00 LG IBM MBC게임 TEAM LEAGUE <REVIEW> 04 :00 개국3주년 특집 스타리그 스페셜<4회> 07 :00 XBOX LIVE GAME LEAGUE<16회> 08 :00 LG IBM MBC게임 TEAM LEAGUE <REVIEW> 10 :00 PS2YOU<5회> 11 :00 데일리 게임통신<102회> 11 :30 SPRIS 배 MBC게임 스타리그 <1회> 14 :00 렛츠!!! 미션 크래프트<2회> 16 :00 WHO ARE YOU ..<60회> 16 :30 비디오 킬 더 스타크래프트<10회> 17 :30 유희왕 듀얼리스트 챔피언쉽<10회> 18 :30 데일리 게임통신<103회 생방송> 19 :00 싱크마스터 FIFA2004 A1 리그<2회 생방송> 21 :00 INTO THE MSL<20회> 21 :30 영원한 도시<7회> 22 :00 비디오 킬 더 스타크래프트<11회> 23 :00 싱크마스터 FIFA2004 A1 리그<2회>
04/05/25 15:36
Return Of The N.ex.T님// 여자친구와 한적한 곳을 찾다가 결국 내일 경복궁가기로 이미 약속 다 잡아놨는데;;
인파들 모이면 책임지세요 ㅠ.ㅠ
04/05/25 15:39
letter님...
그 우산 어디서 사셨나요..? ing에서 보고 그거 사려고 여기저기 다녔는데 못찾아서 말이죠.. 인터넷에서 사셨다면 알려주세요~ +_+
04/05/25 15:41
벌서1년님//전시회에 사람이 많아 봤자 얼마나 있겠습니까..
돈이 많으시다면 짬뽕 라면 꼭 드셔 보세요..^^ 교수님께서 강-_-추 하시던데요~
04/05/25 15:54
아. 저도 그 라면 가게 매니아인데, 짬뽕라면에 김밥은 강추입니다
(늦게가심 김밥은 없을수도..) 갈때마다 길게는 20분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린시간 절대 아깝지 않습니다-_-+ 그리고.. 돈에 여유가 더 많으시다면;; 국제갤러리 1층의 카페에서 조각케익과 커피한잔의 여유를...;;;
04/05/25 15:54
그 우산 인터넷에서 산건 아니고 다리품 팔아서 구입했습니다.
(8시간...ㅠㅠ) 대학가 근처 우산만 파는가게를 찾아보세요. 그나저나 그우산 잘나가나 봅니다 저 살때도 간신히 하나남았습니다.
04/05/25 16:30
벌서1년님// 지도를 프린트 한거.. 혼자 썩히지 말고..
여자친구 분과 함께 보면서 길을 찾아 보세요~ 또다른 재미~ 함께하면 기쁨이 2배! 잇힝~ -_-/
04/05/25 16:32
정독 도서관 바로 앞에 아트 선재 센터가 있죠. 아트 선재 센터 지하층은 서울 아트 시네마입니다. 흔히 극장등에서 볼 수 없는 세계적인 명작들이나 유명한 감독들의 회고전, 그리고 독립영화등이 상영되는 곳입니다.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좋은 영화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한편 땡기고 나오면 바로 앞에 '라면 땡기는 날'이라는 라면집이 있습니다. 앞에 짬뽕라면 말씀하시는데 아무래도 거기를 말하는 것 같군요. 서울 시내에서 세손가락 안에 꼽히는 별미 라면집이죠. 짬뽕라면 정말 맵습니다. 먹다 보면 땀범벅이 될정도로요. 하지만 정말 맛있죠. 매운 거에 약하신 분들은 일본식 된장국 라면인 미소라면을 드셔보는 것도 좋습니다. 쩐에 조금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정독 도서관 앞에서 인사동 쪽으로 내려가는 길 말고 반대쪽 골목길로 넘어가시면 거기가 삼청동입니다. 거기 다양한 맛집들 많고 분위기 있는 까페나 와인바도 많습니다. 이면도로인데 걷기에도 나쁘지 않은 길이구요. 정력이 되시는 분들은 그 도로 따라 쭉 걸어가시면 대강 한 40여분쯤 만에 대학로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여유 있을 때 한번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길은 나무가 많고 특색있는 가게 들이 많아서 분위기 좋습니다만 대학로 가기 막지막에 산으로 난 언덕길을 제법 걸어줘야 합니다.
쩐 없고 정력 달리는 분들은 그냥 경복궁 쪽으로 빠지시거나 인사동 쪽으로 빠지셔서 백상 미술관등에서 전람회 구경좀 하시고 인사동에서 노시는 것도 좋겠죠. ^^
04/05/25 16:39
그 동네에서 더 레스토랑끼고 삼청동 쪽으로 가시면
진짜 맛있는 드롭커피랑 케익파는 가게가 나오죠.....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동네이기는 한데...흠....^_^;;;
04/05/25 16:46
내가 사는 강북의 동네를 너무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네요...
먼저 맛집은 라면 위주로 나오는거 같은데... 인사동차없는 거리를 가셔서 종로 2가 사거리까지 가시면 일본라멘집이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쎄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만약 둘이서 3000원에 점심을 해결할려고 하시는 분들은? 정독도서관 자판기 라면보다는 맛좋고 풍미있는곳을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먼저 낙원상가를 찾으세요. 낙원상가쪽으로 가시면 도로4거리가 상가 밑으로 나있습니다. 그럼 허리우드극장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쪽으로 가시면 국밥집있습니다. 거기서 드세요. 가격은 1500원. 몇십년 전통에 가격도 1500원인지라...(몇년전만 해도 1000원이었다는...)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가계들. 잘 기억했다가 나중에 꼭 후배들 데리고 가시길...소주가 2000원합니다. ^^; 안주 만원이면 배터지게 먹습니다. 꼭 기억을 하시길... 그리고 또 하나의 코스. 창덕궁(비원)으로 가시면 좋습니다. 요즘 또 창덕궁 안에 또다른 곳을 관광해준다고 하는데 환상적인 곳입니다. (들어가 보지는 않았만 창덕궁 끝자락에 제가 중학교를 다니는 바람에 볼수가 있었지요.) 그곳을 갔다 오시면 창덕궁에서 종로 3가쪽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럼 그곳 길가에 있는 칼국수 집이나 아니면 옆 골목쪽에 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칼국수를 드시면 다시는 분식집에서 파는 칼국수 못먹습니다. 아니면 조금 더 걸으셔서 파전집으로 가보세요. 파전의 원조집들이 그곳에 모여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코스는 바로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먼저 정동 스타식스란 곳에서 영화를 보시고서 덕수궁 쪽으로 내려오는 정동길을 걸어 보세요. 상당히 운치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서는 먹는 곳은 삼성건물 뒷편에 있는 콩국수 전문집으로 가보시길... 다시는 콩국수 다른곳에서 못먹습니다. (하다 보니 자꾸 면이야기만 나오네요.) 콩국수 먹고 손잡고 명동이나, 남대문 시장에 가는것도 좋을지도...
04/05/25 16:53
Return Of The N.ex.T님// 전 그저 아는 척좀 할려고 하거든요~~
지금까지 끌려다니기만 하던 제 신세를 생각하면 ㅠ_ㅠ 꼭 성공해야 할텐데~~
04/05/25 17:27
저같은 경우에는 남산의 하얏트 호텔의 빠리스 그릴로 갑니다. 요즘 새로 바뀐 쉐프때문에 양이 줄어들었다. 맛이 변했다 등등의 말이 많긴 하지만 오히려 제 입맛에는 딱..종업원들 서비스 개선의 필요가 있긴 하지만 그정도면 양호한듯 싶습니다.
04/05/25 18:19
만약 강남이라면 예전에는 청담동의 안나비니나 논현동의 일 치프리아니등을 갔겠지만 요즘에는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저라면 과감하게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PAUL이라는 식당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기는 메인 코스도 괜찮지만 스파게티를 보면 제대로 알단테로 해서 내놓더군요...와인리스트도 제대로 갖추었고..가격도 타 음식점과 비교해서 약 10~20% 저렴합니다...강추합니다.
04/05/25 19:51
ing에 나온 하늘우산이라....저도 그 영화보고 그 우산이 참 갖고 싶었습니다.
우연히 모닝365 싸이트에서 봤는데 가격이 꽤 나가더라구요. 다른 곳은 찾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오프에선 얼마정도 하나요? http://www.morning365.com/artoto.asp?FixImg=6 이곳의 우산을 클릭해 보세요. 마지막에 있네요.
04/05/26 02:21
코스별 후기를 올려 주신다면 더 감사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제가 안가본거라.. 잘 모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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