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음악으로 돌아왔습니다.'
-언제 락음악 한적 있어?

'상품이 아니라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썼습니다.'
-둘다 만들 능력 안되면서 6갑하네

'저를 연예인이라 부르지 말아주세요. 저는 아티스트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알아써 연예인아!

'왜 외국 앨범을 듣고 따라다녀야 돼요? 우리가 앞서가면 안되나요?'
-앞서가도 되긴 한데, 니껀 안들어~~~~

'맘에 드는 세션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세션은 멀쩡한데 니 귀가 썩어서 그런겨~~~

'하루에 오이 세 개 먹었어요. 락이 원래 배고픈 음악이잖아요.'
-힘줄 세우면서 립싱크 할려믄 힘들텐데~~ 니 발가락이라도 할터

'레드제플린이 누구예요?'
-찰리채플린 친구야~(음악 문외한 필자도!! 레드제플린은 알어)

'데쓰메틀의 황제 메탈리카를 존경합니다.'
-열심히 존경해~~ 존경이 뭔지도 모르는 주제에! 알랑방구 끼고 앉았네~어디서 주서들어가지고 '메탈리카'란 말 외우는데 며칠걸렸냐?

'다른 가수는 어떤지 몰라도 나의 경우에는 곡을 만들기 전 노래를 듣지 않기 때문에 표절이 있을 수 없다.'
-노래는 안 듣고 음악을 듣겠지~

'공포 영화에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공통적인 코드가 있는 이치와 마찬가지.'
-그건 좀 아네~근데 넌 락의 그런 코드의 1%조차 이해하지 못하잖니~

'김경호씨, 함께 한국의 락을 이끌어나갑시다.'
-그럼 윤도현은 발라드 가수고, 크라잉 넛은 댄스그룹이냐?

'헤비메탈은 락과 힙합을 섞어놓은 것입니다.'
-그럼 짬뽕은 짜장면과 해물탕을 섞어논거냐!!

'락과 클래식의 차이는 '리듬이 있고 없고 입니다.'
-락과 클래식의 공통점은 니가 하나도 모른다는 거다~~~

제 세이클럽 동호회에서 퍼와서 약간(?)의 욕을 수정한 겁니다. 반응좋으면 무삭제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