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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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21 19:45:02
Name 물맛이좋아요
File #1 forHa.JPG (45.2 KB), Download : 42
Subject [유머] 하록님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하록님께 드리는 사조영웅전입니다.

제 선물을 받아주세요.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저와 함께

(삭제, 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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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1 19:48
수정 아이콘
뭐랄까 요즘 pgr유게는 연예시뮬레이션 게임이 된 듯한 느낌이. 솔로분들 우리 꼭 이렇게 놀아야 하는 겁니까? ㅜ.ㅜ
덴드로븀
08/12/21 19:54
수정 아이콘
사조로하이참치가 생각나네요. 크리스마스엔 참치볶음밥이나...
머씨껌으로아
08/12/21 19:56
수정 아이콘
혼자만 그렇게 느끼는건진 몰겠지만 요즘 특정인과 그와 관련된 게시물들이 적지않게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조금 자제좀 해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남주인
08/12/21 19:59
수정 아이콘
헐... 댓글로 남기셨을 때는 그저 해보는 말씀이신 줄 알았는데 진심이셨군요. 하록님의 그물은... 마치 천잠사로 짠 듯 강하고 날카롭군요. 헤어나려 하면 아프고... 가만히 있으면 몸이 옥죄어오는... 무섭.

하록 여왕 폐하~ 월척이 득실거리는 피지알에서 영원히 군림하소서.
08/12/21 20:01
수정 아이콘
이것이 바로 하록 효과.....
이제 두번째 썸씽인가요~
스프링필드
08/12/21 20:02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 유게에 왜 이분관련된게 계속 올라오죠?
연예인인가 -_-

댓글단것도 왠지 낚인 기분이 드는건..
lxl기파랑lxl
08/12/21 20:03
수정 아이콘
머씨껌으로아는 날치님// 2페이지당 하나정도면 허용범위가 아닐까요 ^^;; 저도 이거 무슨일인지 읽기귀찮아서 모르지만, 즐길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클릭+백스페이스를 하는 정도의 시간을 할애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
08/12/21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만좀 올렸으면 하네요; 재밌는것도 아니고;;
08/12/21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게에서 끼리끼리 패밀리 결성되는거야 한 두번도 아니지만 (비타넷 주축멤버죠? 아마)
다른 사람들은 좀 보기 불편할 수도 있단 사실 알아주세요.
요한리베르토
08/12/21 20:3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런 글은 아는분들끼리 메신저로 주고 받으심이....
저도 불편합니다.
08/12/21 20:37
수정 아이콘
우리 좀더 유~해지면 안될까요.
이 주제가 페이지를 도배한것도 아니고 하루에 1~2개 정도 올라오는데 그걸 보기 좋다~싫다~ 할꺼까지 있나 싶네요.
08/12/21 20:39
수정 아이콘
유게가 낯설어 지는 느낌...
AerospaceEng.
08/12/21 20:39
수정 아이콘
게시물에 특정회원 이름이 들어가면 거부감과 소외감을 들게 할 수 있습니다~~

자제해 주세요. 차라리 메신저를 이용하세요~~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08/12/21 20:40
수정 아이콘
lubmai님//
개인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이 아니라 공개된 장소에 올라오는 글이니 충분히 보기 좋다 싫다 해도되지 않나요.
lxl기파랑lxl
08/12/21 20:44
수정 아이콘
Timeless님에 관한 글은 어떤가요? 그거랑 다를게 있나요? Timeless님은 운영진이고 하록님은 일반회원이라서?
그럴때마다
08/12/21 20:45
수정 아이콘
여기 유게 맞나요? 후덜덜;;
08/12/21 20:48
수정 아이콘
이프님// 어떤 유머든 싫고 좋고는 개인 취향에 문제지만 이 게시판에 성격에 안맞는 글도 아니고 도배성 글도 아닌데 궂이 그걸 지적하고
넘어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더 유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쓴것이고요.
자신에게 재미없다고 해서 다른사람들이 재미있게 보는 유머글에 '난 재미없군요'라고 댓글을 쓸 필요는 없잖아요. 그냥 넘기면되지...
08/12/21 20:50
수정 아이콘
눈물겨운 솔로들의 생기기위한 몸부림이라고 봐줍시다...
핫타이크
08/12/21 20:50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하록님 왜 이렇게 인기가 많죠?
인증샷이라도 올린적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
소주는C1
08/12/21 20:5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글에서 유머포인트는 뭔가요?
08/12/21 20:51
수정 아이콘
lubmai님//
한번 정도의 글이라면 그냥 넘어가겠지만 (지금까지 넘어가왔잖습니까.. 이제 처음 지적해보는건데요.)
하루가 다름없이 올라오는거같고, 솔직히 유게에 어울리는 내용인지도 의심되서 그만좀 올렸으면 한다는게
유하지 않은간거가요? 글이 맘에 들던 안들던 그냥 다 조용조용 넘어가는게 유하게 되는건지요;;
08/12/21 20:53
수정 아이콘
lxl기파랑lxl님//
누가 Timeless님은 괜찮다고 했나요.; 뜬금없이 왜 타임리스님을 언급하시는지;;
그리고 2페이지당 하나정도가 아니라.. 1페이지당 2개 정도씩 올라오고있는데요;
스프링필드
08/12/21 20: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타임레스님관련것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아무튼.. 이런글 불편해요
08/12/21 20:55
수정 아이콘
핫타이크님// 원래 올리시는 유머글들이 재미있어서 어느정도 고정팬이 있었는데요. 근데 요 며칠간 자게에서 시작되어 유게까지 넘어온
사건(?) 때문에 갑자기 인지도+인기도가 상승하셨죠. 인증샷은 전 본적이 없군요. 사건이 궁금하시면 하록님 글 검색해서 이 사건(?)관련된
글 읽어보심 아시게 될 겁니다.
08/12/21 21:02
수정 아이콘
이프님// 네. 물론 조용조용 다 넘어가는게 유한건 아니겠죠. 틀린게 있으면 지적할수 있는거죠. 하지만 이 문제는 유머가 옳고 그름을
따지는 문제가 아니라 '다름'을 따지는 문제가 아닐까요? 이 글이 왜 유머인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이 글이
유머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는 어느쪽에 옳고 그름이 아닙니다. 다만 다를뿐입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게 유한거
아닐까요?
제가 만약 윤아를 싫어해서 혹은 드라마를 싫어해서 저 밑에 2812번 글에 대해 '이게 무슨 유머인가요? 전 드라마도 안보고
윤아도 싫어해서 재미없군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댓글을 쓴다면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분명 '당신이 싫던좋던 그건 당신
생각이지만 이런 유머글에서 그런 댓글을 달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지 않으실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유머글이라는게 모든 사람을 웃길수는 없는법이고 분명 보기 좋다 싫다라는 생각은 각자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글에 와서 '이게 왜 유머인지 모르겠다'라고 댓글을 다는건 유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에
다름을 인정해야죠.
등짝에칼빵
08/12/21 21:0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유머인가요? 이것도 계층유머로 속하는 건가요?
진심 이해가 안 돼서리...
HiddenBox
08/12/21 21:07
수정 아이콘
이 글이 무슨 뜻인지 대충 이해는 가는데... 하록님이 저 책 선물받고싶다고 했던 적이 있었다 대충 이런거 같은데

뭐 아는 사람들끼리만 아는 이런걸 떠나서

이글이 유게감이라는 생각은 별로... 근데 이글에서 유머포인트는 뭔가요?(2)
lxl기파랑lxl
08/12/21 21:08
수정 아이콘
이프님// 그러니깐, Timeless님이 주축이 되는 수비형 유머나, 지금 하록님의 결혼설에 관한 개그나, 워크나, 와우나, 축구나, 야구나, 정치나, 그 모든게 사실상 계층유머란 얘기였습니다.

계층유머는 계층이 아닌 사람들은 재미가 없죠.
lxl기파랑lxl
08/12/21 21:10
수정 아이콘
HiddenBox님// 하록님의 어장에서 허우적거리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

자학개그죠.
08/12/21 21:11
수정 아이콘
보기 싫으면 한페이지 뒤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거 누르기 힘드나-_-
08/12/21 21:12
수정 아이콘
별로 할말이 없네요.
계속 올라온다면야 이제부턴 그냥 '유하게' 뒤로가기 버튼만 누르겠습니다.
Grateful Days~
08/12/21 21:15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자제들 하심이 ^^
ADACHI MITSURU
08/12/21 21:15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하록님이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바꾸려고생각
08/12/21 21:15
수정 아이콘
간단히 말하면 눈총일 뿐이죠. 유함을 강요하기보담 문제 자체의 정도를 가늠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운영진 분이 게시물 제목에 자신의 닉네임을 쓰셔서 긴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는것도
좋아(?)보이지 않지만 그건 타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뭐라고는 안하죠.
하지만 반대로 이번 경우엔 모두가 사용하는 게시판에서 너무 그룹을 형성하는 분위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요?

예를들어 공중화장실에서 30분째 안나오시는 분이 있으면 뭐 회라던지 상하기 쉬운 음식을
드셨나보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거울앞에서 2~3명이 자리를 비키지도 않고 계속 담소를
나눈다면 저분들 이야기가 참 재미있구나하고 훈훈한 화합의 장이라도 만들어질까요?

예전 b모 사이트가 조금씩 방문자가 줄어든것도 결국엔 이런 '자리차지'때문이었구요.
그래도 pgr은 워낙 대규모의 사이트이기 때문에 왠만한 담력;;이 아니시라면 눈총을 넘어선
지적의 상황까진 벌어질 일은 앞으로도 없을것 같긴 하네요.

좋았던 시츄에이숑은 제가 이런 리플자체를 달지 않는것이고, 그것보다 좋았던 시츄에이션은
아주 매너있게 눈총을 보내주시는 것이었고, 가장 좋았을 시츄에이션은 애초에 조금 자제.를 해주시는 거였겠죠.
미남주인
08/12/21 21:17
수정 아이콘
전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해처리에서 레어로 다시 하이브로 테크를 타는 것 같아서 흥미롭게 지켜보며 댓글도 남겼는데요...

하록님이나 G.S님이랑 아는 관계도 아니고, 윗분들이여서 더 관심을 가진 것도 아닌데 오랜만에 재미있게 즐기고 있었거든요. 유게에 오는 분들 가운데 하나하나의 글을 읽고 즐거움을 얻는 분도 계시겠지만, 연관된 글을 통해 재미를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게 죽돌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해도 안되고, 유머로 느껴지지 조차 않은 글도 올라오곤 하지만, 다른 분들이 호응을 보이시며 즐거움을 찾으시는 걸 보면 그냥 그런 유머도 있구나 하며 넘어가곤 합니다.

물맛이좋아요님께서 올리신 글에 링크나 관련 내용에 대한 부연 설명이 없긴 하지만, 저 처럼 유머게시판을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의 경우 왜 재미있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이거든요. 불과 며칠 동안 일어난 일련의 과정이기에 한참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꼭 찾아봐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관심 없으면 안봐도 그만이고... 재밌는 거면 나도 알아야 겠다 싶으면 이해를 돕기 위해서 몇몇 분께서 링크를 해주신 것도 있답니다.

그래도 쓰신 분은 유머라고 생각하고 쓰셨는데(전 충분히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누군가 유게의 성격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남기고, 그로 인해 진지해져 버린 댓글들이 오히려 저에겐 곤란한 느낌이네요.
화이트푸
08/12/21 21:18
수정 아이콘
Dizzy님// 비타넷이 뭔가요?
핫타이크님// 아마도 女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니라면 곧바로 자삭하겠습니다.
낭만토스
08/12/21 21:26
수정 아이콘
화이트푸님// 예전에 있던 스타 커뮤니티입니다. 피지알에서 나가신 분들이 만드신 곳으로 아는데요. 그러다가 사라졌죠.

그래도 꽤나 커졌었는데 말이죠.
미남주인
08/12/21 21:27
수정 아이콘
바꾸려고생각중님//
'예전 b모 사이트가 조금씩 방문자가 줄어든것도 결국엔 이런 '자리차지'때문이었구요.'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하록님의 경우 요즘 글을 많이 남기시기는 하지만, 자리차지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최근의 유희에 참가하신 분들의 대부분은 그렇게 많은 글을 남기거나 평소 서로 더 많은 공감대를 가지고 계시던 분들이 아닙니다. 비유가 좀 과하신 것 같군요.

마지막 문단에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이해는 합니다. 중간중간 그만 했으면 하는 반응이 꽤 섞여 있었더라면 자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 불과 며칠 동안 이어진 일련의 과정이 지나친 느낌은 아니네요. 관련 글들에 달린 대부분의 댓글들이 불편함을 느끼며 쓰여진 것으로 보이진 않거든요.

어떤 사람에게는 즐거운 유희였는데 어떤 분에게는 불편함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하기에 더 긴 말씀을 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다만, 며칠 간 유게에서 재밌게 봤던 글들이 이제 저에게 더이상은 유머가 될 수 없게 되었군요.
낭만토스
08/12/21 21:28
수정 아이콘
자세하게 써보자면 당시 피지알이 맘에 안드신 피지알유저 몇분이 새롭게 만드신 곳이죠.

피지알 <-> 스갤로 극과 극이라면, 비타넷은 중간의 성향을 가진 커뮤니티였죠.

그러다가 다시 언급하는게 문제될 지는 모르겠지만 토성님 사건을 후로 슬슬 사라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물가물하네요.
바꾸려고생각
08/12/21 21:31
수정 아이콘
미남주인님// 저도 b모 사이트에 미약하나마 애정을 가졌던적이 있어서 b모사이트를 언급했습니다. b모 사이트 관련해서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구요. 자리차지는 표현의 문제인데 어느정도 형성된 판이라는게 혹자에게는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지만 혹자에게는 스스로 자신이 기웃거린다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싶어 이 표현을 썼습니다.
GrayScavenger
08/12/21 21:37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하록님이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2)

사건의 원인(?)이 된 사람으로서 이렇게까지 되니 좀 착잡하네요;

글쓴분은 흐름(?)에 따라 유머라고 생각하고 쓰셨는데 일련의 사고에 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에겐 이게 뭐지?하는 생각도 들게 할 수 있을테고; 몇몇 분들은 불쾌감까지 느끼시게 되다니...
단순한 떡밥성 낚시가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누구도 몰랐겠죠;

이런 일 때문에 다들 웃으시거나 재미로 제가 까이거나 하는 건 전 상관없지만,
여러 분들이 싸우게 되는 건 당사자들도 다른 PGR러분들도 심히 불편할 겁니다.

아직도 몇몇 분들이 꼬옥 Ha.록님과 저를 언급하시더군요;
아무래도 분위기상 당분간 혹은 만년동안 떡밥으로 남아있을 거 같습니다 ㅠ_ㅠ

Ha.록님과 저는 그냥 상황을 즐기고 있지만...불편해하시는 분들 때문에라도 적당히만 해주시고,
불편하신 분들도 관련글이다 싶으면 그냥 백스페이스 누르고 다른 재미난 글 보시도록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야간알바
08/12/21 21:38
수정 아이콘
여기서 비타넷 언급할 필요 있나요...
비타넷 싸이트가 없어지긴 했지만.. 저도 비타넷에 애정있었던 사람으로써... 좀 그렇긴하네요
V2Eagles
08/12/21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문제가 제기된 김에 한마디 하겠습니다. 공개된 커뮤니티라고 전체를 대상으로 한 커뮤니케이션만 하는게 아니겠죠. 그런 커뮤니케이션이란 존재하지도 않을테고요. 하지만 윤아 혹은 드라마에 비교하셨는데 저도 그쪽 관련한 게시물은 스킵합니다만 제한하는 대상이 애초에 비교가 안되죠. 그게 공감하지 못하더라도 용인하게 되느냐 마느냐 차이죠. 암튼 공개된 커뮤니티에 다분히 폐쇄적인 게시물이 계속 올라오고 보기싫으면 보지마라는 반응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일부 분들의 반응이 다소 과하지 않나 싶으실 수도 있는데 앞에서 리플 다셧던 분들이 처음부터 그러시진 않았습니다. 결국 대다수가 이해할 수 없는 코드의 게시물이 지나치게 '반복'해서 올라왔기 때문이죠. 아마 짜증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일부 분들은 소수에 의해 다수가 고립되는 커뮤니티 현상을 우려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어찌보면 이정도 상황에서 문제가 제기된게 다행일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결론은 조금 만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프링필드
08/12/21 21:55
수정 아이콘
걍 까놓고 말해서 하록님이 여성이라는 점, pgr에 여성 유저가 적다는점 걍 그런 이유로 관심받는거고 그런 이유로 이런 글 등장한다고 말해도 절대 틀린말은 아니겠죠..

꼭 넷상에서 까지 이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lxl기파랑lxl
08/12/21 22:00
수정 아이콘
공중파 개그프로그램에서 계층유머를 못하는 이유가 이런식의 이의제기가 두려워서입니다.

어째서 계층유머간에 차별을 두어야하죠? 야구얘기는 계층유머가 아니고, 이건 계층유머입니까?

같이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서는 이것저것 용인해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착한손
08/12/21 22:13
수정 아이콘
이런 분위기의 유게를 바라지는 않지만, 기파랑님 의견에 찬성입니다.
모든 사람이 즐거울 수 있는 유머는 드물죠. 결국 특정인들끼리만 즐거울 수 있는 게시물이 다수가 되기 마련입니다.
물론 도가 지나치면 제재가 필요하겠지만, 아직 그런 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8/12/21 22:13
수정 아이콘
lxl기파랑lxl님// 축구나 야구 등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분도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만

(사실 저도 뭐 야구 드림팀 만들기나, 축구 감독들의 반응 등등 무슨 맥락에서 웃긴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_- 제가 그런쪽을 즐기지 않다보니...다만 그런 영상을 볼때마다..'저팀이 엄청 쎈가 보구나'. 하고 생각할 뿐이죠)

이 글을 보고 웃거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분은 극히 드물지 않겠어요?

계층유머라고 하셨지만 이 유머를 즐길 수 있는 계층은 조회수 2000에 비해서 몇명이나 될까요....

오히려 계층유머라기 보다는 '개인'유머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모든 사람이 즐거울 수 있는 유머는 드물지만 극소수만 즐길 수 있는 유머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학문제를 푸는걸 즐기지만 수학문제를 유게에 올려서 우리 같이 풀어보아요 한다면 수학과 몇분은 응해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게시물들이 쌓이면 더이상 유게로서의 성격을 잃어 버리겠죠..

다수가 즐길 수 있는 유게가 ...유게의 모토가 아니었던가요...

TImeless분을 언급하셨는데...그분의 글과 이글은 조금 성격이 다르지 않나요? 허무개그?라 할지라도 개그의 성격을 띠고 있는 반면에

이글은 하록님을 위시한 몇분을 위한 글이지 않습니까...차라리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는게 맞지 않나요?

저도 하록님의 글이 재미있어서 좋아하며 읽고 있지만, 이 글은 다른문제라고 생각되네요 ^^
쫄면매니아걸
08/12/21 22:15
수정 아이콘
이런.. 왜 그래? 아마츄어같이...
08/12/21 22:20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pgr이 마음에 안들었다기 보단 자기들끼리 마음에 맞는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든거죠.
당시 pgr이랑 동시에 활동하는 회원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스갤이야 조사할 순 없지만 당연할거구요.

뭐 사실 하록님이나 기타 다른 분들께 나쁜 감정은 저~~~~~~~~언혀 없습니다.
하록님의 텍스트 유머 나우누리 유머란 파란화면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 몇일간 유게 자게를 넘나들며 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쯤에서 리플 한 번 단 겁니다.
친한거 자랑하는 게 부럽고 배알이 꼴린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이런 현상의 폐해를 많이 봐왔거든요.
파란샤프
08/12/21 22:20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자제 좀 했으면 합니다. 최근 며칠 사이에 하록님 관련 글 보면 뭐하는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만 들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말 그대로 딱 열 사람 정도만 즐거운 글이 너무 자주 올라오니 이제는 슬슬 짜증이 밀려오는군요.
V2Eagles
08/12/21 22:32
수정 아이콘
기파랑님 야구랑 하록님 소사랑 비교하는건 좀 그렇죠. 야구 관련 게시물을 즐길 수 있는 대상과 하록님 소사 관련 게시물을 즐길 수 있는 대상은 피지알이라는 커뮤니티 내에서만 비교해도 수천배 이상은 차이가 날겁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개인적인 기호와는 별개로 그 일반성을 띄는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다들 문제를 삼지않습니다. 야구나 축구 농구같은 스포츠, 혹은 대중스타나 TV나 라디오 음반 서적 같은 대중 매체를 통한 것들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하지만 하록님 소사가 앞의 것들과 비교할만한 성질이냐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요.
08/12/21 22:3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뜬금없는 소리지만...

이린 식의 논란이 일 때마다 꼭 한번씩 보이는 구절이 있는데,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된다." 류의 어투입니다.
간단히 보자면 그것만큼 정답이 없겠지만 사람사는 곳이 어디 그처럼 단순합니까?
까놓고 말해서
"그럼 세상천지 까일게 뭐 그리 있겠습니까?"
회전목마
08/12/21 22:44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생각나네요 비타넷... 근데 이럴때 나올줄은 몰랐네요
눈물비사랑
08/12/21 22:48
수정 아이콘
축구를 즐기지 않고 PGR은 즐기는 저로선 아래에 꿈의 라인업이란 글보단 이 게시물이 좀더 이해가 가고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너무 비슷한 게시물이 올라오는 것도 보기는 좋지 않네요.
좋은 말도 여러번 하면 잔소리로 들린다는 말처럼 너무 비슷한 유머가 계속 올라오면 재미있다기보다는 짜증이 납니다.(안생겨요류나 수비형 유머, 얼마전의 테트리스시리즈같이 말이죠.)
적당히란 말이 참 어렵죠.
/∂∇∂/
08/12/21 22:48
수정 아이콘
계층유머는 자신이 포함되는 계층만 보고 즐기면된다라는 말을 하시는데, 이건 충분히 계층이 아니죠. 소수만을 위한 유머라고 보입니다.
뭐 5년째 눈팅하면서 pgr21이란 사이트에서 이러한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것을 보게되는데, 항상 같은패턴인걸보면 결론은 '인간은 재미있어'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하록님 뿐만아니라 이 글에 관련된 모든 분들께 상처만은 안갔으면 좋겠네요.
폭주유모차
08/12/21 22:49
수정 아이콘
이글이 이런방향으로 흘러갈줄이야........
08/12/21 22:53
수정 아이콘
극 소수만 즐길 수 있는 유머라..
저는 이 사건에 단 0.0001mg도 개입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이제껏 올라온 관련 게시글만 몇개 읽어봐도
이 글에서 "피식" 하면서 웃을 수 있을만큼의 유머포인트를 찾았습니다만..
이것도 계층유머라면 계층유머인가요. 하록님 관련 게시글을 읽은 계층만 아는 유머?
조금 유해졌으면 하네요. 왜 이렇게 가면 갈수록 융통성이 사라지는지..

유게는 남녀노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게시글을 지향합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기 때문에 "모두"를 위한 게시글은 "다수"를 위한 게시글이 되어야 하고,
만일 그 유머에 불쾌감을 느끼는 "소수"가 있다면 그 유머는 지양해야 함이 옳겠지요.

그러나, 얼마나 게시글이 자주 올라왔길래 이제 자제해야한다는 말이 나오고, 여기서 기분이 나빠지고 해야 하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딱 열 사람 정도만 즐겁다드니, b모 사이트의 자리 차지와 유사하다느니.. 상황을 너무 객관적 주관으로 해석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댓글보고 하록님이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2)

p.s 자리 차지는 정정되었군요. 밤 시간대라 정신이 없습니다. 언급하신 것에서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화이트푸
08/12/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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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같은 말씀을 하시는거 같은데 이 게시글은 계층유머가 아니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게시글이 올라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현실상 그럴수는 없구요
특성 대상들만 즐길 수 있는..(아주 극소수.. 또는 유명인이 아닌 일반 유저들간의 일들..) 게시글은...
회수가 많아질수록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자제를 해주셔야죠!!

어떻게 보면 글세요..Dizzy님 말처럼 게시글 안에 자신이 포함되지 못해서 배알이 꼬였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국 이런 일들은 좋지 못하게 끝나기 때문입니다...
08/12/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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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신 분들이 많군요
유쾌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 일 같은데 말입니다
피지알에 여성분들이 적고 거기다 발군의 유머감각을 지니신 분이고
그저 요즘 유머코드에 맞춰서 상황을 발전시키면서 생긴 해프닝일 뿐인데

피지알의 특성 중 하나가 냉철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건 너무 인색한데요

저도 여자지만 하록님 스타일이 보기 싫진 않던데요

거기다 이제 거의 진정국면인데 굳이 이런 싸한 분위기를 만드시는 분들 좀 밉군요
outerspace
08/12/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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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눈팅하다가 눈팅에서 벗어난 pgr 소수의 여자 유저로써 한말씀만 드리자면,

pgr 은 워낙 유저분들 숫자도 많고 클릭수도 많고, 리플수도 비교적 많은데다가, 다른 사이트와 달리 자음연타. 도 금지

무엇보다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들 (물론 논쟁도 있었지만요^^) 때문에 개인 관련 게시글이 계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에 대한

거부 반응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플도 엄청났고요;; 좀 효과가 너무 크다고 해야하나요

저도 별로 여자들의 활동이 없는 제 학교 인트라넷에서 논쟁/토론도 많이 하고 글도 많이 올려 Ha 록 님과 비슷한 수준의 status 를

가지게 되었지만, 유머게시판에 이런 적은 없었고, 간간히 개인적인 일 + content 를 자게에 올리긴 했지만

각 게시판의 특성은 항상 지켰던 것 같군요

한번 제가 특정 머드게임을 확 유행시켜서 게임게시판을 벗어나 , 같이 게임하는 남자유저분들이 막 자게에다가 오늘 어텍들어갓는데

어쩌구 저쩌구 , 그렇게 몇번 글이 자게로 올라오자, 이제 커뮤니티로 좀 옮기라고 소리 들어서 (안그래도 그러려고 했고)

싸이에 개인 클럽을 만들었죠

그 몇번도 그런 소리 들었는데 이건 오죽 하겠습니까;;;
outerspace
08/12/2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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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록님께서 재미있는 일상을 올려주시는것은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유머 측면이 아닌 개인글들은 좀 거부반응을 보이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는 개인 의견입니다


저는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상황이 살짝 비슷한 면도 있고, 여자 유저의 point of view 도 보태보고 싶어서 리플 남깁니다
이제는말과할
08/12/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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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재미없어하는 유머글 올라왔다고 자제 부탁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도데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게시물 인구수 제한이 있는것도 아니고, 또 미네랄, 가스가 줄어드는 것도 아닌데...
그냥 백스페이스 한번 누르면 그만인데... 씁쓸하네요

전 종교,학벌,지역감정 같은 것들만 안 건드리면 뭐든 괜찮은데..
화이트푸
08/12/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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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말과할수있다님// 재미없어하는것과는 별개의 개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게시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문제가 되야겠죠.
outerspace
08/12/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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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말과할수있다님// 유머글이라고 올려주신 것이 유머글이기 보다는 개인적인 측면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제는말과할
08/12/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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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씁쓸한 일의 결정체격인 일화 한번 덧붙여보자면
얼마전 테트리스 관련글이 일시적으로 많아졌었죠. 그때 어떤 유저분이 테트리스글 재미없다는등, 유게 제한 규정은 없냐는등 그러시길래,
이분은 도대체 어떤 류의 유머를 좋아하실까 하며 지난글 보기를 눌러보았는데글쎄....
토끼플래시게임 스샷을 올리시던 분이더군요. 크크크크크
바꾸려고생각
08/12/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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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말과할수있다님// 이스포츠 혹은 마우스질을 사랑하시는분이 토끼로 뿅망치 좀 때리는거에는 공감하시기 힘든건가요?
아니면 토끼플래시게임에 19살 토끼 소녀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라거나, 교우와 돈독한 우정을 나눴던 일,
혹은 그 토끼녀를 둘러싼 기업들간의 어두운 암투의 스토리라도 담겨있었나보죠?

유희가 싫으신거냐고 아주 원론적인 질문 달아드리고 싶습니다. 최소한 토끼오락은 PGR의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제는말과할
08/12/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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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려고생각중// 이런이런... 전 토끼게임글이 재미없다고, 또 그걸 올린 걸 비난하자는게 아니었는데요. 저또한 재밌게 즐겼는데요 뭘 흐흐.
전 단지 그 테트리스글보고 뭐라뭐라 한 그 사람의 이중성을 꼬집고 싶어서 그랬던겁니다.

왜 자기는 그러면서 남은 못하게 하는걸까 하는 생각으로요 크크
오해푸시길^^
바꾸려고생각
08/12/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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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말과할수있다님// 아..전 토끼의 인권신장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이중성이라는 단어는 적절치 못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런데, 테트리스 글 막바지에 올리시던 분들도 귀엽게 '죄송'같은 글들은 붙였을텐데 왜 붙였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특정인의 개인사를 소스로 특정그룹이 즐기는 유머의 코드와 토끼 뿅망치라는 코드의 본질적인 차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제는말과할
08/12/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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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뿅망치 때린다는 것은 이렇게 댓글로 옥신각신 하는 일들을 칭하는건가요? 비유들이 저에겐 너무 난해해서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V2Eagles
08/12/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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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잘못 알고계시는데 재미없다고 문제를 삼는게 아닙니다. 일부 계층을 위한 내용이라 문제 삼는 것도 아닙니다. 명백히 다수를 고립시키는 소수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말그대로 쪽지나 이메일로 보내는게 더 어울리는 게시물이죠. 리플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 전부터 마음 쓰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상황이었는데 다들 참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게시물 제목 자체도 특정인을 지칭할 뿐더러 내용자체도 밑도 끝도 없는 사조영웅전 이미지입니다. 기존 하록님 관련 유머에는 최소한 링크나 설명이라도 첨부되었었죠. 내용은 더 폐쇄적이 되었고 모르는 사람을 위한 설명이나 배려 부분도 사라졌습니다. 상황이 더 안좋았졌다는 말이죠. 이런 문제 제기가 없었다면 다음은 더욱 더 이해 안가는 게시물이 올라왔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쯤에서 자제하는게 좋지않겠느냐는 리플들이 올라오게 된거고 거기에 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 아니냐는 논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말그대로 단절이죠.
08/12/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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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받고 기뻐하실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불지른 것 같아서 미리 하록님 앞에가서 머리박고 있겠습니다.
스타카토
08/12/2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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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올린글에 죽자고 댓글달리는 모습....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이런글 자제하자는 글도...개인 메모로 보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짧은 댓글몇줄때문에...
참 많은분이 상처를 받았을것 같네요...
솔직히 저도 여기있는 몇몇 댓글로 인해 아무 상관없는(아...없지는 않구나...) 저도..기분이 많이 상하는데..
여기에 거론된 다수의 님들은 정말 많이 상처를 받았을것 같네요..

그렇게 보기 싫거나 자기와 취향이 다르다는 의견을 단순히 생각하는것과..
그것을 개인적으로 쪽지로 보내는것과 그리고 이곳에 그 생각을 댓글을 다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유게에서 자기 유머포인트와 맞지 않는다는 것으로 댓글을 올려서 꽤 큰 파문을 만들어 토론을 하게한 사건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모두다 그런 댓글을 올린것 때문이었죠?
만약 정말 논란이 필요하다면...이곳에 댓글을 올리는것이아니라..
개인적으로 먼저 만류의 쪽지를 보내고...
토론게시판에 가서 토론을 하는것이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시는 자기 취향이 어쩌내 저쩌내 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은 안보았으면 좋겠네요..

자신의 취향보다 더 중요한것은 상대방과 다른 모든 사람들을 향한 "배려"잖아요....
이선생
08/12/2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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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나 축구 정치 잘 모르는 피지알러들도 하루에 한두건식 올라오는 올라오는 저 주제의 이야기를 그냥 보고 넘깁니다.
제목으로 충분히 자신이 필요한 정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대도 불구하고 올리지 말라니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런걸 계층유머라들 하죠? 같은 계층이 아니구나 라고 넘어가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밑힌자
08/12/2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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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 글 안 올라온다고 한탄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 그대로 '웃자고 올린 글' 입니다. 애초부터 이 게시판이 고급 유머로만 가득찬 오페라 하우스도 아니고... 술자리에서 낄낄거리다가 갑자기 싸해지는 분위기가 바로 이런 거죠.
나중에는 점수 매겨서 안 웃긴 글은 삭게로 가는 일도 생기겠군요.

차라리 펌질보다는 성의있는 개그 아닙니까. 펌질도 다른 데서 다 본건데 여기서까지 봐야 하냐고 태클 걸면 끝도 한도 없죠. 정말 윗분들 말따나 상처받는 분들이나 없었으면 좋겠군요.
하나친구
08/12/2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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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쓰는 표현인가요..

댓글이 유머내요..

유게 공지화 해야 하나요..
비슷한 유머에 대해서 한페이지에 한개씩만 글올리기..

백스페이스 누르는게 그렇게 힘드신지..

저야 이해 못하는 유머야 그냥 넘어가기도 하지만..
TheInferno [FAS]
08/12/22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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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 개그는 1절만 하는게 정석입죠 2절까지는 어느정도 호응해주는데 3절 4절가면 불만의 소리가 점점 빠져나옴
참고로 저는 2절에서 슥 빠졌습니다 넵
진리탐구자
08/12/2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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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유게에도 올리기 전에 회원들에게 사전 허락 받고 올려야겠네요.
무서워서 글 올리겠습니까 어디.
08/12/2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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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 공지도 필요 없겠네요...백스페이스가 있으니까요..
The)UnderTaker
08/12/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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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게글에 점수제도 도입합시다

일정 점수를 넘지못하면 자동삭제

넘으면 유지
dopeLgangER
08/12/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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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가 되는건지 이해불능-.,-
22raptor
08/12/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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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신분들이 너무 많아요.

Ha.록 누님 마음 안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
08/12/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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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진지함은 유게에 어울리지 않아요.
나름 재밌게 보고 있는데.
08/12/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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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주말엔 인터넷을 안하는 지라 지금 게시물을 봤네요 ...
솔직히 당사자도 일이 너무 크게 벌어진것 같아 많이 당황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WRITE버튼을 누르기 전에 좀 더 신중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개인적인 일기들을 공개적인 장소에 올렸던것 같아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구요 ^^;;

kirari님// 작업은 메일이나 쪽지로 일기는 일기장에???
님의 댓글을 읽고 화장실에 가서 토하고 왔습니다
뭐 유게에 일기쓴건 저도 인정을 합니다 .. 그렇기에 일상에서의 소사가 당신의 유머코드가 아니라면 이글을 클릭하지 말아달라는 뜻에서 제목에다가 아예 일기라고 명시를 한거구요
하지만 ... 작업을 했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한테 상처를 준 유일한 댓글이네요 ...

물맛이좋아요님// 이글의 유머포인트는 제가 "의천도룡기"를 선물 받고 싶다고 했는데, "사조영웅전"을 들이대신(^^??)게 유머 포인트 입니다 ^^;;
08/12/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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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록님// 이 글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 중에서 하록님의 글을 싫어하시는 분은 드물 겁니다.^^...저도 위에 이 글을 반대하는 댓글을 달았지만 하록님의 팬입니다. !!!..이 글의 성격이 싫은 것이지 하록님을 비판하는게 아니랍니다.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ㅜㅜ
지나가다...
08/12/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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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도 H모 님이나 G모 님과 일면식도 없지만 처음에 단초가 된 글이 올라왔을 때 싸움도 없고 악플 하나 없이 백플을 넘기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했고, 다음 관련 글에서는 분위기 한 번 띄워 보겠다고 뻘리플도 달고 그랬습니다.

아마 그 글들에 리플을 다신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이셨을 겁니다. 딱히 그분들과 잘 아는 사이라서 그랬던 건 아니겠지요.
이미 100플, 60플 이상 달리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유머의 연장선상에 있는 글을 갑자기 소수 유머라고 공격하신다면 글을 쓴 분이 받으실 상처는 글을 읽으신 분이 느낄 불쾌감의 수백 배가 넘을지 모릅니다. 역시 조금만 신경을 써 주셨으면 어땠을까요?
계층 유머라고도 보기 뭐한 것이, 이미 발단과 전개 과정까지도 공개되지 않았습니까(사실 전 그것조차 읽지 않았습니다만, 댓글 분위기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가령 전 축구와 여성 아이돌 관련 유머가 별로 재미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즐기는 분이 계시기 마련이니 뭐라고 할 마음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가끔씩 유머 게시판에는 유행이라는 것이 생기기 마련이어서 한때의 대세가 되기도 하지만 얼마 지나면 사그라들기도 하고, 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다른 글을 읽기 힘들 정도로 페이지를 잡아먹은 것도 아니고 이제 겨우 사흘째 계속되었을 뿐이었는데,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천년만년 갈 일도 아니고 조금 있으면 재미있게 놀다가 끝났을 텐데요.
낭만토스
08/12/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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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어느정도 있느냐는 필요가 없죠. 단지 유머를 실패했더라도, 그것이 유머냐 아니냐가 중요하죠.
문제는 이것이 계층유머로 볼 수 있느냐 없느냐 겠네요.
대체로 계층유머는 '대중문화' 를 기반으로 하는 것들이 많죠. 대중문화라는게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흔히들 오덕만화라고 하는 것들, 혹은 폐인게임 등등도 일단은 작품의 한 종류고, 충분히 접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계층유머는 분명 유머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단지 그것을 모르면 웃기지 않을 뿐이니 뭐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단지 그런 분들을 위한 '배려'로 말머리 정도 달아주는 것 쯤이면 끝나겠죠.

문제는 이것이 계층유머로 볼 수 있느냐 없느냐 겠네요. -_-;; 저도 재미있게 바라본 입장이라 계층유머로 본다면 저도 계층이겠지만
또 어떻게 보면 계층유머가 아닌 것 같기도 해서 애매합니다 -_-;;

일단 뭐가 맞든 틀리든 간에 하록님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저같은 키보드 워리어도 논쟁하다가 반론을 보려고 글을 클릭하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거든요 -_-;;
낭만토스
08/12/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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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ari님// 글쎄요 계층유머를 살짝 잘못아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계층유머는 해당 계층에 포함되지 않으면 유머포인트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흔히들 올라오는 WOW를 이용한 유머나 FM 을 이용한 유머, 혹은 DC에서 대세인 유머, 혹은 어떤 애니메이션을 봐야 웃긴 유머 등등 이런 것들을 계층유머라 부르죠. 해당 컨텐츠를 즐겨보지 못했다면 이해를 못하죠 -_-;; 그래도 유머는 유머이기 때문에 유게의 속성엔 맞으니깐 올리는건데, 다만 그 계층에 속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배려'로 말머리 표시등을 하곤 하죠.

다만 스타크래프트 관련 영상이나 사진의 경우, 타사이트에 가면 계층유머라 할 수 있겠지만, 피지알의 속성을 생각해 봤을때, 스타크래프트 관련 유머는 계층유머라 볼 수 없겠죠.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애니매이션을 이용한 유머가 해당 애니매이션 팬카페에서는 계층유머가 아니듯 말이죠.

이 것을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한 잡담?으로 봐야 하느냐, 피지알인이라면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알 수 있을 거라 기대되는 계층유머로 봐야하느냐....가 애매하네요.
화이트푸
08/12/22 11:51
수정 아이콘
Ha.록님// 저 역시 하록님의 게시글을 좋아라 하는 사람중 1명입니다. 남녀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PGR내에서 텍스트 개그의 지존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다만 이 글의 댓글은 사람이 좋고 나쁘고를 떠난것이니
큰 상처 없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유저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글을 쓸때 좀 비아냥 거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혹은 한쪽으로 너무 몰아서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그럴 필요 있나요? 적어도 감정적인 에너지는 소모하지 말아야죠.
gegovski
08/12/22 14:43
수정 아이콘
유머 포인트는 이런 글 싫다는 분들이 유게에 올린 글도 유머포인트를 찾기 힘들다 정도?

ps. 자기 입맛에 맞는 유머는 자기가 찾는 거라 생각합니닷
Timeless
08/12/22 15:25
수정 아이콘
이 문제는 사실 답이 없고, 유머게시판 사용자들이 적절히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더불어 날카로운 말들은 잘 다듬어서 끝이 뭉툭하게 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Hellruin
08/12/22 15:41
수정 아이콘
누구를 위한 게시판인가 한번정도 생각해보시고 글과 댓글을 달아보는게 어떨까요?
릴리러쉬
08/12/22 15:55
수정 아이콘
다들 기분푸세요~~~!!
Minkypapa
08/12/22 17:28
수정 아이콘
뭔가... 신해철 진중권이 생각나는 리플이 있네요.
'나는 별로 기분나쁘지 않은데, 국가가 나서서 악플러를 잡아준다.'
하록님은 오히려 괜찮은데, '혹시 하록님이 기분나쁠수 있으니 이런글 자제해달라.'고 하는 글들이 있군요.
유게니까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너무 정색하면 안되죠. 자게에 정식으로 글을 써도 되지않나 싶군요.
파이터강군
08/12/22 18:09
수정 아이콘
역시 유게는 댓글 읽는 것도 재밌습니다. 가벼움으로 가득찬 인터넷 공간 속에서 이 진지한 토론의 장..
iNoKiEs.
08/12/22 19:48
수정 아이콘
왜이리 까칠들 하신거지 .. 흑..
08/12/22 20:13
수정 아이콘
여기 유게 맞나요....
08/12/22 22:34
수정 아이콘
죽돌이 입장에선 연결된 거라곤 같은 커뮤니티 회원인것 뿐인 저도 이해는 가는 유머인데..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다른건 맞는 말이겠죠.
Minkypapa님// 제가 봐도 좀 심하긴 하거든요. Ha.록님이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더군다나 이 글을 쓴것도 아닌데..밍키파파님께 뭐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pgr자체가 거대한 A형같아요;; 마치 자그마한 불만이 있어도 꾹참고 조용히 넘어가다 한번 터지면 관계없던 지난일들까지 주욱 쏟아내는 듯한 저를 보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식의 글들이 올라오다 보면 안좋게 될 수도 있는거고..회원간에 위화감이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에는 공감합니다만 부드럽게 해결 할 수도 있는 일 아닐까요. 아직은..
안좋게 끝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고 하면서 (또 그런걸 원하지 않는 듯한 뉘앙스이면서) 안좋게 끝내려고 계시는 분도 있는것 같네요.
jinhosama
08/12/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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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유머?
난 피쟐죽돌이인데.. 왜 이거 안 웃기죠...
08/12/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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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하셨던 것 같네요. 이 일 때문에 하록님 상처받을 걸 상상하니 제가 다 가슴이 아프군요. 비타넷이 이런식으로 언급되는 것도 무척 가슴이 아프구요...
08/12/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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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쭉읽어 봤는데 나쁜상황은 아닌거 같은데요? 저는 pgr 유게만 즐겨찾기 해놓고 일상적으로 들러서 오늘은 무슨 잼난글이 있을까~ 하는 유저입니다. 생각이 그냥 조금씩들 다르신거 같고 본래 표현이 서툴면 상처도 줄수 있고 오해도 불러일으킬수 있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대해 배째라도 아니고 충분히 잘 못된건 미안해 하시는 분들이시구.. 개인적으로 두줄위에 jinhosama님 글처럼 저런 댓글에도 왠지 즐거워서 헤헤거리는 저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또 이렇게 싸우시는 거 보고있는거도 왠지 즐겁다는;; 변태일까요 학학;;

그리고 조금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는거 같은게 (응??) 하록님의 요즘 개그가 실제가 아니라 개그였다는점.. 잊으시면 안되요.. 안타깝지만>.<
그..저..머.. 아! 나 뒷북치는건가; 흥 일찍안잤으면 ㅠ 뒷북아닌데... 저 왜이러는 걸까요????
켈로그김
08/12/23 08:44
수정 아이콘
위에 많은 분들이 써 주셨듯, 이건 계층유머가 아니라 소수의 커뮤니케이션일 뿐입니다.

00~02년 푸하,우낀이라는 유머사이트에서 활동할 적에도 유머작가들끼리 게시판에서 서로를 소재로 삼은 유머를 올리곤 했었죠.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일명 "뉴비" 들이 점점 이탈하고 정모에도 항상 나오는 사람들만 나오기 시작하면서, 결국 사이트 폭파했습니다.
(당시 갑자기 웃대, 풀빵이 치고 올라와서 그런 것도 있고, 결정적인 이유는 돈문제였지만, 이미 활력을 잃었었죠.)
저 역시 그 폐쇄적인 커뮤니티의 일원이었고, 아직까지도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는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만,
게시판, 혹은 사이트가 폐쇄적이 되어가는건 저는 개인적으로 바람직해 보이진 않습니다.
댓글에서 개인적 친분이 드러나는거야 그 댓글을 완전 점령한 것도 아니고, 충분히 그럴 수 있겠지만,
제 3자 입장에서는 이런 게시물은 친분을 과시하는 행위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의도가 어떻든간에요.
당장에야 당사자들끼리 즐겁지만, 당사자가 아니거나, 인간관계에 직접적으로 낄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흥미나 기대가 없어집니다.
뒷북을 울려라 둥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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