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로에 건물 하나도 아니고 한층도 아니고 한호쓰는 회사가 야구단 인수로 한국 굴지의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모습

2. 1~2년동안 스폰없이도 야구단을 운영할수 있는 회사라 큰소리쳤으면서, 정작엔 생각보다 돈 많이 들어간다, 고통분담 운운하며 스폰없이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회사라는걸 보여주던 모습

3. 고통분담을 위해 모든 선수 연봉을 줄이자 하면서 내년 FA인 정성훈 선수 연봉은 보상금을 위해 대폭 인상하는 모습

4. 허나 일절 FA언급없이, 정성훈 선수는 단지 능력이 돼서 연봉 1억이나 올려준거라고 능력있으면 연봉은 당연히 올려줘야하지 않냐고 우리도 선수의 연봉을 팍팍 올려줄줄 아는 회사라고 생색 무지내면서도, 능력되는 작년 좌완 에이스 장원삼 선수는 첫협상에 고작 1천만원 인상으로 도장 찍으라했던 이중적인 모습

5. 한국 야구사와 함께했고 작년 성적도 준수했던 김동수 전준호 송지만 이숭용 선수들을 그저 나이많다고 최대 80%의 삭감을 강요해 오히려 보류수당이 더 많은 야구사 희대의 쌩쇼를 보여준 모습

6. 서울에서는 기자들한테 계약못하면 모두 FA로 풀어주겠다고 해놓고 막상 제주도가서는 선수들에게 그런말 한적 없다며 딱 잡아떼던 모습

7. 또한 작년에 현대유니콘스의 중심축이었던 김수경 장원삼 황두성 조용훈 이택근 송신영 선수와는 한명도 계약하지 못해 이들과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갈곳이 없어 은퇴하겠지란 생각에 시범케이스로 정민태 선수를 FA로 풀었으나 데려가겠다는 두개의 구단이 나타나 당황하는 모습

8. 돈벌려고 왔으면서 프로야구를 살리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야구판에 뛰어들었다 인터뷰하는 모습.,,,,

9. 야구단 창단때문에 센티네얼이란 이름이 너무 많이 알려져 해외법인의 센티네얼이란 이름도 모두 다른이름으로 바꿨다고 하는 야구팬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모습

10. 떠난감독 능력없었다고,,,, 내쫓은뒤에 뒤에서 뒷담화까던 모습,,

11. 가입금 1차분을 20억 내겠다 큰소리쳐놓고 12억만 내서 前 현대유니콘스 선수들을 당황시키던 모습

12. 이사회 하루 전날에는 가입금 120억 가운데 미납분 108억원을 올해 안으로 33%(36억원)씩 3회에 걸쳐 완납하겠다고 밝혀놓고 막상 이사회에서는 또다시 태도를 바꿔 내년 말까지 4회에 걸쳐 분할납후하기로 하는 모습

13. 야구단을 만들었지만 회사와 야구단 홈피도, 전화번호도 없는건 여전한 모습

14. 정작 메이저리그식은 선수 연봉 왕창 깎는것 뿐이 없으면서 말끝마다 메이저리그식을 강조하는 모습

15. 기존 현대유니콘스팬들의 말은 깡그리 무시해서 내치고 오직 서울 원정팬으로 먹고살려고 하는 모습...

16. 코칭스태프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타팀팬들에게 웃음꽃 만발하게 해줬던 아름다운 모습

17. 7개구단내에서 담배네보다 성적 떨어지는 팀은.... 알아서 해라,,,, 담배보다 성적 뒤쳐지면 그 후폭풍은 알아서 상상해라,,, 라는 분위기를 조성시켜 기존팀들에게 긴장감 입빠이 불어넣었던 모습

18. 아직도 인수한 그 회사는 실체를 공개하지 않아 흡사 엑스파일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모습

19. 달면삼키고 쓰면 뱉는다,, 현대의 부채는 버리고 서울연고 김병현 지명등 좋은것은 다 가져가는 아름다운 모습

20. 흑자경영, 경비절감을 위해 감독이 비행기티켓 알아보고, 티켓 협상하고... 나가서는 훈련장 답사 및 숙소 알아보는 알흠다운 모습

21. 김병현 영입추진한다 했다가, 지금 누가 누굴 사냐고 김병현이 현대사는거 아니냐고 혹시 기사가 잘못된거 아니냐며 네티즌한테 질타를 받던 모습

22. 어린이에게 꿈과희망을 주자는 야구판에 담배회사를 끌고 들어와 흡연을 권장하는 훈훈한 모습

23. 너그 담배즈, 목동야구장에 수십억 원의 펜스 광고를 유치하고 음식점을 직영해 수익을 내겠다해서 왜 우리와 한마디 상의없이 니네들 맘대로 하냐고 서울시에게 한소리 듣는모습

24. 현대 유니콘스에서 고용승계된 우리 히어로즈 프런트 직원들이 구단에게 오피스텔이라도 마련해 임시 사무실로 쓰자고 건의했으나 구단 고위층에서 허락을 하지 않아, 예전 수원 현대유니콘스 사무실에 고용승계가 되지 않은 前 유니콘스 직원들과 현 우리히어로즈 직원, 거기에 새로 임명된 얼굴도 모르는 우리히어로즈 직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모습

25. 그래서 오히려 고용승계가 되지 않아 실업자가 된 前 현대유니콘스 직원들이 저들도 불쌍하다며 안쓰러워하는 모습

26. 이런 짠돌이 행보를 통해, 한 야구인에게  "참 한심한 사람들이다. 그 돈이 얼마나 들어간다고 남의 사무실, 그것도 고용승계가 되지도 않은 직원들이 있는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느냐"며 비난받는 모습

27. 선수들 한테는 우리 싼티나열 돈없다고 고통분담만을 죽어라 외치던 박단장,, 그런 그분이 기사딸린 에쿠스타고 다녀 기자들한테 고통분담은 어디갔냐고 한소리 듣던모습..

28. 춘천,수원야구장을 2군경기장으로 활용하려다가 실패하자 원당구장을 사용하기 전까지 인하대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루는 등 여기저기 떠돌며 2군 선수들을 더욱더 열악한 여건에 허덕이게 하여 명색이 프로임을 무색케 하는 모습


1차출처: http://cafe.daum.net/winunicorns/7kxZ/52
2차출처: http://www.cyworld.com/etoile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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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를 보니 좀 오래된 글인듯 한데,
장원삼 선수 트레이드를 보고 센테니얼을 검색해보다가 찾은 글입니다.

더 웃긴건 센테니얼을 네xx, 다x 같은 검색 사이트에 검색해도 홈페이지 하나 안나온다는 것.
도대체 이 회사는 무슨 회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