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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30 02:28
투수는 정대현, 타자는 김현수
병살처리는 2루수 정근우, 1루수 이진영 첫장면에 언뜻 보이는 2루주자 이종욱 이건 뭐 올림픽스타 총출동 영상이네요 흐흐
08/10/30 02:35
국내 최고의 씡커볼 투순데,
(자, 오다 정말 직각으로 하나 떨어저주면 좋은데요. 자, 투 나씽, 딱! 유격수!) 아, 떠블 플레이 떠블 플레이 고영민 고영민 고영민 !! 아아아아라아아아아라아아아 우승이에요 아하하아랑라알아라알아아아아아아
08/10/30 02:43
수비위치는 원래 저 포지션이 더블 플레이때 쓰이는 포지션이죠...
주자가 1루에 있을 경우는 2루수는 병살을 위해 대부분의 경우 2루쪽에 약간 치우쳐서 수비하기 마련이죠... 잘 맞춘 타구도 아니고 주자 만루를 감안하면 저 타구가 안타가 될 확률은 거의 없었죠... 다만 병살로 처리하느냐 못하느냐가 관건이었죠... 김현수 선수는 만루에서 너무 성급했네요... 뒤에 김동주까지 있는것을 감안했다면 좀 더 기다렸어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만...
08/10/30 03:49
그나저나 정근우 선수는 왜 직접 베이스를 밟았을까요..그냥 453으로 갔으면 송구도 깔끔하게 잘 들어갔을거 같은데..이진영 선수 다리 찢기 아니었음 큰일날뻔 했네요. 1루수가 돼호였으면 다리를 못찢어서 뒤로 빠졌을지도..
08/10/30 09:38
다시보니까 유격수에게 넘겨주기에는 대쉬가 너무 강했던거 같네요. 줘서 463 하려 해도 유격수가 공잡고 1루 던지려면 부딫칠수도 있어서 그런게 아니었을지..
08/10/30 12:34
정상위치에서도 저정도 스피드의 타구라면 충분히 안타도 가능했을텐데 김현수쉬프트덕에 더블플레이가 가능한것도 있었구요. 저정도상황이 되면 토스보단 직접 밟는게 빠릅니다. 유격수가 미리 위치를 잡고 기다린것도 아니고 들어오던 상황이었기에 2루에서 미스가 날 수도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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