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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2 08:25
제가 보기에는 저 딸이 참 병맛이네요. 세상에 저런 꼴통이 있을 수가 있나요.
낙하산이래도 잘만하면 얼레벌레 넘어갈 것을 잘하는 짓이로군요
08/10/02 08:39
요즘 공기업가기 얼마나 힘듭니까? 공고시라는데.
거기 합격하신 분들이면 분명히 엄청난 노력을 하셨을 겁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하신 분들도 있을 거고요. 쉽게 이야기 해서 전혀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있지 말아야 할 상황에 있었던 겁니다. 그렇게 힘들게 도와주신 분들이 있으니 자신이 조금 더 노력해서 어느 정도 수준만 올렸어도 이렇게 까지는 안되었을 텐데요. 전 강모씨가 환율이 어쩌고 씨부릴때도 이런 생각이 듭니다.
08/10/02 09:10
위에서 낙하산을 떨궈대니 그 이하 간부급에서도 얼마든지 낙하산을 떨굴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나 싶네요....
공기업을 위해 2~3년씩 준비하시는 분들도 주위에서 많이 보는데 안타깝습니다... 저도... 꼭 가고 싶습니다만.... 아 눈물....
08/10/02 09:26
딴지는 아니지만..공기업 이사가 해임되고..청탁(?)한 고위공무원이..대기발령상태네요..딸의 거취는 기사상에서는 알 수 없는것 같구요..^^;
08/10/02 12:33
정말이지 얼마나 공부를 못했으면 저 지경까지...
요즘 워낙 독한 기사들이 많아서 이 정도는 정말 유머로 받아들여진다는...--;;
08/10/02 12:59
일단 신방과부터 걸리는데... 그 뒤의 일들은 정말....이사입장에서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라는 느낌을
충분히 줄수 있는 상황이네요... 후덜덜 합니다!! 이사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결국 죽쑤었군요...
08/10/02 15:51
ElleNoeR님// skyk 님이 잘못 적어주셨네요 공기업 이사는 즉각 해임이고 고위공무원인 아버지가 대기발령인데...
08/10/02 18:46
크크크... 기사만으로는 저 딸이 공부 못하는지 어떤지는 모르죠. 글쎄요. 그래도 좋은 집안에서 자랐는데 어느정도 하지 않겠어요? 다만 공기업 취업문이 진짜 바늘구멍이라. 스펙이 좀 짱짱하겠습니까? 그런 지원자들 속에 있으면 어설프게 공부 잘하는 사람은 걍 열등생 되는 거죠. 저 딸도 아마 되게 힘들었을 거 같아요. 아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누군들 꼴지 되는 거 좋겠어요? 아빠가 하라는 대로 하기는 하는데 아마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 거 같습니다. 딸이 그래도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말이죠.
아무튼 참 눈물 겹습니다 크크크크;; 쌤통이다.
08/10/02 19:31
뷰티풀드리머님// 좋은 집안에서 자란 사람이 공부 다 잘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
거기서도 잘하는 사람/못하는 사람 갈리고, 정말 병X들도 많습니다. 거만하기까지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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