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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7 18:32
이거 스토리가 어케 되는건가요?
호세 는 겉으로 보여지는 연기(발성, 발음)가 문제라서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데 이연희씨는, 영 연기에 대한 감이 없네요. 전혀 캐릭터에 몰입하질 못하는데요? .. ? 제2의 김태희가 될듯.
08/09/17 18:37
저거는 대본을 잘못쓴 탓도 있죠..
경력있는 배우들은 대본을 자기 취향대로 애드립섞어서 쓸 능력과 권력(?)을 갖고있다던데.. 이연희양은 아직인듯?
08/09/17 18:45
지금 무한반복중인데.. ... 빠져들것같아요..
.. 그리고 대본탓일수도 있지만... 설마 웃음소리를 저렇게 적었을려고요.. 다찌마와리 급 웃음연기입니다. .. 그리고 연기못해도.. 연희양은 완소예요. 호세랑 비교하지 마세요. 흑흑. .. 영어 연기는, 설마 네이티브 설정은 아니겠죠? .. ... SM에 영어회화선생 없나요? 모 저런 억양이.. 도대체 어디 억양? ... 쿨럭.
08/09/17 18:47
작가가 대본을 잘못썼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전 레옹과 마틸다 연기를 상상하며 쓴 작가가 저 장면을 집에서 보고 담배깨나 피웠을거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08/09/17 19:02
왜 제가 민망하죠...(2)
Here is my heart에서 뿜었네요.. 찬송가 구절인데...................... 제마음은 여기 있습니다..ㅠㅠ아하하 어떻해~~ㅠㅠ
08/09/17 19:05
다른데서 그나마 볼만하더니만...
이 드라마에서는 왜 이러는걸까요... 어떻게 경력이 늘어갈수록 연기력이 떨어지는거죠???... 그 참 신기하군요... 어떻게보면 영어는 극히 사실적이군요... 리얼리티를 극도로 강조했군요...
08/09/17 20:14
그... 컨셉 문제가 아니라 참...-_-;;
...송승헌도 참... 이연희 저 연기 하는거 보면서 감정잡는거 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_-;;;;
08/09/17 20:26
"연출자인 김진만 PD가 이연희에게 드라마 초반에는 '의도된 설익음'을 요구했다"면서 "연기에 감정을 배제하고 아역 배우들이 연기하듯 깔끔한 대사 처리에 주력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 모기사에서 발취한 내용입니다..
영어발음도 깔끔한 대사처리를 위해 의도적으로 했었던 건가요....ㅡㅡ;; 개인적으로 저 드라마에서 이연희씨의 연기보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이다해씨 연기보면..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08/09/17 21:15
M에서 연기가 괜찮았다니요.. 작년에 가장 연기 못한 두 여자 영화배우를 꼽자면, M의 이연희씨와 내사랑의 이연희씨를 꼽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말이죠.. 여담이지만, 작년에 피프 GV에선 연기 못한다고 일반관객한테까지 관광당한적도 있습니다..
이연희씨의 연기는 충무로의 미스터리 중 하나.
08/09/17 21:53
근데 드라마는 재밌는데 한번보세여 ^^
근 몇년만에 본방으로 보고있는데; 캐릭 설정이 애정결핍이었던 역할이라 말을 잘 못하는거라고 믿고봅니다..ㅡㅡ;;
08/09/17 22:19
연희양.. 이쁘니까 전부 용서할 수 있습니다. -__-b
그나저나 요새는 섹시가수라는 애들도 왜 하나같이 귀여워보일까요... 나이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진짜루.. 흑..
08/09/17 23:51
하지만 sbs는 박본좌 (진지한의미에서) 박신양씨가 허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왠지 같이 드라마 찍는 누군가가 막장타면 바로가서 한 수 가르쳐줄듯한 포스죠. 박신양 연기에서 실망한 적이... 거의 없다고 단언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08/09/18 00:12
아직 딱딱하네요. 그나마 송승헌 연기 덕에 분위기 전체를 말아먹진 않지만.....
웃음 소리와 영어 부분이 확실히 에러군요. 연희양은 자기 외모에 맞는 순정, 귀여움, 발랄 쪽에서 더 자연스러움과 내공을 늘린 다음에 그게 식상해질 즈음에 이런 캐릭으로 변신해도 늦지 않을텐데... 캐스팅 자체가 좀 미스 난 것 같습니다. 대본 수준도 떨어지고요. 외모만 놓고 보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인데 말이죠....쩝
08/09/18 00:56
김태희양과 더불어 충무로의 새로운 저주급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이연희양이네요.
삼순이로 거칠것없는 현빈씨를 백만장자로, 우행시로 한창 연기에 물오른 강동원을 M으로.. 이번 에덴의 동쪽도 초호화 캐스팅으로 엄청 기대했는데 바로 접는덴 몇초면 되더군요.. 역시 연본좌/ p.s) 이 영상을 보니 너는 내운명의 새벽이가(소녀시대 윤아)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연기데뷔한지 얼마나 됐다고..
08/09/18 02:11
저는 술을 먹고 보니까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네요...
근데 영어로 얘기했는데 중국어로 대답하고 그걸 알아듣고 다시 영어로 얘기하는 센스는..... 술이 확 깨네요...
08/09/18 10:05
어휴.. 둘다 발연기는 둘째치고.. 대본 자체가....
뭐 얼마나 안다고 손목의 상처보다 마음의상처가 더 크니 마니...헐..-_-
08/09/18 19:55
"야 사람을 납치했으면 밥을 먹여야 할 것 아냐. 날 살려놔야 돈을 벌지 이 놈들아!"
처음 대사 들으면서 판소리가 생각이 나네요. 조금만 더 놔두면 완창 한 번 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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