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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24 22:39:24
Name lasd241
출처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70323
Subject [유머] 완전 힙하고 기발한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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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오오즘 극장애니는 말이야 지브리 같은 감성이 없는것들이 나대고 말이야 으이?!
근데 그런 것들이 흥한다니 극장가가 어찌 흘러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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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전기톱이 나는 이런 해괴망측한 것들을 보는 요즘 것들은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니냐?
이 나의 개쩌는 식견에 따르면 체인소 맨인가 전기톱 사나이인가 하는 거는 베놈을 파쿠리한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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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해고한 것들이 극장에서 흥하는 게 말이냐 방구냐
어어딜 일제 저질 영상물이 우리 한국의 극장을 지배하고 있느냔 말이야
그니까 돈 줘 벅벅



너무 기발한 평론이라 유머





뽀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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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성공을 하면 요상한 분?석?가가 달라붙는 게 국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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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콘필드
25/10/24 22:46
수정 아이콘
핵심은 돈 달라는 내용이었네요~
Rorschach
25/10/24 22:46
수정 아이콘
그냥 마지막 저 한 문장이 핵심 크크
25/10/24 23:05
수정 아이콘
한국 예술계에 종종 보이는 간섭은 하지마 돈은 줘...
그말싫
25/10/24 22:46
수정 아이콘
케데헌 캡쳐는 내용이 우욱...
덴드로븀
25/10/24 23:07
수정 아이콘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3/0012135369
[음악기자 임희윤, 문화평론가 되다…'예술기'] 2023.10.09.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3977627
[임희윤 평론가 "케데헌, K팝 희화화 우려…우리 자문 받아야" 비판] 2025.08.18.
TempestKim
25/10/24 22:48
수정 아이콘
벌점받을지 모르겠는데 짤들은 진짜 등신같네요
25/10/25 02:19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댓글이 너무나도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25/10/25 08:11
수정 아이콘
등신같은게 아닙니다.
등신입니다.
터번소년
25/10/24 22:48
수정 아이콘
디시에서 핫한 동진이 누군가 했더니..저 사람이군요
o o (118.235)
25/10/24 22:52
수정 아이콘
연령 이슈인줄 알았더니 금전 이슈
새벽두시
25/10/24 23:01
수정 아이콘
돈 벌기 쉽네요. 저런 글이나 쓰고 돈을 벌어가니.
깃털달린뱀
25/10/24 23:02
수정 아이콘
근데 극장가의 일본화는 진짜 되고 있긴 합니다.
한 10년 전 쯤에 일본 영화계는 일반인의 관심에서 멀어져서 팬덤으로 저점이 보장되는 애니 극장판, 실사화 같은 것만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거의 죽었다, 활발하게 영화산업이 굴러가는 한국이 부럽다는 취지의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한국이 그 길을 그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25/10/24 23:10
수정 아이콘
저 평론가들 웃긴거랑 별개로 헤어질 결심처럼 예술성과 대중성을 양립시켜보려는 영화들은 기생충같은 돌연변이 외에는 관객수가 기대치를 충족시키진 못할거 같습니다. 헤결이나 어쩔 수 없다나 손익분기를 넘기는 했지만서두요. 완전히 오락성에 올인해야 흥행을 보장할거라 봅니다.

문제는 그 오락성의 측면에서조차 추석기간 밀어준거 대비 한국영화들은 참패를 했고 대박친 체인소맨은 극장판 전에는 국내 팬덤이 한줌 오브 한줌이라 저점보장 어쩌구 하기도 뭐한 사례라는 거죠
25/10/25 02:27
수정 아이콘
동의하기 힘든 의견이네요.
극장에서 일본 애니를 즐겨보는 입장에서 보면,
단순 팬덤으로 인한 저점 보장 때문이라는 인식은 너무 나이브하신 것 같습니다.
신카이 마코토의 재난 3부작과 귀멸의 칼날등은 팬이 아닌 사람들도 극장에서 위 작품을 보고 팬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잘 짜여진 시나리오와 작화, 그리고 좋은 연출로 만들어진 작품들이기에 입소문을 타는 것이죠.
그래서 막상 극장에서 상영된 많은 애니메이션 중에
위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덴드로븀
25/10/24 23:05
수정 아이콘
오동진 영화평론가 : 64년생 (61세)

문화웹진 아르떼, 정치시사웹진 시민언론 민들레, 중앙선데이, 경기신문에 고정 칼럼 연재 중이다.
현재는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42951
[오동진 칼럼] 한국영화, 망해가고 있다 - 2025.05.01
25/10/24 23:08
수정 아이콘
한국 애니메이션이 흥할 수 없는 이유를 말해주는거 같은데....
저딴 리뷰 할꺼면 국내 애니메이션이나 좀 어떻게 해주던지. 가뜩이나 다죽은 산업에 간신히 피어난 동아줄을 싹뚝 자르네...
25/10/24 23:13
수정 아이콘
하니는 캐릭터디자인은 멋진데 연출과 스토리가 구시대적이고 연의 편지는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그래봤자 개봉관 자체가 적었을테지만
25/10/24 23:11
수정 아이콘
진짜 역한.....
타츠야
25/10/24 23:13
수정 아이콘
기자 출신 평론가라고 해서 다르긴 하네요. 안 좋은 쪽으로 달라서 그렇지.
프리스크
25/10/24 23:16
수정 아이콘
아니 언제적 궁기준 타령이야...
모그리
25/10/24 23:18
수정 아이콘
쉰내가 진동하네요 크크
25/10/24 23:19
수정 아이콘
존재 자체가 안티플롯 그 자체인데 흥행을 하면 깊게 볼 생각을 해야하는데 머리가 굳어서 받아들일 생각을 안하네요
OcularImplants
25/10/24 23:23
수정 아이콘
대중 문화 산업에서 대중이 문제다로 가니까요.
문화 산업 관련 글 쓰는 사람들 어리나 늙으나 저런 사람들이 많긴 해요
25/10/24 23:27
수정 아이콘
그런 곤조가 있는건 문제가 없는데 끝이 해줘여서 웃기네요.
인민 프로듀서
25/10/24 23:27
수정 아이콘
아무리 타츠키가 필름 파쿠리로 이름 날린다지만 베놈 운운은 타츠키도 띠용할듯
25/10/25 08:16
수정 아이콘
그 방향이면 게게가 먼저 까여야될텐데 크크크크
구급킹
25/10/24 23:55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끝까지 꼰대스러운데 마무리는 세금달라고 구걸하는 꼬라지가 두배로 역겹습니다 어르신~
그냥적어봄
25/10/24 23:57
수정 아이콘
그냥 머 꽉막혔구나 넘어갈수 있었는데 정부타령은 진짜 좀
똥천재
25/10/25 00:10
수정 아이콘
3류
똥천재
25/10/25 01:40
수정 아이콘
밑의 영상은 풀버전 가까스로 봤는데 제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실력 없고 쉰내나는데 창작자 괴롭히는 평론가네요.
엑스밴드
25/10/25 00:17
수정 아이콘
영화계나 문단이나 서브 컬쳐에 대한 멸시는 진짜 어휴
거기다가 정부 지원 운운이며 어느 시대에서 사고 방식이 굳었는지 참 궁금하네요
메가트롤
25/10/25 00:4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썩은내가
25/10/25 01:01
수정 아이콘
우욱...
다레니안
25/10/25 01:16
수정 아이콘
이번 귀멸-체인소맨의 2연타 대박으로 앞으로 애니업계에서 극장판 제작을 더 신경써서 만들 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크크
앞으로도 재밌고 좋은 작품들 더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영화관 가서 표값이 아깝긴 커녕 혜자다 라고 느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펠릭스
25/10/25 01:31
수정 아이콘
오히려 흥행작은 나오고 있음. 마동석이라던가.

작품성이 더 문제인 거 같은데요.

그냥 넷플릭스에 한국영화의 역량이 다 빨려버린게 문제인듯.

천만 영화를 찍어야 할 감독, 배우, 스텝 모두 넷플릭스 드라마 만들고 있으니 영화가 망하는 게 아닐까요.
25/10/25 02:32
수정 아이콘
마동석도 사실 범죄도시 시리즈 제외하고는...
최근 기준 드라마, 영화 뭐하나 흥행한 게 없다시피 합니다. 오히려 처참한 수준이죠.
디즈니플러스에 그 드라마는 진짜 쓰레기 정도가 아니라... 뭐랄까...
1화에 마동석 액션씬 연출을 보는 순간 할말이..... 한물간 퇴물 액션배우로 보이는 연출이라니....

범죄도시는 앵간하면 계속 볼 것 같은데, 그 외에는 믿고 거르는 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25/10/25 08:1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넷플릭스가 찍은 마동석 데몬헌터스는 똥내가 풀풀.....
25/10/25 02:00
수정 아이콘
갓부가 힘을 보태야 한다 크크
16년째도피중
25/10/25 03:12
수정 아이콘
그 뭐냐 아버지 보시는 매불쇼에 나오는 영감들하고 같은 부류 같은데.
라이엇
25/10/25 05:54
수정 아이콘
재능있는 사람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으니 어쩔수 없죠. 받아들입시다.
Ashen One
25/10/25 08:03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그래서 누군데요?
25/10/25 08:13
수정 아이콘
능지처참
김삼관
25/10/25 08:53
수정 아이콘
살려주니까 봇다리 내놓으라는 거 같네요
개까미
25/10/25 09:09
수정 아이콘
셔츠에서 쉰내나는 부장님 감성~~
에이천
25/10/25 09:11
수정 아이콘
저런 똥을 싸지르고도 본인은 뭐가 부끄러운지도 모르겠죠.
탑클라우드
25/10/25 09:36
수정 아이콘
저런 사고방식이 그 뭐냐 영포티인가 그건가요
25/10/25 10:00
수정 아이콘
세대 갈라치기라 일부러 그 표현을 안 썻는데 위에 분은 영식스티입니다
씨네94
25/10/25 10:0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환갑을 넘으신 분이긴 하네요 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5/10/25 12:55
수정 아이콘
오히려 포티들은 영포티든 아니든 밑세대랑 재패니메이션에 대한 갬성이 어느 정도 비슷할 걸요?
페로몬아돌
25/10/25 13:07
수정 아이콘
포티가 오히려 저런 애니에 호의 적이죠 보고 커왔는 세대인데
No.99 AaronJudge
25/10/25 10:03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요
Polkadot
25/10/25 10:33
수정 아이콘
영화 산업이 쇠퇴하는건
전체적인 인건비 증가 (특히 배우) + 영화에 대한 소비 심리 냉각 + 그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 및 리스키한 영화 제작 시도 감소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예 답이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는 더 심해질거 같네요.
ekejrhw34
25/10/26 00:35
수정 아이콘
체인소맨, 주술회전, 귀멸의 칼날은 안보고 연의 편지는 본 내가 진정한 애국자라는 뜻이구나
ekejrhw34
25/10/26 00:36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영향으로 저점이 확보되는 드라마로 옮겨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 한국 드라마 흥한 예는 많이 들어봤는데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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