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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2 13:11
(수정됨) 1:57처럼 드러누우면 뒤통수 다이얼 때문에 아픕니다…
삼성이 이 분야에 소신이나 신념이 있을 거 같진 않고 위에서 '야 쟤네 이런 거 만든댄다 우리도 빨리 하자'라고 해서 부랴부랴 뽑아낸 느낌인데, 큰 회사들이 자꾸 두드리는 거 보니 뭔가 가능성이 보이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퀘스트2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서 더 진보된 제품이 나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5/10/23 10:19
저도 게임은 말씀하신 거랑 복싱 게임 정도밖에 안하고(가끔 연령대 있는 손님 오면 롤러코스터 타는 게임을 시켜주는데, 하는 사람도 지켜보는 사람도 빵빵 터져서 좋더군요) 그보다는 유튜브로 여행 영상, 거리 영상 종류를 즐겨봅니다. 평소에는 여행영상을 아예 전혀 조금도 안 보는데, VR로는 거리를 실제로 걸어다니는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25/10/22 13:12
대충 본문 글만 읽고 '오잉 컨트롤러는 별매지만 본체가 33만원이라고? 가격혁명 아닌가?' 했는데 컨트롤러만 33만원이라는거였군요...
역으로 이래서 팔리겠나 싶네요 크크...
25/10/22 13:18
결국 컨텐츠가 문제일텐데.
기존 VR 게임들도. 하프라이프 알릭스 수준의 게임이 꾸준히 나오면서 더 업그레이드도 되었다면 VR 이 게임시장의 판도를 바껏을겁니다.
25/10/22 13:27
메타 퀘스트 대비 획기적으로 좋은게 있어야할텐데 애플, 삼성 제품이 어떤 메리트를 보여주는지 잘 모르겠네요
비싼만큼 성능이 더 좋긴 하겠지만 그만큼의 성능이 필요한 사람이 많을런지... 주력은 아니지만 간간히 메타 퀘스트 어플 개발하면서 겉핥기 식으로 써본걸 생각해보면 더 좋은 퀄리티를 위해서 1~2백만원씩 더 쓰는 것 보다는 그냥 70만원짜리 퀘스트 사고 사양 맞춰서 쓰는게 더 나은 것 같은데요 VR/XR은 나온지 한참 지났는데도 아직도 컨텐츠가 부실한게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해서 하이엔드 제품 보다는 퀘스트 같이 대중성을 노리는게 더 필요한게 아닌가 싶은데 제 생각이 어줍잖은 x문가의 헛소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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