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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20 14:48:05
Name Pure Aero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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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톡방
Subject [기타] 캄보다아는 가라 이제 방콕,말레이시아다




캄보디아 막히니 다른데로 간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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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로마제국
25/10/20 14:49
수정 아이콘
캄보디아 조지면 풍선효과로 다른 곳으로 갈 듯.
사실 저런 범죄단지의 정체 자체는 이미 유명했죠. 당장 2024년 영화인 범죄도시4에 나왔는데
지금바로여기
25/10/20 15:07
수정 아이콘
영화 시민덕희, 드라마 모범택시에도 나왔었죠.
모찌피치모찌피치
25/10/20 14:49
수정 아이콘
월 3천에 속아서 가다니
평온한 냐옹이
25/10/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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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둘다 좋아하는 휴가지인데...그래도 휴양으로 가는건 괜찮겠죠?
25/10/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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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로 가면 괜찮지 않을까요?
cruithne
25/10/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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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는 상관없죠
체크카드
25/10/20 17:55
수정 아이콘
관광하는 곳엔 저런업장 있기가 힘들죠

당장 캄보디아만 해도 관광음 씨엠립으로 가지 프놈펜으로 안갈겁니다
씨엠립에 앙코르와트가 있거든요
스톤콜드 스터너
25/10/20 18:53
수정 아이콘
관광지 현지에서 납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긴하더라고요
공기청정기
25/10/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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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도 수도 한복판에서 카페에서 뭐 마시고 나오다가 덜컥 잡혀가고 그러지 않았던가요...
25/10/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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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a에 숙식이 제공된다 정도만 하면 좀 현실적일까요?
25/10/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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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현실감각 없는 사람이 가는거니 어설프게 현실성 따질 필욘 앖죠
공기청정기
25/10/20 19:33
수정 아이콘
기숙사 딸린 2교대 공장만 들어가도 훨씬 많이 벌겁니다
25/10/20 14:54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는 속는 사람도 꿀밤한대씩
25/10/20 14:55
수정 아이콘
방콕은.. 태국치안이 그렇게 허접하진 않을텐데 이미 기득권이 공고하기때문에 정치권이 캄보디아처럼 저런 범죄집단이랑 엮이기보다는 지금 질서를 유지하고싶어할테고요
전기쥐
25/10/20 14:55
수정 아이콘
jtbc 뉴스 보니까 라오스로 간다나 아무튼 다른 데로 이동한다더군요
Jedi Woon
25/10/20 14:58
수정 아이콘
범죄조직이 라오스, 미얀마로 많이 갈테고 태국이나 말레이는 국경지역 쪽으로 이동 하겠네요.
방콕이라 해 놓고 막상 방콕가면 태국 국경쪽 시골 오지로 보낼 수 있습니다.
친친나트
25/10/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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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는 둘째치고 왜 한국인 TM이 동남아에서 일하겠냐구...
퍼펙트게임
25/10/20 15: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태국(특히 방콕)이 그렇게 치안이라던지... 가 막장인 나라는 아니기도 하고, 프놈펜마냥 한복판에 웬치 굴리기엔 나라자체가 이미 관광객으로 너무 큰 산업을 유지하는 중이라 방치할거같진 않네요.

국경도시는 잘 모르지만.
25/10/20 15:05
수정 아이콘
선량한 피해자가 더 많을지, 범죄인 거 알고 가는 쓰레기들이 더 많을지…
카페알파
25/10/20 15:30
수정 아이콘
일단 이번에 구출해 온 64명은 전원 체포해서 수갑 채워 압송했다고 하는데, 별다른 항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Liberalist
25/10/20 16:50
수정 아이콘
선량한 피해자는 열의 하나 수준으로 봅니다.
가볍게
25/10/20 15:05
수정 아이콘
속는 사람이 있단게 놀라울정도의 조건이네요
슬래쉬
25/10/20 15:09
수정 아이콘
저기서 미얀마로 이동하지 않을까요?
handrake
25/10/20 15:14
수정 아이콘
말레이시아에서 월3천받으려면 도대체 뭘해야될까요??
제랄드
25/10/20 15:57
수정 아이콘
카스 프로게이머?
25/10/20 17:34
수정 아이콘
하긴... 카스
덴드로븀
25/10/20 15:16
수정 아이콘
캄보디아에 육로로 접근 가능한 국가 : 태국 / 라오스 / 베트남
아라마사
25/10/20 15:17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합니다. 한국에서 못 버는 월천을 어떻게 동남아에 가서 버는걸까 싶긴 한데...
로하스
25/10/20 15:24
수정 아이콘
지인이 필리핀에서 일하는데 현지인들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데도 월 300 안되던데요. 동남아에서 월 천을 뭐하면 벌 수 있을까요 흐흐
25/10/20 15:28
수정 아이콘
나는 차무식이 될 수 있다는 희망?
쿰쿠는호랭이
25/10/20 15:44
수정 아이콘
이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건너 지인의 친구가 동남이에서 온라인도박사이트 만들어서 큰돈벌었다고 하더라구요.
한5년전에 들었습니다.
지그와서 생각하니 그쪽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군
25/10/20 15:28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언론에서 정확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봅니다.

통장팔아서 돈 천 어떻게 벌까요. 그리고 통장 파는 데 비행기를 왜 탈까요 택배로 보내면 되는데....
통장 판다 이런 말은 다 범죄조직에서 쓰는 은어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범죄조직 자금전달책' 입니다. 보이스피싱이 가장 흔할 거고 로맨스스캠(사실 이것도 보이스피싱의 한 종류죠) 온라인 도박 등등이겠죠
안군시대
25/10/20 15:41
수정 아이콘
보이스피싱, 사설토토, 코인사기, 리딩방 등등을 운영해서 법니다. 한국에서 하면 추적당하기 쉬우니까 저런데서 하는거죠. 인터넷만 연결되면 되니까..
25/10/20 15:17
수정 아이콘
도박이든 뭐든 잘못살아서 지인에 사채에 다 끌어쓴 사람이면 제정신이 아닐게 분명하니
그런사람들 노릴 거 같습니다.
Far Niente
25/10/20 15:31
수정 아이콘
방콕은 상상이 잘 안가는데 어디 국경지역 오지일듯
안군시대
25/10/20 15:43
수정 아이콘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가 왜 예전부터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이었겠습니까.. 다 유서깊은 범죄조직들이 거기 자리잡고 있는거죠. 태국을 통해서 육로로 이동할 수도 있는 지역들이고요.
영양만점치킨
25/10/20 15:44
수정 아이콘
태국 베트남 이런나라 대도시나 휴양지는 저런거 가만두고 보진 않을거 같아서 여행 가려면 대도시 위주로 가야겠네요.
안군시대
25/10/20 15:48
수정 아이콘
태국만 해도 얼마전에 호텔에서 살인사건 났을 때 총리가 직접 나서서 챙겼죠.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라서 안전하다는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범죄조직이 대도시나 휴양지에서 설치는 걸 두고보진 않을겁니다.
No.99 AaronJudge
25/10/20 17:34
수정 아이콘
그쵸
이미 관광으로 이득 보는 기득권이 공고해서
그거 흔들리는걸 두고 볼 리가 없어요
설탕물
25/10/20 15:57
수정 아이콘
"캄보디아는 장소가 아니다. xx들이 있는 곳이 곧 캄보디아다"
25/10/20 16:08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이슈됬는데 가는 거면 능지문제 아니면 그냥 알고 가는거죠
동년배
25/10/20 16:18
수정 아이콘
태국 남부에 말레이시아와 접경한 무슬림4개주는 예전에 독립운동으로 테러 빈번한데다 계엄령도 선포된 이력있고 태국북부 골든트라이앵글은 두말하면 입아프고 말레이시아도 동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은 인구도 희박하고 필리핀과 분쟁있는데...
손꾸랔
25/10/20 16:20
수정 아이콘
캄보디아는 무서운데 방콕은 유명한 도시라서 안전하겠군.. 능력 발휘해서 이참에 돈 쓸어담아보자구..
이런 지원자들 여전히 나올 듯요.
겨울삼각형
25/10/20 16:48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속은게 아니라 공범인 수준이죠
Liberalist
25/10/20 16:48
수정 아이콘
금치산자 수준 아니면 저거에 속아서 갈 가능성은 지극히 낮고, 그냥 범죄 가담해서 한탕 하려고 낚이는 척 하는거죠.
취업사기? 요즘 뉴스 뜨는 취업사기 운운하는 소리는 정말이지 기도 안 찹니다. 취업사기 당했다는건 거의 대부분이 범죄자가 그냥 메뉴얼 읊는거에요. 저기 범죄조직들이 조직원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읊는 소리가 일단 취업사기 피해자 행세 하라는거니까요.
25/10/20 16:58
수정 아이콘
"가족같이 일할분" 이라는 멘트는 정말 오랫동안 변함없이 애용되네요.
No.99 AaronJudge
25/10/20 17:33
수정 아이콘
참……;;
일각여삼추
25/10/20 18:11
수정 아이콘
낙인찍기 또 시작인가요. 그들이 멍청하거나 심지어 범죄연루자라도 대충 고문받아 죽으라고 놔두는 건 대한민국의 위신과도 연관된 문제입니다.
안군시대
25/10/20 18:17
수정 아이콘
고문받아 죽는건 말 안듣는 선량한 피해자들이죠. 범죄에 가담하려고 작정하고 가서 잘 협조(?) 하는 사람들은 고문당하지도 않을겁니다.
스톤콜드 스터너
25/10/20 18:56
수정 아이콘
설사 범죄자라도 한국으로 데려와서 우리 법으로 응징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25/10/20 20:0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법이 문제죠 쟤들 와서 뭐 뼈저리게 후회할만한 벌을 받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고문받고 고통받다 죽으라는 사람들도 생기는거죠 아니면 캄보디아 감옥에서 5년쯤 썩던지

테라 권도형이 대한민국에서 사법처리 받을라고 용쓰는걸 다른 나라사람들이 보면 대한민국의 위신이 올라가나요?
대한민국의 위신을 낮추는건 한없이 관대한 처벌 수위입니다.
일각여삼추
25/10/20 20:09
수정 아이콘
캄보디아 법에 의한 처벌을 받으면 나은데 그게 아니라 범죄조직 내에서 폭행 전기고문 받으면서 죽어가고 있으니까요. 그건 명백히 막아야 합니다.
미드웨이
25/10/21 08:45
수정 아이콘
범죄 저지르러 가놓고 속았다고 변명하는게 기본 스탠스입니다. 물론 정말 속아서 가는 사람들도 있기야했을겁니다만 캄보디아가 이렇게 이슈된 상황에서까지 가는 사람이면 지금부터는 전부 범죄자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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